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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8 11:55:5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695802303084575537_n.jpg (298.7 KB), Download : 54
Link #1 골닷컴
Subject [스포츠] [해축] 68년간 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진


유러피언컵 시절을 포함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진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결승전에 올라온 것은 이것이 2번째군요. 이번에는 빅 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참고로 최근 6시즌 동안 1시즌을 제외하고 매번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결승전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리그 내 맞대결이 아니라면 우승을 못했다는게 함정이지만... 그렇게 만들던 레알 마드리드가 4강에서 탈락했으니 이번에도 웃을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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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8 11:57
수정 아이콘
와 드디어 맨시 우승하나욤??? 크크크
무한도전의삶
23/05/18 11:59
수정 아이콘
바셀 레알이 붙은 적은 없네요 있는 줄 알았는데
23/05/18 12:03
수정 아이콘
00년대 이후로만 놓고 봤을때 언더독이라고 할만한 팀이 챔스 결승에서 승리한건 04-05 리버풀, 11-12 첼시, 20-21 첼시 정도인거 같네요. 과연 인테르는 음... 어려울거 같은데...
神鵰俠侶_楊過
23/05/19 00:23
수정 아이콘
00년대 이후로 베팅사이트 기준으로 역배팀 우승은 총7번 있었습니다.
02/03 밀란(v 유베), 04/05 리버풀(v 밀란), 08/09 바르샤(v 맨유), 11/12 첼시(v 뮌헨), 20/21 첼시(v 맨시티), 21/22 레알(v 리버풀)
노래하는몽상가
23/05/18 12:11
수정 아이콘
아 토트넘...다시 못올 기회였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3/05/18 12:15
수정 아이콘
이번엔 하겠죠 이번엔...
교자만두
23/05/18 12:17
수정 아이콘
맨시 누가봐도 우승각!
인생은아름다워
23/05/18 12:19
수정 아이콘
90년대부터 레알은 결승 올라오면 무조건 우승이었군요
23/05/18 12:27
수정 아이콘
레알은 레알이네...
톤업선크림
23/05/18 12:31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 발렌시아가 00 01에 날렸었나보네요 챔스 결승까지 갔었구나 와
손금불산입
23/05/18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니테스가 발렌시아 감독하던 시절이죠 크크 아 정확히는 저 챔스 결승전 이후이긴 하지만... 라 리가 우승 기록이 저 이후라 헷갈렸네요.
톤업선크림
23/05/18 13:04
수정 아이콘
베니테스 잘 몰랐는데 라리가 우승도 했었군요 덜덜...
발렌시아 별의 순간이었겠어요 팬들은 저 시절 그리워할듯ㅜ
23/05/18 12:38
수정 아이콘
멘디에타 발렌시아 시절...
톤업선크림
23/05/18 13:0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0%80%EC%9D%B4%EC%8A%A4%EC%B9%B4%20%EB%A9%98%EB%94%94%EC%97%90%ED%83%80
이런 선수가 있었군요? 크크 처음 알았네요
2002 월드컵 때 우리나라랑 8강전에도 나왔던 선수!
23/05/18 13:0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저 이후 아이마르, 비센테 시절 입문한 해축팬이라 멘디에타 전성기는 잘 모르지만, 버스 멘디에타 드립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먹튀의 상징같은 선수기도 했구요. 그래도 말년에 보로에서는 잘했죠.
23/05/18 12:43
수정 아이콘
쿠페르 감독이 부임해서 99~01 두 시즌 연속으로 챔스 준우승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00-01시즌 리그 5위 하면서 챔스 티켓을 못 따냅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01-02시즌에 라파엘 베니테즈가 부임해서 라리가 우승하죠.
톤업선크림
23/05/18 13:02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라이트 해축팬이라 베니테즈 감독 잘 몰랐는데 꽤 날렸었네요 덜덜;
23/05/18 13:17
수정 아이콘
라파엘 베니테즈가 명성을 가지게 된 이유가 발렌시아 시절 2번의 리그 우승과 UEFA컵 우승 때문입니다.
이후에 그 명성을 바탕으로 리버풀로 가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내죠.
구마라습
23/05/18 15: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10-11시즌 인테르에 부임해서 전시즌 트레블의 인테르 멤버 그대로 물려받고 칠테르를 완성합니다.
먼산바라기
23/05/18 13:01
수정 아이콘
트리플 러너업이던가..더블러너업이던가 했을겁니다.

멘디에타 발렌시아 시절...(2)
개발괴발
23/05/18 13:04
수정 아이콘
2002월드컵 스페인 주전 스쿼드:
루벤 바라하
다비드 알벨다
(멘디에타: 당시 라치오로 이적)

(못나왔지만 비센테도 있죠)
Manuel Neuer
23/05/18 12:31
수정 아이콘
우리팀 준우승 많이도 했네 xx 하려고 했는데 유베는 더하네…
도들도들
23/05/18 12:35
수정 아이콘
레알이 의외로 1966년 후로 2000년 전까지 우승이 없었네요. 결승 진출도 단 한 번.
반니스텔루이
23/05/18 13:06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전성기 펩르샤를 두번 연속 만나서..
개발괴발
23/05/18 13:08
수정 아이콘
88년 PSV 우승이 히딩크 감독님입니다.
에리디비지에(리그) - KNVB 컵(FA컵) - 유러피언컵(현 챔스) 트레블 감독이지요.

우리나라에 왔을 당시엔 전 레알 감독이라는 부분이 부각됐지만 사실 요새로 따지면 거의 무리뉴급 감독이 온 수준입니다.
23/05/18 13:10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에 올 시점엔 레알마드리드와 베티스에서 말아먹어서 주가를 꽤나 깎아먹었던 시점이었고 그래서 한국에 올수 있었죠.
개발괴발
23/05/18 13:15
수정 아이콘
그런 부분(맨유-토트넘 연짱 경질)까지 무리뉴 판박이 크크크
23/05/18 13:09
수정 아이콘
대략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 빅클럽이 아닌 팀들의 우승이 많았고, 이후로는 04년 무리뉴의 포르투 우승 한번을 빼면 그냥 빅클럽들의 판이군요.
23/05/18 1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색해보니 본래 각 리그 우승팀만 참가하던 방식에서 97-98 시즌부터 주요 리그 2위까지 진출, 99-00 부터는 현재와 비슷하게 3대 리그 4위팀까지 진출하는 방식으로 바뀐것이 크게 작용한것 같네요. 03-04 챔스는 좀 신기하긴 해요. 레알, 밀란 같은 팀들 다 업셋당해 떨어지고 4강이 포르투, 모나코, 데포르티보, (아직 빅클럽이라고 부르긴 어려웠던)첼시라는 조합이었던게.
김연아
23/05/18 14:41
수정 아이콘
03-04 챔스 진짜 흥미진진했습니다. 크크크.
갈락티코 정책에 밀려 임대 간 모리엔테스가 레알마드리드 침몰시킬 때 전율이!!!
포르투 잘 모르니까, 포르투가 젤 우승확률이 적지 않나 했는데 우승을 포르투가 크크크.
23/05/18 14:54
수정 아이콘
우승은 포르투가 했지만 말씀하신 모리엔테스의 활약이나 리아소르의 기적이 더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전 데포르티보가 인상적이었는데 찾아보니 지금은 3부리그에 있네요....
23/05/18 13:28
수정 아이콘
유로피언컵 시절엔 말 그대로 우승 팀만 나왔던거라... 과거에 UEFA컵의 위상이 높았던 이유도 지금이면 챔스 나갈 팀들이 여기 나갔거든요.
23/05/18 13:15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레알이 작년에는 져줬어야ㅠㅠ
스웨트
23/05/18 15:17
수정 아이콘
인정.. 크루투아 적당히 했어야… ㅠㅠㅠ
23/05/18 15:57
수정 아이콘
그 솔직히 쿠신도 쿠신인데 백4가 그렇게까지 각성할줄은...
BALENCIAGA
23/05/18 14:47
수정 아이콘
2011 맨유vs바르사 챔스 결승을 군대에서 봤는데(새벽에 생활관 TV로 몰래)
당직사령한테 걸려서 TV 2주 압수당하고, 경기는 경기대로 떡발리고 최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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