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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3 14:01
사실상 K리그 1 10위 / 11위도 거의 고정에 가까워진 상황이라 더더욱 유력해보이긴 합니다.
서로에게 지옥 같은 상황일 거 같네요.
22/10/13 14:02
네이버 들어가서 나머지 순위를 검색해보니까
7위 서울 이랜드 8위 김포 9위 안산 10위 전남 11위 부산 서울 이랜드는 금방 1부리그 갈줄 알았는데 여전히 2부리그 부산은 8,90년대에 강팀이던 시절 생각하면 2부리그에서 계속 있는걸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22/10/13 14:14
최종전이 안산vs대전, 경남vs안양, 아산vs광주 인데 이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리그2 플옵하고 승강전 일정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되든 대전은 리그1 11위보다는 유리하겠네요. 서울이 설마 만약에 승강전 가면 FA결승 일정까지 해서 난리날거 같고요. 어떻게 되든 대전은 한번 올라와봤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 김천은 최종전 단두대매치 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번주에 결정나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물론 최종전을 승강전 대비한다고 힘 빼고 해도 안좋은 결과 나온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22/10/13 14:25
이대로 확정 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그나마 한번씩 헛짓거리하는 대전이 무승부 정도까지는 볼 수 있겠습니다만, 안양이 이겨도 못 올라가는 건 매한가지고, 광주 감독이 k2리그 최다 승점 노리고 있어서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 같네요, 어차피 마지막 경기이니 딱히 로테 돌릴 이유도 없고. 지난 주에 광주가 경남 시원하게 털어줄 때, 아산은 부산을 무조건 잡았어야 했습니다. 근데 꼴지 부산한테 저~~멀리 다녀왔으니, 이번주도 딱히............ 광주vs아산 4:0 봅니다. 총알 준비완료.
22/10/13 14:44
이랜드는 연승 달리면서 자기들이 기회가 왔을때 1명 퇴장 당한 안산전 비기면서 그냥 끝나버려서.. 아휴 이 바보같은 놈들아..
정정용 감독님 이제 그만 나가주십쇼.
22/10/13 15:11
저는 솔직히 포터필드 시절부터 느낀건데 부산은 수뇌부 이하 프론트부터 손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색이 축협회장의 기업구단인데 눈에 띄는 보강도 안해줘 페레즈 시절부터는 신인들 키워야한다는 기조로 주축들 다 팔아치웠는데 성적이나 전술운용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래서 자꾸 감독들만 갈려나가는거 같습니다. 구덕 로얄즈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22/10/13 15:03
부천이 작년 최하위였지만 마지막엔 그래도 좀 괜찮았었는데 그게 올 시즌까지 이어진 느낌이네요.
팀 내 최다 득점이 후방 미드필더인 닐손주니어일 정도로 특출난 공격자원이 없는데도 여기저기서 3-4골씩 넣어주니 얼추 공격력은 나온 것 같습니다.
22/10/13 15:50
공격 자원이 아니라는 점이 역으로 롱런에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공격 자원은 잘 하면 잘 하는대로, 못 하면 못 하는대로 나갈 확률이 높은데
오스마르나 예전의 아디, 마토, 더 예전의 싸빅, 마시엘처럼 수비 자원은 일정 수준 이상이면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
22/10/13 15:54
젊을 때도 그리 빠른 선수는 아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노련함이 더해지니까 약점을 잘 커버하는 거 같아요.
수비적인 자원인데 꾸준히 득점력도 좋고...
22/10/13 15:55
이상할 정도로 공격 자원에 비해 수비 자원들 골이 많은 팀인...
최철원은 이용발 이후 부천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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