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20 12:40:42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트위터
Subject [스포츠] [NBA] 보스턴-마이애미 2차전 하이라이트 (수정됨)
20-5-2023-123958-twitter-com







1. "경기는 선수가 하는 것, 클러치때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선수단의 문제다 VS 그거 잡아주고 관리하는게 감독이다."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이긴 한데 일단 이번 시리즈에서 스포 감독이 전술이나 멘탈관리나 모두 마줄라 감독보다 한 수 위인 건 확실하네요.


2. 암튼 마이애미는 오늘도 8번 시드의 기적을 계속 이어가며 시리즈 2 대 0으로 앞서 나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23/05/20 12:47
수정 아이콘
테이텀-브라운 4쿼터 필드골 0

보스턴정도의 정규시즌1위 전력이 이렇게 클러치 집중력 떨어지는팀 기억이 안나네요.

안정적인 메인핸들러가 없는게 문제인건지
23/05/20 12:48
수정 아이콘
마엠이 원정 2승 따낸거라 시리즈 거의 가져왔다 수준 아닌가 싶어요
예쁘게말하는사람
23/05/20 12:54
수정 아이콘
4대0 나와도 이젠 안 이상하죠
Chasingthegoals
23/05/20 14:29
수정 아이콘
셀틱스가 오늘 이전 컨파에서 2패 안고 최근에 내리 4승한게 17년 컨파였고, 당시 상대가 공교롭게도 버틀러가 뛰고 있었던 시카고 불스였습니다. 그 땐 라존 론도가 2차전 끝나고 손이 골절되어 시즌 아웃되면서 흐름이 바뀌었던거라 지금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3/05/20 14:40
수정 아이콘
그때는 컨파가 아니라 1라운드였어요~ 말씀대로 그때는 론도가 부상당했던데다 버틀러가 지금 레벨이 아니었기때문에 차이가 크죠..
Chasingthegoals
23/05/20 14:42
수정 아이콘
8번시드가 컨파 간게 99년 유잉의 닉스 이후 올해 히트라는걸 뻔히 아는데, 기록 찾아보다가 제가 착각했네요.
당시 불스도 8번시드였어서 님 말이 맞습니다. 크크크
파비노
23/05/20 12:59
수정 아이콘
필라야 왜 시몬스를 지키고 버틀러를 팔았니.....
23/05/20 13:25
수정 아이콘
그것이 The Process이니까.... 끄덕...
Santi Cazorla
23/05/20 14:22
수정 아이콘
??? : tobias harris over me?
폭폭칰칰
23/05/20 13:06
수정 아이콘
벅스야 니들이 바보가 아니였구나!
ANTETOKOUNMPO
23/05/20 15:13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23/05/20 13:07
수정 아이콘
작년 플옵부터 보스턴이 묘하게 원정에서 더 잘하는데 (실제로 작년에 마이애미에게 원정 3승, 홈 1승하고 파이널), 이번 마이애미는 플옵 홈 전승중이라 3,4차전 기대되네요
aDayInTheLife
23/05/20 13:16
수정 아이콘
부덴홀져 : 저 새X들이 센거라고!!
23/05/20 13:24
수정 아이콘
보스턴도 감독잘라라!!!
이혜리
23/05/20 21:59
수정 아이콘
이미 잘려서... 대행..
괴물군
23/05/20 13:27
수정 아이콘
윌리엄스랑 트래쉬 하고 갑자기 조던이 빙의된 버틀러.....

기복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가는 테이텀

그리고 감독의 역량 차이도 좀 보이는거 같습니다.
트리플에스
23/05/20 13: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홈에서 1승은 따낸 녀석들,…
고개를 들어라 벅스!!!
Chasingthegoals
23/05/20 14:21
수정 아이콘
그건 닉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크크
여긴 홈에서 버틀러 없이 겨우 이기고, 원정에서 풀전력으로 이겼죠.
Santi Cazorla
23/05/20 14:23
수정 아이콘
덴버 마앰 드가좌
wersdfhr
23/05/20 14:27
수정 아이콘
샌안이 카와이 팔때 시몬스+펄츠 털어버리고 버틀러까지 트레이드 해왔으면 왕조건설 했을듯;;

아니 시몬스 땡깡부리는것만 안받아줬어도;;;

엠비드가 버틀러만 보면 질척거리는 이유가 있는;;;
세인트루이스
23/05/20 14:34
수정 아이콘
이년전 버틀러에게 맥스 연장 계약 줬을때 미쳤지 저 나이의 버틀러에게 뭔 맥스 이랬는데 정말… 농알못이었습니다
23/05/20 14:38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누구도 예상 못했는데 멋집니다
약설가
23/05/20 14:48
수정 아이콘
천국에 있던 조던의 영혼이 버틀러에게 강림(아직 안죽음)
Chasingthegoals
23/05/20 15:29
수정 아이콘
버틀러도 버틀러인데, 스포 감독의 공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면 절대 릅신한테 어깨빵 당할 감독이 절대 아닙니다.
23/05/20 16:39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 차세대 리더로 점찍고 버틀러가 FA풀리자마자 구단 찾아와서 영입하라고 사정사정했다던 웨이드가 진짜 대단합니다.
심지어 풀정장 입고 엄근진 분위기로 찾아와서 구단도 당황했다고;;
Chasingthegoals
23/05/20 16:54
수정 아이콘
당시엔 불스에서 어린 선수들 같이 동조해서 깠다고 병장 농구 강요도 모잘라 친목질로 꽂아줘서 팀 망칠 일 있냐는 예상이 많았는데, 버틀러가 마이애미에 자리 잡는 동안 버틀러가 있었던 당시 각 팀들 선수들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강한 에고 때문에 팀 케미를 해칠거라는 전망이 보기 좋게 틀렸죠. 버틀러 또한 그간 새벽농구할 때 다른 구단 프런트들이 지나치다, 과하다는 반응이었던 것에 비해 마이애미에서는 이적하자마자 똑같이 했음에도 팻 라일리 사장이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 있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웨이드가 버틀러, 히트 모두에게 귀인이었던 셈입니다.
키모이맨
23/05/21 00:34
수정 아이콘
히트랑 버틀러랑 찰떡궁합이죠 크크 히트가 NBA에서 팀컬쳐가 진짜 완전 올드스쿨구단이라
하슬렘이 선수들 데려다가 맨날 1:1시키고 식단관리시키고 하는구단
23/05/20 16:42
수정 아이콘
현재 최고의 선수: 요키치
현재 최고의 팀: 보스턴
플옵의 신: 버틀러

보스턴이 약점 없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 가장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플옵의 신은 자비가 없습니다...
Peter Pan
23/05/20 16:47
수정 아이콘
막판에 갓무국의 혼을 실은 콜이 몇 개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걸론 부족했네요.
락샤사
23/05/20 17:13
수정 아이콘
홈콜 욕하는건 느바이기때문 그래도 너무 편을 들어줬...
지미 조던아래 평등했을뿐 크크
이혜리
23/05/20 22:02
수정 아이콘
3,4쿼터 보다가 소리 질렀습니다,
그랜트 3점 넣고 버틀러 옆에서 꿍얼 거리는 거 보고, 이래도 되나 했는데,
바로 2점 앤드원 꼽고 버팅하는 거 보고 진짜 감탄이 ~~~~~~~~~~
이렇게 된 거 우승 갔으면 좋겠네요,

지난 번에 파이널에서 랄한테 털릴 때,
아데바요가지고는 이 팀은 절대로 우승할 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데바요도 진짜 너무 잘했습니다,
클러치 타임에, 버틀러가 미드 레인지 편하게 던질 수 있는 것도,
다 아데바요가 리바운드 다 따주니 가능 한 것.
23/05/21 12:25
수정 아이콘
지미 버틀러 아데바요 스트러스 빈센트 케일럽 마틴 전부 미친듯이 열심히 하네요 진짜 불가사의한 팀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13 [스포츠] [야구] 한화의 복덩이 페라자 [37] 겨울삼각형6962 24/04/12 6962 0
82012 [스포츠] [F1] 2025 시즌 캘린더 공개 [12] 과수원3097 24/04/12 3097 0
82011 [스포츠] [KBO] 24시즌 구단별 이동거리 및 23시즌 대비 증감 추이 [20] VictoryFood3692 24/04/12 3692 0
82010 [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대표팀 합류 [8] 꼬마산적5777 24/04/12 5777 0
82008 [스포츠] [MLB/디씨펌] 통역사 도박관련 수사관과 오타니의 면담 내용.txt [21] VictoryFood5792 24/04/12 5792 0
82007 [스포츠] [KBO] 예상대로 늘어나고 있는 도루 [13] 손금불산입5542 24/04/12 5542 0
82006 [스포츠] 단독: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송승준·김사율, 2심서 ‘위증’ 혐의 전부 유죄 [20] SAS Tony Parker 6428 24/04/12 6428 0
82004 [스포츠] KBO 해설, 이제는 실망할 수준도 안되는건가.. [115] 언뜻 유재석9336 24/04/12 9336 0
82003 [스포츠] [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도로공사 유니폼 입는다 [29] 윤석열3970 24/04/12 3970 0
82002 [스포츠] [WKBL] FA 최대어 진안, 전격 하나원큐행 "새 도전 기대"... [10] 윤석열2462 24/04/12 2462 0
82001 [스포츠] [KBL] ‘단테 커닝햄 COMEBACK’ 텔로 부상 공백 원조 2옵션이 채운다 [17] 윤석열2319 24/04/12 2319 0
82000 [스포츠] [해축] 유로파도 수월하기만 하구만.mp4 [21] 손금불산입3292 24/04/12 3292 0
81999 [스포츠] [해축] 유로파라고 수월한게 아냐.mp4 [17] 손금불산입2965 24/04/12 2965 0
81998 [스포츠] ‘GS칼텍스 원클럽우먼’ 한다혜, 페퍼저축은행 간다…입단 11년 만에 첫 이적 [14] 윤석열2567 24/04/12 2567 0
81997 [스포츠] 오타니 前 통역 이페이 $16M(~220억원) 불법 이체 금융 사기로 기소 [78] 텅트5972 24/04/12 5972 0
81996 [스포츠] [F1]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과 재계약 [20] 과수원2320 24/04/12 2320 0
81993 [스포츠] [KBO] 차단장 그의 혜안은 어디까지인가 [12] v.Serum5334 24/04/12 5334 0
8199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6] 손금불산입4232 24/04/11 4232 0
81990 [스포츠] [KBO] 믿기힘든 오늘의 진기록 [20] 갓기태6219 24/04/11 6219 0
81989 [스포츠] 요즘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35] HAVE A GOOD DAY4605 24/04/11 4605 0
81987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40의 또다른 주인공 세스 롤린스 [8] TAEYEON1816 24/04/11 1816 0
81986 [스포츠] 호불호 갈리는 87년생 크보 선수 대결 [33] 길갈4473 24/04/11 4473 0
81985 [스포츠] [한화] 위기의 이글스를 구하러 류현진이 간다! [46] 겨울삼각형5674 24/04/11 56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