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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1 19:50
송승준은 가을야구에서 참 꾸준히 실망스럽네요.
그냥 꾸~준히 못해요 어휴 그렇다고 무슨 커쇼처럼 정규시즌 학살해주는 것도 아닌데.
17/10/11 19:50
오늘로 11경기째 안된다는거 봤으니 이제 제발 송승준은 다음라운드 진출해도 제발 좀 안보는걸로... 이건 뭐 신인은 경험치라도 먹지 은퇴가 오늘 내일 하는 양반한테 몇경기째 적선하는건지
17/10/11 19:52
애초에 3차전에 박세웅을 먼저쓰지 않은게 이상하죠. 정규리그랑 다를게 없다고 그렇게 순리를 외치더니 시즌내내 성적에서 비교가 안되는데 박세웅을 미루면서까지 송승준 로테이션 가져간게 패착이네요 갑갑합니다.
17/10/11 19:55
제 말이 그말입니다. 포크볼있으니 불펜으로 돌리고 질때 지더라도 경험치 먹여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감독도 사람인 이상 후반기 기세타면서 욕심이 안 생길 수가 없었나봅니다...
17/10/11 20:17
조감독은 믿음의 야구 이런게 아니라 빼야할놈 다빼다 보면 경기를 치룰수가 없어서 견적이 안나오는 관계로 그대로 쓰는거라고 생각됩니다.
17/10/11 20:55
플레이오프를 꾸역꾸역 올라간다고 해도 레일리는 부상... 박세웅이 잘해준다고 해도 린박 둘로는 두산을 이길 수가 없겠네요.
손강황잡고 민병현 김민성까지 잡아야할듯 ...
17/10/11 21:48
정규시즌 막판만 봐서는 롯데가 우승도 가능하다 싶었는데...
단기전은 모르네요... 노진혁 투입이 신의 한수가 되는 느낌이... 노진혁 투입 후 전형적인 되는 팀 nc
17/10/11 21:49
근데 굳이 원종현을 등판시킬필요가 있나 싶은데.... 이미 몸을 풀어서 그런가?;; 그래도 1,2차전 등판한선수에게 하루 더 쉬게하는게 낫지 않았을지.
17/10/11 21:54
9안타 + 7볼넷 + 1에러 VS 12안타 6볼넷 0에러인데
앞에쪽이 4점밖에 못낸게 참 어이가 없고 갑갑하네요. 적어도 8~9점은 뽑고 팽팽하게 쫓아갈만도 한데.
17/10/11 22:20
붙들고 늘어져서 10번째 투수까지는 끌어내봤으면 하네요.
포스트시즌 우취는 쉬운일이 아니고.. 김경문 감독 장점이자 단점이 경기 초반부터 많은 교체를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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