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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5 23:05:24
Name insane
File #1 최성용.jpg (653.0 KB), Download : 319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골떄리는그녀들 아나콘다랑 동급소리듣던 탑걸을 강팀으로 만든 감독.JPG (수정됨)


전임감독 최진철도 팀을 기본적으로 만들어놓은것도 컸지만
최성용 부임 이후로 완전히 다른팀이 됐죠

에이스 김보경 존재가 컸지만 최성용 부임이후 유빈 채리나가 수준급으로 올라왔고
아유미는 원래 수준급으로 막아줬고

팀이 전체적으로 엄청 끈끈해졋죠

간미연 누나는 여전히 구멍이지만 크크크
그래도 의외로 운동신경 좋더군요


그래도 골도 넣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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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23:14
수정 아이콘
이야~. 탑걸이 우승하다니 진짜 감동입니다. 저는 정혜인 팬이기는 한데 그 골골대던 간미연, 채리나를 주력멤버로 해서 전승 우승을 하다니 정말 대단해요!
골때녀 세계관에서는 유일하게 의미있는 패스 플레이를 하는 팀인데 우승까지는 예상 못했어요. 워낙 피지컬이 약해서. 최성용 감독이 진짜 팀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은 것 같아요.
그냥 예능이고 연예인팀이라고 생각했으면 저런 고가의 장비나 저 정도의 시간과 정성을 쏟지 않았을텐데 사람도 참 좋아보입니다.
탑걸 경기를 사실 잘 보지는 않아서 챌린지 리그 경기부터 하나하나 복기해볼 생각이에요. 우승하고 나서 털썩 앉아서 우는듯 웃은데 저도 뭉클했습니다.
탑을 찍은 사람들은 역시 다르네요. 정상급 걸그룹의 독기!! 탑걸 우승 축하합니다~!
12년째도피중
23/01/26 09:44
수정 아이콘
3,4위전보는데 정혜인 혼자 돋보이더군요. 탑걸 경기들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 축구에, 적어도 이 프로젝트에 진심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걸그룹 조상님들 멘탈이 진짜 대단함.
도라지
23/01/26 12:55
수정 아이콘
채리나가 인터뷰에서 제2의 인생 이야기까지 한 걸 보면 진짜 진심인듯 합니다.
LowTemplar
23/01/25 23:23
수정 아이콘
사실 최성용코치가 수원삼성 수석코치 시작한 22시즌에 강등위기 떠서..
강등이라도 했으면 이런 상황에 예능 외유하냐고 진짜 개욕먹을 뻔 했는데..
팀도 플옵은 했지만 어쨌든 잔류했고 탑걸 우승까지 최고 공헌했으니 이래저리 잘 풀렸네요
23/01/25 23:29
수정 아이콘
지면 채리나가 빠따...
는 아니고 걸그룹 생활을 꽁으로 한게 아니죠
거기에 멋진 감독님 크
쿼터파운더치즈
23/01/25 23:46
수정 아이콘
아유미가 진짜 독보적 1티어같아요 오늘 구척은 아이린때문에 졌고 케시도 땅볼에 치명적 약점 있는데 아유미는 진짜...다 막음
그리고 유빈 채리나 간미연 다 성장 엄청 했어요 진짜 말도 안되게 스탭업함
잉차잉차
23/01/25 23:50
수정 아이콘
팀 초창기 때 바다 혼자 개처럼 뛰어다닐 때까지 보고 안봤는데
우승을 했다구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1/25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보던 때 채리나는 그냥 안 나오는 게 팀에 이득이고 실제로 대부분 벤치에 있는 데다 부상까지 당해서 이러다 금방 나가겠거니 했는데 한사람몫 하고 우승까지 했군요?
안희정
23/01/26 00:43
수정 아이콘
아재요 수원이나 쫌....
천혜향
23/01/26 05:03
수정 아이콘
채리나 간미연이 저정도 레벨이 될줄은 몰랐네요.
얼마나 노력한건지 감도 안옵니다. 진짜 1년동안 몸을 갈아서 연습한듯..
아유미는 뭐 골때녀 세계관에서 넘버원골키퍼고.. 김보경은 1~3시즌 통틀어 모든 공격수중에 4~5등 정도하는 최상급 플레이어고
유빈도 장난없네요. 진짜 발에 이런 재능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23/01/26 06:35
수정 아이콘
원더우먼에 송소희, 황소윤, 주명이 모두 잔류했다면 우승했겠구나 싶어요.(실제로 주명 합류후 전승이었는게, 시즌 바뀌고 하차)
파일럿때 최약체였던 구척이 신생팀들중 독보적이었던 원더우먼 6:2로 바르는거 보구서 구력이라는게 엄청 중요한거구나 깨달았는데, 원더우먼도 연차 쌓였으면 공수 탑티어 하나씩 보유한 팀이니만큼 최강팀이 되었을것 같군요.
12년째도피중
23/01/26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보면 선수들 실력 늘어난게 보여서 제가 다 기특한 맘이 들더군요. 게다가 열정들이 대단합니다. 초창기 사람들을 끌어당겼던 진심은 그대로인 것 같아요. 그 중에 탑걸이 있는 것 같음. 아나콘다도 1승 거둘 때 살짝 뭐가 보일라고 했는데 그게 회광반조일줄은...
신규멤버들 열심히들 하는데 기존 선수들에 밀려 무기력한 모습 보이는 걸 보면 아쉽지만 그게 1년 전 유빈이나 채리나의 모습이었는걸요. 되려 초반 싹수가 보이는 것 같았던 선수들이 잘 안늘음.
23/01/26 10:38
수정 아이콘
송소희 나가고 안봤는데 그 탑걸이 우승하다니!
무소부재
23/01/26 12:45
수정 아이콘
탑걸 우승은 시즌 시작하기 전에 과연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지 크크

멤버들 성장스토리가 대단해서 응원하지 않을 수 없던 팀이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3/01/26 12:50
수정 아이콘
시즌 2 챌린지 리그 당시 최성용의 탑걸, 오범석의 원더우먼이 감독과 선수 간 케미 면에서나 경기력 면에서나 참 볼 맛이 났었는데 시즌 3 들어 최성용은 하차하고 오범석은 구척장신으로 팀을 옮겨서 참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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