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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2 20:38
초반은 크트가 잘 풀었고 녹턴, 쉔 6렙때 궁으로 상황 반전시킨것도 아닌데 용한타 한번에 이상하게 겜이 터지네요.
그리핀의 참 불가사의한 게임 설계..
19/02/22 20:40
해설에서 안나왔는데 게임터진 용앞한타에서 미드 아래부쉬에 와드 박힌거 엄티가 가만히 서서 다 보여주고
내려가던데......너무나도 심각한장면
19/02/22 20:42
엄티도 완전 강팀에서 뛰어본건 아니니... 블랭크는 저평가와 고평가의 이유가 확실하죠
그래도 요새 보여주는 모습은 엄크펀성블 생각나게 만드네요 정작 펀치는 날아다니긴 하지만
19/02/22 20:40
이번판은 벤픽이야기가 다시 나올수밖에없네요. 왜 르블랑선픽보여주고 약팀이 강팀상대로 후반가면 좋은 조합을 하죠.. 심지어 후반에 더 좋아보이지도않은데..
19/02/22 20:43
제가 생각하는 kt의 최선의 조합은 킹겐-스코어-비디디-강고-미아였습니다. 그런데 kt 코치진이 선택한 팀조합은 미드빼고 전부 다른 선수임... 내부 평가, 스크림 상황이 대체 어떻길래 이 답없는 라인업을 유지하는건지 납득이 잘 안되네요. 작년 슼하고 비교하기도 민망해지고 있음
19/02/22 20:44
스코어 얘기 하는 불판러가 많아서 솔랭기록 찾아봤는데.
익히 알려진 아이디는 솔랭이 7일전이구요. 다른 아이디는 숨겨진건지 잘 모르겠네요. 스코어를 찾는 불판러들은 달리 아는게 있어서 그를 목놓아 부르는건지 알고싶네요. 중립팬인 저는 딱히 내부소식같은걸 아는게 없어서요.
19/02/22 20:44
정글 아트록스는 대체 왜 했는지 의문이.. 선픽으로 르블랑 뽑았으면 리신이나 자르반 같은걸 해서 같이 압박 씨게 해줬어야 했던거 아닌가
19/02/22 20:44
결국 답은 비디디가 어제 기인처럼 해야죠
탑 포지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인의 퍼포먼스를 비디디가 결국 해내야합니다 그것밖에 답 없어요
19/02/22 20:45
볼때마다 느끼는대 눈꽃 대체 왜 주전 붙박이 입니까?
첫 용앞 한타도 알리 스킬 아꼇어야 했는대 비효율적으로 쓰자마자 녹턴들어와서 카이사 아무것도 못했어요.
19/02/22 20:47
엄티는 똑똑한거 맞는데 문제는 게임이 꼬이면 뇌정지옴
공부로치면 딱 기출문제만 잘풀고 응용을 못해서 신유형 나오면 무조건 틀리는..그래서 똑똑한게 의미가없다
19/02/22 20:47
kt는 그냥 제 생각에 스코어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건강상 나오지 못한다는게 너무 치명적이라 봄... 지금 멤버상으로 팀내에 단순 한타샷콜이 아니라 경기조율을 할 선수가 없어요. 비디디는 아직 그런 부분에서는 스탯이 불분명한 선수고 스멥은 그냥 폼이 바닥이라 감 자체가 떨어져서 답이 안나오고 눈꽃도 아니고 엄티는 그냥 블랭크과거나 그보다 기대치가 낮습니다. 제니트가 뭘 한다는건 말도 안되고.
19/02/22 20:47
근데 kt 코치진은 녹턴에 대한 해석이 참 독특한거 같아요. 지난번에 엄티한테는 녹턴주고 같이 들어갈 친구 한명도 안골라주더니 오늘은 그리핀쪽이 녹턴이랑 같이 들어갈 친구 두개가 나와있는데 녹턴을 벤안하고
19/02/22 20:48
사실 엄티가 오기를 바랐던 킅팬 분들도 스코어 밑에서 서브로 뛰면서 포텐을 터트리기를 바랐던 것이지 이렇게 벌써부터 주전으로 뛰는 것을 가정했던 게 아니죠. 주전으로 쓰려면 킅은 더 좋은 정글러를 데리고 와야 했습니다.
19/02/22 20:48
스맵은 이번판 양호했습니다. 엄티가 처형당하고 근거없는캠핑해 날린거라봐요. 아주 작은 근거를 넥서스까지 굴린 그리핀이 잘해요.
19/02/22 20:49
보면서 조금 우려가 되는게
지금 리그 양상 보면 또 예전에 늘 하던 LCK 그 스타일 그대로 고착화되고 있거든요 선수들 픽도 다른 리그에 비해서 고착화되어있고 좀 다른 픽을 골라도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후반까지 가요 그 특유의 안정적이고 스무스하게 시야장악하며 운영하는 그 스타일 근데 그 스타일로는 그리핀이 진짜 정점이고 보면 아무도 털끝하나 못 건드리고, 매경기마다 반복되고 있죠 다만 해외팀은 달라요 그냥 lck팀들마냥 그리핀 설계대로 들어와주면 전 그리핀이 해외팀에도 절대 안질 거라 생각하는데 작년 msi이후로는 메타가 어떻든 더이상 해외팀이 그 특유의 운영 스타일에만 갖혀있지 않다는 느낌을 계속 받거든요 그게 제대로 터진게 롤드컵이고 그리핀이 흔들렸던 한화전 샌박전 복기해보면 딱 그런 스타일에 말렸었죠 그리고 그런 스타일의 궁극체, 진화형에 가까운 LPL팀이나 스타일 굉장히 유연한 G2같은 팀이 제대로 난타전하면 익숙하지 않은 그리핀이 잘 받아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조금 생깁니다
19/02/22 20:50
글쎄요..
저는 그리핀/샌드박스/슼 등 강팀도 충분히 유연한 편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업셋을 하려면 말그대로 하위팀이 소위 깜짝픽이든 뭐든 준비해야지 상위팀이 그걸 준비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19/02/22 20:51
전 일명 서부리그는 생각보다 유연하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대처하고 빠르게 전환해요 다만 밑을 깔아주는 팀들이 그냥 하던거 하는데 못 하는 게 크다고 봅니다
19/02/22 20:5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밴픽도 점점 수동적이 되어 가고요. 대표적으로 미드 빅토르....
그래도 확실히 서부리그 팀들은 좀 차이가 있는 게, 그 시야싸움을 매우 적극적으로 합니다. 예전처럼, 동부리그처럼 그냥 방어선 그어놓고 뒤로 빠져서 당하지 않기 위한 소극적 와드질을 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적정글 같이 들어가면서 영역을 넓히고 공격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적극적 시야 플레이를 추구하는 느낌입니다.
19/02/22 20:52
첫 한타는 저게 컷어요 쿨쿨방울로 비디디 쫓아버린거, 엄티보다 사실 저거때문에 비디디가 아무것도 못하고 빙 돌아올동안 5:4로 싸우다 터짐
19/02/22 20:54
그런 분석을 볼 때면 지금 그리핀이 압도적인 1위인 게 그리핀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팀들이 너무 못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너무 드네요.
19/02/22 20:53
자타가 공인하는 운영의 마술사에 레퍼드가 있던 데뷔시즌 이후 강팀 메인오더자리를 내려놓은 적이 없던 모 찬밥씨 지금 솔랭하는 거 보면 스마트하게 게임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낍니다.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하는 거는 너무나 다른 것 크크크
19/02/22 20:55
엄티는 게임시작전에 똑똑해서 저런 장면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 지금이득봐야되는데 지금 뭐한번해야되는데.. "그걸 알고있어서 상대블루에서 쉔녹턴상대로 아트록스가 시간끄는 플레이도 나오고 상대와드박혀있는거 생각안하고 뭐해보려는 플레이도 나오고..
19/02/22 20:55
솔직히 말하면 그런 생각은 예전에 욕먹던 뇌절 정글러도 다 하는거. 인게임에 들어가면 필요에 의한 판단만 하니까 사고에 유연성이 없는거죠.
19/02/22 20:55
그리핀이 운영으로 딴 팀들을 너무 압살한다 저는 이게 사실 별 의미가 없는 얘기 같은데 그리핀 운영이 뭔가 특별한게 있다 그것도 있지만 제가 볼땐 한타하면 100% 이기니까 그냥 배째고 겜하는게 운영 강점의 90% 이상임
걍 어차피 5:5 한타붙으면 이기니까 모든 리스크 있는 선택지 다 피하고 운영해도 무조건 이김 운영을 실수할수가 없음
19/02/22 20:56
사실 특별한 운영으로 우위를 점했던 팀은 14 롤드컵 삼화 정도밖에 없긴 하죠. SKT도 전형적인 체급 우위를 바탕으로 운영스탯도 갖춘 팀에 가깝긴 하니까.
19/02/22 20:58
kt코치진은 당근만 주는거 같습니다.
이지훈 감독때부터 보면 경기전에는 져도된다, 지면은 괜찮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 이딴 말만 하던대 그러면 안되고 정신차리게 쓴소리도 좀 하고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인지시켜줘야 합니다. kt만큼 똑같은 실수 반복하고 고질병 못고치는 팀 없는대 인게임 피드백 하긴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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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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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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