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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5 00:57
경기도 엑셀은 김진표 후보의 승리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표율 0%대가 있어서 그냥 재미로 보세요.
2,489,250 2,503,220 48.25 48.52
14/06/05 01:01
경기도를 얻으면 선방이고 못얻어내면 좀 걱정이죠. 그래도 패배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게 서울을 워낙 원사이드하게 얻어내서;;;
거기에 부산 대구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득표까지 한터라 말이죠. 거기에 교육감 추가하면...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14/06/05 00:58
아..안산시장이 설마 새누리가 되는건가ㅠ
거지같은 전략공천때문에 어부지리로 조빈주가 되는게 아닌지 너무나 걱정되네요.. 안산이 새누리가 된다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 일인데..
14/06/05 01:11
아...안되요.!ㅠㅠ
개리님 말씀이 너무나 무섭네요. 부디 제정길 후보가 좀더 힘내길 바랄뿐입니다.. 진짜 전략공천만 아니어도 거의 60%가까이 받아서 이미 이시간쯤이면 당선 확실이었을텐데 말이죠.
14/06/05 01:00
14/06/05 01:00
곁다리 정보 알려드립니다
군소정당 광역의원 득표율이 5%가 넘어가면 지방의원 1명이 가능합니다 현재 가능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당] 전북, 전남, 제주 [통진당]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남 [노동당, 녹색당, 새정치당, 공화당] 실패
14/06/05 01:03
경기도는 1%도 안깐 분당에서 김진표 후보가 유리하게 나와서 엑셀돌리면 김진표 당선으로 나오는건데, 대표적 여당 강세지역인 분당에서 50:50만 나와도 남경필 승으로 나와서.. 분당을 웬만큼 까야 대략 윤곽이 나올듯
14/06/05 01:08
보통 성남이 수정 중원에서 조금 이기고 분당에서 왕창지는 형식으로 많이 진행되었죠. 다만 요즘 여당 인기가 워낙 좋지 못하니 분당의 득표율이 과거보다 확실이 떨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김진표 후보정도면 분당 성향에 크게 벗어나는 후보가 아니죠. 그래서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4/06/05 01:07
인구 42만으로 충북인구의 1/4쯤이래나....
근데 개표가 10%밖에 안 되었고, 새정연이 앞서는 지역입니다. 10% 개표현재 55% 지지율로 이시종이 이기고 있습니다.
14/06/05 01:04
원주 개표 진행중이긴 한데 더디네요
동해는 아직도 12%에서 진행이 안됩니다. 강릉 삼척 사이에 위치해있는지라 아무래도 최흥집 우세지역으로 보이긴 한데...
14/06/05 01:06
부산도 좀 이상하네요. 현재 오거돈 후보가 이기고 있는 지역
사상, 남구, 북구, 해운대, 기장, 사상. 특히 기장은 서병수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다가 갑자기 확 뒤집혔네요.
14/06/05 01:06
부산진구가 아직 5%가 안되지만....... 그래도 이대로라면 대단하네요
[득표율 역산계산/부산] 서병수 44.952% / 오거돈 44.878% 예상표차 : 1201표
14/06/05 01:07
인천 출신인데....
인천보다는 서울에 주로 있다보니까 분위기를 몰라서 그런건지 지금 개표 상황이 좀 어리둥절하네요.... 이번 선거 가장 큰 이슈가 세월호라면서 전 안행부 장관이 1위?
14/06/05 01:10
저도 당황해서 친구들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송도동, 청라 등 여러 신도시 쪽에서 송영길 후보에 대한 여론이 안좋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14/06/05 01:21
인천이야 빚이 가장 큰 이슈겠지만...
전체 판에서 보면 세월호가 가장 큰 키워드로 꼽히고 있고 인천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이슈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세월호 문제는 당시 안행부 장관뿐만 아니라 전직 안행부 장관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채라는 관점에서 봐도.... 유정복 후보는부채만 부풀릴거 같은 공약이 많아보여서 저는 물음표만....
14/06/05 01:14
빚때문에 송영길시장이 뭘 할 수가 없었고, 빚때문에 원래 좋지도 않던 인천 경기가 더 안 좋아졌으며,
송영길 시장 뭘 한게 없다시피하다보니 무능력한 인물로 비춰지는 점... 강화옹진이 장년노년층이 많은데 공략을 못해서 66% 30%로 발리는 중인점 등등... 새정연에서 인천을 좀 덜 밀어준 느낌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인천의 두 후보가 전혀 이슈화되지 못했죠.
14/06/05 01:14
저는 도리어 세월호 때문에 이 정도로 좁혀진 거지, 원래는 더 차이났을 거라고 보는 쪽입니다. 그간의 여론조사 격차는 세월호가 컸던 거고, 이젠 줄어든 것으로...
14/06/05 01:37
저야 요즘은 일주일에 이틀밖에 내려가지 않지만,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면 분위기가 좋지 않죠. 부동산이나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요.
14/06/05 01:26
인천결과 저거 이해가 안가는게.. 전 인천 시장인 안상수 (새누리)가 빚잔치로 인심 후하게 쓰고 똥싸놓고 간거 송영길이 치우느라 고생하는데 그거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건지 의아합니다.
뭘 할 수 있는 자금을 남겨놓고 가야 일을 하죠. 이 와중에 다시 새누리 되서 빚잔치 한번 더 하면 진짜 파산 신고 해야 할지도 모르는 판국에..
14/06/05 01:15
김두관 이 인간은 진짜...ㅠㅠ
가만히만 있었어도 차기 대선후보 top5안에는 충분히 들었을텐데... 이제 경남 다시 얻기는 최소 10년간은 어렵지 않나싶습니다..
14/06/05 01:17
어렵게어렵게 경남도지사가 되었는데 대선경선나온다고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경선은 (당연히)광탈하고, 그 지역 보궐선거에는 홍준표가 나와 당선되었습니다 홍준표를 이길 적수가 없습니다.......
14/06/05 01:08
2010년에 경기도랑 서울 개표 보다가 밤 샜던 기억 나네요...
서울은 일찌감치 마무리라 다행인데 경기도는 어찌될런지... 허허..
14/06/05 01:09
서병수 후보 인터뷰 까지 했는데 만약 부산이 뒤집히면............ 그럴리는 없겠지만 부산도 정말 흥미롭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14/06/05 01:09
대구는 정말 저정도 격차로 쫄깃하게 결과가 나와야 누가 되더라도 쫌 대구에 신경써 줄텐데...
박근혜 대통령 돕자고 투표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대구에 별로 신경 안 써도 고정표가 많으니 으으으
14/06/05 01:10
SBS 보는 중인데요, 서울 시장 개표인데 고작 20%도 안되는 개표율에 이정도 차이 난다고 해서 박시장을 확실이라고 하는건 좀 설레발 아닌가요?
14/06/05 01:18
전체서 이겼는데요. 오세훈대 한명숙때랑 개념이 완전 달라요.
그때는 완전 관악구 혼자 고군분투할때고. 지금은 강남구 서초구 빼고 다 이기고 있고. 거기다 서초구는 박빙. 3대장이던 송파구에서도 이겼는데요.
14/06/05 01:20
'우세' '유력' '확실' 이라는 단어가 통계적인 계산 후에 오차범위를 바탕으로 쓰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당선자 예측 프로그램 개발하던 시점인 90년대 옛날 신문기사 뒤져보니 이런 기사 내용이 있네요. MBC기준 '우세' - 개표 5% 이내 오차범위 이상 이기고 있을 시 '유력' - 개표 20% 이내 오차범위 이상 이기고 있을 시 '확실' - 개표 50% 이내 오차범위 이상 이기고 있을 시 정확한 계산을 해본건 아니지만 기사의 뉘앙스로 보면 '우세' 95% 확실 '유력' 97% 확실 '확실' 99% 확실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20% 개표율에 15% 차이면 99.999999% 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14/06/05 01:11
충북이 의외로 박빙이네요. 이시종이 무난하게 승리할줄 알았는데...
그런데 흥덕구 개표가 너무 느리긴 하네요. 여긴 뭐 수작업으로 개표중인가..
14/06/05 01:16
대선을 노려볼 네임드로 아닐 뿐더러 중앙정치판에서 잘 놀던 양반이 사실상 어거지로 내려온 것으로 보여서 말이죠;;;;
결국 그게 어느쪽에서 속하지 못한 소장파의 말로라고 봅니다. 남경필 후보도 마찬가지;;;;; 다만 남경필 후보는 만약 진다면 진짜 암담해 지겠죠.
14/06/05 01:24
원희룡은 기회나 있죠. 이번에 남경필지면 답없어요. 경기지사는 원래부터 새누리거였는데.
이거 지면 그냥 국회의원 전문 정치인해야되요
14/06/05 01:36
지지기반 없는게 어느 순간에는 장점이 되기도 하죠.
정당지지율이 떨어졌을때는 소장파같은 당내지지기반이 없기 때문에 깨끗해보여 공천이 되는 경우가 생겨요. 대신 성과가 있어야죠 개인적으로 보면 원희룡은 안전한 선택 남경필은 모험한거죠 남경필이 되면 모험의결과가 잭팟인거고요 경기도 지사는 누구도 무시 못하죠 한국 최대의 지지자를 갖고 가는건데요
14/06/05 01:40
경기도지사가 무시할 자리는 아닌데 확실히 중앙정치와는 거리가 생기는 자리라서 말이죠;;;;
5선이나 중앙정치에서 논 남경필 후보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자리라고 봅니다. 빛좋은 개살구처럼 얻을게 거의 없으니까요. 대선을 노릴정도로 힘이 있는 양반도 아니고;;;;
14/06/05 01:48
남경필 후보가 중앙정치에서 놀았다기에는 무게감이 적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메인스트림에 걸려있었다고 해야하나.
김문수가 경기도 지사로 차기 대권이야기까지 나오는것 보면 (손학규도 그렇고) 경기도 지사의 힘은 장난 아니죠. 남경필은 차기도 아니고 차차기 또는 차차차기도 노릴수 있는 나이라 경기도서 성과만 내면 할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너무 많죠. 거기에 외모까지 흐흐
14/06/05 01:12
개표방송 볼때마다 좀 불만인 점입니다만, 비율에 집중해서 실질적인 표수 차이를 간과하는 느낌이 듭니다...
모집단이 10만일때 1%랑 100만이때 1%랑 얘기가 다를거 같은데요...
14/06/05 01:14
아마 그걸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방송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표본이 광역시급으로 커지면 어지간해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맞죠. 대통령 선거는 볼것도 없고;;;; 뭐.. 그래도 항상 통계는 오차가 있으니까 어찌될지는 봐야겠죠. 다만 서울은 10%넘게 차이나서 볼것도 없다는;;;;
14/06/05 01:13
[역전 주요포인트]
인천은 아직 부평과 계양믿고 가는겁니다 경기는 안산 단원구믿고 가는겁니다 부산은 부산진구 믿고 가는겁니다 강원은 춘천믿고 가는겁니다
14/06/05 01:14
성지순례 하러 오고싶네요 진짜...
솔직한 맘으론 경기인천 내줘도 부산만 가져올수 있다면 정말 잠 안자도 내일 하루종일 실실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을꺼 같은데 기적이 일어나길...ㅠ
14/06/05 01:15
경기는 지금 부천과 고양 양대장군이 극초반에서 완전 개표 스톱중이에요.
두 곳이 추세대로 풀리면 4~5만표차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데, 그전까지 버티는 게 관건입니다.
14/06/05 01:17
아오 현재 공중파는 너무 전파 낭비가 심한거 같습니다. 차라리 기초단체장 접전 지역이라도 보여주던가...
17개 광역시도 정보는 방송으로 아는 정보보다 여기 불판에 댓글 달고, 다른 분들 댓글 보고, 선관위 F5 눌러서 확인하는 정보가 더 꿀이네요.
14/06/05 01:32
부산이죠. 경기는 지정학적이나 역사적으로 야당이 애초에 가져가기 힘들어요.
근데 원래 야도였던 곳이 여도가 되었다가 수복하는 것은 의미자체가 다르죠. 문성근이가도 박살난곳인데. 정서적인 변화의 상징 자체가 경상도의 야권지지자들에게 엄청난 힘이되고, 지역감정 극복의 증거가 되니까요
14/06/05 01:21
강원은 원주에서 의미있게 표차이를 한 쪽이 가져간다면 그 쪽 승리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충북, 인천은 이시종, 유정복이 각각 가져갈 것 같구요. 경기는 안 깐 거나 다름없는 지역이 몇 군데의 추이를 열심히 살피면 됩니다.
14/06/05 01:23
경기 변수지역 정리입니다
수원영통 : 김진표우세, 인구많음 성남분당 : 김진표우세, 인구많음 의정부 : 백중세, 인구많음 안양만안 : 백중세, 인구많음 부천오정 : 남경필우세, 인구보통 평택 : 남경필우세, 인구많음 화성 : 백중세, 인구많음
14/06/05 01:23
경기 강원만 먹어도 새정련 대승이라고 보는데 인천주고 부산 뺏기면 내일 새누리당 지도부 총사퇴 뜰지도 몰라요.... 뭐 가능성은 초초초초극히 희박하지만요.
14/06/05 01:24
결국 경기도는 분당이 승패를 결정짓겠네요.
지금 김진표 후보가 분당에서 11% 우세한걸로 나오는데 이걸 동수로만 몰고가도 남경필 후보가 이기겠죠.
14/06/05 01:27
안희정씨 65년생이었다니.. 동안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젊군요.
야권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행보.. 유시민씨와는 달리 발암성(?)이 없어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14/06/05 01:29
안산은 제종길이 800표차 앞서가네요. 약력 같은 걸 봐도 행정쪽으로는 영 믿음이...
김철민 시장이 돼야 되는데... 제종길보단 단원구-상록구 구청장 경력있는 조빈주가 나은 것 같아요.
14/06/05 01:45
가능성있죠. 7선에, 예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손잡았고, 가끔씩 뻘짓하고, 잘해야 시장인데, 재산은 많고, 자기 계파도 있고, 완전 계륵같은 존재라서.
14/06/05 01:30
부산도 상상 이상으로 모르겠네요... 진작에 새누리 승리라고 봤는데....제일 주목도가 높은데 경기 강원 부산 같네요...인천은 이미 결정났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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