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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4 20:24
야구가 정말 몰라요인게 22승 투수가 있어도 쌩 신인 만나서 한국시리즈에서 지기도 하고,
불펜에 작가가 둘 있어도 쭉쭉 치고 올라오기도 하니.... 전 분명 박병호가 홈런쳤을때 넥센이 플옵 올라가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두산이 한국시리즈 1승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13/10/24 20:25
두산이 1차전은 이길거라 예상했는데 나름 투수전이 될줄 알았습니다.선발이 윤성환인걸 알기전엔 -_-;
그래서 소모하고, 두산이 1,2차전 잡는대신 결국 힘빠져서 역전당하는 스토리 나올줄 알았습니다만. 이러면 다음 경기도 큰 영향을 미칠텐데...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3/10/24 20:35
노갱은 여기까지라 보는데...이제 누가 나올까요??
개인적으로는 계약 연장을 눈앞에보고 있는 헨킨스가 나오면 1회는 잘 막아줄꺼 같은데.. 헨킨스 -> 홍상삼...이렇게 끝나면 좋겠는데...
13/10/24 20:47
노경은으로 계속 간다는 건
마무리는 김선우 또는 핸킨스 한명으로 끝내고 싶다는 커피감독의 의지.. 그런데 채태인 안타.. 교체 안가나요??
13/10/24 21:10
그나저나 오늘 승리한다면 최재훈 페넌트레이스 선발 전승 (7승)은 이어지네요 참 10승 무패가 가능할지...
물론 그와 함께 양의지 전패도 계속 됩니다 크크ㅠㅠ
13/10/24 21:34
삼성의 시나리오는 1,3루에서 볼넷 - 안타로 두점 따라잡고 - 볼넷 - 만루홈런 - 연타석 홈런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타자가 이지영이잖아. 초구 칠거잖아 안될거야.
13/10/24 21:39
김현수 왕뚜껑 사건이후로 가을야구에서 존재감 없었는데.. 올해 터지네요..
쳤다하면 타구가 쭉쭉 뻗는걸 보니... 이거 삼성도 긴장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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