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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3 02:36:44
Name Lahmpard
Link #1 펨코, SBS
Subject [월드컵] 순수한 기쁨 (2002 vs 2022) (수정됨)






그땐 너무 어려서

이게 이렇게 멋있는 건 줄 몰랐습니다.

제게는 이게 올해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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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프로
22/12/03 02:38
수정 아이콘
20년전 기억이 살아났네요. 그때 만큼 지금 너무 기뻐요.
Ace of Base
22/12/03 02: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탈리아전은 못이겨요 ㅠ
개발괴발
22/12/03 02:41
수정 아이콘
아오 씨 이탈리아는 왜 멕시코랑 비겨가지고는 ㅠㅠ
Lahmpard
22/12/03 02:44
수정 아이콘
한분은 2018 독일을 얘기하시는 것 같고..
한분은 2002 이탈리아를 얘기하시는 것 같군요 크크크크
Meridian
22/12/03 02:52
수정 아이콘
아니 이탈리아를 어떻게 이깁니까ㅠㅠㅠ
22/12/03 02:38
수정 아이콘
저도요 초등학생 때라 이게 얼마나 대단했던 건지 몰랐다면
30대가 된 지금은.....
장헌이도
22/12/03 02:38
수정 아이콘
약간 격렬하게 절하는 거 같아요크크
Lahmpard
22/12/03 02:39
수정 아이콘
람머스가 된 이강인 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2/12/03 02:40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전 끝나고 광란의 도가니에서 벅차서 집까지 한참 걸어온 날이 생생하네요 오늘 밖에서 응원했으면 딱 그런 느낌일 듯요 흐흐
스토리북
22/12/03 02:40
수정 아이콘
에헤라디야~
Extremism
22/12/03 02:41
수정 아이콘
이강인 크크크크크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12/03 02:43
수정 아이콘
다이빙도 짬밥이, 크크크
앨마봄미뽕와
22/12/03 02:43
수정 아이콘
아마 제 인생 02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능가하는 축구 경기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서사도 완벽했는데 그땐 골든골 제도라 그 골 들어가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미쳤음..
페로몬아돌
22/12/03 02: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탈리아전이 최고죠 크크크 설기현 슛이랑 차두리 오버헤드킥 하는데 거의 심장 탈출 하는 줄 크크크 마무리까지 완벽
22/12/03 02: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탈리아전 이 아직도 엊그제 같이 머리속에 사진처럼 떠오릅니다
진짜 그때의 환희란...
及時雨
22/12/03 02:48
수정 아이콘
행복합니다 진짜... ㅠㅠ
톤업선크림
22/12/03 02:48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진짜 귀여운 막내네요 크크크
빼사스
22/12/03 02:49
수정 아이콘
터키전 때 응원 중에 지금의 와이프랑 심각하게 헤어질 뻔했는데... 왜 내가 그때 잡았...
태연­
22/12/03 02: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Meridian
22/12/03 02: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행복하시죠?
톤업선크림
22/12/03 03:14
수정 아이콘
아니 모르는 사람끼리도 감정이 생기는게 당시 분위기였는데 어째 다투셨을까요...홍명보가 너무 골을 빨리 먹혀서인지...
행복한사람
22/12/03 02:5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U8qyblQJ84U]
이탈리아전 골 넣을 때 광화문 현장 반응은 진짜 지금 봐도 소름이 돋네요.
반니스텔루이
22/12/03 02:52
수정 아이콘
요때 현장에 있었는데 지렸습니다 크크
22/12/03 04:09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 이기고나서 기분좋아서 청소 다하고 집에갔어요 크크크
22/12/03 02:51
수정 아이콘
역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벌점받는사람바보
22/12/03 02:52
수정 아이콘
그때는 시간때도 좋아서 크크
스포츠라는게 같이보면 더 좋다보니
반니스텔루이
22/12/03 02:52
수정 아이콘
2002년은 다같이 난리 부르스에 모르는 사람이랑 하이파이브하고 그랬죠 크크
태연­
22/12/03 02:53
수정 아이콘
2002년은 1승 1무 상태로 포르투갈전이라 뭔가 쫄깃함이 덜했던것 같은데
오늘은 진짜 벼랑끝에서 올라간거라 훨씬 크네요
헛스윙어
22/12/03 02:54
수정 아이콘
이번거는 사실 우리가 이긴다고 끝이아니어서... 가나 우루과이전까지 합해야... 가나경기볼때 심장 찢어지는줄..
킹이바
22/12/03 02:58
수정 아이콘
저처럼 2002년을 라이브로 겪은 사람들에겐 뛰어넘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20년 전의 감정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뜨거운 순간이었습니다
진짜 마지막 8분은..
스위치 메이커
22/12/03 02:59
수정 아이콘
저거 뭐야 물고기야 했던 8살의 나...

지금은 와!!! 소리지르면서 보고 있습니다
22/12/03 03:02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던 활동량, 수비가담, 주력 등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듯이 다음엔 헤드퍼스트슬라이딩 세레모니를 개선해서 올듯....
당근케익
22/12/03 03:19
수정 아이콘
2022 가나-우루과이전 볼때 심정이
거의 2002 스페인전 PK 보던 급
22/12/03 03:25
수정 아이콘
난 그때도 보고 지금도 봤지롱
동년배
22/12/03 03:42
수정 아이콘
이강인 2002 세레모니 못본 모양이군요 크크크크
Jedi Woon
22/12/03 03:46
수정 아이콘
제 생애에 2002년 이탈리아경기 만큼 짜릿하고 훙분된 경기는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22/12/03 04:08
수정 아이콘
근데 뭐 2002는 한국 역사에 남을 치트키라 흐흐
퀀텀리프
22/12/03 07:57
수정 아이콘
2002, 2022
수상하게 2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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