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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9 20:19
허허 혼을 실은 러쉬였는데 타이밍좋은 폭풍에 암기까지 추가되면서 연결체도 지키면서 막았어요. 이거 저그가 암울해집니다. ㅠㅠ
13/10/19 20:20
환류가 멋지게는 들어갔는데 폭풍이 없어서 쓴것뿐이죠. 흐흐
결국 다시 모은 병력으로 밀어내면서 한경기 잡고 한숨돌립니다. 1:2로 따라가요!
13/10/19 20:21
헐? 스2가 이렇게 예스잼이라니 ...
백동준 진짜 클래스 있네요. 왠만하면 우승할것 같은데 그래도 4:2 나 4:3정도는 되면 좋겠네요.
13/10/19 20:22
두선수 모두 이름값도 좀 부족하고, 첫결승이라서 시작전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경기력으로 결승무대에 걸맞는 선수라는걸 증명해주네요. 경기 정말 재밌어요!
13/10/19 20:22
진짜 근성 대단하네요. 암흑기사 중 하나는 무려 11킬이던데..
게다가 최후의 한방 러쉬까지 막히고 나서 그사이 모인 자원으로 또 짜내서 러쉬를 가다니... 대단합니다.
13/10/19 20:27
플엑에서도 베타키 지급 하고 있네요.
http://www.playxp.com/sc2/hearthstone/view.php?article_id=4726363 대신 발표가 좀 늦습니다.
13/10/19 21:08
와..!!!! 진짜 대박입니다 대박이에요!!!!!!!
돌아갈 수 없는 마지막 병력이 스1에서 토스였다면 스2에선 저그에요!!!!!!!
13/10/19 21:09
진짜 공허3기 그대로 살아남았는데 바퀴만으로 라인 쭉쭉 밀고 올라갔던게 신의 한수였어요.
물론 그것밖에 방법이 없기도 했겠지만요.
13/10/19 21:09
첫번째 러쉬에서 공허포격기가 여왕을 잡아내고 추적자를 두들기고 있는 바퀴들을 바로 소탕해야 했는데, 러지 못한 게 컸던 것 같습니다.
13/10/19 21:19
경기를 요약하면 공허성애자 백동준 vs 여왕성애자 어윤수네요.
공허성애자라는 말은 정말 프로토스 같고 여왕성애자라는 말은 정말 저그 같습니다;
13/10/19 21:38
티원저그가 근성까지 갖추어서 여기까지 왔지만 김유진과 원이삭을 합쳐놓은 것 같은 백동준의 공격을 막지는 못했네요. 백동준 선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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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_Dear, 백동준 vs 
SKtelecom_Soo, 어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