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 벌쳐와 마인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
조금 과대 광고를 해 보았습니다.

관심 받고 싶었어요 ㅠㅠ

   마인과 벌쳐도 최소한의 예상이 가능하다.

첫째 벌처만으로 싸울려고 할때는 마인의 폭사 유도가 분명하다

벌처가 드래군을 상대로 겁없이 달려 들때는 드래군의 마인 폭사를 유도 하려는 것입니다. 뒤로 드래군을 패트롤 해주면서 조금씩 때려주면 벌처는 마인 박다가 한대씩 맞아서 터지게 됩니다.

둘째, 벌처는 90 % 이상 전면과 후면에서 나누어 마인을 매설한다

드래군의 마인 폭사를 유도할때 벌처는 두개의 소수 병력으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이때 앞에 마인을 박는 1조와 퇴각로를 차단 마인을 박는 2조의 벌처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드래군을 뭉쳐서 세워 놓지 말고 일렬로 늘려서 세워 넣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이동 할때는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눌러 서는 안됩니다.
예써서 만들어 놓은 대령일 흩트러 지게 됩니다. 반드시 무브나 패트롤 키를 활용해 주세요
  설혹 테란에게 퇴로가 장악 당한다면 차라리 홀드키를 눌러서 드래군을 멈추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옵저버를 소환 하면 됩니다. 어차피 소수의 벌처라면 드래군을 상대 할수 없습니다.
혹은 드래군을 재빨리 두 그룹으로 쪼개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빼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의 주의 점은 최소한 마인이 터지지 않을 지점까지만 이동하고 홀드를 찍어야 합니다. 테란의 벌쳐가 있다는 것은 항상 그 근처에 미리 매설해 놓은 마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셋째, 옵저버를 사용하는 데도 정석이 있다.

  사실상 중앙의 옵저버는 터렛에 의해 터지게 마련입니다. 중앙의 경우 항상 병력과 함께 옵저를 2기 정도를 항시 대동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테란의 양 진영쪽에 항상 옵저버를 배치해서 드랍쉽의 이동 경로를 파악 해야 합니다.
더블어 항상 옵저버를 본진 입구쪽 계단에 한기를 배치 해야 합니다. 벌쳐가 난입 하면 백이면 백 입구 쪽 계단에 다수의 마인을 매설 합니다.

넷째, 벌처는 무조선 일꾼 학살이 최우선이다.

  벌처가 난입 했을때는 당황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 일꾼을 뭉쳐서 다른쪽 멀티쪽에 미네랄을 찍어 줍니다. 괜히 일꾼만 두고 드래군으로 이동 하려고 하면 마인에 전 병력을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조심 스럽게 옵저버를 활용하면서 마인을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발업된 질럿을 최대한 활용하자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방법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마인은 대부분 1~3개의 짝을 이루어서 매설 되어 있습니다. 발업된 질럿의 스피드를 이용 한마리씩 움직여 주면서 마인 폭사를 유도 해야 합니다.
이때의 질럿은 최대한 동그랗게 그려 주면서 돌도록 해서 다수의 마인이 터지도록 해야 합니다.
혹은 이동 하고자 하는 지점에 미리 두기의 질럿을 하나씩 누어서 시간차로 미리 찍어서 보내면 나중에 드래군이 이동할때 퇴로가 확보 되게 됩니다.
사실상 전태규 선수와 같은 마인 제거반 운영은 손이 많이 갑니다.

여섯째, 드래군 무빙샹을 이용하자

극초반 압박한후 옵저버 테크가 늦었을때 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드래군을 일정지역에서 홀드 시킨후 한마리씩 벌갈아 가면서 앞으로 조금씩 돌려 보는 방법입니다. 마인이 반응하면 후미에 있던 드래군들이 드래곤 볼을 발사해서 마인을 제거 해 줍니다. 이때 같은 드래군을 두번이상 활용하면 실드가 깍여서 터지므로 한번 활용한 드래군은 뒤로 빼주고 다른 드래군을 쓰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단선로의 코스를 뚫을때는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일곱째, 벽을 타고 이동하자

마인은 보통 중앙 혹은 토스의 본진앞에 매설되어 있습니다. 맵의 벽쪽이나 가에길을 타고 일렬로 이동할 경우 마인의 폭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질럿을 벽과 일정 부분 떨어진 지역에서 무브를 찍어 미리 보내서 혹시나 있을 마인의 폭사에 대비 해야 합니다.
이 때의 질럿은 반드시 2기 이상 보내야 하며 한마리 한마리씩 나우어서 시간차로 보내야 합니다. 질럿은 마인 두기정도를 따로 따로 맞으면 죽기 때문에 한마리는 가고 싶은 목표 지점에 반정도 밖에 제거 되지 않습니다. 두마리를 시간차로 보내되 미니맵을 찍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가 질럿이 무사히 도착한 것을 확인한 후 이동 하십시요
  
여덟째, 벌처가 뒷길에 마인을 박는다면 두번의 마인 매설이 있다는 뜻이다.

벌쳐가 마인을 박을 때는 어느 한지점에 전부를 매설 하지 않습니다. 드래군의 이동 경로에 분명 두번의 함정을 파놓습니다. 이동 지점에서 마인이 발견 되었다면 그와 가까운 지점에 또다시 한번의 마인이 매설되어 는 것을 의미 합니다. 옵저버가 올때 까지 병력을 홀드 시켜야 합니다.
이 두번의 마인을 제거 한 경우 라면 옵저버 없이 이동하더라도 안심 할 수 있습니다.

아홉째, 가미가제 이미 틀린 드래군과 병력은 버려라

드래군이나 질럿등의 병력이 벌쳐에게 다수 포위된 상황에서는 토스의 병력은 어리 버리 대기 마련입니다. 주변에 한부대 이상의 벌쳐나 소수의 벌쳐가 마인을 매설 하고 있는대 어디로 가도 병력을 잃게 될 것이라면 차라리 소수의 병력을 벌쳐 사이로 찍어서 벌쳐와 마인이 같이 터지도록 유도 하십시요 이동 경로도 뚫릴 뿐더더 마인 매설 중이던 벌쳐가 서로 엉켜서 같이 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번째, 벌쳐의 이동경로는 충분히 예상가능하다.

토스의 병력이 테란의 병력에 우위에 있다거나 아직 테란의 병력이 중앙에서 싸울경우가 아니라면 드래군은 테란의 본진 앞에 미리 펼쳐둘 필요는 없습니다. 테란의 벌쳐와 드랍쉬의 이동 경로는 궁극은 일꾼 타격이며 벌쳐를 활용하는 동안 과감히 소수의 탱크로 토스의 입구를 조이러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4기 에서 5기 정도의 드래군만 테란의 입구에 배치 해서 (일렬로 배치해 놓아야만 입구에서 나오는 벌처의 마인 폭사 유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따로 따로 넓게 배치 하지 마시고 될수 있으면 틈이 없이 붙여 놓도록 하십시요) 나머지 드래군들은 본진 입구와 멀티쪽 입구에서 대기 시키도록 하십시요

이경우 먼저 나가 있는 소수의 드래군은 한기의 옵저버와 같이 다니면서 마인 제거반 역활을 하면 됩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잃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실 벌쳐의 마인과 토스의 딜레마는 해결이 불가능 한것이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자 써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