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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1 19:48
냉장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시용 폰은 사면 안된다고 하네요. 전자파 막는 처리가 안되어 있다나...
노트북 중 전시용 노트북을 다시 정품 출하 과정과 동일하게 검사하여 파는 제품을 리퍼비시라고 합니다. 리퍼비시도 새제품에 비해 거의 반가격 정도 떨어집니다. 전 이 구매 반대입니다(?).
09/03/11 19:49
저는좀 껄끄럽더라구요.
tv도 직사광선을 많이받아서. 색이 많이 바랜것도 많더군요. 기왕사는거 깨끗한거 사는게 좋지않겠습니콰~ 전 이 구매 반대입니다. (2)
09/03/11 19:56
자동차도 전시용차는 새차 취급 안합니다.
하물며 매일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전자제품은... 전 이 구매 반대입니다.(3)
09/03/11 20:20
가전제품 판매사원입니다.
솔직히 냉장고 / 세탁기는 판가에서 30%만 할인받을수 있으면 진열품이 와따입니다. (아, 전원 연결 안하고 박스만 벗겨놓았다는 전제하입니다.) 물론 가격표를 비싸게 붙여놓고 깎아주는 척 할수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시장조사로 해결 가능한 문제이고요. TV는 비추입니다. 패널 수명 6만시간 잡고 매장하루 시연시간 12시간. 3개월진열했다치면 대략 1200시간입니다. 6만시간중 1200시간은 그리 큰 수명단축은 아닙니다만, 양판/대리점등에선 1년넘은 제품 진열로 파는 경우도 있죠. 티비 옆,뒷면의 제조일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시는 08년 5월이라도 제조는 09년 3월인 A급도 있으니까요. PS. TV는 켜놓는거니까 그렇다 치고 냉장고는 전원을 연결 해놓았다 하더라도 매장시연모드라는게 있습니다. 안쪽 불빛만 들어오고 컴프레서는 돌아가지 않게 해놓는 기능인데, 냉장고 문을 열었을때 불은 켜지나 냉기가 전혀없다면!! 100프롭니다. 진열상품도 괜찮아요. DC만 많이 해준다면 (요즘은 진열 DC가 거의 없죠. 적어도 20%는 뜯어내시길... ) PS2. 판매사원이 가장 판매성공율이 높은 상품은 진열상품입니다. (TV제외) 언제 팔릴지 모르는 일이죠. 오래 망설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단, 진열 상품은 '백번을 생각해도 가격이 너무너무 착하다' 라고 생각될때 가치가 있는것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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