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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5 02:09
2시현재 개표결과 단순예상입니다. 괄호안은 현재개표율입니다.
중구(99.98)////5540 동구(84.68)////4295 남구(40.58)////11299 연수구(36.89)//8954 남동구(61.06)//-4196 부평구(11.17)//-11594 계양구(33.35)//-12828 서구(10.11)////-5331 강화군(63.43)//14570 옹진군(84.78)//4959 15,668표차 유정복 당선 예상
14/06/05 02:10
[저는 이 불판을 마지막으로 곧 퇴장하겠습니다.(내일 1교시라 ㅠ) 다음 불판은 다른 분이 이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6/05 02:16
보수가 전체적으로 유리하니까 그냥 우르르 나왔고 진보는 거의 대부분 단일화 했습니다
보수가 지지율이 잘나오니 진보쪽 후보는 제끼고 자기들끼리 신나게 내거티브를 때려넣었구요 (부산은 진보쪽 김석준후보가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분이라 그런가 네거티브도 집중되기는 했는데 모조리 전교조로'만' 시비를 거는통에 뭐 크크) 진보쪽은 네거티브가 적으니 어떻게든 토론회등에서 자기의 비전을 알리는데 집중이 가능했죠 근데 서울같은데 말고는 보수후보나 진보후보나 어느쪽이건 얼굴을 잘모르는데 싸우는 사람들 찍기는 싫겠죠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교육감은 부동층이 원채 많으니까요
14/06/05 02:15
인천은 퍼센트는 비슷해보여도 21,000표 차이인데 부평 절반 열고 5천표 좀 못되게 송영길 후보가 벌린것 보면 따라잡기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새벽까지 희망고문은
하겠지만서도....
14/06/05 02:15
확실히 박근혜 대통령 이후, 새누리당에서도 '선거잘하는사람'이 실종된 느낌입니다.
새누리당 선거전략이 민주당 수준으로 떨어졌단 느낌이랄까...위기감 느끼자 빨간옷으로 갈아입던 그런 기민함이 사라졌어요.
14/06/05 02:19
요즘 하는건 박근혜 대통령 간판으로 들고 나오는 것만 하더군요. 뭐.. 수준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그게 필승카드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 결과만 봐도 꽤 선방한 편이구요.
14/06/05 02:24
네 아까 YTN에서 한 평론가가 그얘기하더라구요.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 담화가 나름 통했는데, 서울은 씨알도 안먹혀서 '서울 유권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전략적으로 투표하는 경향이 있다' 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것보다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도 국민들을 미개하다 조롱한 아들내미를 막을 수 없었다' 쪽이 정확한 분석인 것 같지만요.
14/06/05 02:16
충북은 사실상 상당 흥덕 충주 상황만 보면 되겠네요. 제천 단양 옥천도 개표가 꽤 많이 남긴 했는데 인구수로 따지면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 힘드니까.. 심지어 제천은 세정연 우세네요.
14/06/05 02:17
최문순 후보가 춘천에서 마지막 힘을 쏟아부어서 스퍼트를 해보네요. 춘천 개표 88%....
이제 본진자원이 거의 고갈되어가는데 원주에서 받쳐줄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최흥집 후보는 본진도 절반 남았고 삼룡이가 몇 개 있거든요.
14/06/05 02:18
강원도 50% 미만의 개표율 지역이 원주, 동해, 속초, 홍천인데 원주 > 동해+속초+홍천이니까...결국 원주를 잡아야...
14/06/05 02:20
인천은 부평, 계양, 남동이 남아있긴 한데 이게 또 남구, 연수구와 상쇄가 되어버려서;;; 각 구에서 1%씩만 더 먹어주고 가장 개표가 덜 된 서구에서 52~53% 정도로 이겨준다면 기적의 역전승도 나올 수 있습니다.
14/06/05 02:22
충북은 흥덕구에서 7% 우세유지할 수 있으면 여전히 당선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흥덕구의 차이가 줄면 그때 걱정하셔도 됩니다.
14/06/05 02:24
충북은 상당구에서 여당 후보가 앞서긴 하나, 흥덕구가 상당구 보다 인구수가 1.8배 정도 많기 때문에 흥덕구만 추세 잘 보시면 됩니다.
14/06/05 02:28
14/06/05 02:28
남경필 후보가 앞서는 지역은 상당수가 개표 완료 되었거나, 완료를 향해가고 있는 중이죠. 반면에 김진표 후보가 앞서는 지역은 아직 개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좀 더 봐야할 거 같네요.
14/06/05 02:30
남경필이 거의 될것 같네요...
전통적으로 경기도가 출구조사보다 실제결과는 새누리당 쪽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출구조사 2퍼센트 차이가 다른지역보다 그렇게 신뢰가 가지도 않고... 지금 엑셀 돌리는 분들의 예측결과도 남경필이 점점 유리해 진느것 같고
14/06/05 02:25
교육감 진보 후보들의 연승으로 한동안 정신 승리 하고 잠깐 눈 좀 붙인 사이에 강릉을 비롯한 접전 지역과 인천, 안산을 보고 있으니 멘붕 오는군요...
14/06/05 02:27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electionId=0020140604&requestURI=%2Felectioninfo%2F0020140604%2Fvc%2Fvccp09.jsp&topMenuId=VC&secondMenuId=VCCP&menuId=VCCP09&statementId=VCCP09_%233&electionCode=3&cityCode=4300&sggCityCode=0&townCode=-1&sggTownCode=0&x=18&y=14
충북은 이 페이지에서 흥덕구만 보시면 됩니다 흥덕구가 좁혀지지 않는한 무조건 야당이 이깁니다.
14/06/05 02:27
경기도를 보면 시골지역에서는 그야말로 몰표가 나왔네요. 김진표 후보 정도면 어느정도 선방하지 않을까 했는데... 어린놈이 뭘 몰랐습니다;;;;
14/06/05 02:28
경기도는 확실히 지금까지는 남경필 우세지역이 많이 열린상태인데
문제는 열리지 않은 표들이 확실히 김진표에게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김진표후보가 최소 남경필후보 우세지역에서 밀린거 80%이상 따라 잡아야 승산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6/05 02:29
하여튼 롤도 그렇고 선거도 비벼지는 게 대세인가 보네요; 저 밑에도 썼듯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세월호란 있어선 안될
참사의 영향이라고는 해도 지금처럼 절벽이 된 경기장에서 이렇게 박빙의 승부가 나온다는 것 자체에 만족합니다.
14/06/05 02:30
인천 서구쪽을 좀 말씀드리면, 국회의원은 몰라도 구청장이나 이런쪽은 야당쪽이 강했습니다.
근데, ASS가 송도 몰빵하면서 청라와 가정동 루원시티. 그리고 가좌동을 비롯한 공단지역을 버려뒀었고 그 반대급부로 지난 선거에서도 송영길 시장의 지지가 높았죠. 근데 사실 송영길 시장도 뭐 그다지 달라진거 없었고. 더불어서 송영길 시장이 인천 서구쪽은 역시나 크게 신경 안썼죠. 더불어서 이번에 아시안게임 2부제 강제 시행... 같은 경우도 서구 가정/신현/석남 이쪽에는 치명타입니다. 특히 가/신/석 이쪽은 서울로 출근하는 방법이 삼화고속 하나라고 보면 되는 지역이라... 승용차 출퇴근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2부제 예고 하면서 뭐하는거야! 라는 소리도 좀 나오고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선거전부터 그렇게 좋은 소리 못들었었습니다.
14/06/05 02:30
부산은 힘들어보이고.. 경기는 남은지역이 김진표후보 우세지역이니 가능성있어보이고
인천은 왜 이러는걸까요;; 후배들 몇몇이 인천사는데 지금 카톡으로 단체멘붕중..;
14/06/05 02:32
부산은 개표율이 낮은 지역이 득표율 요동이 심해서.. 일말의 희망마저 없는건 아니고요.
인천도 힘들지만 아직은 가능성이 있어요. 경기 강원은 그야말로 안개속 박빙. 충북은 야당의 우세입니다.
14/06/05 02:34
부산 대구는 분명 기대 이상입니다. 인천의 경우는 뭐... 분명 아쉽기는 하지만 어쩔수 없죠. 똥싼사람 보다 똥 빨리빨리 못치우는 사람이 더 욕먹는게 세상 이치니까요;;;; 뭔가 억울하고 불공평하지만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ㅠㅠ
14/06/05 02:34
현재 접전 지역 중에 개표율과 우세로 따져보았을때,
경기 : 새정치가 충분히 할만함. 역전 가능성 꽤 있음. 강원 : 원주가 캐스팅보트인데 새정치가 가져감. 충북 : 인구수가 많은 흥덕구를 새정치가 먹어서 왠만하면 이길듯. 인천 : 서구가 캐스팅보트. 서구에서 조금만 잘해준다면 기적의 역전승이 나올지도. 부산 : 새정치 표가 나올 구석이 더 이상 없음. 아쉬운 석패가 될듯. 개인적으로 분석해봤을땐 이럴꺼 같습니다. 경기, 강원, 충북까진 새정치가 가져가지 않을까. 기적이 일어난다면 인천도 먹고.
14/06/05 02:39
지금 보니깐 인천 서구청장이 새누리쪽이 이기고 있는데, 이게 시사하는바가 클겁니다.
서구청장 근래에 새누리에서 이기고 있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다고 하면 서구에서 이번에는 새누리쪽이 비슷하거나 조금 유리할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라고 리플달고 생각하니 이학재가 서구청장 하다가 중간에 나갔었군요 -_-;
14/06/05 02:37
서울 기초단체장은 강남3구와 중랑, 중구 5군데만이 새누리당이 유리하네요.
근데 중랑구도 3자릿수 차이...1% 차이에 개표율 46.8%라 장담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14/06/05 02:40
네, 개인적으로 이번선거 이재명시장님 박원순시장님 안희정도지사님 세분만 재선되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저는 이정도만되도 기쁘네요
14/06/05 02:39
엑셀엑셀 하는게 뭔가 했는데 심지어 저도 만들 수 있는 거더군요 -_-;;
엑셀로 돌려봤는데 경기는 253만:247만으로 남경필후보 승리로 나오네요.
14/06/05 02:40
서울시 교육감 보니 출구조사랑 거의 똑같이 제자리 찾아갔네요. 고승덕 사라지고 문용린 등장...
지지율도 조희연 39.7 문용린 30 인거보니 출구조사와도 거의 같구요.
14/06/05 02:43
경기와 인천을 내준다고 쳤을 때, 강원과 충북까지 내주면 사실상 패배나 진배없습니다. 서울이 큰소리치고 있긴 합니다만... 강원 충북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건져야 선방했다고 자평할 수라도 있어요.
14/06/05 02:47
크크크 네이버나 다음이나 똥들의 집합소느낌이랄까요??
오른쪽 똥이 네이버에 모인다면 왼쪽 똥은 다음에 몰리는 느낌 크크크
14/06/05 02:46
결국
새누리 8 :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 제주 경기 인천 민주 7 : 전남 전북 광주 서울 충남 대전 세종 경합 2 : 강원 충북 강원 충북 말고는 거의 결판난듯 합니다.
14/06/05 02:48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05_0012963199&cID=10312&pID=10300
뉴시스발 이시종 후보 당선확정 기사가 떴네요. 선관위 전산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뭔가 좀 느린가봅니다.
14/06/05 02:52
기사에 적혀있기로 50.7%(26만0359표) vs 49.3%(25만3451표)
선관위 홈피에는 48.56%(239,687표) 48.78%(240,786표) 이니까 선관위 홈페이지가 좀 느리긴 하네요
14/06/05 02:51
경기 출구조사 진짜 원망스럽네요
이게뭡니까 너무 실망이큽니다.서울이야 당연히먹느너ㅗ 중요한건 무엇보다도 경기지사였는데 경기지사를 지네요 아...진짜 화나네..
14/06/05 02:54
전혀이르지않습니다.
아까부터 님 혼자서만 상황을 너무낙관적으로 점치시는거같군요. 아까는 인천도 기다려봐야한다고하셨지만 결과는 어땠나요. 경기도 그렇습니다.
14/06/05 02:52
새누리 입장에선 평타 쳤네요 솔직히 인천 경기 지금 추세라면 예전 오세훈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새누리가 먹겠고
강원이나 충북 둘중 하나만 먹게되면 숫적으로도 더 많이 먹었네요
14/06/05 02:55
최소한 야권이 콧바람이라도 뿜으려면 경기만은 먹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만해도 만족합니다만, 새정연 내부에서는 결과를 전혀 못받아들일 겁니다.
14/06/05 02:54
경기 남경필
성남 이재명 뽑았는데 이재명은 당선이고 남경필이나 어찌될려나 모르겠군요 사실 김진표가 먹어도 상관없는편이라 영통쪽 개표 되는것 좀 보고 잘려는데 느릿느릿하네요
14/06/05 02:54
충북, 1분만에 개표율이 72%를 넘어가면서 대략 2천 표 정도 이시종이 다시 앞서갑니다. 실시간 엎치락뒤치락도 이런 엎치락뒤치락이 없어요.
14/06/05 02:55
이 추세면 충북과 강원은 게임오버 분위기, 이시종과 최흥집이 가져가는 것 같네요.
경기 좀 추세나 보고 자려고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데, 집계가 안 돼!!! -_-;;;
14/06/05 02:56
역시 인구가 적어서 그런가, 세종시가 가장 빠르게 끝나네요. 이쪽은 현재 개표율 99.7%인데, 표 합산하면 대충 6만 2천 표 정도...
14/06/05 02:58
전체 광역단체장도 새누리가앞서고
경기 인천 부산 다 새누리가 가져갔고. 새정치의 참패네요. 이번선거에서 그나마 새정치가 건질수있었던건 나중에 대권후보로써먹을 카드 박원순 안희정을 키웠다는 점? 그거말고는 그냥 참패입니다.
14/06/05 03:01
기초 단체장이야 원래 새정치가 이기기 힘든 상황입니다. 애초에 서로 기반 지역 기초 단체장 수차이가 나서 그쪽으로 이기는건 큰 기대 안했을걸요.
충북, 강원 먹으면 참패 아니죠.. 평타고 여기서 하나 뺏기면 참패고 경기먹으면 이기는거고
14/06/05 03:00
강원은 현재 사실상 최문순이 뒤진 상태이고, 역전 가능하려면, 아직 개표 집계 안 된 곳이 원주에서 젊은 층이 몰려있는 선거구일 때 가능합니다. 근데 음.. 원주에서 다시 벌리긴 합니다.
경기는... 여기는 개표 덜 된 데가 너무 많아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이거 추세만 좀 보고 자려고 했더니. 충북, 인천은 확실하게 게임오버
14/06/05 03:00
현재 서울 박원순 후보가 56%인데
대구 권영진 후보가 56%네요 대구가 이 정도인 것 만으로도 대단하긴 하네요 김부겸 후보는 2016년에 수성갑 국회의원 다시 도전한다는데...
14/06/05 03:04
어떤 계산법이냐면요.
남후보 텃밭은 이미 개표 끝났거나 끝나가고 김후보가 앞서는 지역은 개표중이기 때문에 아직 모른다고 하는겁니다. 방송사들이 멍청해서 유력이니 확신이니 소리 안하는게 아닙니다. 한명숙이 일찍 샴페인 터트리고 새벽에 어떻게 됐었는지 잊지 마세요.
14/06/05 03:02
강원도가 문제네요. 원주 강릉이 개표율이 비슷하고 춘천은 대충 한 10% 정도 남았는데, 강릉의 격차가 원주의 격차보다 커 보입니다.
14/06/05 03:03
충북은 끝났고 경기, 강원...강원도는 이길꺼라 생각은 합니다만. 경기는 분명 역전 가능성은 충분히 높은데 과연 패를 깠을때 어떤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걸 꺼내들었는데 정작 별거 아니었다면 이대로 끝나겠죠.
14/06/05 03:05
경기는 지금 수원쪽에서 표차가 줄고 있고 부천 기흥쪽 표를 안 깐상태인데 이 둘이 어찌 움직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보고, 분당이 결국 캐스팅 보트를 쥘듯 생각됩니다.
14/06/05 03:03
안양은 원래 동안구쪽에서 여당이 해볼만하고 만안구가 야당 텃밭이었는데 이번엔 정반대네요.
만안구표가 갑자기 늘면서 시장선거도 0.17% 차까지 추격.... 동안구는 투표가 끝났는데 이필운이 막판 대역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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