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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02:53:10
Name 양민
Subject [기타] 지니어스 보면서 생각난 왕좌의 게임의 추억.
지니어스도 왕좌의 게임도 참 재밌게 봤던 한사람으로서
오늘 지니어스를 보면서 왕좌의 게임 시즌1에서 아버지 목잘리던 장면 만큼의 멘붕을 느꼈습니다.
왕좌의 게임도 참 재밌게 보다가 가면 갈수록 내가 좋아하거나 응원하는 사람들은 죄다 죽어 나가고
시즌3의 피의 결혼식 부분은 도저히 멘붕을 버텨낼 자신이 없어서 아직도 못보고 있는데요.
지니어스도 피만 안튈뿐이지 잔인하기로는 왕좌의 게임 만큼 하는거 같습니다.
피의 결혼식 부분 부터 왕좌의 게임을 안보기 시작한 것처럼 지니어스도 홍진호가 혹시라도 정치에 꼬여서 탈락하게 된다면
그 이후론 참 보기 힘들어 질거 같네요.
둘다 음식으로 치자면 자극적이고 맛있긴 한데 너무 매워 위가 쓰릴정도라 피하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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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명사수
14/01/12 02:57
수정 아이콘
생방송을 못봐서 방금 다운받아 보고, 보자마자 바로 참고 있던 PGR에 접속했습니다...
저도 딱 그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피의 결혼식'
머가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희망을 싹둑 잘라버리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시즌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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