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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6 10:17
하템의 마나업이나...(가스의 양이 넉넉하다면.)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을 대비하는 다크 몇마리 추가 정도로 더 좋아 질수 있는 전략 같습니다.다크가 원래적으로 공격적 성향에서 수비적으로 돌려버리면서 본공격은 캐리어로 가는... (물론 리플만 보고 판단입니다. 하하 -_-)
06/01/16 11:30
인상이깊은전략이네요.. 특히 삼룡이 지켜낸게정말 소름끼치네요..
단점은 말하자면.. 대형드랍에 취약할거같습니다. 너무 포토로만 의존하기에는 방어가 취약할거같습니다. 템플러를 좀더 빨리올린다거나하면좋을거같습니다..(저그가 당황했다는 기분이들었습니다. 유연하지못했구요.) 그리고 캐리어로순회공연갈때 셔틀을 2기정도만 더 추가해서 다크도 몰고다니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다크스웜을 대비해서..(어차피 오버러드는봉쇄가가능하니까)
06/01/16 13:52
멀티를 가져가는게 물론 중요하긴 한데.. 지상병력이 없어서 못하죠 -_-; 기존의 수비형프로토스는 리버로 멀티할곳 선점장악후 캐논도배 멀티 가 정석인데 여기선 리버가 없으니까요 본진앞마당에서 최대한 자원을 쥐어짜서 캐리어 템플러 커세어 체제를 갖춘후 3멀티를 하려면 많이 늦고요
06/01/16 14:19
흠..강민식 토스는 손에 안 익어서 그냥 정석대로 했는데..이런 방법이 있네요..한번 해봐야 겠다는 ^-^;; 그리고 군대 잘 다녀 오세요~
06/01/16 15:37
Hustla_Homie// 저도 개인적으로 폭탄드랍에 취약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커세어를 통해 드랍의도를 미리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ㅎ
06/01/16 15:40
라파22// 저도 수비형 토스가 익숙치 않아서 남는 자원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상당히 고민되었었습니다.. 그 남는 자원을 사용하는것은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ㅎ 괜찮은 의견 같습니다.ㅎ
06/01/16 16:06
아 방금 써보고 왔는데 발업질럿은 온리히드라에 약함 ㅡㅡ; 캐려 뽑느라 가스 모자라서 하템수가 적어서 안되네요 잘 정찰해서 다른테크일때 성큰스포어라인 뚫는용으로 써야될듯;;
06/01/16 19:40
...굳이 수비형토스에서 템플러 체재를 탈 필요는 없습니다 템플러체재는 4가스가 확보된 이후에 뽑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차라리 그 가스로 커세어 뽑는게 더욱더 안전합니다.
06/01/17 00:52
shovel// 속업히드라보다는 사업히드라쪽이 캐논을 부쉬는데 더 좋다고 피지알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
'- 'v// ^ ^;물론 막을 만큼의 캐논숫자는 좋겠지만요; 저그란 종족이 원체 적절한 종족이라 앞마당후 사업땡히드라나 트리플후 떙히드라나 아무튼 이런 땡 히드라류의 러쉬가 계속 오면 토스는 그만큼 케논에 자원을 쏟아부어야하죠 . 그러면 후속 멀티가져는 타이밍도 점점 늦어질테고 미네랄의 압박이 올지도 모를꺼라는 저의 단순한 추측입니다 ^^
06/01/17 01:19
땡히드라로 캐논을 뚫는 것도 좋지만 저렇게 막 캐논을 지어대고 후에는 템플러까지 나오는데 들이대는건 그다지 좋은 판단인거 같지는 않네요.
이 전략을 저그가 뚫기 위해서는 프로토스가 캐리어 5-6기까지 '나오지'못한다는 것을 십분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플에서는 저그 유저님이 충분히 멀티 할 타이밍과 자원이 있음에도 멀티를 앞마당 외에 두개 정도밖에 가져가시지 않았더군요. 캐리어가 비교적 빠르지 않은 유닛이기 때문에.. 전맵을 둘러싸는듯한, 그것이 힘들다면 최소한 본진-앞마당 외에 3-4개정도의 멀티를 가져가고, 그 이후에 공방업 히드라와 디파일러 다수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디파는 플레이그를 중점적으로 뿌려주구요;; 캐려 의외로 잘터지더군요. 다만, 저그가 플토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커세어-리버 조합일것이라고 예상하고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이 전략이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전략 감사드립니다..^ㅡ^;
06/01/17 06:18
다크아콘 활용이 일단 좋네요.
재밌는 전략이네요.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군대 잘 다녀오세요. ^^ 제 친구도 2월에 이제 가는데 괜히 제가 울적하네요. -_-;;
06/01/17 17:31
6번 -> 제가 볼 땐 울트라갈 자원 충분히 되는데요-_-;;
저그분이 드론 타이밍에 드론도 안뽑고 멀티도 늦게 가져가고 가스 지어놓고 캐지도 않고 실수가 많네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바로 어제 제가 알포인트에서 더블넥 이후 캐리어 가는 분과 붙었는데.. 초반 커세어는 뮤탈+스커지로 막고 히드라로 추가멀티 계속 끊어주면서 폭탄드랍 하려다가 커세어에 걸려서 실패하고;; 러커로 대충 조여놓고 자원먹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캐리어 8기 타이밍에 나오길래 플토 본진이랑 제일 먼 멀티 밀러 올 때 울트라로 앨리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스타일이랑 맞물리는 건데... 제가 저그일 때 상대가 수비형 플토 하면 플토본진에 가까운 멀티마다 러커 한기씩 박아두거든요.. 로보틱스를 생략한다면 이것도 상당히 귀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상대가 수비형플토를 하는데 커세어가 한부대이상 잘 안늘어난다 싶으면 거의 게이트 위주 아니면 캐리어더군요. 그럴 땐 커세어가 쉽게 제압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06/01/18 02:01
분명히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먹고 한방러쉬식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지금, 괜히 어설프게 유닛 바꿔치기하다가는 전투 이기고도 너덜해진 병력으로 본진을 격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적절한 오버로드 사냥과 함께 빠른 캐리어로 가는것 좋은 방법 같습니다. 지금 한게임 하고 왔는데. 의외로 상대가 원하는대로 나와주어서 쉽게 이겼습니다. 역시 공업된 커세어와 캐리어는..덜덜; 게다가 앞마당 개스만으로도 커세어 두부대와 케리어 한부대는 충분히 뽑히더군요.
06/01/18 15:11
ㅡㅡ;; 해처리 조이기 하니깐 힘드네요..캐리어로 공격 나가긴 해야 겠는데 33업 히드라가 닥쉄 뿌려가면서 개기니깐 제가 오히려 갇혀버렸네요 ㅠㅠ
06/01/20 13:41
바로 캐리어보다는 커세어를 몰래 투스타에서 공업을 하면서 모아서 캐리어로 넘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예전에 팀리그에서 박지호 선수가 성학승 선수에게 사용했던 전략과 비슷하죠.
06/01/20 13:42
개인적으로 알포인트나 루나같은맵보다는 다크사우론 같이 캐리어쓰기 좋은 맵이 좋을 듯 합니다. 알포인트나 루나같은경우는 자원만 확보하면서 쏟아내는 물량에 아무리 캐리어라고 해도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거든요
06/02/03 14:25
로보틱스를 생략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저그는 플토한테 '로보틱스와 옵저버를 강제'하게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커세어 때문에 폭탄드랍은 좀 힘드므로 플토 본진에 소수 러커를 계속 드랍합니다. 만약 넥서스 근처에 캐논이 없다면 본진 넥서스를 파괴시키시고 캐논이 있다면 중요건물들(스타게이트)근처에 버로우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옵저버 없는 플토는 싸이오닉 스톰으로 잡아야 하는데 러커 한 4기정도만 드랍되도 최대 스톰 8번을 낭비시킬 수가 있죠. 이런 견제를 몇번 하다보면 플토는 옵저버를 뽑을 수 밖에 없고 옵저버 없는 동안에는 계속 스톰으로 러커를 잡아줘야 하므로 이렇게 하면 옵저버를 강제하면서 스톰까지 낭비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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