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15 08:45:40
Name kapH
Link #1 구글링
Subject [스포츠] 해리 케인이 세운 대기록 (수정됨)
a1XP7it.png

분데스리가 득점왕 무관

0Z1bjB6.png

챔스 득점왕 무관 (음바페와 8골 공동 1위)   

Ikyr61W.png

(3골 6명 공동 1위라서 어거지긴 하지만) 유로 득점왕 무관

3개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득점왕 무관으로 마무리하며 한시즌 트리플 득점왕 무관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내년에 바로 뭐라도 하나 들겠지만 지금까지는 역대급 무관 행보를 보여가고 있네요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4-07-15 09:24)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가트롤
24/07/15 08:48
수정 아이콘
왕관만 없는 왕이라니...
24/07/15 08:50
수정 아이콘
월드컵 득점왕
유로 득점왕
챔스 득점왕
프리미어 득점왕
분데스 득점왕
Zakk WyldE
24/07/15 08:51
수정 아이콘
진짜 난가봐… ㅠ
24/07/15 08:53
수정 아이콘
커쇼랑 친구해도 되겠네
24/07/15 09:11
수정 아이콘
커쇼는 반쪽일지라도 우승반지가 있습니다...
타츠야
24/07/15 16:08
수정 아이콘
커쇼는 방심이 있는데 케인은 밤심도 안 하는데.... ㅠㅠ
힐러리 한
24/07/15 08:58
수정 아이콘
이쯤이면 우리 진호형을 소환해도 될듯한데
더히트
24/07/15 09:07
수정 아이콘
진호형은 이벤트전 우승이라도 많음..
새마을금고
24/07/15 13:57
수정 아이콘
케인도 아우디컵…
더히트
24/07/15 14:34
수정 아이콘
헐 있긴 있네요!! 그치만 진호형은 좀 많은 흐흐흐
동굴곰
24/07/15 09:00
수정 아이콘
...과연 내년에 들까요?
wish buRn
24/07/15 09:03
수정 아이콘
케인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24/07/15 09:14
수정 아이콘
온갖 커리어 다 가지고도 우승은커녕 코시한번 구경도 못한 강민호도 있...
다고하면 안되겠죠~?
올해 한번 구경해보자...
벌점받는사람바보
24/07/15 09:14
수정 아이콘
결승전 에서 잠수타는 경향이 뚜렷하지만
개인기록도 좋은데 무관이라는게
진짜 무관력 그자체네요 크크크
허저비
24/07/15 09:14
수정 아이콘
내년에 뭐라도? 음...
카즈하
24/07/15 09:14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 졌습니까?
어강됴리
24/07/15 09:17
수정 아이콘
결승전 새가슴이라고 결승전에 케인안쓸 간큰 감독 누가 있습니까
24/07/15 09: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관냄새 맡고 남문감독이 60분 칼교체를 해줬고 실제로 교체 선수가 골도 넣어줬지만 그라운드에 드리운 케인의 무관력을 다 걷어내지는 못했...
아카데미
24/07/15 15:10
수정 아이콘
89분에 3연헤더 다 팅기는거보고 진짜 운명이구나 싶었습니다...
24/07/15 09:18
수정 아이콘
"물론 내년에 바로 뭐라도 하나 들겠지만" -> 케인 작년에도 이런생각이었을건데 크크크
안철수
24/07/15 09:22
수정 아이콘
다음 대회에는 우승 가능. 폼 떨어져서 벤치 갈거니까
전기쥐
24/07/15 0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팀도 팀인데 다음에는 우승하겠죠
김연아
24/07/15 09:28
수정 아이콘
뮌헨의 암흑기가 귀신 같이 찾아오는데...
에이치블루
24/07/15 09:28
수정 아이콘
발락 레버쿠젠 ...
wish buRn
24/07/15 09:30
수정 아이콘
EFL컵 준우승 (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8/19시즌)
EFL컵 준우승 (20/21시즌)
유로 준우승 (2021년)
분데스리가슈퍼컵 준우승 (23/24시즌)
유로 준우승 (2024년)

결승전 스탯: 0골 0어시

케인의 스탯생산력을 감안하면 본인 책임도 상당합니다만
버스태워주는 사람이 전무하다는 것도 너무하네요.
결승까지 몰고 왔으면 누군가 운전해줄법한데
꿈트리
24/07/15 15:07
수정 아이콘
챔스는 손, 모우라가 하드캐리했는데, 본인이 결승에서 말아먹은 거라...
국수말은나라
24/07/15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간적으로는 발롱 주고 싶은

올해같이 확실히 발롱 받을 사람 혹은 라이벌 구도조차 없는 한해는 없는듯요

굳이 뽑자면 벨링엄이 가장 가깝긴 한데
24/07/15 09:36
수정 아이콘
아마 비니시우스가 제일 정배이긴 할 겁니다
콩돌이
24/07/15 10:04
수정 아이콘
굳이 케인이 아니더라도 고민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축구가 야구와는 다르게 개인의 영향력을 완전히 수치화 할 수 없는 탓인지 발롱이 개인상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여부를 전제로 평가하는 경향이 아주 강한 것 같습니다.
퇴사자
24/07/15 10:2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도 우승 못 할 팀에서 뛰면서 우승 못 한 것이 아니라 우승할만한 팀에서 뛰었음에도 우승 못 한거라 발롱을 주장하기는 어렵죠
선플러
24/07/15 09:35
수정 아이콘
놀리기 미안할 정도
씨네94
24/07/15 09:37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해야 놀릴맛도 있는데 이건 좀... ㅠ
루크레티아
24/07/15 09:45
수정 아이콘
과연 케인은 축구계의 엘진 베일러가 될 것인가..
레이미드
24/07/15 09:51
수정 아이콘
아우디 컵이 있기는 한데.. 크크
24/07/15 09:59
수정 아이콘
남 탓도 못합니다... 주요경기마다 본인이 그렇게 삽을 푸는데 크크
비행기타고싶다
24/07/15 10:07
수정 아이콘
한국와서 굿이라도 한번 해라...
크림샴푸
24/07/15 10:12
수정 아이콘
그냥 몇년간 케인 이야기 나올때마다 무관이네 ~ 라는 것만 보다가
아 운이 없나보네 하고 그냥 저냥 했는데
위에 댓글 흐름들 보니 그냥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경기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플레이를 못한다! 이런 선수라고 봐도 되나요?
컵대회 득점왕을 한다는건 진짜 결승전 이 아닌 경기에서는 게임의 지배자 역할을 한다는건데 정작 우승컵을 못가졌다?
이거는 뭐 수비수도 아니고 본인이 결승전에서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덜했다? 못했다? 인거 같은데

아니면 뭐 약자멸시 이런게 강점인 선수인가요?
강팀 상대로는 골 못넣고
리그 꼴등팀한테는 한경기에 헤트트릭 밥먹듯이 하고 이런 느낌?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7/15 10:22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니까 미치고 환장 크크.. 

걍 불운의 아이콘 아닐까요? 뮌헨 경기 봐도 케인잘하긴 하던데 크크 
선플러
24/07/15 10:23
수정 아이콘
큰 경기에서 약한 것도 있고 운도 지지리도 없어요. 오늘도 스코어이자 주앙인데 60분만에 교체 됐고..
역대급 멤버였던 데스크라인의 토트넘에서도 챔스 준우승, 리그 2위 등을 하면서 계속 우승을 못해서
우승하려고 11년 연속 리그 우승을 했던 뮌헨으로 이적했는데

이적하자마자 첫시즌에 득점왕하고도 우승 못했고
6년 연속 우승한 슈퍼컵도 3:0으로 대패하고
자국 컵대회에서도 3부리그에게 져서 32강 탈락
챔스 못 들고 유로 못 들고
위의 기록은 단 한 시즌에 이룬 겁니다.
뮌헨이 어떠한 트로피도 하나도 못 들어 올린 게 12년 만이고요.
이건 뭐 극악의 무관력이죠.
미드웨이
24/07/15 10: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결승에서 잘하는건 아니긴 하지만 케인이 뛰던 팀들은 대부분 언더독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이 없으면 애초에 무관이라고 놀림도 받지 못할 중위권 팀에 불과하고 잉글랜드도 이름값 못하는 팀으로 유명했는데 케인 뛰는 지금은 기대치에 비해 성적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11년 연속우승한 탑독팀 뮌헨에 가서도 우승못한건 황당하긴 한데 설마 담시즌도 우승못하진 않겠죠. 진짜 담시즌에도 우승못하면 뭐있는거..
모노리스
24/07/15 10:15
수정 아이콘
무관이란 개념의 형상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7/15 10:21
수정 아이콘
“내년에 바로 뭐라도 하나 들겠지만” …

선생님자신 있으십니까? 
24/07/15 12:02
수정 아이콘
저는 상관없죠 케인이 문제지 크크크
24/07/15 10:21
수정 아이콘
전투에는 승리하지만 전략에서는 패배하는 경우군요
무적LG오지환
24/07/15 10: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뮌헨이 이적하자마자 저러는 거 보고 어윤수 한 여섯번째 준우승 할 때쯤 느낌 나서 놀리지도 못하겠...
내년엔아마독수리
24/07/15 10:46
수정 아이콘
2등도 잘한 거야!
최종병기캐리어
24/07/15 11:03
수정 아이콘
3골로 유로 득점왕이라니.. 노잼이었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나막신
24/07/15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게 그동안 케인이 있기전엔 애초에 무관이란 단어조차 고평가인 팀에서 뛰었다고 생각해서..
잉글랜드랑 토트넘ㅜㅜ 뮌헨에서 2ㅡ3년정도 무관이면 진짜 케인의 저주라고 봐야
24/07/15 11:57
수정 아이콘
올해는 뮌헨이라는 탑독 중의 탑독인데 하나도 못딴게 문제라 크크
한가인
24/07/15 11: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내년에는 뮌헨이 우승 하겠죠~
24/07/15 12:26
수정 아이콘
제가 모의고사는 다 씹어먹어도 실전에서 시험지만 받아들면 호흡이 가빠지는 극강의 새가슴인데 남일같지가 않네요.

몸써서 통과해야되는 이륜차 면허 시험에서도 연습주행때는 단 한번 탈선을 안하고 계속 합격권이었는데 실제 시험만 들어가면 발닿고 탈선하고 해서 무려 4트 끝에 합격을 했습니다.

이젠 무관의 무게를 본인이 감당 못하는 수준까지 온것 아닌가 싶은데 시원하게 징크스를 깨고 날아오르길 바래봅니다.
대장군
24/07/15 19:03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 결승전 전패 원인에는 본인의 지분이 크죠.
소위 케인 이름값에 어울리는 경기조차 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퀀텀리프
24/07/16 18:57
수정 아이콘
K인(Kman) - 린가드 따라서 한국에 와야 풀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857 [스포츠] 제시 마시와 다비트 바그너의 ppt 수준 [23] 곧내려갈게요6628 24/07/15 6628 0
83855 [스포츠] 외인은 심층면접, 홍명보는 프리패스… 절차까지 무시한 축구협 [15] 윤석열6285 24/07/15 6285 0
83854 [스포츠] 가장 오랫동안 국제대회 우승컵이 없는 국가 4위에 머물게 된 잉글랜드 [50] EnergyFlow6419 24/07/15 6419 0
83853 [스포츠] [테니스]윔블던 우승자는 바로! [19] Mamba5684 24/07/15 5684 0
83851 [스포츠] 코파아메리가 결승전_아르헨티나 2연패 [5] TheZone6618 24/07/15 6618 0
83850 [스포츠] 홍명보 대표팀 신임 감독, ''내 인생 마지막 도전…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길'' [84] 윤석열7448 24/07/15 7448 0
83849 [스포츠] 해리 케인이 세운 대기록 [53] kapH6509 24/07/15 6509 0
83848 [스포츠] [해축] 누구와는 다르게 역대급 시즌을 보낸 대니 카르바할 [3] kapH3870 24/07/15 3870 0
83846 [스포츠] 유로 2024 결승전 스페인 vs 잉글랜드.gif (용량주의) [17] SKY926229 24/07/15 6229 0
83845 [스포츠] [해축] 유로 2024 스페인 우승 [27] 무도사6344 24/07/15 6344 0
83844 [스포츠]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 [17] Davi4ever6134 24/07/15 6134 0
83843 [스포츠] 홍명보감독의 연봉이 30억이라구요? [53] 윤석열10702 24/07/14 10702 0
83842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29] 핑크솔져7422 24/07/14 7422 0
83840 [스포츠] 홍명보호 유럽인 코치 2명 선임 의무 이유는?…의리축구 예방 차원 [49] 전기쥐12654 24/07/14 12654 0
83839 [스포츠] 소토 저지 백투백 홈런 [9] kapH7488 24/07/14 7488 0
83838 [스포츠] [MLB] MLB 통산 200홈런을 달성한 오타니 [17] kapH9245 24/07/14 9245 0
83835 [스포츠] 국대 감독 홍명보의 미래예측 [82] 주먹쥐고휘둘러14085 24/07/13 14085 0
83834 [스포츠] NC 솔로 다이노스라고 불리는 이유.jpg [18] 캬라8743 24/07/13 8743 0
83832 [스포츠] [오피셜] 축협, 홍명보 감독 선임 확정 [91] 닉넴길이제한8자11244 24/07/13 11244 0
83831 [스포츠] [KBO] 역대 시즌 30-30 달성 선수 리스트 [44] 손금불산입7620 24/07/13 7620 0
83830 [스포츠] [KBO] 곰이랑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21] 손금불산입7408 24/07/13 7408 0
83828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10] kapH7041 24/07/13 7041 0
83827 [스포츠] [MLB] 오랜만의 터진 판사님의 33호 홈런 [9] kapH6469 24/07/13 64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