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Date	2006/09/17 23:21:25
Name	Love.of.Tears.
File #1	DSC_0407_1(5460).jpg (55.7 KB), Download : 119
Subject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5th』제목없음
https://ppt21.com/ace/328 삭게로! 나의 이름이 아름답기보다는 나의 존재의 가치가 더 값지게 느껴지길 바랍니다 비록 이것이 나의 부족함이나 모자람에서 오는 나만의 생각일지언정 언제나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흐뭇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리 곱게 다정히 포장하는 만남이 아니라 서투르고 어설프더라도 편안한 만남이 이루어져 매일 만나도 지루하게 되지 않도록.. 마주치면 진중하고 달콤한 단어들만 오고감이 아닌 가벼이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웃음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위한 나는 최고보다는 최선이 되길 원하며 완벽보다는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야 당신이 채워줄 수 있으니까요 언제나 그래야겠지만 가까이 있을 땐 기쁨을 잃지 않으며 멀리 있을 땐 소중함을 상실치 않도록 할게요 그리움에 단어보다 다가올 설렘과 함께하며 무한히 안아줄 수 있는... 같은 선상에 서 있을 때 희노애락에 감사하며 훗날에 찬란함과 키스할 수 있기를.. 그리고..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나.. 위해서 기도할 수 있기를... Photographed by Naniyam Written by Love.of.Tears.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9-19 13:5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골뱅이

해시 아이콘

06/09/17 23:36

최고보다는 최선이고 싶다...
한 여자의 마음을 얻지 못해 힘들어하는 제게 정말 와 닿는 말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고급테란

해시 아이콘

06/09/18 04:43

정말 느낌좋네요

紅純

해시 아이콘

06/09/18 08:45

아 아침부터 훈훈해 지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2)

silberio

해시 아이콘

06/09/18 13:22

정말 글 잘 쓰시네요 부럽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3)

AhnGoon

해시 아이콘

06/09/18 13:42

좋은글 감사합니다(4)
좋은 시란, 펜대를 깎고 깎아서 쓰는 거라 했는데, Love.Of.Tears. 님의 시는 키보드를 깎고 깎아서 나오는 것 같아요. ^^
(좋은 글에 이 무슨 헛소리람.. -_-;;)

에릭칸토나

해시 아이콘

06/09/18 17:11

와 진짜. 글 ..ㅠ 이거 편지글에 사용하고 싶어요 ㅠ

Jin's ⓚ

해시 아이콘

06/09/19 17:43

좋은글 감사합니다.(5)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건 너무나도 힘든일이죠....

세실

해시 아이콘

06/09/20 10:02

아;; 누군가 했더니 Love.OfTears.님이셨군요;;
눈물의 사랑님 글 몇개 제 싸이에 무단;;으로 퍼갔었는데
늦었지만 죄송하다고 말하구 싶구요
이번엔 허락 맡구 퍼갈께요 헤헤;; 퍼가두 되나요? +_+

AhnGoon

해시 아이콘

06/09/20 11:52

애게 입성 축하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1	그들만의 송별식.......(임진록월페이퍼 첨부) [29]	estrolls11814	06/09/19	11814
329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첫번째 이야기> [21]	창이♡10541	06/09/18	10541
328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5th』제목없음 [9]	Love.of.Tears.7760	06/09/17	7760
327	서로 거울을 보며 싸우는 듯한 종족 밸런스 논쟁... [52]	SEIJI8591	06/09/17	8591
326	가을에 듣는 old song [26]	프리랜서10345	06/09/11	10345
325	김원기여, 이네이쳐의 기둥이 되어라. [17]	김연우29573	06/09/11	9573
323	PGR 회의........... [35]	Adada14230	06/09/05	14230
322	YANG..의 맵 시리즈 (11) - Lavilins [18]	Yang9282	06/07/20	9282
321	과연 이제 맵으로 프로리그의 동족전을 없앨 수 있을까? [28]	SEIJI9478	06/09/06	9478
319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를 읽고 - 후기 [9]	The xian7291	06/09/06	7291
318	여성부 스타리그가 다시 열립니다! [33]	BuyLoanFeelBride12694	06/09/05	12694
317	알카노이드 제작노트 [48]	Forgotten_11663	06/09/04	11663
315	[Book Review]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를 읽고 - 4 [7]	The xian6566	06/09/04	6566
314	프로리그의 동족전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 [12]	한인7933	06/09/04	7933
311	[Book Review]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를 읽고 - 3 [6]	The xian6400	06/09/02	6400
310	[Book Review]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를 읽고 - 2 [8]	The xian7356	06/08/31	7356
309	제목없음. [5]	양정현8223	06/08/31	8223
308	어느 부부이야기3 [26]	그러려니9323	06/08/30	9323
307	[Book Review]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를 읽고 - 1 [9]	The xian8213	06/08/30	8213
306	프라이드와 스타리그 [8]	호수청년9351	06/08/28	9351
305	<리뷰>"악마가 영웅의 심장을 빼앗아 버리네요" 경기분석 [2006 Pringles MSL 16강 B조 최종전 박용욱 VS 박정석] [12]	Nerion11913	06/08/28	11913
301	[설탕의 다른듯 닮은] 조용호와 김두현 [20]	설탕가루인형9352	06/08/25	9352
300	나는 게임에 대한 이런 관심이 즐겁지 않습니다. [16]	The xian10415	06/08/24	10415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