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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8:02
내년에 시우 콜업이 거피셜이기는 했는데, 칸 튜터링 받는 시우면 솔직히 좀 많이 무서운데요. 안 그래도 탈챌코급 챌체탑인데;;;
제우스가 아겜 뛰고 와서 경기력 각성했던거 생각하면 흠... 칸 제자한테 두들겨 맞는건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24/11/14 15:55
제우스보다 데뷰 전 하입 세게 받은 선수가 고전파 제외하면 정말 별로 없을 겁니다. 윤민섭 기자였나... X에서 제우스 언급하기를 기대되는 신인 정도가 아니라 이미 잘하는 선수 취급을 받고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24/11/13 18:18
올해 시우의 무력쇼를 정말 인상 깊게 봐서
설레발 좀 섞자면 이 선수 너구리의 재림이며 페이즈 루시드급의 초신성 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칸의 노하우를 잔뜩 습득하여 굳건한 제도기 3강의 구도를 깨뜨려 주기 바랍니다.
24/11/13 18:47
시우 콜업은 기대 많이 됩니다
근데 코칭스태프는 암만 봐도 저거 맞나 싶은데요 어떻게 안좋은 쪽으로 증명한 사람들만 다 모아놨지? 하차니가 2군에서 성적낸건 인정하는데 1군에서 잘할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죠. 밴픽은 대놓고 재앙이고
24/11/13 18:56
근데 올 시즌 응애킅 중에서 지니, 웨이 말고는 나머지는 아직 담금질이 더 필요하다는 느낌이기는 했습니다. 그나마도 지니는 암만 포텐이 있다고한들 1군 미드가 하필이면 4대 미드의 일원인 비디디고...
24/11/13 18:58
kt에서 콜업해도 되는 건 미드 서폿 정도라고 보는데
서폿은 콜업 거진 확정이고 미드는 비디디 제외하더라도 경쟁자가 너무 빡세서...
24/11/13 19:02
저는 오히려 함박, 하잎, 웨이가 콜업 대상이라고 생각했어요
1군에 통할거다! 보다는 2군에 더는 있을 필요가 없는 느낌? (졸업) 지니는 초반 라인전 생각하면 아직 lck 미드로는 힘들수도
24/11/13 20:17
울프 방송인데
성웅이형 갔다고? 라고 하다가 슬쩍 오피셜떳어? 하더니 안지 얼마 안됐다고 하는거 보면...그날 모인 멤버가...?
24/11/13 21:48
좋아하실만한 소식?
구슼 스타모임에 구마 합류하네요. 운타라 사옥인데 뒤에 문열고 인사했 크크 (모모모랑 페이커 구마 현재 사옥이라네요)
24/11/13 21:00
리핸즈는 정말 돈복이 있네요. 크크크크
20년 한화 갈 때 서폿 최고액 받고 (흘러나온 썰로는 옵션 포함 8억이란 말이.... 21년에 티원간 케리아가 옵션 포함 6억+@였는데...) 21년에 역대급 연봉거품이 터진 FA니만큼 아프리카에서 든든하게 챙겼을 거고 셀캡으로 인해 각 팀들이 서포터에는 지갑을 열 수가 없는 현상황에서조차 서포터가 너무나 고픈 디플러스기아와 팀원이 바뀌면 조율해줄 선수가 간절한 젠지 사이에서 여유롭게 팀 고를 수가 있는 환경이네요. 크크크크크 물론 리핸즈란 선수의 가치가 높기에 받을 수 있는 대우지만 FA마다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히긴 합니다. 크크크
24/11/13 21:31
DK가 리헨즈만 잡으면 꽤 괜찮게 꾸린 로스터 같은데 만약 못 잡으면 레알 참사…고 젠지는 일단 서포터까지는 눈 돌릴 여력이 없어 보여서 DK쪽이 더 크게 지르지 싶네요.
24/11/13 21:05
리헨즈가 서폿이 귀한 지금 매우 좋은 매물인거는 맞는데 dk에 맞는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리헨즈는 본인의 발이 풀려야 제 성능이 나온다고 보는데 dk올해 게임 플랜은 원딜을 안전하게 잘키워야 되거든요. 그럼 인접률이 올라갈수밖에 없는데 리헨즈는 여기에 잘 어울리는 서폿은 아니라고 봐서..
24/11/13 22:11
에이밍과는 1년간 맞췄던 호흡이있고 그 당시 꽤 좋은 퍼포먼스를 냈었기 때문에 딮기도 그걸바라고 크게 지르려고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 탑과정글이 기인과커즈였긴한데...
24/11/13 22:18
레클레스가 티원을 떠나 유럽으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유럽쪽에서 제의를 받은 모양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진단도 얼마전에 받은거 같은데 역시 이럴땐 가족과 같이 있어야 겠죠
24/11/13 23:10
듀마갤에서 뜬금없이 레클 유럽 돌아가는거 맞춘사람이 푼 썰모음
감독 서폿은 22년 탑정글은? 탑은 병역 문제 아니었으면? 내부에선 워크에식으로 매우 고평가 내년 입대 예정 22 탑정글 같이 움직이는건 맞는데 여긴 아님 24 딮 서폿 2명 한명은 노란팀 한명은 진로고민 2군 ad 외국인 콜업 포켓몬 친구는 바이바이
24/11/13 23:39
이제 대충 썰나오니 지인한테 지난달에 들은거는
피어엑스 정글빼고 일단 다 나갔고 켈린 10월달에 우선협상으로 계약 BNK쪽에서 2022 DRX 신한은행 효과 본걸로 투자 더 해준다고 했다고함. 근데 지금 뭐 미드를 클로저 이상으로 잡을 선수가 있나? 더 쎄지진 않을거같은데...
24/11/13 23:41
그냥 근거없이 뇌내 망상입니다만
DK는 루시드가 참 성장 잘하긴했는데 개인적으로는 DK표식에, 에고 쏀 리헨즈가 서포터하면서 약간 (구)담원 느낌 가면 안되나 싶기도한데...
24/11/13 23:44
도네) 젠지좀 살려주세요ㅠㅠ
롤마노) 젠지 죄송합니다 제가 살려드릴 수 없어서 선수들이 선택해야하니까 19일 전까지 잘되겠지 롤마노 앵간하면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진짜 망한건가..-_-;;;
24/11/13 23:44
티원은 구마유시는 아예 구슼 멤버들이랑 겜 하고 있고, 오너도 티원 사옥 배경으로 찍힌 인스타에 제우스 케리아는 방송으로.... 물론 작년 KT 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뭐 그럴일은 거의 없겠죠.
24/11/13 23:46
아무도 안궁금해 하는 타팀썰까지 듀갤 가서 푼거 보면 저 사람은 진짜 맞는거 같아요
듀갤에 저 사람이 썰풀때 진짜 그래서 뭐 어쩌라고 소리만 들어가지고
24/11/13 23:46
도네) 혹시 Dk 서폿 들리는 이야기는.. 없나요?
롤마노) 네 들리고 있습니다 딮기 곧 발표되지 않을까 오늘 코칭스태프 발표했으니까
24/11/13 23:49
도네) 칸이랑 같이 사는 민교가 '동하가 가면 시우 잘 가르친다'면서 이중 유출 했던데
롤마노) 아 그래? 딮기는 유출러들만 모여있어요? 뉴클리어부터 왜 그래 크크크크
24/11/13 23:49
도네) 감독님 그 리라 남태유씨랑 릭비랑 세트로 어디 간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롤마노) 오 그거 어디서 들으셨어요? 너 릭비니 남태유니
24/11/14 00:00
도네) 중국에 주카이 전감독이 쵸비랑 기인이 서로 보고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롤마노) 100프로는 아닌 거 같던데 그거 살짝 제가 낮엔가 본 거 같은데 근데 서로 좋게 평가하는 거로는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선수들 사이에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선호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선호도 자체는 높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24/11/14 00:10
이게 시청자들에겐 절대 안보이는 선수들간의 호감도(?)가 다 있죠. 크크크크
모든 선수에게 다 호감도가 높거나 낮은 선수도 있지만, 어떤 선수는 극호인데 어떤 선수는 불호인 관계도 있을테고... AI가 아니라 사람끼리 하는 종목이다보니까 복잡합니다. 크크
24/11/14 00:00
뭐랄까 롤마노 썰 제외하고 보더라도
젠지는 산넘어산넘어산넘어산... 느낌이라 그중에 두 개만 넘어도 와 이팀 진짜 프론트 유능하구나 싶을 듯.
24/11/14 00:02
롤마노) 하차니같은 경우는 선수들한테 피드백을 잘해주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밴픽은 저도 살짝 봤는데 아쉽더라구요?
뭐 근데 게임 보는 이런거는 잘 보는 거로 알고 있어서 근데 뭐 밴픽을 따로 하면 되잖아?
24/11/14 00:08
클로저 유칼 빅라
과연 관계자들은 어느 순서로 고평가할지 궁금하네요. 크크 광동 농심 피어엑스(클로저 제외) 가 각각 나눠 가질 것 같은데 과연? 아니면 광동은 풍연 콜업하고, 한 선수는 브리온으로?
24/11/14 00:11
내부 평가가 어떨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피셔에게 1년 맡겨볼만 하다 하면 피셔로, 아니다 좀 불안하다 하면 추가영입을 할 것 같아요.
24/11/14 00:09
도네) 젠지는 안정해졌는데 리헨즈는 마무리라 하시면..젠지 가능성이 없나요..
롤마노) 젠지가 내가 5명이 다 완료되는 걸 이야기하는 거라서 알아서 상상하십쇼
24/11/14 00:11
도네) 농심 이번 시즌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지우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롤마노) 농심 제가 어제 말씀드린 거 같긴 한데 육성 시스템에 보강이 이루어질 거 같긴 합니다 돈을 엄청나게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걸요?
24/11/14 00:14
예상대로 카나비는 젠지 KT 못 들어가면 그냥 LPL로 다시 돌아가려나 보군요.
어떻게든 남아서 마지막으로 표식과 최후의 막고라(?)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봅니다. 크크크
24/11/14 00:17
카나비가 오랜기간 머문 중국과 징동을 떠나려는 이유로 추측되는게, 뛰어난 선수들이 일단모여가 아니라 친분따라 움직이니까 아쉬운 라인이 계속 생긴다는거에 짜증(?)을 느껴서라고 생각하는데 (23징동과 아시안게임으로 전라인 슈퍼팀을 맛봤으니 크크)
LCK에서도 본인이 슈퍼팀 갈 수 없다면 굳이 LCK로 올 필요를 못 느낄 것 같습니다. 슈퍼팀이 아닌 곳에서는 당연히 연봉도 짤테구요.
24/11/14 00:13
롤마노 말 들어보니 농식, 킅즈 맞는거 같긴 한데
농심이 예산을 좀 더 받았다고해도 그걸 다 쓰지는 못한다 표식은 거취가 정해진지 꽤 됐다 근데 롤마노가 커즈가 표식보다 비싸다고 그랬으니 광동도 미드정글얘기 정확히는 못들었는데 바뀐거같고
24/11/14 00:24
도네) 젠지 5명 다 결정 안났다는게 기캐쵸페리 5명이 아직 행선지가 안나왔다는건가요
롤마노) 소수는 뭐 같이 가는 거 같고 소수는 결정 안 되고 기다리고 그런 거 같던데요
24/11/14 00:30
22에서 23갈때 지금처럼 개인방송켜서 자리잡으면 다시 방송켜겠다 뭐 이런식으로 떠날것처럼 했지만 이미 재계약하기로 했던 상태였었죠 물론 그 때 젠지가 썰쟁이 잡겠다고 도란fa라고 미끼던진거에 도란본인도 낚여서 자기 자는동안 젠지가 딴 탑 구했나 생각했다던 일화가 크크
아무튼 재밌는 선수에요
24/11/14 00:26
탑 퍼즐 꼬였다 운운한거랑 조합해서 생각해보면 킅 도란은 완전 아닌 것 같고, 그럼 킅 스토브리그 최상의 결말은 킹커버룰웨 아니면 킹겐도 다른 팀 갔다고 했을 때 리커비룰웨 정도로 보이네요. 사실 리커비룰웨로 마무리되어도 대만족이기는 합니다만 과연...?
24/11/14 00:26
도네) drx 팬들 내년에도 현생살러가면 되는거죠???
롤마노) DRX는.. 네..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예상하고는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죠
24/11/14 00:28
도커비룰웨가 불가능하다는건, 저 선수들 중 타팀과 계약이 완료된 (발표만 안 한) 선수가 있다는건데 어디로 갔는지 감도 안 오네요. 크크
위에 나온 "선수들마다 같이 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 라고 생각하니까 쵸비가 도란을 꽤나 선호했던 걸로 아는데 도란 리턴? 크크크크
24/11/14 00:32
도란은 정해지지않았다
커즈는 인기가많지만 같이하고싶은 선수가있다 룰러 팀정해진상태다 이게 롤마노의 답변인데 도커룰 중에 딴팀확정인 선수가있다면...?
24/11/14 00:28
도네) 진짜 쌍수 맞나요?
롤마노) 쌍시우요? 그게 시우도 올라와야 하고 리헨즈도 영입해야 하는데 과제가 쉬워보이진 않는데요 더 재밌는 친구가 올라갈 수도 있구요
24/11/14 01:08
얘내는 진짜로 켈린 때믄에 말아먹었다고 생각하는건지
켈린에게 그따구로 대접을 해서 서펏들이 안올꺼라 생각하고 부지런히 움직인건지 크크
24/11/14 00:36
전에 불판에서도 단 댓글이지만, 기인은 빨리 찍고 싶어도 기인의 소속사, 그러니까 예랑신은 절대 도장 찍어줄리 없을겁니다. 크크크
최소 제우스 확정 (오피셜 아니더라도)되서 금액 파악되고나서부터 금액에 대한 협상 시작(.....)할 것 같아요. 저는 기인이 어느팀에 가든지간에 그 팀은 25년에 배정된 예산 천만원 이하로 떨어질 거라고 봅니다. 크크크 아주 탈탈 털어먹을거라고 봐요. 옵션을 덕지덕지 붙여서라도 영끌하게 만들듯 크크크
24/11/14 00:37
근데 티원은 확정수준이라 다른팀이 건드린단 소식도 안나오고 있어서
이번에 키는 그냥 기인이 쥐고 있는거 맞죠 기인이 앞라인 뚫고 먼저 나가야 뒤도 뚫릴걸요 크크
24/11/14 00:39
일단 제우스 금액이 시장에 슬쩍 공개되야 (에이전시끼리는 서로 주고받을테니까) 그 때부터 금액에 대한 협상 시작할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크크
"자 담당자님들 제우스 XX억에 확정되버렸네요~ 기인은 그럼 YY억부터 시작해볼까요~? 어느 팀 부터 불러보시겠어요?" 크크크크크
24/11/14 00:56
근데 예랑신이고 보라스고 선수가 원하면 못 이겨 먹습니다.
당장 김원중도 70억대 오퍼 왔다는데 거들떠도 안 보니깐 롯데랑 합리적인 금액에 재계약했죠. 그냥 기인이 늦어지면 기인의 뜻인거죠.
24/11/14 00:39
롤마노) 친정팀 복귀 꽤 된다. 반가워할 컴백 많다.
낭만을 찾는 친구가 오늘자로 생긴것같다 이걸 낭만이라 해야하나..? 이러고 방종
24/11/14 00:39
롤마노가 이전에는 킅 외부정글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커든 카든 비싸서 안 된다고 하면 대체 누굴 데려오는거지? 싶습니다. 표식 재계약이면 애초에 외부정글이라고 안 했을 것 같고. 제가 모르는 매물이 있었던걸까요?
24/11/14 00:40
홍차) NIP도 이제 임금 체불을 시작함 다음 시즌에는 비싼 선수들도 영입하지 못할 테니, 4강 경쟁권도 이미 물 건너갔네.
RNG도 그렇고 NIP도 그렇고 얘들은 임금체불이 취미인가 그나저나 송의진 임금체불 2관왕 달성
24/11/14 01:04
기인 입장에서 보면
젠지: 쵸비(기인이 먼저 도장 찍기 전에는 안찍을 기세)+알파 한화: 넛제바(거피셜)딜+돈 이 구도인거 같은데 이거는 기인 입장에서는 전자를 고르는게 오히려 이상한 수준이네요;;; 아니면 그만큼 젠지가 좋았거나;;;
24/11/14 02:10
롤마노 치지직 커뮤니티 공지에 글 올라왔습니다
kt 팬분들 스토브 발표 난 BDD 선수 제외 하고는 큰 기대하지 말고 있어 주세요 아직 한 라인 최종 확정은 아닌 걸로 알고 있지만 다음에 LCK 멤버 다 확정되면 그때는 말할수 있을 겁니다 ㅠㅠ 이렇게 올라왔네요
24/11/14 02:19
뉘앙스가 도커뿐만 아니라 룰러도 아웃인거 같은데... 이번 스토브는 그냥 현생 살다가 결과만 봐야겠습니다. 이대로면 로스터가 상체도 망, 하체도 망, 그냥 비디디만 원장롤해야 하는 형편없는 꼴일 것 같은데 어휴;;
24/11/14 03:25
엥? 랄로가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와 이건 거의 확답수준인데 크크크크크크크 랄로면 분명 정보원이 카나비일텐데 확실하겠네요. 와 젠지 룰러 복귀라니
24/11/14 06:21
갑자기 킅러 빠그러진거 보니 뭔가 조건이 서로 안 맞았나보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팀들이 생기는 이번 스토브리그입니다
24/11/14 09:02
룰러가 젠지로가고, 여기에 몸값이 비싼 캐니언대신 커즈를 영입하면서 기인 + 쵸비를 지킨다. 이거는...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보이네요. 여기에 젠지가 징징대지만 자금력에 있어서는 스토브에서는 항상 탑3안에 드는 팀이라는걸 고려한다면 기쵸룰 + 커즈 + ? 의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긴합니다. 친정팀 복귀와도 맞아떨어지고. 롤마노의 "도커비룰웨는 안된다"와도 맞아떨어지고 + 친정팀 복귀 (룰러)도 맞고.
근데 이게 만약에 맞아버리면 캐니언이 완전히 붕뜨겠네요. 롤드컵 우승자 출신 + 파엠 출신에 당장 작년만해도 역체정으로 뽑는 사람들이 많은 선수인만큼 몸값이 절대로 쌀 수가 없는 선수인데, 젠지입장에서 그보다 몸값이 싼게 확실할 커즈로 선회하면서 그 자금력 + 돈 더 해서 기인 쵸비 세트를 지키고 룰러를 더했다면. 이러면, KT는 페이즈쪽으로 선회를 해야할꺼같고, 저는 KT팬분들 입장에서야 룰러 못잡은게 쓰라릴 수 있지만, 룰러대신 탑이나 정글을 잘하는 선수들 구성하고 페이즈를 잡는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긴하는데... (물론 만약에 킅러가 빠그라진게 KT 자금력의 공급에 문제가 생겨버린거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제가 상상으로 써본 시나리오에서 가장 꼬일 수 있는 선수를 뽑으라면 캐니언이네요. 캐니언이 최소한 LCK내에서 붕떠버릴거같은데 말이죠. 파엠 + 롤드컵 우승자 + 젠지라는 슈퍼팀에서 있던 선수인만큼 중하위권 팀들은 그림의 떡이고. 상위권 팀들, (T1, 한화, 디플)은 이미 자리 풀. 여기에 소거법으로 젠지, KT인데, 젠지가 커즈라고 한다면 남은건... KT? 근데 KT는 표식쪽으로 가지 않을까싶은데. 표식도 충분히 잘하는 선수고 작년에도 보여준 선수라, 표식이 낭만을 위해서 갑자기 DRX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지 않는 이상... 캐니언이 붕떠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LPL쪽으로 가야할지도.. 물론 그냥 상상속 시나리오라 뚜껑까봐야 알거같긴한데..
24/11/14 10:22
위에 보면 롤마노가 도커비룰웨로도 100억 운운을 하는데, 기커쵸룰이면 이미 100억을 훌쩍 넘을텐데 스폰서도 이미 떨어져 나간 젠지가 2차 사치세선까지 넘겨가며 가능할까요?
24/11/14 10:52
케빈추가 사실상 젠지를 방치형육성중인데 유일하게 케빈추 특별자금을 줬을때까 룰러가 징동으로 가기전이였죠 결국엔 징동에가서 사용하진 못했지만 이번에 돌아온다면 그 추경이 부활해서 쓰였을지도요.
24/11/14 09:42
지금은 다들 구두 논의 단계고 이팀저팀 이랑 다양하게 미팅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게 편하겠네요. 딮기 감독 벵기 뜬 이후로 그냥 예상하기를 포기했습니다 크크
24/11/14 10:46
KT는 야구만 봐도 딱히 돈 쓸 생각 없어보이긴 합니다.
야구 프런트와 KT롤스터 프런트가 통합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러면 더더욱 이해가고요.
24/11/14 11:02
KT는 스토브 날릴 거면 비디디는 왜 붙잡은 건지 모르겠네요. 비디디는 젠지한테 배신당하고 농심으로 팔려가서 고통롤 하더니만 KT한테도 배신당해서 내년 고통롤 또 하는 건가요. 돈 안쓸거면 그냥 놔주고 2군 전원 콜업이나 할 것이지...
24/11/14 13:01
원딜 비어있는 팀이 젠지, KT, 폭스, 광동, 브리온이라서 젠지를 못가면 최선이 KT인데 KT는 또 돈 안 쓴다는 얘기도 있고... 룰러와 페이즈 중 한명은 어쩌면 중국 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4/11/14 12:52
도대체 티원 룰러는 왜 다들 빼놓고 얘기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FA된 S급 선수가 어떤 팀의 컨텐츠에 팀 굿즈옷 입고 두시간 예능찍고 끝에 구직 중이다 이런 말 없이 끝냈으면 아 그팀이랑 계약내지 협상중이구나 예측할 만한데 스포츠로 따지면 옷피셜이나 다른 없는 수준인데 크크 제우스나 케리아가 월즈 못가서 FA신분으로 풀리고 한화 이모님 컨텐츠 찍었다하면 죄다 한화가겠구나 예상할건데 티원 룰러만 어그로 취급하고 케이티니 젠지니..
24/11/14 13:00
그냥 익명의 관계자도 아니고 C레벨 임원이 '전원 재계약이 최우선 목표!'이라고 스포츠지라지만 레거시 미디어 1면에 박아버린게 첫째
룰러급 선수가 이런 상황을 보고 굳이 기다릴까? 싶은 가능성이 둘째죠. 구마유시가 월즈에서 거대하게 싸서 우승을 실패한 상황이었다면 Su A님 말씀이 맞는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24/11/14 13:12
티원 룰러를 예상은 하셔도되는데
그거를 무조건 이래야만한다를 지속적으로 주장하시니 다들 반발하죠. 위에 무슨 패배 1순위 범인 이야기도 지속적으로 하시고..
24/11/14 15:29
겜게에서도 보긴 했고 예전부터 꾸준히 티원응원하시면서 약점보강에 대해 그때그때 말하는것 기억운 합니다. 케리아 시야라던가 탑타이밍이라던가 페이커 재활이라던가..뭐 어투는 별로여도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같기도 했고..근데 최근 구마 룰러 이야기는 그 논리근거는 둘째치고 너무 공격적이게 쓰시니 좀 꺼려지긴하네요
제 사견으로 룰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딜특집도 한참 전에 예정되었었고 계약종료이야기전이라 말씀대로라면 사전접촉이라 문제가 될지도? 뭐;;삭제빵까지 거셨다니.. 룰러가 옷 잠깐 입고 예능찍은건 그렇게 신봉하시면서 사옥에서 팀원들 하나둘 보인날 구슼과 같이 게임하고 다음번 구슼 신슼 모여서 하자는 이야기가 더 신뢰가 없나 싶어요 구마가 나갈상황에 처했는데 거기서 그러고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 사람이긴할듯 겜게에서 케리아가 구마 무시?하는 듯이 이야기 하시는데..그런부분이 어그로처럼 느껴지는거죠
24/11/14 13:14
그나저나 롤마노는 T1 쪽에는 직접 꽂은 빨대는 없는게 확실하네요.
사실 과거 발언 생각하면 있는게 이상한거지만 건너건너 듣다보니 소식이 늦어지나 봅니다.
24/11/14 13:18
기인 선수 인기 자체는 많은거야 당연한데, 금액적으로 따지면 솔직히 서로의 니즈가 딱 맞는 건 한화밖에 없지않나요? 아무리 탑에서 귀중한 인재라해도 중상위권에서 지르기에는 부담되는 금액에 포지션이다보니.. (결국 미드가 아니니깐)
결국 한화 OR 젠지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KT는 뭔가 먹구름 나오는거보면 도란 조차 쉽지 않은것 같고..
24/11/14 13:28
젠지도 돈때문에라도 엥간히 부담되면 놔주기라도 할 텐데 상황이 기인 놓치면 모건 든든... 소리 나오니까 안가리고 덤벼서 전쟁통 같네요
24/11/14 14:28
안노리지 않을까요 노리면 지금 기인가지고 전쟁 안할텐데... 티원선수는 재계약 디폴트로 봐야하고
입소해야하니 곧 나올거같고 타팀에서 티원선수 찌르지도 않는다고 롤마노 방송에도 나와서
24/11/14 14:30
제우스 금액 나오면 그걸 기반으로 기인 협상 시작, 기인 완료되면 그 금액 기반으로 도란 협상 시작, 저는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크크
24/11/14 17:24
아 군기 때문에 자른 건 아니고 임요환 공군가고 나서 티원이 성적부진 심하게 오니까 삭발투혼 뭐 이런 걸로 자른 겁니다 (,,) 오해갈만하게 썼네요.
24/11/14 19:54
오늘 멤버 발표한다는 팀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서포터 딱 한 자리 남은 DK일 줄 알았는데 조용하네요?
케리아 계약발표가 떠서 "흠 가격이 좀 올랐다" 가 된건가 크크크
+ 24/11/14 23:46
아무리 제우스 T1락인이 극정배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의 가능성이 남아있으니 아마, 기인이든 기타 탑라인 선수들도 계약 발표는 아마 제우스 후로 미뤄둘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갑자기 제우스 계약 결렬 제우스 LPL진출 이래버리는 순간 기인의 몸값은 다시 거기서 x2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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