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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2 00:45
사대보험이 적용되고 월급에서 보험비가 나오는데 유통업의 특성상 수치라는게 있습니다 kpi 라고, 이윤을 목표라 하는 기업의 최종단계 인 유통업체에서는 페이롤 대비 짜낼만큼 짜내는 관리직이 우수한 관리직입니다. 그 파트의 매니져, 그리고 인사과장 그리고 부점장선까지 아래서 일하는 직원이 다쳐서 보험처리를 하게 된다면, 관리부재가 되는거죠. 그로 인해 부점장선까진 아니더라도, 파트의 매니져는 피해를 보고, 인사과장은 귀찮아지고, 그건 둘째치고라도, 부하직원이 다쳐서 보험처리를 했다.라는 결과적인 전반적인 관리부족으로 치부 받게 되지요. 왜냐면, 유통업계라는 곳이 수치에 민감하고, 타겟에 민감하고, 재무에 민감한 곳이기에, 막말로 하자면 안 써도 되는 비용인데 너의 관리 부족 및 처리미흡으로 인해 재무적인 손해를 끼쳤기에. 물론 근무중 다친 상황이기에, 보험처리 하는건 당연하지만. 거친 유통업계의 관례상 그냥 단순 관리자의 업무적해이가 되는겁니다. 까놓고 안전교육 안시키고 머했냐 한마디에 사유서 작성하고 그 사유서를 빌미로, 보험 처리 해도 될껄, 그 파트의 파트장은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개인사비로 치료비를 지출하게 되는 상황도 연출됩니다.
머 대충 이럽니다. 유통업계라는게. 사회생활이라는게. 그리고 사대보험이 적용되고, 금전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해도, 안 받는걸 추천합니다. 보험처리되어 산재처리 된 사람의 경우, 타 회사에서 꺼려할수도 있거든요..라기보단 꺼려합니다. 이미지 차원상. (ex. 전 회사에서 산재처리한 기록이 있는데, 우리 회사에서도 이걸 악용할것이다. 괜히 피곤해질 자원 쓰지도 말자) 이런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취업에 대해 어머어머한 문제가 생깁니다. 같은 스펙이면 100% 탈락일것이고, 산재 처리 된 인력의 경우 하위 스펙에도 밀리는게 보통 기업의 면접 관련 대외비 사항입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그래요.... 참 어렸을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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