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9 20:36:5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376783538736191016_n.jpg (188.1 KB), Download : 468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2636843
반등한 LG 켈리·엔스?…생존 경쟁 끝나지 않았다

LG 염경엽 감독

"한 경기만 보고 원점에서 평가하긴 어렵다. 일단 계속 지켜볼 것"

"켈리나 엔스보다 더 좋은 투수가 나온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8월15일까지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8월15일 이후 KBO리그 팀에 입단하는 외국인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따라서 LG는 다음 달 안에 두 투수와의 동행 또는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켈리와 엔스 입장에서는 7월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켈리 16경기 96.2이닝 4승 7패 평자책 4.66
엔스 17경기 91.1이닝 8승 2패 평자책 4.53

여차하면 바꾸겠다는 스탠스는 유지하는군요. 과연 이 둘이 시즌 끝까지 살아남아 가을야구에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땅과자유
24/06/29 20:39
수정 아이콘
엔스의 승률을 보면 킹받는;;; 
6회만 안정적으로 가면 좋은데 너무 이닝 소화력이 떨어져요
무적LG오지환
24/06/29 21:30
수정 아이콘
승률 1위 응애하지 마십셔 크크크 부들부들
24/06/29 20:43
수정 아이콘
기아 소크라테스도 반등했죠. 확실히 더워지니 잘 치기는 하는데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산밑의왕
24/06/29 20:44
수정 아이콘
7월은 장마라 과연..크크
QuickSohee
24/06/29 21:00
수정 아이콘
엔스 승리요정;;
24/06/29 21:46
수정 아이콘
팀 분위기상 지금 이 둘이 문제는 아니죠 불펜이랑 부상땜에 생긴 물빠따가 게임 터트리고 있는데
24/06/30 08:56
수정 아이콘
쟤네들 바꾼다고 1~2주 로테 빵구내면 그때 팀이 더 박살날게 뻔히 보이는 그런 상황이라서... 쉽게 못바꾸긴하겠죠...
24/06/29 22:41
수정 아이콘
6월 성적만 보고는 아무도 바꿀수 없…
124억 지배자와 문진주만 돌아와 제역할 해줘도
오지배는 여태 해준게 있어서 까기도 그렇고 참

불펜은 덕주는 올해는 큰 기대 안합니다
명근이만 건강히 돌아오길
무적LG오지환
24/06/29 23:12
수정 아이콘
주요 부상자 5명 중 넷은 별일 없으면 후반기 첫주에 온답니다.
그 중 문성주는 다음주에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전반기 끝날 때 1위랑 가능하다면 2게임 안쪽, 최대 3게임 정도에서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24/06/30 08:58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아프면 빨리 캐치하고 빨리 회복하고 오지 싶긴합니다. (구본혁 퍼져있는거 보면...)
24/06/30 00:19
수정 아이콘
KBO도 외국인 로컬 제도를 논의 할 시기가 됬다고 보고
8년 정도 기준해서 로컬 자격을 줬으면 좋겠네요
니퍼트도 그렇고 켈리는 힘든 시절부터 우승까지
꾸준히 서사를 쌓은 선수인데
리그 흥행에 기여한 선수를 한해 부진하다고 보내니 마니 하는게 늘 안타깝네요.
24/06/30 0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NPB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선수가 FA 조건을 채울 경우 내국인과 동일한 취급을 하는 제도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오래 뛴 선수라는 이유로 외국인 선수를 4명이나 사용할 수 있는 특혜을 해당 팀에 주는 것이 맞느냐 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KBL은 외국인 선수 및 혼혈 선수들을 리그 내에선 시작부터 끝까지 용병으로만 바라봤고 따라서 그에 걸맞는 제도를 운영했습니다.
라건아는 끝까지 리카르도 라틀리프였고, 문태영은 끝까지 그렉 스티븐슨이었죠. 과연 KBO는 어떻게 바라볼 지 궁금합니다.

KBO가 외국인 선수를 용병으로만 바라본다면 해당 제도는 불합리한 제도기 때문에 도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외국 국적을 가진 팀의 일원이라고 본다면 충분히 시행 가능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논의가 시작 하려고 할 때는 미루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최소한 논의를 시작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24/06/30 0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문제는 타팀 또는 선수협의 반발이겠죠.
근데 따지고 보면 그 튼튼한 니퍼트도
수개월간 부상으로 아웃된 기간이 있었고
어지간한 선수는 8년 정도 뛰다보면 최소 2년정도는
부진한 시기가 있을거란 말이죠
보통 KBO에 오는 시기가 메이저 콜업이 힘들어지는
20대 후반에서 30초반 혹은 그 이후인데
노장에게 서비스 타임 2년 정도 더 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큰 밸런스 문제는 없다고 봐요.
정 반발이 심하면 추가로 나이 제한까지 같이 걸어버리는
잔인한 차선책도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KBO는 선수 풀 자체가 부족해서 대체 선수라는 개념마져
흐릿해지는 리그라고 봐서 리그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602 [스포츠] 유로 2024 16강 4경기 스페인 vs 조지아.gif (용량주의) [9] SKY927276 24/07/01 7276 0
83601 [스포츠] 유로 2024 16강 3경기 잉글랜드 vs 슬로바키아.gif (용량주의) [29] SKY929221 24/07/01 9221 0
83598 [스포츠] [KBO] 각 팀별 월별 성적 [20] nearby6879 24/06/30 6879 0
83597 [스포츠] [K리그] 작년/올해 20라운드 순위 [9] TheZone4885 24/06/30 4885 0
8359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44] 핑크솔져7842 24/06/30 7842 0
83595 [스포츠] [해축] ??? : 아직은 빅게임이 아니다.mp4 [3] 손금불산입6288 24/06/30 6288 0
83594 [스포츠] [UFC] GOAT 논쟁에 기름을 끼얹기 시작한 [24] 갓기태8531 24/06/30 8531 0
83593 [스포츠] "한국 보고있나" 제시 마치가 이끄는 캐나다, 칠레 제치고 역대 최초 '코파 8강' 쾌거 [19] 강가딘11239 24/06/30 11239 0
83592 [스포츠] [NBA] 르브론 $51.4m 연봉을 포기하고 선수 옵트아웃 옵션 실행 [43] kapH10216 24/06/30 10216 0
83591 [스포츠] [MLB] 오타니 모닝콜 26호 [12] kapH8846 24/06/30 8846 0
83590 [스포츠] 유로 2024 16강 2경기 독일 vs 덴마크.gif (용량주의) [30] SKY928532 24/06/30 8532 0
83589 [스포츠] 유로 2024 16강 1경기 스위스 vs 이탈리아.gif (용량주의) [15] SKY928831 24/06/30 8831 0
83587 [스포츠] [K리그] 기나긴 전북전 무승을 끊어낸 FC 서울 [31] 及時雨8158 24/06/29 8158 0
83586 [스포츠] 팀당 2경기씩 끝난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현황 [3] nearby6758 24/06/29 6758 0
83585 [스포츠] [KBO] 키움 도슨 단일시즌 최다 안타 페이스 [14] 손금불산입7930 24/06/29 7930 0
83584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13] 손금불산입7838 24/06/29 7838 0
83583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조준 중.mp4 [11] 손금불산입6580 24/06/29 6580 0
83582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4강 신진서 vs 딩하오가 진행 중입니다. [10] 물맛이좋아요7694 24/06/29 7694 0
83580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40] TheZone14766 24/06/28 14766 0
83579 [스포츠] 최형우 공동영결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 [44] Pzfusilier13787 24/06/28 13787 0
83578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66] 마리오30년14122 24/06/28 14122 0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39] 윤석열12586 24/06/28 12586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26] 광개토태왕9165 24/06/28 91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