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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1 22:48
플토가 배우기 젤 쉬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최고의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라는것에는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만 2위와 격차가 생각보단 심하네요 그리고 2위와3위도 격차가 심하네요. 결론은 유게가 최강이죠................... 미래가 가장 기대하는 게이머 1위 마재윤? (진정한 유모라고 생각함) 뭘 더 이상 기대하시나요? 나머지 선수들 2위 결정전하라는 말씀이신지?
06/11/21 22:49
수고 하셨어요~ 근데 pgr에 하룻동안 접속하는 횟수는? 이라는 질문보다는 일주일에 몇번 접속 하느냐가 더 적절했을텐데.... 아쉬운 -ㅁ-;; 건의로 단 리플은 계속 무시 당하고 흑흑 ㅠ_ㅠ
06/11/21 22:56
몇몇 결과를 제외하곤 대체로 예상하던대로 나온거 같네요. 그리고 미래
가 기대되는 게이머 중 마재윤은...;;;이미 신인이라기엔 커리어가;;; pgr접속도 난감했습니다. 컴퓨터 키고나서 그냥 바로 pgr21 사이트 켜 놓고 끌때까지 켜놓거든요;;;그렇게치면 1회밖에 안된다만 접속시간을 고려해서 8회 이상이라고 해놨습니다.-_-;;; 자제하고 싶어도 pgr보다 좋은 글, 재밌는 글, 유익한 글들이 있는 사이트는 못봤습니다. 사이트 운영엔 약간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할만큼 좋은 사 이트이기에 계속 접속하게 되네요.^^
06/11/21 22:57
전 266명 중에 하나이지 말입니다!
의외인 결과도 몇개 있었네요~ 재미있어요~ 내년에도 해요~! 내년에는 또 어떠한 설문조사가 나올지 궁금해요~!
06/11/21 22:57
HesBlUe님. 최초 설문에는 역대최강이 있었는데 종족별최강으로 변경을 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종족별로 구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legend님. 저와 똑같으시네요. 접속횟수는 1번인데 ... 시간은 컴퓨터 끌 때까지^^
06/11/21 22:59
프로토스 유저가 제일 많은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1대1만 생각하시면 안되죠. 제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1주일에 한 게임 정도 하는 평범한 헌터 팀플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
06/11/21 23:00
태크와 벌쳐가 사기유닛 순위 1위 인 것이 인상적이네요. 전 랜덤 유저인데 (주종은 저그) 테란도 탱크와 벌쳐 없음 토스이기기 참 어렵거든요. 토스입장에서 탱벌이 짜증나는 건 이해되지만 그거없음 테란을 이길 수 없다는.. 저도 사기유닛은 캐리어라고 생각합니다 큭큭 그러니 캐리어가야한다고 하죠~
06/11/21 23:04
메딕아빠님/ 이 많은 설문자들의 내용을 잘 정리하시고 그래프로 표시해주신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잘 정리하셨네요 ^^
06/11/21 23:22
우리의 완소캐리왕자님이 왤케 인기가 저조할까...+_+
요즘 무당해설 보여줄때도 많은데~ (하긴..나도 고민 하다가 김정민해설 찍었던것 같은데...-_-)
06/11/21 23:27
hobchins님//
그점을 고려해도 좀 의외인것이 표본집단이 pgr이지 않습니까...'_';; pgr에 접속하실정도면 대체로 1:1을 즐기는 분들이라 상대적으로 토스가 전 더 적을줄 알았습니다....-_-;; (일주일에 1게임정도하는 헌터 팀플 프로토스가 상대적으로 pgr엔 분명 적을겁니다) 일반 스타유저를 기준으로 하면 토스유저는 더 많아지겠네요..-_-;;; 쩝...역시 토스팬들이 소수정예라고 생각했던건 버려야겠어요...-_-;; 그들은 충성도도 높고 양도 많은 완전 강대국입니다..-_-;;;;
06/11/21 23:45
으흠... 저도 266명 중 하나이지 말입니다.
설문조사 재밌게 잘 했고 결과 잘 봤습니다~ 고생하신 운영진 분들 감사드려요~ (_ _)
06/11/22 00:36
문항밑에 글이 지나치게 긍정적 해석이네요.
너무 긍정적이라서 거부감이 들어요. 그리고 12번 역대 최고의 저그게이머에 김준영선수대신 국기봉이나 장진남선수등이 들어가야 될거 같은데요.
06/11/22 00:42
나름 의미있는 설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더 좋구요.. 전 반은 다수 반은 소수를 찍었네요 ^^ 전 mbc게임으로 처음 스타방송을 봐서.. 거기가 더 익숙하고 더 정감 가네요 ^^.. 초보시절 김동준,이승원 해설과 김철민 캐스터의 방송에서 정말 많은 초보적 지식얻었었구요.. 결정적으로 'pgr21.com' 을 안게 이승원 해설의 말씀덕이었는지라 굉장히 애착가는 트리오입니다 ^^ p.s> 플토가 주종이지만 요즘은 랜덤합니다.. 대신 팀플만 -_-;;
06/11/22 00:53
역시 다수의 침묵이라는 말이 맞다고 밖에 볼 수 없군요
보통 온겜이 씹히고 엠겜이 칭송받는 게시판 분위기인데 그건 글 쓰고 댓글쓰는 적극적인 사람들이 그렇지 침묵의 다수는 온겜을 더 선호한다는게 나타나는군요
06/11/22 01:27
허....미래가 기대되는 게이머에 마재윤 선수가 1위라니...생각도 못했는데요.
전 그야말로 파릇한 신인들 위주로 생각해서 원종서 선수라 답했는데....;;
06/11/22 01:51
수고하셨습니다. 2000명이라니 대단^^b.
여러모로 의미있는 통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 방송국에서나 협회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도 있을듯 하네요.
06/11/22 06:07
해설자님들이 인기순위 보고 자극 많이 받으시겠어요.
개인적으론 약간 의외의 결과이긴 합니다. 해설 경력으로만 놓고 볼때는 김정민 해설의 약진이 눈에 띄는군요.
06/11/22 09:33
전 방송사 선호는 엠겜으로 했는데 좋아하는 캐스터는 전용준님, 좋아하는 해설은 김정민 해설 꼽았어요. 혹시 저 같은 분 있으셨나 모르겠네요. 설문조사 하면서도 내내 궁금하더라구요.^^;;;;
06/11/22 11:45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수고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PRG 이외에 공신력이 없다 하시지만,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앞으로 큰 참고가 될 수밖에 없겠내요. 현재 비교적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니... ijett님이 여성분이시라는건 정말 의외였내요, 여성은 감성적이고, 남자는 논리적이라는 선입견이 제 머리속에도 있었나 봅니다.-.- 제가 결혼한 직장인이다 보니 맨날 생각하는게 먹고사는거라... 계속 궁금한게 있는대, 이렇게 수고하시고 직접적으로 생기는게 없는 사이트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시는 운영진분들... 밥은 먹고 다니시는지...(쿨~럭)
06/11/22 12:11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참여하면서도 많은분들이 참여하실까 의아했었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참여하셨네요^^ 운영진분들도 참여하신회원분들도 너무 수고하셨어요~ 의외의 설문결과가 많은게 눈길을 끄네요 생각외로 플토유저가 1위를 했네요. 홍진호선수의 인기순위도 참,, 저를 슬프게하네요ㅠ 홍팬들을 다 버로우상태인가요?ㅠ 여하튼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06/11/22 12:28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의 믿을 맨...강민 선수가 이렇게 pgr에서 사랑 받는 사실이 약간 놀랍네요. 그리고 플토 유저들이 1위라... 플토게이머들은 희소성과 보편적인 기대를 받을 수 있는 복 받은 선수들 아닐까 생각드네요. 비록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이기긴 힘들어도 말이죠. 이미 스타의 전설이 되어버린 임요환 현존 절대 지존...마(재윤) 본좌 골든 마우스 눈물의 천재... 이윤열 이 세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결과네요...^^ 개인적으론 이승원 해설의 인기 순위 1위가 pgr의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전문가이지만 친숙하고 비선수 출신이지만 가장 예리한 해설을 하는 이 해설의 느낌이 pgr 하고는 제일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가 MSL에 비해 상당한 차이의 선호도를 띄고 있는 사실도 흥미롭네요. MLS 분발해요^^ 마지막으로 KTF팬으로서 다음번 설문이 만약 존재한다면... 그때 최고의 프로게임단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설문 결과 정리하신 메딕아빠님 수고 하셨습니다.
06/11/22 13:34
저도 팀플 서지훈 선수랑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하하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경인방송이 스타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경인방송에서 내가 하던 게임을 방송해주는 것을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이기석 선수가 해설 하는 것도 인상깊었구요.(당시 보면서 조금 어리버리한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06/11/22 14:43
헉!. pgr을 멀리해야겠군요. 8회이상인데 말이죠.후후.
아직도 MSL은 스타리그에 비해 많이 밀리는군요. 좀 더 분발하셔야겠습니다. 엠겜.
06/11/22 15:08
정말 결론에 대해 공감이 팍팍가는 설문조사네여.....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정말 설문결과가 저랑 비슷한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피지알에 많이 계신다는 걸 새삼느끼게 되네여~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11/22 17:08
결과가 너무 재밌네요. 의외인 것도 있고... 운영자분들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구 와.....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 좋으시겠어요. ^^
06/11/22 17:37
이 결과를 보고 한가지 느낀점은...
중복 투표일때의 최연성선수의 지지도가 상당한것에 비해, 단독 투표일때는 최연성선수의 지지도가 약하다는것 정도로군요. 역시 임요환선수의 후광을 한몸에 ^^
06/11/22 19:25
역시.. 이미 기존 팬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선수가 벌써 있다보니 최근 1년 사이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마재윤 선수는 포스는 대부분 인정하지만 아직 인기 면에선 조금 손색이 있군요.. 뭐 주력무대가 MSL이다 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근데 의외로운 점은 인기 부문에서 박성준 선수의 득표가 낮다는 점.. 저그로서 최초 메이저 우승을 이룬 선수라는 점과 OSL 골든마우스 후보 중에 유일한 저그, 스타일의 화끈함 등으로 볼 때 인기는 상당할 듯 싶었는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부문의 경우는 마재윤 선수가 현재진행형으로 아직도 포스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라 최강라인으로 인정받는 선수들의 업적을 저그로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 같네요. 꼭 종족을 따지지 않더라도 유일한 선수이긴 하지만..
06/11/22 19:33
약간 방식에 수정을 가해보는것은 어떨가요?
선호하는 해설자나 선수나 그런것에 대해서는 포인트제를 적용하는게 어떨까요? 1등표 2등표 3등표까지 해서 점수를 다르게 하는거죠,,, 그리고 단순히 플러스 점수만 있는것이 아니라. 해설자나 선수들의 비선호도를 조사해 아주 작은 점수를 감하는거죠,, 최악의 선호도 1등 2등은 포인트 2 포인트 1차감등으로요,, 그렇게 중복 투표를 허용하면 더 공정하고 더 정확하게 알수 있을듯 하네요,,
06/11/22 21:34
sileni님/ 박성준 선수의 득표가 낮은것은. 역시나 과거의 커리어보다는 현재의 경기력이 인식을 지배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박성준 선수 요즘도 물론 잘하긴 하지만 예전만하진않죠 ㅜㅜ. 마재윤선수는 몇가지 사건때문에, 약간 미움을 받기도 했었죠. 이런점도 인기에 영향이 있을듯해요. 개인적으로 슬램덩크에 비교하자면 윤대협쪽보다는 서태웅쪽이랄까.. 약간 삐뚤어진 반항아 이미지 라는 느낌입니다. 서태웅은 물론 인기 많습니다만,
06/11/22 23:11
강민선수가 인기순위와 팀플같이 해보고 싶은 선수에서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팬으로써 기쁘네요.
이 설문조사 강민선수의 훈훈한 영상이 나온다음에 있었으면 좀 더 많은 표를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팬의 욕심이겠죠. 피지알의 기본 성향이 반영된 분석표 같습니다.
06/11/22 23:40
오 마이갓 ㅠㅠ 이벤트 당첨입니다 ㅠㅠ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피지알에 기여한 바도 없는데 이런 과분한 복을 받게 되네요..ㅠㅠ 지금 임성춘해설의 즐거울 때 나오는 아스트랄한 표정을 5분여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미력이나마 피지알을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계속 노력할게요.
06/11/23 00:23
설문조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스유저가 많으시군효 역시 ^^ (저도 역시 기대되는 게이머에 윤용태선수를 썼다는...) 끝으로.. 지훈아 민아 사랑한다 ㅜ.ㅜ
06/11/23 00:27
마재윤선수의 그 사건에 대해서,,,,(잘하기때문에 그때 사건이 일부에게 미움으로 다가왔지만..) 원종서 선수가 친구로서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됐다고 성준모의 당돌촬영(?)에 나왔는데요,,, 아마 그 사건을 가리킬 것입니다.
06/11/23 23:17
저도 적절한 시기에 참여한것 같은데 당첨안됬네요. 흐흐
결과가 참 재밌습니다. 매니아들의 의견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참여한 여성회원분들이 많이 적네요.
06/11/24 07:48
설문결과 정리해서 올린분 저그까플토빠가 아니신지..-.-;;
저그유저가 소수이고 플토유저가 많다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 아니었나요. 매년 승률 꼴지였던 저그를 사기라고 생각한다는 사람이 많을거라는것도 이상합니다. (저그가 약하다는 사람보다 플토가 약하다는 사람 많은것도 사실 플토유저가 훨씬 많기때문)
06/11/26 23:43
깜짝이벤트에 당첨되신분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제 와이프가 엄청난 책벌레여서 책값 벌기가 너무 벅찬데, 이럴때 당첨되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ㅠ 혹시 당첨되신 분들 중에 책 안고르시고 계시다가 누락되는 경우는 없나요? 그런게 있다면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는 제도는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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