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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8 21:26
근데 도인비는 저렇게 잘하고 팬서비스도 좋고 말도 잘하는데 왜 인기가 없을까요.
여깃 중국은 루키 나이트처럼 칼챔잡고 다 패죽여야 잘하는걸로 인식되나 봐요.
20/05/28 21:30
한국인이면서 중국어도 잘하고, 팬서비스 좋고 잘하는 초인기팀 미드 루키
중국인 미드의 희망 나이트 중국인 미드의 전설 샤오후 4등 할만 하죠
20/05/28 21:26
카르마가 더 문제인건 단순히 플레이를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블루 1픽]이기 때문입니다. 블루 1픽으로 카르마를 가져가는 팀이 대체 어딨어요?
20/05/28 21:27
근데 담원 밴픽 똥인거는 맞는데, 그게 제파만 탱킹할 문제인지는 좀 봐야... 요전에 젠지가 밴픽 욕먹을때도 딱 이 논리로 최우범만 영혼 소멸할 정도로 욕먹다가 알고보니 다 선수가 골랐다는게 나오면서 욕 지분이 분산됬는데...
현실적으로 선수가 나 이거 할래 하면 코치가 잘 못막는것 같더군요. 그 씨맥조차도 못막던데.
20/05/28 21:27
도인비는 진짜 말 그대로 게이밍슈트 최적화네요. 크크크
페이커는 17년 이후 살이 좀 붙었는데 도인비는 크흠... 도인비보다 게이밍슈트 좋은거 입는 선수는 말랑뿐일덧
20/05/28 21:29
밴픽이 폭망이면 코치 이야기 나올 수밖에 없어요. 엄밀히 말해 밴픽도 선수들의 선택 지분이 최소 51% 이상이죠. 보통은 챔프폭과 선수들의 성향, 선택 모든걸 합쳐서 거의 70%라고 할 정도고... 그런데 인게임에서 코칭스탭이 관여할 수 있는 모든 부분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게 바로 밴픽이고 그걸 제대로 못하면 코칭스태프로서 제몫을 못하는거니까 지적받을 수밖에 없는거죠... 코치가 선수 의견보다 자기 의견을 앞세워서 밴픽 다해서 말아먹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20/05/28 21:30
예전에 그 귀화 이야기가 축구 관련해서 말 나왔을때 글 한참 읽었는데, 진짜 시진핑이 직접 손쓰는 레벨 아니면 거의 답이 안나오더군요.
중국인과 결혼해서 애들까지 낳아야 가능한 수준.
20/05/28 21:30
근데 진짜 몇년전만해도 미드가 약해도 롤드컵 우승먹고 그랬는데 진짜 18년 이후로 미드 약한데 컨텐더급 팀이 없는건 좀 신기하긴합니다.
20/05/28 21:32
아니 첫날부터 LCK 심판의 날을 보고 싶지 않은데..
LCK 1번 시드 티원이 그래도 좀 올라갔으면 합니다 내일 LPL 너무 강해보여서..
20/05/28 21:32
13 페이커 14 폰 15 페이커 16 페이커 17 크라운 18 루키 19 도인비인데
여기서 젤 이름값 낮아보이는 크라운도 할만큼 했죠. 말자하로 카시 솔킬도 내지 않았나
20/05/28 21:32
아무리 밴픽에 있어 선수 입김이 쎄다해도
op시켜놓고 선수가 못하는거면 몰라 무장점 조합에, cc없고, 이유모를 선픽이 나오는데, 이걸로 코칭스텝이 안 까이면 평생 코칭스텝은 까방권이란 얘깁니다 선수는 밴픽+인겜 다 평가받지만, 코칭스텝은 밴픽이 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죠
20/05/28 21:34
맞죠 아무리 밴픽이 50프로 넘지 않는다지만 결국 선수에따라 맞는 밴픽이 있고 요즘 밴픽이 끝나면 승패가 보인다는게 괜한 소리도 아니고요.. 결국은 그걸 조율해야하는건 코치고 설득을 할수 있느냐 아니냐가 코치의 능력을 가르는거라고 봅니다.
20/05/28 21:34
이번대회 lck 우승할 필요 없다 생각하고 맘비우고 보는중인데 4강에 못올라가는건 또 얘기가 다른데
티원 잘해줬음 좋겠네요 다떨어지면 내일 두팀도 부담 엄청날거같은데
20/05/28 21:34
티원이 이긴다 치고 마음편히 보면 담원이 정규시즌에도 9승 9패 +1인데, 올 시즌 기준으로 보면 LPL 강팀들에게 이기기는 어려운 폼이었다 생각은 드네요. 작년만 못한것 같기도 하고... 서머가 진짜지만.
20/05/28 21:35
담원전 보면서 아쉬웠던게 다들 불붙었을 때 너무 앞으로 치달았단거예요. 담원하고 해서 졌을 때보면 그런식으로 어이없는 역전패 당한 경우가 제가 기억하는거만 5게임이 넘는데, 그걸 컨트롤해주는건 페이커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게 1516 시절에는 벵기와 바텀 둘 이 세명중에 최소 2명이 적절하게 끊었어요. 그런데 작년 클리드도 그렇고 커즈-테디-에포트 이 정글-바텀 라인은 아직 그정도의 냉정함을 가진거 같진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특히 에포트가 어이없는 실수가 나오는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흐름에 몸을 맡긴(...) 상황에서 그런거라
20/05/28 21:37
역대 롤드컵 상위권 팀 선수들 쭉 보면 전 다른거보다 탑이 진짜 안중요하다 생각은 많이 들더군요. 우승팀만 한정하지 말고 상위권팀 골고루 보면 탑이 약한 팀이 막 2개 3개씩 매년 있던데.
걍 알파고식으로 보면 탑에 핵머니 쓰는게 제일 비효율적인 스포츠같음.
20/05/28 21:37
뭔가 담원은 철권에서 레이지 모드 같은 느낌.. 딸피 되면 갑자기 초필살기 나가는데 그걸로 끝내면 이기고 못끝내면 다시 한대 맞고 지네요
20/05/28 21:39
저는 다른것보다 t1이 경기를 좀 많이 하길 바래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져서 안타까운것보다 경기를 해서 경험치를 먹는게 중요해보여서..
20/05/28 21:39
아이쿠 다시보기 하니깐, 고스트가 0.1초만 더 걸어간담에 움푹 파인데서 귀환눌렀으면 귀환성공하고 막는 각이었는데,
마음이 너무 급해서 다 보이는데서 귀환누르다 죽었네요.
20/05/28 21:40
이게 쫓는 챔프가 마오카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결국에는 어디 숨어도 들켰을 거 같기도 해요.
저는 그냥 쭉~걸어서 뺐어도 게임이 끝은 안났을 거 같긴 한데
20/05/28 21:41
고스트가 그냥 빠졌으면 그 싸웠던 시간동안 본진으로 걸어왔다고 치고 그럼 제이스랑 살아날때 도착해서 넥서스 이미 치고 있었을 시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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