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24 00:45:5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6966431444020235755_n.jpg (125.4 KB), Download : 321
File #2 Squawka_(@Squawka).png (40.4 KB), Download : 318
Link #1 트랜스퍼마크트
Subject [스포츠] [해축] 다른 시즌이라면 득점왕 트로피각인데 (수정됨)




해리 케인이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넣은 골이 무려 28골입니다. (그래프는 27골이지만 저기서 1골 더 넣었기 때문에)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8골을 넣으면 득점왕을 탈 수 있는 시즌은 위에 적혀있는대로...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던 손흥민과 살라의 기록도 23골이었죠.

이번 시즌 5대 리그 내에 있는 다른 리그들을 보더라도 프리미어리그만 아니었다면 28골로 무조건 득점 1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리그 앙은 28골 공동 1위)

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건너온 잘생긴 선수가 데뷔 시즌에 무려 36골을 넣는 바람에 콩케인이 확정적. 17-18 시즌 때도 커리어 하이인 리그 30골을 넣었지만 살라에게 밀려서 득점왕을 내준 적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도 콩을 캐는군요.

토트넘이 지금 컨퍼런스리그조차 자력으로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과연 케인이 최종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사실 그것보다 이제 계약 기간이 딱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름 내내 케인 이적설로 시끄러울 것 같아 그게 더 관심사가 되긴 할겁니다.

사실 케인의 이적 여부는 단순히 케인이 다음 시즌에 있냐 없냐를 떠나서 토트넘의 향후 몇년 중기 계획을 좌지우지하게 될 가장 큰 변수가 되겠죠. 어떻게든 뭔가 희망적인 요소를 만들어야 케인을 1년 눌러앉히면서 그 이후 재계약을 노려보고 그럴 수 있을텐데 조 루이스와 레비가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스테나
23/05/24 01:07
수정 아이콘
잘생긴 놈이 잘못했네요
아몬드봉봉
23/05/24 01:10
수정 아이콘
사실 케인은 토트넘을 상대하지 않고도, 저런 득점력인데..
맨시 갔으면 몇시즌째 득점왕했을듯..
웸반야마
23/05/24 10:51
수정 아이콘
홀란드 올시즌 대 토트넘전 1골...
No.99 AaronJudge
23/05/24 01:20
수정 아이콘
참 흥민선수가 운때를 잘 탔다는 생각이 듭니다..저 괴물득점기계한테 잘못 걸렸으면 커하찍고도 못 탔을뻔..
집으로돌아가야해
23/05/24 01:55
수정 아이콘
다음 경기에 분노의 10골 넣고 득점왕~~
네이버후드
23/05/24 02:05
수정 아이콘
46골 노 득점왕도 있으니 크크
꿀꽈배기
23/05/24 08: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메시도 43골 넣고 노득점왕 이었죠
서로 두 번씩 주고 받은 희대의 라이벌리 크크
신성로마제국
23/05/24 19:56
수정 아이콘
46골 넣고 득점왕 못 하기 vs 50골 넣고 우승 못 하기 vs 리그 24골 넣고 득점왕 경쟁에 끼지도 못 하기
12년째도피중
23/05/24 04:53
수정 아이콘
케인은 참 꾸준하게 잘해요. 단순히 득점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 궂은 일도 많이 하고 이타적 플레이도 잘하는 선수라 더 호감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3/05/24 10:02
수정 아이콘
이피엘 최초의 30골 득점2위를 보게 될지도
아우구스투스
23/05/24 11:3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기도 하고 그건 이미 케인이 기록해놨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5/24 14:11
수정 아이콘
앗 이미 했군요 자삭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5/24 14:29
수정 아이콘
자삭하실거까지는 없어요
국수말은나라
23/05/24 14:42
수정 아이콘
대댓글은 삭제가 안되네요 민망합니다 크
아우구스투스
23/05/24 14:48
수정 아이콘
에이 솔직히 본문의 주 내용도 아니고 이런 실수 저는 매일 합니다.
10년째학부생
23/05/24 11:16
수정 아이콘
케인이 맨시티의 홀란드 자리에 있었으면 진작 기록 경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데브라이너도 어시 숨풍숨풍 쌓으면서 행복축구 했을듯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33 [기타]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1’ 재개봉 포스터 [29] SAS Tony Parker 7816 23/05/24 7816 0
76332 [기타] 에버랜드 호랑이 부부 태호&건곤 사파리 환송 예정 [3] SAS Tony Parker 9980 23/05/24 9980 0
76331 [스포츠] [해축] 감독 펩 과르디올라 리그 우승률 78.5% [49] 손금불산입7376 23/05/24 7376 0
76330 [스포츠] [해축] 쿠보와 함께 챔스를.gif (데이터) [18] 손금불산입6033 23/05/24 6033 0
76329 [연예] 김지운 감독 신작 [거미집] 티져 [27] 어강됴리9091 23/05/24 9091 0
76328 [기타] [골때녀] 졌.잘.싸.는 없어요 - 아나콘다의 눈물 [40] 빵pro점쟁이9377 23/05/24 9377 0
76327 [스포츠] [해축] 다른 시즌이라면 득점왕 트로피각인데 [16] 손금불산입8375 23/05/24 8375 0
76326 [스포츠] [최강야구] 펑고의 시간... [24] 쑈메8889 23/05/24 8889 0
76325 [연예]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M/V [15] Davi4ever6770 23/05/24 6770 0
76324 [연예] [(여자)아이들] 더쇼 1위 (+앵콜 영상) / 미연의 리무진서비스 (+퀸카 멜론 2위) [3] Davi4ever3875 23/05/24 3875 0
76323 [연예] [드림캐쳐] 'BONVOYAGE' M/V Teaser + 하이라이트 메들리 [4] Davi4ever4021 23/05/24 4021 0
76322 [스포츠] [해축] 아스날, 부카요 사카와 4년 재계약 오피셜 [11] 손금불산입5330 23/05/23 5330 0
76321 [스포츠] [KBO]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노시환 선수 [36] 판을흔들어라7181 23/05/23 7181 0
76320 [스포츠] [KBO] 장원준, 1844일만에 승리투수. [22] TheZone7957 23/05/23 7957 0
76319 [연예] [트와이스] 도쿄 콘서트 불꽃놀이, 사진,움짤 (데이터주의) [9] 그10번6248 23/05/23 6248 0
76318 [연예] [피프티 피프티] 오늘 빌보드 차트 순위 [12] 우주전쟁6213 23/05/23 6213 0
76317 [연예] [킬링보이스] 플라워 [10] Fin.6207 23/05/23 6207 0
76316 [연예] KARD 'ICKY' M/V (+컬러댄스 퍼포먼스 영상) (+컴백 라이브) [4] Davi4ever4792 23/05/23 4792 0
76315 [연예] 잘나갔던 90년대 아이돌 그룹 리더 근황 [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309 23/05/23 10309 0
76314 [스포츠] [해축] 캐러거, 네빌이 뽑은 PL 올해의 시상 [14] 손금불산입6020 23/05/23 6020 0
76313 [연예] [에스파] 아이차트 1위 / 음반판매량 200만장 돌파 (+흑발로 돌아온 카리나) [37] Davi4ever7144 23/05/23 7144 0
76312 [연예] 4세대 걸그룹 댄스 소화하는 소녀시대 윤아 [26] 강가딘9816 23/05/23 9816 0
76311 [스포츠] [K리그] 마침내 온 'K리그1의 봄'...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첫 경기당 평균 1만 관중 돌파 [58] 及時雨7203 23/05/23 72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