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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19:12
저도 전태양이 역스윕 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끝까지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아 그러면 저그 다 떨어지는데... 당장 심정적으로는 언더독인 전태양을 응원하게 되네요 크크
20/05/20 19:27
"밸런스적으로 테란이 좋다"
전태양 선수 양심 있네요 크크크 근데 저테전은 그래도 반반 정도라고 생각해서 이건 진짜 실력적으로 박령우 선수를 극복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20/05/20 20:43
원이삭의 암기, 광전사 견제 그리고 분열기 샷이 이득을 계속 이득을 가져다 주고요.
정면에서도 지독하게 물고 늘어지며 조성주로부터 GG를 받아냅니다.
20/05/20 20:56
코로나 특수 때문이겠지만 오늘 그슬 역대급으로 흥하는 중이네요.
3만명이 보고 있네요... 중국 스트림도 뻥티기 감안하고도 엄청 많이 보는 중 덜덜... 대충 10배 뻥튀기라고 쳐도 거의 15만 정도 보는 듯
20/05/20 21:06
전태양이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박령우를 떡 먹이며 곧바로 비상사테의 우려가 나오는 분위기였는데, 최강 테란인 조성주가 무너지며 역시 게임은 해봐야 안다는 진리를 재확인한 날이었네요.
20/05/20 21:10
상대방이 점추 장인인 원이삭이라 쉽지 않아 보이긴 한데, 올초에 온라인 리그에서 메카닉으로 원이삭을 격파한 적도 있으니 한번 기대해 봐야죠.
20/05/20 21:11
원이삭 선수가 은근히 메카닉에 약한 것 같더라구요. iem 때도 스페셜한테 메카닉으로 졌었고... 근데 상대가 전태양이다 보니 메카닉 단단히 대비해올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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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 vs
전태양
원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