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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22:49
제가 반삭만 한 12년 하다가 올해 뭐 일 있어서 반삭 안했는데 그 안 한 거 가지고 엄니가 너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반삭할 생각 싹 접었습니다 생각보다 제 반삭 엄청 싫어하셨구나 싶어가
21/10/11 22:46
보통의 경기면 세트가 탑 바위게먹고 미드로밍가서 딴시점에서
이후에 케넨이 CS좀 앞선다고 뭐가 안되죠.. 바텀 이득보고 바위게 교전 및 싸울 떄마다 다이겨서 그렇지
21/10/11 22:47
물론 빈이 개못하긴하는데 그 전에 그 유리한 상황에서 상체 싸움 프나틱이 발린거 보면 업셋이라고 뭐 결과가 달라졌다? 흠... 그거까진 잘 모르겠고 사실상 한화가 엄청 할만한 게임이었을거 같음
21/10/11 22:48
모건 케넨 궁 활용, 바론에서의 강타싸움, 데프트의 풀스펠 사망
이것만 보완하면 되겠네요. 전반적으로는 아주 파괴적이고 좋았습니다.
21/10/11 22:48
아담이랑 모건 라인전 차이가 너무너무 커서 케넨이 한타를 잘한게 아닌데도 저렇게 무너지면..... 이걸 팀이 어떻게 이켜주나요
21/10/11 22:48
리그경기 사전정보 거의 없는데도 프나틱 플레이에서 보입니다. 업셋 없으니까 얘네 조바심에 정신 나갔어요. 로밍이 아니라 올인을 몇번을 치는겁니까 크크크 스크림 해보니까 바텀 대체 선수는 답이 없고 바텀이 주옵션이라면서요? 팀 전체가 멘붕인게 너무 뻔히 느껴짐.
21/10/11 22:49
그리고 프나틱이 유리하다고 보는 쪽은 모건의 진출전 기량을 기준으로 말하던 거라, 모건이 스텝업하면 뭐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21/10/11 22:49
전 오히려 모건이 기대치가 낮으니 이렇게 호평받지
이번 판에 성장 차이가 저 정도인 상황에서 케넨으로 하는 플레이 보면 기본적인 센스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합류 속도보다도 케넨들고 어디서 상대한테 압박줘야 하는지에 대한 감이 너무 없이 스스로 전장에서 멀어지는 곳에서 캠핑한다던지 이런 모습이 너무 많이 보여서... 저는 이번 경기는 여러모로 바텀이 수훈갑이라 생각합니다. 초반 정글차이랑 상대 상체의 미드개입 때문에 겜이 터질뻔한 걸 바텀이 우세를 가지고 있어서 그 상황을 버텨냈다고 보거든요. 다만 저번부터 좀 무리한 킬각 보려다가 역으로 킬 내주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그게 많이 아쉽네요. 그것만 좀 고치고 하던 대로 킬보다 압박 위주의 플레이로 바텀에서 스노우볼 굴려줄 수 있으면 이번 대회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1/10/11 22:51
동감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부분들은 챔프 숙련도보다 기본적인 센스 (뭐 농구로 따지면 BQ 같은 거... 공간파악능력이라던지 순간적인 각 보는 거라던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봐서.. 그 부분이 심하게 결여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21/10/11 22:50
라인전 주도권 잡고 오브젝트때 궁 허투루 안썻음 성장이죠 크크 호평하는 사람들도 막 수위급 탑으로 올라섰다 이런 느낌으로 칭찬하는건 아닙니다
21/10/11 22:49
초반에 상대 탑이 미드에서 캠핑했던거 생각해보면 모건이 이정도는 해주긴 해야죠.
거기다 탈진도 안들면서 판깔아줬는데.. 프나틱에서 모건을 너무 낮게 본게 아닌가싶습니다. 초반에 미드정글만 말리면돼 이런식으로 생각한거지..
21/10/11 22:50
프나틱 입장에서 유일하게 기대할건 빈이 이게 데뷔전이라서 그런거고 다음 경기부터 살아나길 바래야죠... 안그러면 답이 있나...?
21/10/11 22:50
여러분들 https://lolesports.com/live/worlds/aflol 로 하시면 빠르고 웨일브라우저 쓰시는 분들은 듀얼 탭 기능 쓰시면 평소 불판처럼 쓰실 수 있어요
21/10/11 22:50
한화가 약점이 없는게 아니라 약점을 데프트로 가리고있다 로 보는 쪽인데
아무튼간에 데프트가 계속 이기기만 하면 약점이 없다랑 동의어가 되긴 하겠네요
21/10/11 22:51
뭔가 올인 보면서 젠지라는 팀 이미지가 제 안에서 너무 뭔가... 안좋은의미의 다큐같은 느낌이 되서 이제 좀 가볍고 웃긴 모습좀 보여줬으면...
21/10/11 22:52
아까 어느분이 롤 공식 홈페이지 주소 알려주셔서 거기서 봅니다.
https://lolesports.com/live/worlds/aflol
21/10/11 22:51
데프트 폼 보니까 선발전 폼 90%는 온거같아서 저는 조별리그는 걱정안되네요. 다행입니다. 사실 모건은 뭐 그냥 의미없어요 지금보다 못해도됨
21/10/11 22:52
개인적으로 클리드는.. 팀원들이 맞춰주는 게 최선이라고 봐요. 어쨌든 팀원 중에서 룰러 빼면 롤드컵에서 제일 높이 올라가본 선수라 그런지 에고도 센 것 같고.
21/10/11 22:52
젠지에게도 호재가 없는건 아닌게, 지금 가장 의문부호 찍히는 두개가 라스칼 폼과 팀의 메타해석/밴픽인데
일단 섬머 막판보다는 탑의 중요성이 좀 내려갔습니다.
21/10/11 22:52
솔직히 플인에서 시작하는게 오히려 이득이라는게 뭔 개소린가 싶었는데 진짜 한화입장에서는 엄청난 이득이었네요. 다른 1~3시드 팀들은 괜히 체력만 빼는거였을텐데...
21/10/11 22:53
분명히 롤드컵 개막 전까지만 해도 [탑솔의 나라 LPL] [미드의 나라 LCK] 같은 느낌이 있어는데 어느센가 탑솔의나라 LCK가 됨
21/10/11 22:54
페이커가 16년 전성기에서조차 미드에서 야스오 쓸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나포함) 라고 말한걸 완전 동의했는데 쵸비 보니까 좀 흔들리네요.
물론 쵸비도 강팀 상대로는 야스오 못하겠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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