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21 19:48:20
Name 쿨럭
File #1 01.jpg (97.0 KB), Download : 212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배구]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7개구단 모두 같은 구슬수로 돌려서 나온 결과 입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IBK가 세터 좋은 선수 뽑았다면 대박일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gang2001
23/04/21 19:51
수정 아이콘
아시아쿼터를 도입한 이유가 뭔가요??
설마 구단들 돈아끼려고 도입한건가요??
아쿼도입해서 쓸바엔 국내선수를 키워서 쓰는게 국제대회에도 도움이 될거 같은데...
그나저나 기업은행은 폰푼을 뽑다니 대박이네요.
폰푼이 태국 국대세터인데 김호철감독이 엄청 만족하던데...
23/04/21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단에서 요청한 것은 맞고 명분은 얇은 선수층 문제 해결과 리그 경쟁력 강화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말씀하신 대로 적은 연봉으로 선수 보강이 가능한 게 크고, 남자 대학 팀의 귀화 못 한 아시아 선수들이
이번 드래프트 참여 신청 한 것 보면 국내 학원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 문제도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지위와 염어르헝은 비교적 귀화 문제가 잘 풀려서 드래프트 되었지만 그러지 못 한 선수들도 있으니...
kogang2001
23/04/21 20:06
수정 아이콘
국내 학원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이 꽤 있나보네요??
그런 문제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다만은...
리그경쟁력강화보단 돈아끼겠다게 더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23/04/21 20:14
수정 아이콘
남자부는 현재 대학 팀에서 뛰는 선수가 한 명, 이번에 졸업한 선수가 한 명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부차적인 거고 적은 연봉으로 좋은 보강 할 수 있기 때문이 가장 크겠죠. 마침 일본에서도 5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고.

여담으로 전에 찾아보니 배구 유학 오는 선수들이 그래도 꽤 있는 것 같더군요. 감독들이 외국 나갔을 때 리쿠르팅도 하는 것 같고,
혼자 오는 경우도 있지만 어르헝처럼 몇 선수가 같이 오기도 하는 것 같구요.
다만 귀화나 기타 문제로 끝까지 남는 선수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3/04/21 22:18
수정 아이콘
축구나 농구나 도입하는거라서, 시스템은 나쁘지 않죠. 해외팬 모으는
비뢰신
23/04/21 19:53
수정 아이콘
세터만 잘 터지면
공격력 + 30이 되긴 하는데 김호철 싱글 벙글
김수지 놓치고 김희진에 3.5억 황민경에 4.5억 태운 건 이해불가
kogang2001
23/04/21 20:11
수정 아이콘
기업은행이 외국인 아포짓을 뽑으려면 리시브 가능한 레프트가 필요한데 표승주, 육서영, 김주향, 박민지 등
리시브 받는거 보면 황민경이 욕심 안날수가 없죠...
근데 4.5억정도 질러야 리시브 가능한 황민경을 잡을수 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문제는 김희진인데...
김희진이 3.5억이라니 이해가 안되는 계약입니다.
아니 그돈이면 김수지한테 더줘서 잡았어야 하는데...
기사보면 김수지는 김연경때문에 흥국으로 가긴했지만 기업은행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기업은행에 남을 생각도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4/21 22:20
수정 아이콘
연봉 1억 5000만원, 인센티브 2억원이거, 1년 계약이면 서로 적당히 한 듯
울산공룡
23/04/21 20:41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 스타라서 김희진 저 정도 금액 줄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과장 좀 보태서 ibk팬 절반 이상은 김희진팬이죠. 1년 계약인거보면 재활 잘 안되고 실력 안 돌아오면 저기서 더 많이 줄이겠죠.
비뢰신
23/04/21 22:50
수정 아이콘
과장이 아니라 절반 그이상 맞습니다
직관 가면 김희진 있을때 없을때 관중수 차이가 어마 어마
탑클라우드
23/04/21 20:11
수정 아이콘
태국이 잘하나보네요
동년배
23/04/21 20:11
수정 아이콘
아시아 쿼터라고 하지만 세터를 뽑을 줄이야... 김호철 감독이 뽑은 세터라니 어쩐지 큰 기대가 되긴 합니다. 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김호철 감독이...
스타나라
23/04/21 20:28
수정 아이콘
김호철감독이라 뽑은건 아니고, 이번 드랲 최대어였다고 하더라고요. 눗사라의 후계자라고 하니까...
비뢰신
23/04/21 20:46
수정 아이콘
태국 국대 실패 할수가 없는 옵션 1
그냥 누가 1픽이건 이선수에요 크크
부스트 글라이드
23/04/21 21:20
수정 아이콘
실패하든 안하든 긁어봐야죠. 남자부는 용병을 외국인으로 썼다가 후회많이했지만요.
위르겐클롭
23/04/21 20:17
수정 아이콘
배구는 잘모르겠지만 남자농구는 아쿼선수 괜찮았네요 보는맛 좋은 선수들이 더러 있어서요
23/04/21 20:18
수정 아이콘
퐁푼이면 눗사라 이후 태국 주전 세터고 세터 약한 많은 팀들이 노렸을텐데 기업은행이 구슬운 좋았네요.
봐도봐도모르겠다
23/04/21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잘모르는 선수지만 김호철 감독이 뽑은 태국국대센터라니 뭔가 기대가 되는군요.태국이 국제대회에서 하는거보면 나름 끈끈하게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아시아쿼터 찬성하는게 축구안산 선수였던 아스나위 선수보면 흥행측면 에선 확실히 아시아권 선수들이 좋더라구요. 물론 아스나위의 인도네시아의 국대상징과 인구수와는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태국국대 세터라면 활약여부에 따라 태국에서도 화제가 되면 어찌되든 좋은 방향일거 같아요.

다음시즌 흥국이 넘나 강해보이긴 하지만 다른팀들도 나름 잘대처 하고 있긴 해서 다음시즌 기대됩니다.
할수있습니다
23/04/21 21:05
수정 아이콘
세계여자배구랭킹 태국이 15위 우리나라 23위입니다. 괜히 3명이나 뽑힌게 아니네요.
마이더스
23/04/21 20:44
수정 아이콘
플레이를 본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조금 의아한 선택은..
인삼공사.. 자타공인 최고의 엘리가 있는데 굳이 또 아포짓을.. 차라리 아웃사이드가 필요하지 않나..
GS칼텍스는.. 키 170의 아웃사이드라.. 차라리 다음 7순위의 레이나가 어땠을까 하지만.. 워낙 용병보는 프런트 능력이 좋으니..

암튼 전체적으로 각자 필요한 포지션을 잘 채운거 같으니 잘 준비해서 재밌는 시즌이 되었으면 하네요
뽐뽀미
23/04/21 22:20
수정 아이콘
그 엘리가 트라이아웃 신청을 안 해버렸... 여기서 아포짓을 뽑고, OH를 외국인 선수로 뽑을 것 같기도 하더군요.
이소영 선수도 내년 시즌 전반기 복귀도 불투명하다고 하니..
마이더스
23/04/21 23:29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럼 어느정도 납득이 가긴 하는데.. 그래도 아포짓 신장이 185면 먼가 아쉽.....
쿼터파운더치즈
23/04/21 20:45
수정 아이콘
축구 농구 다 아시아쿼터 쏠쏠하게 효과내고 있죠 지금
개인적으로 야구가 왜 아시아쿼터 안하는지 진짜 의문이긴 한데...배구도 도입 잘한거라고 봅니다
기업은행은 김수지 나간거 솔직히 별로 타격 아니라고 보네요 김희진 센터 시켜도 되고 사실 기업은행은 외국인 용병만 잘뽑으면 됩니다 황민경 똥받이하라고 거액 주고 데려온거고 수비와 리더쉽은 확실한 선수인데다 국내 세터 누가와도 견줄 데 없는 폰푼 데려왔으면 약점 두개 제대로 메꾼거죠
해맑은 전사
23/04/21 21:03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한물간 선수가 잘하면 kbo 비하 글이 많아 질 것 같아서?
지니팅커벨여행
23/04/21 22:21
수정 아이콘
일본 선수들은 조금만 더 하면 자국 리그 1군 뛸 수 있을 거라 생각할 거고, 대만 선수들은 자국 리그도 못 뚫는 선수들이 한국으로 올 수 있을지 의문인데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4/21 22:23
수정 아이콘
일본에 주요 선수를 보내야 될 수 있어서... 아시안쿼터가 우리만 하는게 아니라서
무적LG오지환
23/04/22 00:06
수정 아이콘
KBO 리그는 아예 MLB랑 NPB랑 업무 연계가 있어서 KBO만 만든다거나 NPB도 같이 만들어서 KBO 최상위권 선수들 외국인 슬롯 소모 안 하고 데려가겠죠. 자연스레 NPB에게 빨대 꼽힐 가능성이 크죠.
이래저래 KBO는 득보다 실이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3/04/21 21:16
수정 아이콘
전 못하는 국내선수 보는것보다는 잘하는 외국인선수 보는게 좋아서
이번 드래프트 된 선수들이 좋은활약했으면 좋겠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4/21 21:18
수정 아이콘
페퍼와 도로공사가 잘뽑은거 같습니다.
23/04/21 2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폰푼이면 세터중에서도 s급으로 알고 있는데(국내선수 기준으로 봤을때...) 어떤 시너지가 날지...한국국대 침몰시켰고 해외에서 작은칼둥이 밀어낸 선수이기도한...
23/04/21 22:19
수정 아이콘
블라도의 낮고 빠른 토스를 우리캐피탈 선수들이 제대로 때리질 못 해서 고생했던 전례가 있어서 뛰어봐야 알긴 할겁니다.
이건 세터가 못 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공격수들이 그 타이밍에 때려본 경험이 없어서 생기는거라...
뽐뽀미
23/04/21 22:17
수정 아이콘
지난 vnl에서 태국 대 우리나라 경기가 나름 세대 교체를 한 팀들 간의 대결이었는데, 결과는 3:0 태국의 승리였죠.
태국도 황금세대가 물러난 시점이었는데 3:0은 좀 충격이었던 기억이...
우리나라의 모든 감독들이 한다고 하는 그놈의 '스피드 배구'를 하기에는 적합한 세터같긴 합니다. 김호철 감독과 잘 맞을 듯?
그리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70cm의 OH를 뽑은 차감독...뭐 백어택도 때리고 저번 시즌 인도네시아 리그 mvp라고는 하는데 170..??
비뢰신
23/04/21 22:26
수정 아이콘
차감독 키큰 선수 누구보다 잘 쓰는 감독인데
꼭 이렇게 어려운길?을 간단 말이죠
뽐뽀미
23/04/21 22:36
수정 아이콘
안 쓰겠다는 건지, 쓰고 남아있는 OH(최은지, 권민지, 유서연)중에 트레이드를 할 생각인 건지...
어쩌면 신인 드랩 때 쓸 구슬 운을 아껴두기 위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 승부사야~짤 재생)
무적LG오지환
23/04/21 22:29
수정 아이콘
아니 감독님 운동능력이 높이를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는건 맞는데요...아니 이건 네트가 떠있는 공놀이잖습니까?ㅠㅠ
구슬운 신인 드래프트에 몰빵하려고 그러신거겠죠?ㅠㅠ
복합우루사
23/04/21 22: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차노스의 핑거 스넵으로 리셋? 크크크
23/04/22 07:26
수정 아이콘
통장 이제 세터만 다섯인데, 진이야.. 내년에도 볼 수 있는거지?
23/04/2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태국이나 필리핀 등은 여자프로배구 리그가 우리나라보다 더 실력이 높지 않나요?
국대 순위를 보면...
저기보다 돈을 더 많이 주니까 오는건지...
윤석열
23/04/24 15:57
수정 아이콘
돈에 흐름에 따라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슬래셔
23/04/22 22:05
수정 아이콘
아시아쿼터는 종목 가리지 않고 점점 활성화 될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637 [스포츠] [NBA] 최근 세경기 웨스트브룩의 활약상 [30] 그10번6721 23/04/23 6721 0
75636 [스포츠] [해축] 대승을 거둔 직후 경기의 리버풀.gif (데이터) [3] Davi4ever6742 23/04/23 6742 0
75635 [연예]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 위버스 앨범 Ver. 포토 [7] Davi4ever5191 23/04/23 5191 0
75634 [스포츠] [KBO] 팬들도 이해 안된다는 롯데 현재 순위 [69] Alan_Baxter11764 23/04/22 11764 0
75633 [스포츠] [KBO] 어제오늘 정은원 수비 하이라이트 [16] 갓기태7769 23/04/22 7769 0
75632 [연예] [아이브] 아슬아슬하게 달성 못하고 있는 쌍50만 [6] VictoryFood7481 23/04/22 7481 0
75631 [스포츠] 현재까지 투타니의 위엄 [32] 니시노 나나세11643 23/04/22 11643 0
75630 [연예] [트와이스] 아기 쯔위, 콘서트외 사진들 (데이터주의) [5] 그10번6659 23/04/22 6659 0
75629 [연예] 자신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4세대 걸그룹들 [9] VictoryFood9927 23/04/22 9927 0
75628 [스포츠] 연패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mp4 [20] insane8966 23/04/22 8966 0
75627 [스포츠] [축구 U-20 월드컵] 대한민국, 프랑스-감비아-온두라스와 한조 [4] 윤니에스타6104 23/04/22 6104 0
75626 [스포츠] [해축] 오늘도 메시 to 음바페.gif (데이터) [11] 손금불산입6146 23/04/22 6146 0
75625 [연예] 많이 배운 기안84소리 듣는 어제자 나혼자산다 출연자.jpg [49] insane15606 23/04/22 15606 0
75624 [스포츠] 해축) 차세대 진짜 재능 순위를 매겨보자.JPG [33] 실제상황입니다9119 23/04/22 9119 0
75623 [연예] (스포주의) 더타임 호텔 에서 나온 앨리전 [16] Croove7987 23/04/22 7987 0
75622 [스포츠] [해축] 홈에서 20위 팀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아스날.gif (데이터) [36] Davi4ever6942 23/04/22 6942 0
75621 [연예] IVE의 I am을 오케스트라로 들어보세요~ [2] 포졸작곡가4620 23/04/22 4620 0
75620 [스포츠] [해축] 첼시, 나겔스만과 감독 협상 사실상 결렬 [23] 손금불산입6914 23/04/22 6914 0
75619 [연예] [아이브] 오늘도 성사된 아이브 vs 아이브 (엠카-뮤뱅 무대+직캠 영상) [1] Davi4ever6889 23/04/22 6889 0
75618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if (데이터) [22] 손금불산입7707 23/04/21 7707 0
75617 [연예] 티비 드라마 화제성 TOP10 [12] 피죤투9129 23/04/21 9129 0
75614 [스포츠] [배구]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40] 쿨럭6189 23/04/21 6189 0
75613 [스포츠] [NBA] 어제 오늘 플옵 이모저모 [14] 그10번5573 23/04/21 55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