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4 11:21:39
Name kapH
Link #1 https://x.com/MLB/status/1823539103197004084
Subject [스포츠] [MLB] 5억불 이하 입찰금지 - 후안 소토 3연타석 홈런

31호

32호

33호

커리어 최초 1경기 3홈런
현재 8회 진행 중인데 4점을 홀로 만들며 양키스를 구하는 중인 소토
타출장 .306/.433/.608, OPS 1.041

참고로 판사님은 요즘 견제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홈런이 잘 안나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슈아
24/08/14 11:24
수정 아이콘
튼튼한 뉴욕의 심장 후계자 자격이 충분하네요.
매번같은
24/08/14 11:26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보니 뉴욕이 못 잡을게 거의 확실하다고 하더군요. 샐캡 낭비하고 있는 먹튀들이 너무 많다보니 여유가 없다고. 쥐어짜도 안될 수준인듯 합니다.
요슈아
24/08/14 11:2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여기 다저스....!?
매번같은
24/08/14 11:31
수정 아이콘
다져스도 샐캡이 만만치가 않다보니...장기계약한 선수들이 많아서 샐캡이 앞으로 몇년은 엄청 빡빡하죠. 여기에 장기 10년 이상 들어가면 그 빡빡함이 10년까지 갈 수도 있을 정도.
Gorgeous
24/08/14 12:22
수정 아이콘
양키스가 소토 안잡는다고 사치세 리셋 할정도로 굶진 못할거라서 무조건 뛰어들겁니다. 파드레스에서 소토를 공짜로 데려온것도 아니고 나름 출혈도 있었고요. 사실 작년에 저지 그 돈 주고 잡은 이상 사치세 리셋은 안된다고 봐야해요. 그렇다면 소토 샐러리에 토레스, 버두고 같은 선수들도 샐러리 빠지고 리조 바이아웃 주고 내보내면 되니까 뛰어들수는 있죠. 변수는 코헨의 메츠일겁니다.
매번같은
24/08/14 12:50
수정 아이콘
역시 양키스군요. 어짜피 리셋 안될 사치세 더 거하게 지를 수도 있나보네요.
Gorgeous
24/08/14 13:04
수정 아이콘
저지 초대형계약 초반부에 저지가 이렇게 쳐주는데 양키스는 무조건 달려야하는 입장이니까요. 소토 안잡아도 어차피 사치세 내야하는데 지금 하는거보면 저지 소토 외엔 아무것도 없는 식물타선이죠. 사치세리셋이라도 되면 모를까 사치세 내고도 소토없이 저지와 아이들 타선이면 더 갑갑해진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벌랜더 슈어저 연봉보조 끝나는 메츠가 지금 예상되는 10년 5억을 훨씬 상회하는 미친오퍼 던지지 않는 이상 양키스 잔류할거라 봐요.
콩돌이
24/08/14 14:00
수정 아이콘
코헨의 비전(?)이나 야망을 보면 비드 가능성도 꽤 있어 보이는군요..
Gorgeous
24/08/14 14: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돈을 막 들이붓는 코헨 이미지와 다르게 생각보다 무지성으로 갖다박는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화끈하게 쓰지만 나름의 선이 있는 느낌이랄까요? 

지금 소토면 사실 그런거 없이 갖다박을만하다 보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소극적일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으로선 소토 FA영입전에서 양키스의 가장 큰 경쟁자는 메츠겠죠.
이시하라사토미
24/08/14 17:57
수정 아이콘
돈을 막 들이붓다는 느낌든게 벌랜더 슈어져 였죠. 40줄의 두투수에게 셔져 3년 130M 벌랜더 2년 86M... 이러면서 디그롬은 찔러보고 아니니까 바로 포기..

셔져 벌랜더를 데리고 왔는데 23년에 전액 연봉보조 하면서 각각 휴스턴 텍사스에 보냈죠. 개인적으로는 유망주를 돈주고 산 느낌이라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말하신 선이 저런 느낌이죠. 필요한데는 쓰는걸 아까워 하지 않는데 필요없는데는 쓰지 않는다...

이번시즌 끝나면 알론소도 FA가 되는데 메츠의 방침이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매번같은
24/08/14 11:25
수정 아이콘
98년 10월생. 25세.
나이가 깡패네요.
아리아스타크
24/08/14 11:25
수정 아이콘
샌디에선 이정도 임팩트는 아니었던거같은데 타격자세라든가 뭔가 바뀐걸까요? 아님 그쪽 동네가 괜찮은가
24/08/14 11:28
수정 아이콘
FA로이드죠 크크
김유라
24/08/14 11:28
수정 아이콘
친 타자성향인 양키스 스타디움 쓰는 영향도 있고, 뒤에 저지가 있다보니 무조건 정면승부 받는 영향도 큰거 같습니다

타격 포텐이야 워싱턴 막판 시즌부터 만개했으니... 그리고 돈...
매번같은
24/08/14 11:32
수정 아이콘
올시즌 끝나고 10년 이상 계약 후에 내년에 다른 구장에서 소년가장 되면 성적이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요 크크.
麴窮盡膵死而後已
24/08/14 11:36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지만 00년대 이후 양키스 멤버들로 타선을 꾸리면 우주 부술 수 있으려나요.
지터, 에이로드, 스탠튼, 저지, 소토, 포사다, 카노, 테세이라 등등
24/08/14 11:38
수정 아이콘
무조건 저지보다는 비싸게 받을듯
24/08/14 12:13
수정 아이콘
저지는 생각보다 시장 상황이 안좋았죠
중계권료 문제 때문에 돈쓸만했던 구단들이 다 잠궈서 크크
경쟁 더 됐으면 4억불도 충분히 받았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24/08/14 12:23
수정 아이콘
소토는 나이가 깡패인게
저지 신인왕 탔을 때 25살
소토 현재 25살
게다가 눈야구가 워낙 잘되니 업다운도 적은 편에
부상 이슈도 없음. 
24/08/14 19: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4억이상은 오버인것 같아요.
굿럭감사
24/08/14 21:32
수정 아이콘
5억은 최소 무조건 나올겁니다. 지난달 리그수뇌부 28명 상대로 조사한 결과만 봐도 서로 생각하는게 평균 12년 5억 정도였으니까요.
24/08/14 22:53
수정 아이콘
메츠가 참전하면 4억이상은 나올수 있겠죠,5억은 글쎄요.
아무리 공격력이 뛰어나다고해도 수비력 딸리는 중남미출신 코너외야수라 힘들다고 봅니다.
24/08/15 00:03
수정 아이콘
FA는 무조건 나이가 깡패입니다. 26살에 나오는건 하퍼 나올때보다도 어린거에요. MVP급 타자의 프라임타임 6년은 뽑을수있는데 메츠끼지않는한 4억이 안넘는다는건 넌센스죠. 물론 5억은 장담은 못한다 봅니다만 경쟁에 따라 넘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4/08/15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4억안넘는다고 얘기한적 없구요,그냥 제생각에 오버페이라구요.
초장기로 계약하면 4억이상 가능성 충분히 볼수있는 퍼포먼스죠.
베츠나 하퍼같은 선수들이랑은 스타성도 차이가 나고 4억을 소토한테 지를래 3억을 터커한테 지를래하면 저는 후자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399 [스포츠] [해축] 내일부터 주말예능이 다시 시작됩니다 [33] 손금불산입6465 24/08/16 6465 0
84398 [스포츠] [KBO] 노경은 역대 최초 2년 연속 30홀드 달성 [32] 손금불산입5109 24/08/16 5109 0
84397 [스포츠] [KBO] 연패스토퍼 말고 연승스토퍼 박세웅 [23] 손금불산입5018 24/08/16 5018 0
84394 [스포츠] 김도영 최연소 최소경기 30-30 달성.mp4 [17] insane7735 24/08/15 7735 0
84393 [스포츠] [KBO] KIA 타이거즈 김도영 30-30 달성.gif (용량주의) [18] SKY926838 24/08/15 6838 0
84392 [스포츠]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홍명보호 코치합류 및 외국인코치 소식 [17] 윤석열8110 24/08/15 8110 0
84389 [스포츠] [MLB] 판사님 43호 역대 최소경기 개인통산 300호 홈런 [20] kapH6733 24/08/15 6733 0
84388 [스포츠] [해축]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mp4 [18] 손금불산입6544 24/08/15 6544 0
84387 [스포츠] [KBO] 역대 단일 시즌 구원이닝 순위 [22] 손금불산입5339 24/08/15 5339 0
84386 [스포츠] [KBO] 문박섬이 돈값을 했었더라면 [31] 손금불산입5913 24/08/15 5913 0
84384 [스포츠] 바둑 / 5억빵 바둑이 터지는 순간, 해설자들의 반응 [25] 물맛이좋아요12631 24/08/14 12631 0
84382 [스포츠] 8.18 KBO 두산 KT CGV 상영 [3] SAS Tony Parker 4635 24/08/14 4635 0
84381 [스포츠] 안세영의 '분노의 7년'…청소에 빨래까지 도맡았다 [120] 곧내려갈게요17523 24/08/14 17523 0
84380 [스포츠] 시라카와는 광복절에 등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7] 윤석열8673 24/08/14 8673 0
84379 [스포츠] [KBO] 이번 시즌 득점권 타율 Best & Worst [29] 손금불산입5483 24/08/14 5483 0
84378 [스포츠] [KBO] 두산 김택연 마무리 전환 후 평자책 0점대 [16] 손금불산입5329 24/08/14 5329 0
84377 [스포츠] [해축] 20년간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 선수들 [12] 손금불산입4528 24/08/14 4528 0
84375 [스포츠] [MLB] 5억불 이하 입찰금지 - 후안 소토 3연타석 홈런 [24] kapH5217 24/08/14 5217 0
84374 [스포츠] [MLB] 안타는 쓰레기 - 오타니 37호 [15] kapH4912 24/08/14 4912 0
84373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장의 페이백 임의 사용 논란과 협회의 반론 [72] 전기쥐11742 24/08/14 11742 0
84372 [스포츠] 현재 KBO의 사소한(?) 논란 [96] EnergyFlow8330 24/08/14 8330 0
84371 [스포츠]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무효' 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문체부, "명백한 하자 시 가능" [34] 윤석열7744 24/08/14 7744 0
84370 [스포츠] [해축][오피셜] 맨유 더리흐트, 마즈라위 영입 [14] 무도사4578 24/08/14 45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