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3/28 11:41:5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317_ConteSacked_scaled.jpg (1.04 MB), Download : 205
File #2 0328114129730272.jpg (648.7 KB), Download : 203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콘테는 어떻게 토트넘의 독이 되었나? (수정됨)




https://theathletic.com/4319228/2023/03/24/conte-tottenham-levy/

유료 기사라 핵심만 좀 요약해봤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너무 길어서 요약도 너무 긴 것 같긴 하네요.)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1908551/2km-runs-matches-negative-talk-Antonio-Contes-Tottenham-reign-turned-sour.html

이 기사는 공개 기사고 거의 비슷한 내용과 논조를 담고 있습니다. 이걸 참고하셔도 됩니다.


1. 애초에 다니엘 레비와 안토니오 콘테와의 조합은 이상했다. 클럽을 운영하는 방식이나 비전, 방향성 등이 아예 반대되는 사람들이다. 지금은 서로 상대를 잘못 알고 본인이 너무 타협했다며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2. 콘테는 무리뉴보다도 더 긴장감과 마찰을 이용하는 감독이다. 선수, 스태프, 클럽, 심지어 팬들과까지도 관계에 있어 유쾌함보다 고통에 가까운 긴장감을 조성하며 그것으로 인한 리액션을 이용하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콘테 선임 당시 토트넘측에서도 원하던 것이었다. 토트넘은 엘리트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안락함에 파묻혀 분위기와 정신력이 흐려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3. 지난 시즌은 의심할 여지 없는 콘테의 코칭과 관리의 승리였다. 콘테 부임 당시 팀은 식습관부터 시작해서 정말 엉망진창이었으며, 비테세와의 컨퍼런스리그 경기 당시 1군 선수 중 5명이 과체중 상태였다. 훈련량은 부족했고, 의욕도 없었으며, 경기장 내에서의 구조도 허술했다. 초기에 콘테는 선수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다.  콘테는 토트넘에 필요한 것들을 가져오고 개선시켰다.

4. 하지만 토트넘의 수준과 완성도는 콘테가 원하는 것에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콘테는 이러한 것들을 기자회견장에서 가감없이 표현했다. 선수 영입과 관련해서도 초반부터 갈등이 있었다. 레비는 젊은 선수를 원했고, 빅 사이닝을 약속하지도 않았다. 반면 콘테는 검증된 선수들을 원했다. 작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탕쿠르와 쿨루셉스키를 영입했지만 콘테는 더 많은 검증된 선수들을 요구했으며 그에 대한 불만을 여전히 기자회견장에서 표출했다.

5. 이러한 갈등과 긴장감은 토트넘과의 관계를 빠르게 악화시켰다. 리그 5경기에서 4경기를 패할 때 몇몇 사람들은 콘테가 4개월 만에 사임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후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결국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리그 마지막 11경기에서는 단 5실점 만을 허용했다. 콘테는 레비에게 약속한 것을 해냈으며 레비는 이것에 굉장히 기뻐했다.

6. 하지만 콘테는 토트넘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너무 짧은 계약 구조도 문제였다. 콘테는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놓치고 싶지 않아했다. PSG와의 링크에 화를 내며 부인하기도 했지만 그러면서도 토트넘에 계속해서 남겠다고 확언하는 것을 거부했다. 또한 콘테는 본인이 토트넘의 감독직을 맡는 것이 호의를 베푸는 느낌으로 표현되는 것을 좋아했다. 그게 정치적으로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콘테는 이러한 마찰과 긴장감을 이용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

7. 그런 마찰과 긴장이 클럽에 조성되기를 바랬던 레비는 그것이 클럽과 본인에게도 작용하는 것처럼 느꼈다. 결과적으로 콘테는 토트넘에 잔류했지만 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콘테를 만족시키기 위해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리시치, 히샬리송, 비수마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바스토니, 하키미 등을 원했던 콘테는 이러한 요구가 랑글레, 스펜스에 그치자 낙담했다. 그리고 또 이걸 기자회견장에서 본인이 원한 영입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8. 이번 시즌 초반 결과는 좋았어도 경기를 실제로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뭔가가 안맞고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같은 폼이 아니고 요리스도 폼이 무너졌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다른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손꼽힐 수준의 급락을 보여주는 중이다. 한두가지가 삐걱거리면 콘테가 불운하다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선수가 폼이 떨어지고 있다면 그것은 선수들만의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9. 선수들이 콘테의 전술과 플레이스타일에 지쳤다. 콘테가 처음 올 때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조직적인 구조를 원했고 콘테는 그것을 구현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콘테의 스타일이 너무 경직되고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 선수들이 다소 변덕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것도 맞다. 포체티노 때는 훈련량이 너무 많다고 싫어하더니 무리뉴 때는 훈련량이 적다고 싫어했다.

10. 콘테도 책임이 많다. 콘테의 스타일은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것에 능숙하지 못하다. 물론 본인의 건강 및 수술과 지인의 죽음 등 개인사가 굉장히 다사다난하기도 했다. 또한 콘테의 훈련 스케줄은 다른 클럽에 비하면 기민하지 못하기도 하다. 이 때문에 월드컵 휴식기에 좋은 장소를 섭외하지 못했다. 그리고 콘테는 이탈리아 생활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11. 콘테는 궁극적으로 4위 싸움이 아닌 우승 경쟁을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방향성, 계약 기간 등은 콘테가 계속해서 의심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월드컵 기간에 콘테와 토트넘은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미 콘테는 토트넘에 남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다. 단지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을 뿐이었다.

12. 하지만 이것은 상황을 악화시켰다. 감독은 6개월 후에 떠날 생각을 하는데, 클럽은 상황을 통제하려 하지 않았다. 6개월 이후의 상황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데 클럽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리가 없다. 특히 라커룸에 있는 선수들에게 더더욱 그렇다. 많은 선수들은 콘테를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하며 좋은 결과만 함께한다면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의향이 있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결과가 계속되었고 선수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쳤다. 무리뉴의 말년보다도 분위기가 더 안좋다. 콘테가 빠진 공백기 동안 성적이 좋았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때도 콘테를 지지하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결국 비관론자들의 의견이 맞는 모양새다. 팬들도 콘테의 공백기 동안 콘테를 그리워하지 않았다.

13. 콘테는 토트넘이 우승을 위해 충분한 야망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했다. 토트넘이 물론 이전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주기도 했지만 그 말도 틀리지만은 않다. 하지만 지금 콘테가 토트넘에게 그들의 방향성을 전폭적으로 수정할만한 비전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콘테에게 토트넘 경력은 퇴보였고, 토트넘 역시 콘테 시대를 발전이라고 칭하기 어렵다. 애초에 서로 원하는 것이 달랐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만남이었다.



Screenshot-2023-03-28-at-11-53-21-Opta-Joe-Opta-Joe

후임 이야기로 말이 많은데 나겔스만이 시즌 중도 부임은 바이언과의 계약 조항 때문에 불가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투헬은 토트넘과 기꺼이 협상을 해 볼 여지가 있었으나 바이언에게 연락이 오자 미련 없이 바로 독일로 날아갔다고 하고...

정말로 토트넘이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할 생각도 있나본데 이게 또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판이 엎어지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프리미어리그 4위 안쪽으로 들어오냐 마냐가 정말 중요한 일인데 임시 감독 체제로 이걸 해낼 수 있다 생각하는지, 아니면 조만간 다른 감독과의 협상 이야기가 나올지.

지금 괜찮은 감독들은 별로 급할게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여름부터 새로운 감독을 찾을 클럽들도 있을거라 예상되서말이죠. 일단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유력하게 언급되는 편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요즘은 시메오네와 다시 분위기가 좋다고는 하는데 또 모르는 일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nti-MAGE
23/03/28 12:04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에 콘테는 정말 만족할만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발이 느린 클루셉스키를 전진 배치시키고 , 케인과 손흥민 듀오를 공존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근데 바로 이번 시즌은 정말 저번 시즌 콘테가 맞나?? 싶을정도로.. 무지성 크로스 전술에 수비전술도 허술하고... 정말 수면제 경기의 끝을 보여줬습니다. 계속 있어봤자 더 나아질게 없으니 콘테 자신도 인터뷰에서 크게 지르고 나간 모습이네요.. 남은 10경기를 스텔리니 체제로 치룬다고 하는데.. 차라리 이게 낫다 싶을정도네요..
及時雨
23/03/28 12:09
수정 아이콘
스퍼스 찐팬인 친구는 차라리 이번에야말로 메이슨을 믿어보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럴거면서폿왜함
23/03/28 12:1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잘 하다가 왜 갑자기 전술을 바꿨는지 궁금하네요.
로랑보두앵
23/03/28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게 의문인데.. 잘은 모르지만 이번시즌보여주는 이 전술의 방향이 사실은 콘테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상적인 추구하는 전술인거같아요. 이게 영입도 시원찮고 선수들도 아다리가 안맞으면서 최악의 결과를 냈고 지난시즌은 본인이 원하는 전술은 아니지만 콘테만의 감과 능력으러 최상의 미봉책을 제시한 것이었던 것은 아닐지… 확실히 재능은 있는 감독인 것 같아요 다만 확실한 지원과 본인이 원하는 스쿼드를 구축했을때 그 것이 극대화되는..
마갈량
23/03/28 16:52
수정 아이콘
막판에 파훼가 되는 모습이 나왔죠.
pl정도되는팀은 한바퀴돌면 맞춤전술이 나오기마련인데
저번시즌 콘테전술은 케인 배급해줘, 손흥민 골넣어줘
그냥 이걸로 굴러가던 전술이라 시즌막판에 케인에 더블팀 붙어서 배급 기초를 막아버리면 해결되었었습니다.
때문에 중앙을 거치지않은 측면에서의 플레이를 페리시치 중심으로 세운것으로 보이네요
뻐꾸기둘
23/03/28 17:25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보여주는 모습이 콘테가 바라는 본래의 모습에 가까울겁니다.

매번 시즌 지날수록 이번시즌 토트넘처럼 하다가(공격수 미끼로 쓰고 2선침투 몰빵, 뒷공간 우려해서 압박 강도 낮추고 골대앞에 버스주차) 짤렸죠...
SG워너비
23/03/28 19:04
수정 아이콘
파훼가 되었는데 전술 수정이 늦었다는 말이 맞겠더라고요
케인을 뒤돌지 못하게 하고 손흥민을 맨마킹해서
타란티노
23/03/29 08:45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일단 흐름타서 큰 변화없이 갔었고 그게 성과까지 냈었는데,
본격적으로 본인 입맛에 맞는 전술 고집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팀이 전체적으로 바닥으로 향했던 느낌이었어요.
가장 큰 패착은 3백 고집에 페리시치 윙어 활용이 아니었을지..
최종병기캐리어
23/03/28 13:01
수정 아이콘
콘테가 수술로 빠진 대행 감독 때의 경기력을 보면 막판은 선수들의 태업처럼 느껴질 정도..
phenomena
23/03/28 13:06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덕장타입이 필요한거 같네요.
날고 기는 우승청부사들 데려와봤자 흑역사만 만들고 나가는데
이름 난 유관감독들보단 포체티노나 솔샤르같은 덕장이 토트넘엔 어울리는거 같은
무지개그네
23/03/28 13:09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가 덕장이요..?
23/03/28 14:32
수정 아이콘
진짜 흑역사는 누누였고 무리뉴나 콘테는 그래도 성과를 내긴 했죠
phenomena
23/04/02 13:24
수정 아이콘
성과란게 있나요 가는데마다 우승하던 감독들인데 어디서만 우승 못하는거만봐도.
개발괴발
23/03/28 1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덕장하면 마틴 욜!

그 이후...

후안데라모스
안드레빌라스보아스
해리레드넵
팀셔우드
마우리시오포체티노
조세무리뉴
누누산투
안토니오콘테

이름값만 보면 상당한 감독들을 모셔왔으나...
23/03/28 13:10
수정 아이콘
많은 능력을 갖췄는데 책임감이란 부분이 결여되어있는 감독이죠.
무도사
23/03/28 13:12
수정 아이콘
시즌이 거의 막바지로 왔기 때문에 감독이 부임해봤자 자기 색깔 내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호지슨 같이 구원 전문이 등판하면 모를까 다른 감독들에겐 부임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시기라고 봅니다. 새 감독 당장 찾기 힘들거에요.
딱총새우
23/03/28 13:39
수정 아이콘
콘테 꿈이 크네요. 레알행을 바랬다니
23/03/28 13:41
수정 아이콘
빅샘이 딱이다
대단하다대단해
23/03/28 14:04
수정 아이콘
우승을 원하는 감독들이 만족할만한 자리는 아니긴해보입니다.
물론 다들 우승을 원할테지만 우승해야만 만족감이 채워질 감독들은 좀 힘든 팀인거같아요.
윤석열
23/03/28 14:27
수정 아이콘
람파드 푸른을 넘어선 하얀심장이 되어보지 않으련?
진짜로대머리아님
23/03/28 15:04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03/28 15:15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이쯤되면 감독이 누구던 간에 케인 흥민 둘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챔스는 못가고 중~하위권까지도 내려갈수 있지 않을까요
윤니에스타
23/03/28 15:45
수정 아이콘
토트넘이 이번 시즌 남은 경기가 10경기 남짓이죠 아마? 이번 시즌은 엎지러진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텔리니 대행이 어떻게든 캐리해주는 수밖에..
KanQui#1
23/03/28 16:00
수정 아이콘
콘테도 탈닭으로 컵 들면 그만한 촌극이 없을 것 같아요
터치터치
23/03/28 16:36
수정 아이콘
철학이 안맞다는 내용인데 전술쪽 문제점이 궁금했는데ㅜㅠ

손흥민 페리시치나 페리시치 손흥민 같은 크크
뻐꾸기둘
23/03/28 17:30
수정 아이콘
본인이 꿈꾸는것(팀 운영에 관핸 전권을 쥐는 것)에 비해 역량이 딸려서 원하는대로 해줄수록 미래가 없어지는 감독이죠...
23/03/28 17:38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콘테를 그리 높게 평가하는 입장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본문의 기사에도 있듯이 콘테 능력운운 이전에 애당초 잘못된 만남이었다고 봅니다.

이피엘을 20년 넘게 보아온 입장에서 볼 때 레비는 절대 우승후보 빅클럽스타일로 구단을 운영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가성비선수나 유망주를 사서 키우는걸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콘테는 자기 임기안에 완성형 선수들 다수를 크게 질러서 우승경쟁 가능한 스쿼드를 만들기를 원하는 스타일이고 이게 합이 잘 맞을리가…
개발괴발
23/03/28 18:46
수정 아이콘
웃기는건 그런 유스 올려쓰는 기조로 잘 굴리던 팀 셔우드 짜르고 포체티노 선임했었다는거...
물론 포체티노가 잘 하긴 했지만 레비가 감독 쓰는거에 딱히 뭔 철학이 있는거 같지 않아요 그때그때 제멋대로 선임했다 짤랐다를 반복할뿐
SG워너비
23/03/28 19:17
수정 아이콘
콘테야 넌 그냥 이탈리아에서 감독하다 은퇴해라 유벤도 안불러줄텐데 어디가려고 크크

아무튼 저번에도 메이슨 대행체제 괜찮았었는데, 이번에는 메이슨 대행체제는 아니긴 하더라도 옆에서 경험치 많이 먹었으면 좋겠네요
알빠노
23/03/28 20:25
수정 아이콘
콘테에 맞는 팀: 돈 많이 쓸 의향 있고 오랜만의 리그우승에 목마른 팀이며 유럽대항전에는 아직은 관심 없음-> 딱 뉴캐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10 [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대표팀 합류 [8] 꼬마산적5783 24/04/12 5783 0
82008 [스포츠] [MLB/디씨펌] 통역사 도박관련 수사관과 오타니의 면담 내용.txt [21] VictoryFood5800 24/04/12 5800 0
82007 [스포츠] [KBO] 예상대로 늘어나고 있는 도루 [13] 손금불산입5547 24/04/12 5547 0
82006 [스포츠] 단독: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송승준·김사율, 2심서 ‘위증’ 혐의 전부 유죄 [20] SAS Tony Parker 6442 24/04/12 6442 0
82005 [연예] 어제 엠카 첫방한 우아 블러시 [3] 여자아이돌4054 24/04/12 4054 0
82004 [스포츠] KBO 해설, 이제는 실망할 수준도 안되는건가.. [115] 언뜻 유재석9341 24/04/12 9341 0
82003 [스포츠] [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도로공사 유니폼 입는다 [29] 윤석열4005 24/04/12 4005 0
82002 [스포츠] [WKBL] FA 최대어 진안, 전격 하나원큐행 "새 도전 기대"... [10] 윤석열2473 24/04/12 2473 0
82001 [스포츠] [KBL] ‘단테 커닝햄 COMEBACK’ 텔로 부상 공백 원조 2옵션이 채운다 [17] 윤석열2328 24/04/12 2328 0
82000 [스포츠] [해축] 유로파도 수월하기만 하구만.mp4 [21] 손금불산입3381 24/04/12 3381 0
81999 [스포츠] [해축] 유로파라고 수월한게 아냐.mp4 [17] 손금불산입3012 24/04/12 3012 0
81998 [스포츠] ‘GS칼텍스 원클럽우먼’ 한다혜, 페퍼저축은행 간다…입단 11년 만에 첫 이적 [14] 윤석열2574 24/04/12 2574 0
81997 [스포츠] 오타니 前 통역 이페이 $16M(~220억원) 불법 이체 금융 사기로 기소 [78] 텅트5980 24/04/12 5980 0
81996 [스포츠] [F1]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과 재계약 [20] 과수원2326 24/04/12 2326 0
81995 [연예]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25] 보리야밥먹자10651 24/04/12 10651 0
81994 [연예] 음방무대에선 외국인 아티스트 비중이 얼마나 될까 [12] 어강됴리4184 24/04/12 4184 0
81993 [스포츠] [KBO] 차단장 그의 혜안은 어디까지인가 [12] v.Serum5336 24/04/12 5336 0
8199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6] 손금불산입4235 24/04/11 4235 0
81991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2 신예은 편 [10] 그10번4119 24/04/11 4119 0
81990 [스포츠] [KBO] 믿기힘든 오늘의 진기록 [20] 갓기태6221 24/04/11 6221 0
81989 [스포츠] 요즘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35] HAVE A GOOD DAY4610 24/04/11 4610 0
81988 [연예] 서인영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417 24/04/11 2417 0
81987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40의 또다른 주인공 세스 롤린스 [8] TAEYEON1817 24/04/11 18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