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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8 21:54
제 친구들이 바추카라고 이름짓고 써먹던 전략인데 이런데서 비스무리한 전략을 보니까 재밌네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러쉬거리가 먼 맵 또는 대각선위치에 걸리면 통하기는 힘들거 같은데요. 일단 리플을 보고 와서.. ^_^;;
06/04/08 22:11
리플 잘봤습니다. 가로방향일경우 발업질럿추가타이밍 이전에 러쉬가 오니 드라군이 부대단위 이상 쌓이지 않는 이상 밀릴거 같더군요 하지만 역시 다크에 대한 대비책이 너무 부족하군요. 원스캔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더블컴으로 투스캔을 달자니 타이밍이 늦어져서 상대방은 러쉬병력을 충분히 막을수 있을 정도의 병력규모를 갖추게 되죠. 결국 결론은 상대가 다템체제가아니고, 러쉬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성공확률이 높은 전략이라고 보이지만, 올인성이 짙은 1회용 전략인것 같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_ _
06/04/09 02:46
예전에 오댕러시라고 불렸던 류의 빌드랑 비슷하네요.
가 아니고 그 빌드군요. 탱크 숫자에 따라 오댕, 씹탱(크크)러시 라고들 했는데.. 다템에 약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 빌드의 약점이 다템이니까...
06/04/09 06:03
더블인줄 알고 플토가 멀티따라가면, 그 타이밍 잡아서 나오는 전략이네요 한두번 당해본거같은데, 투게잇에서 드라곤계속뽑아가면서 앞마당왔을때 프로브랑 몽땅같이 싸워야 플토가 어찌어찌해볼수있겠죠..
06/04/09 10:36
드래군 꾸준히 뽑는 빌드라도,
프로브 한기 또는 옵저버로 상대 진출 확인하다가 오탱 러쉬인거 확인하면 일부 드래군 진출 시켜 10기 정도의 드래군이 싸먹는 형태로(드래군으로 탱크 일점사)해주면 생각외로 쉽게 막습니다. 모르고 당해서, 좁은곳에서 넓은곳으로 달려드는 구도라던지, 알고보니 벌써 입구 조여졌더라, 하면 낭패지만요
06/04/09 11:39
방금 공방에서 3판 해보고 왔는데요. 3판 중 2판을 이겼네요^^
두 판은 FD인 것 처럼 페이크 썼더니 토스들이 수비형 테란인 줄 알고 트리플 하거나 뚫어보려고 하는 것을 무난히 이겼고 마지막 판은 다크에 썰렸는데 이 점만 보완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06/04/09 22:29
문제는 이 빌드를 알만한 프로토스한테는 잘 안통한다는 거죠 하지만 정상적으로 붙어서 못 이길 상대한테 한번쯤 이길만한 필살기성 빌드가 될수 있죠 물론 fd훼이크로 해야죠 그래야 옵을 올릴테니 옵 올리면서 빨리 멀티 먹는 플토한테는 이길 가능성이 있다 봐야죠
06/04/10 14:15
탱러쉬 드래군만으론 막기 힘듭니다.. 5~6 SCV 4~5마린 5탱정도..
최근 2게이트 멀티가 많은 추세라.. 가끔쓰긴 하는데.. 반대로 다크도 많이 써서 -_-;... 탱러쉬 갈때 벌쳐 스피드업 마인업 찍고 추가해도 되고.. 아니면 시즈업 스피드업 해서 마인없이 싸울수도 있고.. 아니면 시즈업 마인업 눌러서 조일수도 있습니다. 상황껏.. 리버에 엄청 약한건 아니지만 리버랑 붙게 되면 엘리전 양상이 되기 쉽습니다. SCV로 2게이트 확인하면 탱크를 계속 모으다가.. 상대가 멀티인것을 확인하면 계속 탱 모아서 러쉬.. 확인 못하면 마인업 스피드업 눌러서 러쉬가면서 마인 심어주면 좋습니다. 1게이트면 3탱 벌쳐러쉬 하다가 멀티.. 이런식으로.
06/04/11 18:00
오랜만에 테란vs플토 전략이 나왔네요..
대부분의 PGR21 게시판에 올라오는 테란의 플토전 전략이 그렇듯이 올인성 전략이군요. 우선 테란유저로서 나름대로 기뻐했습니다만... 이 전략에 대해서.. 의문이 좀 들었는데요... 2번째 리플레이에서 플토의 본진을 한번 봐주시는게 어떨까요? 아마 드라군 4~5기가 본진에서 머무르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만약에 그 4~5기가 테란의 앞마당에서 다른 드라군들과 같이 버티면 아마 시즈업도 되지 않은 테란 병력은 다 잡혔을 겁니다. 그리고 모든 테란의 올인성 전략은, 다크템플러와 리버에 약합니다. 올인성 전략을 사용하려면 말그대로 '올인'이기 때문에 다크템플러와 리버에 대한 피해는 감수하는것은 기본입니다. 만약 이에 대한 보완을 한다고 치면 화력이 약해지겠죠. 만약 글쓴이께서 보완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예전에 제가 올린 FD 페이크 바카닉 타이밍러쉬 + 처럼 최소한의 보완과 함께 화력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08, 709 번글입니다.) 제 생각에는 다크템플러와 리버에 대한 대비보다는 화력면에서 약간의 수정과 보완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06/04/11 18:28
리플 감사합니다..^^... 음.. 그런데 모든 드라군이 앞마당에서만 대기한다면... 프로토스는 드랍십에 대한 대비를 아예 접은거겠군요;; 많은분들이 지적해주신데로 이전략은 어느정도 안정성을 띈게 아닌 올인성이며 그렇기에 순간 화력은 대단합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더 실험을 통해 알아봐야할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이걸 처음 쓴거는 레퀴엠인데요..다수의 드라군이 있던 역언덕을 올라간적도 있습니다. 에스시비와 마린의 몸빵속에 탱크의 적절한(?)컨트롤이 있다면 충분히 앞마당쪽의 드라군을 뚫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리고 genius.player님의 지적대로 다른 가능성에 대한 대비보다는 더 화력의 강화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 한가지로는 엔지니어의 생략..? 도 될수 있겠네요. 더 진출타이밍을 앞당기는거죠 ^^ 그 외 많은 분들이 가다듬어서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그리고 전 이전략을 가끔 정형화된 빌드에 질리실때 한번쯤 사용하면 재밌을거라는 생각에 소개해드린 겁니다.. 말 그대로 즐길수있는 전략이죠, ^^
06/04/12 19:40
일꾼을 좀 쉬더라도 아카데미를 빨리올려서 컴셋하나 달고 메딕하나추가해서 바로 나가는 빌드를 추천드립니다.
6마린보다 5마린 1메딕이 훨씬 좋구요 나중에 스팀개발도 가능합니다. 화력에서 상당히 보충이 되지요. 엔베는 나중에 자원이 남을때 짓구요 만일 다크일경우는 밀리는 척하다 한번에 잡아내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땜빵이 가능합니다.
06/04/28 07:02
진짜 올인러쉬.. 2게잇 사업드라면 컨트롤싸우이지만 살짝 밀리고. 빠른멀티시리즈에 강하고 다크면 그냥 쥐쥐 쳐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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