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10/02 00:51:19
Name 이영수`
Subject 제가 생각하는 역대프로게이머들의 전성기(수정!)
저혼자서 계속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역대 선수들의 전성기입니다.

예전에도 올린적 있는데 업데이트해보았습니다..^^

그냥 저혼자의 생각이니 그냥 보시면 됩니다. 이 자료가 꼭맞다고는 생각하진않습니다.

그냥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자기의견이랑 맞지않는다고 불편하게 생각하면 죄송하구요.....

다른 님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올려주셔도 되구요...

역대전성기 선수들 2007.10.02
(양대리그를 기준으로 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임요환 시절부터 정리했어요 그전에는 스타를 보지않아서요.....기욤선수는 ㅠㅠㅠ가르쳐주시면 감사 )

1.임요환
:제가 보기엔 임요환선수는 홍진호선수가 등장하기 전이 가장 압도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않았나생각합니다.
한빛배때는 1패만 하고 우승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임요환선수의 전성기로 했습니다.

성적:게임Q 스타리그 1회 - 임성춘(P) : 임요환(T) - 3:1 - 2000.6.1
      한빛소프트 - 임요환(T) : 장진남(Z) - 3:0 - 2001.5.5
      게임Q 스타리그 3회 - 임요환(T) : 최인규(P) - 3:0 - 2001.5.9

2.임요환-홍진호
:역대최고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죠. 이때는 거의 둘은 4강은 기본으로 붙어있는 선수일만큼 자주 만났었죠.
코카콜라배에서 처음 만난 두선수는 박빙의 대결을 보여주었고 그이후에도 결승에서 거의 단골로 만나는 선수였어요..
홍진호선수는 이벤트전이지만 처음으로 우승을 하면서 처음우승을 했구요.
개인리그에서는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의 중요한고비에서는 거의 승리를 거두어서 참 아쉬웠었어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배에서 김동수선수가 임요환선수의 독주를 막으면서 우승했을땐 정말 감격이였어요..

성적:코카콜라 - 임요환(T) : 홍진호(Z) - 3:2 - 2001.9.8
     스카이 2001 - 김동수(P) : 임요환(T) - 3:2 - 2001.12.28(4위 홍진호)
     KT 왕중왕전 - 홍진호(Z) : 조정현(T) - 3:0 - 2002.02.22  
     KPGA투어 1차리그 - 임요환(T) : 홍진호(Z) - 3:1 - 2002.4.14
     KPGA투어 2차리그 - 이윤열(T) : 홍진호(Z) - 3:2 - 2002.6.22
     iTV 랭킹전 3차리그 - 이윤열(T) : 임요환(T) - 3:1 - 2002.3.10
     WCG 2001 - 임요환(T) : 베르트랑 그로펠리에(P) - 1:0 - 2001.12.9 - 대한민국 서울

3. 4대천왕(임요환-홍진호-이윤열-박정석)
:그 당시 최고의 선수 4명 뽑으면 이선수들이죠. 그래서 이벤트전으로 4대천왕전도 했을만큼 4선수의 포스가 대단했었죠.
박정석선수는 처음에는 홍진호선수에게 거의 천적이 대다시피 했었는데 스카이배 4강에서 극복하더니 임요환선수마저 꺽고
드라마틱하게 우승했죠..
임요환선수는 갑자기 스카이배등에서 엄청난 연승을 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wcg2회연속우승까지 대단했었구요.
홍진호선수는 저그로서 꾸준한모습을 보였었구요.
아쉽게 홍진호선수만 준우승에 그쳐서 아쉽웠었어요..

성적:스카이 2002 - 박정석(P) : 임요환(T) - 3:1 - 2002.10.12(3위홍진호)
     KPGA투어 3차리그 - 이윤열(T) : 박정석(P) - 3:0 - 2002.10.5(3위 임요환)
     WCG 2002 - 임요환(T) : 홍진호(Z) - 1:0 -2002.11.3 - 대한민국 대전

4. 이윤열-조용호
:조용호선수는 홍진호선수이후 저그로서 양대리그 결승진출을 하면서저그신동이라 불리며 강력한저그로 거듭납니다.
이윤열선수와의 kpga4차리그결승전에서도 박빙을 보여주고했었죠.
파라소닉배만 아니었더라도 두선수는 라이벌도 가능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성적:iTV 랭킹전 4차리그 - 이윤열(T) : 변길섭(T) - 3:0 - 2002.9.15
     KPGA투어 4차리그 - 이윤열(T) : 조용호(Z) - 3:2 - 2003.1.18
    
5. 이윤열
:이시기가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시기였죠. 3방송사 우승을 거머쥐는 이윤열선수의 그때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로 대단했어요

성적:파나소닉 - 이윤열(T) : 조용호(Z) - 3:0 - 2003.2.14
     ghemTV 3차리그 - 이윤열(T) : 강도경(Z) - 3:0 - 2003.4.6

6. 이윤열-강민
:이윤열선수가 mbc게임에서 처음으로 강민선수에게 패배하면서 이윤열선수가 잠깐 주춤하고 강민선수는 마이큐브,프로리그등을
활약하면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이윤열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한번 포스를 보여주며 겨우 따라갔구요.

성적:마이큐브 - 박용욱(P) : 강민(P) - 3:1 - 2003.11.9
     스타우트 - 강민(P) : 이윤열(T) - 2:0 - 2003.7.19
     프리미어리그 1회 - 이윤열(T) : 임요환(T) - 3:1 - 2004.1.13
     에버컵 프로리그 2003 - 동양 오리온스(현 SKT T1) : 한빛 스타즈 - 4:1 - 2003.8.30
     슈마 GO(현 CJ 엔투스) : SOUL(현 STX SOUL) - 4:1 - 2003.6.22
     라이프존 팀리그 - 슈마 GO(현 CJ 엔투스) : 한빛 스타즈 - 4:1 - 2003.10.11
     TG삼보 - 최연성(T) : 홍진호(Z) - 3:0 - 2003.11.30 (4강 이윤열)

7. 강민-최연성
:강민선수와 최연성선수 경기를 보고싶어서 기대기대 하던 시대네요..
강민선수는 온게임넷 우승,준우승 최연성선수는 팀리그를 거의 혼자서 우승시키고 mbc게임 2연패를 하면서
둘의 대결이 정말 보고싶었던 시기였어요..

성적:LG IBM 팀리그 - 4U(현 SKT T1) : KTF 매직엔스 - 4:2 -2004.2.28
     피망컵 프로리그 2003 - 슈마 GO(현 CJ 엔투스) : 투나 SG(현 팬택 EX) - 4:1 - 2004.2.29
     한게임 - 강민(P) : 전태규(P) - 3:1 - 2004.3.21
     센게임 - 최연성(T) : 이윤열(T) - 3:2 - 2004.4.18
    
8. 최연성-박성준
:질레트에서 강민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최연성선수가 양대리그 제패할것 같았지만 저그의 신예 박성준선수
에게 참패를 했죠. 이당시 최연성선수가 진다는건 그누구도 상상할 수가 없었죠. 정말 충격적이었죠. 경기들도 거의 박성준선수
에게 고전을 금치못했구요. 그이후 itv스타리그에서도 박성준선수에게 지고 박성준 선수가 정말 대단했었던 시기였습니다.

성적:질레트 - 박성준(Z) : 박정석(P) - 3:1 - 2004.8.1(3위 최연성)
     iTV 랭킹전 7차리그 - 박성준(Z) : 최연성(T) - 3:1 - 2004.8.19

9. 최연성
:최연성선수는 다시 한번 괴물(?)로 변신하면서 양대리그 제패에 성공합니다.
박성준선수가 우승이후 주춤하자 최연성선수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되었습니다.
거의 닥치는대로 이겼을만큼 최연성선수의 포스는 가히 최고라 칭할만 합니다.
그당시 승률을 보면 거의 할말이 없더군요..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 한빛 스타즈 : SKT T1 - 4:3 - 2004.7.17
     에버 2004 - 최연성(T) : 임요환(T) - 3:2 - 2004.11.20
     투싼배 팀리그 - skt1 : GO - 4:3
     스프리스 - 최연성(T) : 박용욱(P) - 3:2 - 2004.8.29
    

10. 삼신전(박성준-박태민-이윤열)
:제가 주종 저그여서 이당시를 엄청 좋아했었던;;;
테란이 저그에게 밀려서 이윤열선수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대였습니다.
테란이 저그에게 밀린다는건 당시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이어서 참 희안한 일이었나봅니다.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아이옵스에서 패배하면서 이시대가 성립된거 같습니다.
박성준선수는 그기세로 2회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쥡니다.
박태민선수는 갑자기 변신(?)을 하더니 운영으로 강력한테란들을 꺽고 이윤열선수마저 꺽고 당골왕우승을 해냅니다.
이윤열선수는 테란으로써 홀로 박태민,박성준선수를 이기고 아이옵스를 우승할 때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히 박태민선수와의 4강전은 정말 이윤열선수의 끈기가 느껴지더군요.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 팬택&큐리텔(현 팬택 EX) : SOUL(현 STX SOUL) - 4:1 - 2004.10.30
     아이옵스 - 이윤열(T) : 박성준(Z) - 3:0 - 2005.3.5 (3위 박태민)
     MBC MOVIES 팀리그 - GO(현 CJ 엔투스)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현 팬택 EX) - 4:1 - 2005.3.6
     당신은골프왕 - 박태민(Z) : 이윤열(T) - 4:2 - 2005.2.6
     프리미어리그 2회 - 박성준(Z) : 박태민(Z) - 3:2 - 2005.1.23(3위 이윤열)
     에버 2005 - 박성준(Z) : 이병민(T) - 3:2 - 2005.7.2

11. 박성준-최연성-박정석
:삼신전에서 박성준선수는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또한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최연성선수가 다시 부활하면서 박성준선수와의 제대결이 되었는데 최연성선수가 여태까지의 복수를 하듯이
박성준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리죠. 그리고 박정석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다가 우주배에서 최연성,조용호 선수를 멋지게 승리하면서 다시한번 부활했었죠. 마재윤선수에게 패배했을때는 정말 아쉬웠죠.
제가 저그가 주종인데도 이때는 박정석 선수를 응원했었습니다.
박정석선수에게는 뭔가가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 SKT T1 : KTF 매직엔스 - 4:1 - 2005.7.30
     스카이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 SKT T1 : KTF 매직엔스 - 4:2 - 2006.2.25
     스카이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 KOR(현 온게임넷 스파키즈) : KTF 매직엔스 - 4:3 - 2005.2.5
     SO1 - 오영종(P) : 임요환(T) - 3:2 - 2005.11.5(3위 최연성)
     신한은행 2005 - 최연성(T) : 박성준(Z) - 3:0 - 2006.3.4
     우주 - 마재윤(Z) : 박정석(P) - 3:1 - 2005.8.6 (4강 최연성)
     CKCG 2005(현 IEF) - 최연성(T) : 이윤열(T) - 2:1 - 2005.8.22 - 중국 베이징

12. 마재윤-조용호
:마재윤선수는 싸이언배에서 제대로 떳었죠. 아직도 오르내리는 최연성선수를 5:0으로 셧아웃시킨사건이죠.
이경기를 보고 마재윤선수의 팬이되었는데 아쉽게도 조용호선수의 저그전에 승자결승,결승에서 연속으로 무너지죠.
그이후 조용호선수는 랭킹1위도 거머쥐면서 다시 부활하죠. 한동욱선수에게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아니 테란전만 강했다면
이때 최고의 선수가 될수도 있지않았었나생각합니다.

성적:신한은행 2006 S1 - 한동욱(T) : 조용호(Z) - 3:1 - 2006.6.23
     싸이언 - 조용호(Z) : 마재윤(Z) - 3:1 - 2006.1.14
     WEF 2005 - 마재윤(Z) : 최연성(T) - 2:0 - 2005.9.6 - 중국 칭다오
     프링글스 S1 마재윤(Z) : 강민(P) - 3:1 - 2006.7.16

13. 마재윤-이윤열
:마재윤선수는 mbc게임 2회우승을 추가하면서 다시 부활을 선언합니다.
참..이윤열선수는 끝이 없는 선수인것같습니다. 또 부활(?)을 하면서 슈파2회우승,온게임넷우승을 거머쥡니다.
둘의 5판3승제 대결이 보고싶었던 시기죠. 슈파3회,신한은행배에서 마재윤선수가 승리하면서 이윤열선수가
몰락한시기입니다.

성적:신한은행 2006 S2 - 이윤열(T) : 오영종(P) - 3:2 - 2006.11.18
       프링글스 S2 마재윤(Z) : 심소명(Z) - 3:1 - 2006.11.11
       WEF 2006 - 마재윤(Z) : 이윤열(T) - 2:0 - 2006.8.6 - 중국 칭다오
       슈퍼파이트 1회 우승 (마재윤 3 : 0 임요환)
       슈퍼파이트 2회 우승 (이윤열 3 : 0 박정석)
       IEF 2006 - 이윤열(T) : 최연성(T) - 2:1 - 2006.9.29
      
14. 마재윤
:마재윤선수는 온게임넷 우승을 거머쥐면서 역대최고의 저그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리고 곰티비에서도 결승진출을
하면서 절대본좌시기였습니다. 롱기누스-리버스템플-데져트폭스로 이어지는 맵들을 격파할때의 마재윤선수는
정말 인간이 아니구나 했어요. 3.3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마재윤선수를 이길수있는선수가 있을까 생각할만큼
대단했었습니다.

성적:슈퍼파이트 3회 우승 (마재윤 3 : 1 이윤열)
       슈퍼파이트 4회 우승 (CJ우승)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 MBC게임 HERO : CJ 엔투스 - 4:2 - 2007.1.7
       신한은행 2007 S3 - 마재윤(Z) : 이윤열(T) - 3:1 - 2007.02.24
       Gom TV MSL - 김택용(P) : 마재윤(Z) - 3:0 - 2007.03.03
       신한은행 2007 마스터즈 - 이윤열(T) : 마재윤(Z) - 3:1 - 2007.03.17    

15. 마재윤-김택용-송병구
:마재윤선수가 곰티비에서 신예 김택용선수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프로토스가 최고의 종족으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택용,송병구선수가 대단하죠. 김택용선수는 마재윤선수를 연거푸 승리하고 msl 2회우승을 하고 송병구선수는 프로리그
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양대리그 준우승,3위 wcg국가대표까지 되면서 대단한모습을 보여주었죠.
마재윤선수는 주춤하였지만 블리즈컨우승 wcg국가대표가 되면서 겨우 살아났었죠..

과연 저 세선수중 한명이 살아남을까요? 아니면 다른 선수가 승리를 할까요?

성적:슈퍼파이트 5회 프로토스 우승
       어린이날 드림매치 - 마재윤(Z) : 임요환(T) - 2:0 - 2007.05.05
       블리즈컨 2007 - 마재윤(Z) : 강민(P) - 2:0 - 2007.08.04
       WWI 스타크래프트 - 김택용(P) : 마재윤(Z) - 2:1 - 2007.05.20
       Gom TV MSL Season2 - 김택용(P) : 송병구(P) - 3:2 - 2007.07.14
       Daum 스타리그 - 김준영(Z) : 변형태(T) - 3:2 - 2007.07.21 (3위 송병구)
       신한은행 전기 프로리그 - 삼성전자 : 르까프 - 4:0 - 2007.08.05
       IEF 2007 - 김택용(P) : 마재윤(Z) - 2:0 - 2007.08.12  
        

(개인전성기: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

(임요환선수는 개인전성기때 게임q를 우승해서 넣었구요..)

(강민선수는 양대리그 우승은 했지만 그시기에 이윤열선수에게 강력한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으며
최연성선수에게는 천적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넣지 않았어여..)

(박성준선수는 결국 이윤열,최연성선수를 넘지 못해서입니다...)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0-05 07:3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0/02 00:54
수정 아이콘
꾸준히 들락날락 거리는 이윤열 선수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Oops]Reach
07/10/02 01:36
수정 아이콘
11. 최연성-박정석 이때,,, 저는 박정석 선수가 다시금 높이 날아오를거라 생각했는데, 정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에 제 억장이 무너지는...
발업까먹은질
07/10/02 01:46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정말 그때...; 토스로써 최악의 상대 두명을 무찌름으로써 우승 할줄 알았는데...
kwikongja
07/10/02 02:02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로만 보지요.)
1세대부터
이기석-김창선-신주영(채정원-박현준)의 되는대로 랜덤 시대
김동준-변성철의 아기자기 주종 시대
최진우-국기봉-봉준구의 주종보유 선택형 랜덤시대
기욤-강도경-김동수의 첫 스타탄생의 시발점시대
이때 언더그라운드에서 떠오르기 시작하는 임요환-장진남-최인규-김정민 등등등 많았습니다.

참고로 스타 브루드워 초창기가 99년인데 지금 활약하는 이영호 선수는 이 당시에 컴퓨터는 만졌을까요?-_-;
진리탐구자
07/10/02 02:0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아이옵스배 때 결승만 갔어도 준본좌 취급은 받았을 텐데. ;; 3:2 역전패 안습...
이영수`
07/10/02 02:20
수정 아이콘
1세대시절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시절부터 지금까지 보셨다면 정말 매니아시네요^^
IcarusDream™
07/10/02 06:45
수정 아이콘
good reply
밀로세비치
07/10/02 09:13
수정 아이콘
메카닉의 창시자 김대기 김창선 인가요?

어쨋든 김대기 선수 팬인데 요즘엔 머하시는지... 아오조라 솔루션..엽기대전....
07/10/02 10:4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너무 짧은듯한 느낌이 있네요.
arq.Gstar
07/10/02 13:17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때부터 메카닉 쓰던사람이.. 있긴 있었는데.. 아주 소수였긴 했고요..
아무래도 브루드워에서 다크템플러 때문에 메카닉으로 완전히 기울었죠..
이영수`
07/10/02 18:1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저도 생각하고 있었던건데 감사합니다^^
버닝리즌
07/10/02 18:21
수정 아이콘
메카닉 창시자는 세인트 이글 김대건선수 아닌가요? 이젠 제대하셨겠네요
Go_TheMarine
07/10/03 02:42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가 안보이는군요...흠..그래도 임진수를 제외하면 상대할 선수가 없던선수였는데..후;;
서지훈선수도 올림푸스이후 꾸준했지만 팍!!치고 올라갔던게 부진했던걸까요..2004년1차프리미어때도 성적좋았고 당골왕까지3위먹는 등 포스가 꽤 있었는데 말이죠...
07/10/03 07:04
수정 아이콘
김대건 선수는 군대 전역하신지 꽤 되었을텐데요 -_-;; 지금 무슨 온라인 게임 운영자인가 하신다고 들었는데......
태엽시계불태
07/10/03 11:07
수정 아이콘
메카닉은 김대건선수 혼자서 정립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대체로 입구막기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많은유져가 팩토리 중심 유닛으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걸 깨우쳐갔죠. 김대건선수는 원팩더블 창시자이지 메카닉 창시자는 아닌듯 합니다.
태엽시계불태
07/10/03 11:0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그리고 2세대정도의 게이머입니다.
2001년도부터 두각을 나타냈죠.
임요환선수를 1세대로 치면 신주영, 이기석, 최진우, 국기봉, 봉준구, 김동우, 김창선, 기욤패트리, 김대기 등등의 선수들은 구석기시절 게이머인가요 -_-
박현준
07/10/03 11:30
수정 아이콘
메카닉은 외국유저들이 제일 먼저 사용했습니다 ^^:
07/10/05 10:11
수정 아이콘
김대건 선수가 활동할 당시 더블이라는 말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 때는 본진에서 꽤 오래있고, 멀티는 필수가 아니라 유리하면 한다는 마인드였습니다. (물량전이라는 말 자체도 개념이 안 잡혔구요.)
배럭스든 게이트든 팩토리든 3개 이상은 짓고 멀티가 정석이었습니다. 아마 메카닉의 아버지 정도가 좋을 듯 싶습니다.
07/10/05 10:14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임요환선수를 2세대라고 하기엔 일찍 나왔습니다. 단, 두각을 나타낼 시점이 2세대 프로게이머들이 나온 시대니까요.
1점5세대라고 할까요? 저 위의 선수들과 함께 활동을 했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큰 규모가 아닌 막 스타 대회가 생길 때 대회후 엔딩화면에 같이 잡히곤 했죠.)
IntiFadA
07/10/05 15:24
수정 아이콘
박현준님// 혹시 박현준 선수이신가요? 그냥 궁금해서...^^;;
07/10/05 22:43
수정 아이콘
김대건 선수는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자(? 밸런싱 담당자라고 하는것 같던데)로 활동하시는 걸 봤습니다
하얀 로냐프 강
07/10/06 00:58
수정 아이콘
태민 선수 팬이라 그런지 삼신 시절이 제일 재밌었던 듯 하네요. 뭐 02 스카이 이전 리그는 보지 못했기 떄문에 그 리그들을 제외한다면^^;
gerrard17
07/10/06 03:53
수정 아이콘
만두님// 확실하게 기억나는데 김대건 선수가 활동하던 시절 원팩더블 존재 했습니다. 바로 김대건 선수에 의해서 말이죠. 겜큐에서 했던 수많은 게임중 원팩더블은 분명 존재했었습니다. 환상의 테란이란 소설의 주인공인 임대건. 당시의 저그전과 토스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두명의 선수였기에 가능한 주인공 이름이었죠.
tongjolim
07/10/06 13:04
수정 아이콘
훔 어느시기를 기점으로 해서부터 테란은 이윤열선수혼자 꿋꿋이 지키고 있었군요
세삼 이윤열선수가 대단하다고 밖에.....
엽기제라툴
07/10/06 19:55
수정 아이콘
정말 다시금 돌아온 박정석선수의 전성기에 기뻐했는데 최연성 조용호라는 토스전 킬러들을 정말 멋지게 뚫고갔는데 결승이 하필 토스의재앙 그리고 훗날 본좌가 되려는 마재윤이였으니 ㅡ.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2 승률 데이터로 두 선수의 승리 확률 예상해 보기~~ [3] 펠릭스~9671 07/10/26 9671
641 [yoRR의 토막수필.#36]여담. 두번째. [5] 윤여광7082 07/10/24 7082
640 새로운 랭킹산정 기준에 대한 제안 - PP Point [22] 프렐루드8315 07/10/14 8315
639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16강 2주차 관전평 [14] ls10054 07/10/14 10054
637 마재윤 선수, 라이벌이 되어주세요! [25] My name is J12292 07/10/11 12292
636 WCG 2007 시애틀 현장 스케치 [17] M Powered8999 07/10/11 8999
635 WCG 결승전 개인적 관람 후기-(사진 링크 수정반영) [17] shildy11963 07/10/09 11963
633 박성준의 투신이라는 이름의 값어치.. [23] TaCuro13882 07/10/07 13882
632 9월 Monthly Choice Of PGR21 - 김구현(STX) [9] 프렐루드8183 07/10/05 8183
631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저그선수 5명 [53] olympus14741 07/10/04 14741
630 Flying Circus [16] 총알이모자라9644 07/10/04 9644
629 저그에 가능성에 대해서 [22] 펠릭스~10146 07/10/04 10146
628 제3의 물결 [13] Lunatic Love10198 07/10/03 10198
627 그는 왜.....[마재윤 vs 이영호 뒷북 후기] [22] The Greatest Hits13456 07/10/03 13456
626 제가 생각하는 역대프로게이머들의 전성기(수정!) [25] 이영수`11592 07/10/02 11592
625 COP TOP 10 리스트 [5] 프렐루드9230 07/10/01 9230
624 김택용의 저그전에 대한 분석 [54] 남자의로망은16708 07/09/30 16708
623 페르소나 제작노트 [37] Forgotten_11708 07/09/30 11708
622 PGR평점 랭킹 - 9월 30일 [7] ClassicMild7251 07/09/30 7251
620 명경기의 유형(이재호vs진영수)- 스포有 [31] 넨네론도11306 07/09/28 11306
619 "PGR 평점" 을 이용한 랭킹! [15] ClassicMild9559 07/09/23 9559
618 Starcraft Stats가 닻을 올립니다. [64] 프렐루드12610 07/09/22 12610
617 [L.O.T.의 쉬어가기] v0.90 [2] Love.of.Tears.7330 07/09/22 73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