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결국 리베라토 선택…플로리얼 웨이버 공시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516959

많은 야구팬들이 주목하던 리베라토 vs 플로리얼, 한화의 선택은 리베라토였습니다.
플로리얼은 웨이버 공시됐습니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플로리얼의 경기 감각 회복을 기다리는 것보다
타격면에서 강점이 있는 리베라토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밝혔네요.
플로리얼이 새 팀을 찾아 선수 생활을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결정했다고 합니다.
(물론 리베라토가 좀더 맘 편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겠죠)
플로리얼은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었으나 구단의 결정을 프로답게 이해해줬다고 하네요.

저도 리베라토 쪽을 선택하는 게 좀더 맞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아주 말이 안되는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리베라토의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때 가서 말을 바꾸는 목소리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결과 가지고 태세전환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