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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30 17:43
김도우가 야심차게 준비한 다수 예언자 체제였지만, 테란에게는 다수 지뢰라는 천적이 있다는 걸 보여주며 이신형이 승리하네요.
거의 당해본 적 없는 전략일 텐데도 대처가 정말 좋았습니다. 초반 전략도 신선했고요.
17/09/30 18:05
다음경기에서 한국에서의 블리즈컨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가려지겠네요. 김유진선수가 백동준선수랑 친분이 두터운데 역시 빌드를 추천했을지 크크
17/09/30 18:09
근데 만약에 결승전에서 이병렬 대 김유진이 성사되면..
자동으로 김유진 선수가 티켓을 따내나요? 이병렬 선수는 우승해도 김유진 선수가 결승전에 가면 블리즈컨을 못가나요?
17/09/30 18:51
초장기전으로 가면 황금함대가 무적이라는 건 예전 얘기 같습니다.
오히려 촉수로 성을 쌓은 저그를 상대로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지?
17/09/30 18:59
공중함대를 이기려면 아무래도 인구수 대부분이 타락귀 감염충 살모사이다보니 한타후에 광전사 암기 흔들기에 안흔들릴수가 없네요. 포촉이 지상을 때릴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17/09/30 21:07
4강 대진표
이신형 vs 이병렬 박령우 vs 김준호 뭐 4강이니 당연하지만 네 선수 모두 우승을 못하는게 이상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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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김도우
이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