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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2 13:48:45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전에 이어 바르셀로나 상대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이강인 근황.mp4























공격포인트 아쉽게 놓친 찬스

기회창출 3회
드리블 성공 3 / 3
롱패스 성공 3 / 5
태클성공 2 / 2
리커버리 4회
지상 볼 경합 성공 7 / 11
경기 평점 7.1 (팀 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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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
22/10/02 14:04
수정 아이콘
이래도 안써???
22/10/02 14:14
수정 아이콘
지금 이강인이 벤투호에서 제일 원하는 선수 스타일 아닌가요?
22/10/02 14:17
수정 아이콘
왼발이라서 그런가 묘하게 잭윌셔 생각나네요
뤼카디뉴
22/10/02 14:29
수정 아이콘
상대적 강팀 만나러 가야 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선수비 후역습으로 상대적 강팀 상대하는거 익숙한 환경에서 터진 플메가 나온건 진짜 엄청난 축복인데 그 축복을 기뻐할수가 없다는게 참... ㅜㅜ
엑스밴드
22/10/02 14:36
수정 아이콘
올시즌 터지기 시작했죠.
알리스타
22/10/02 14:41
수정 아이콘
이강인 지금 폼이 예전 기성용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 인가요?
22/10/02 23:21
수정 아이콘
뒤에서 돌리기만 하는 선수랑 앞에 저렇게 침투하고 드리블 되는 선수랑은 가치가 많이 다르죠 수비 적극성도 너무 차이가 나고
비교가 안 됩니다
22/10/02 14:4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 기회만 내내 받으면 정말 큰 폭으로 성장할 거 같기는 합니다
어지간한 경기면 상대적 약팀에서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어내야 하는 역할인데 계속 기회를 부여받고 있고 보여주고 있으니.
부상없이 쭉 이어나가면서 한 시즌 지나면 우리가 알던 선수랑은 아예 다른 레벨의 선수로 성장할 거 같아요.
상대는가난하다구
22/10/02 14:54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가 후보로도 못들어오는 나라는 틀림없이 강한 나라겠죠?
복합우루사
22/10/02 15:21
수정 아이콘
독일 정도 쯤은 산책하면서 이길 수 있을듯
원펀맨
22/10/02 15:13
수정 아이콘
6만 홈관중이 이강인 외쳐도 무시하던데 과연?
22/10/02 15:19
수정 아이콘
계속 잘하면 그래도 카타르 갈수는 있지 않을까요.
주전 뚫고 들어가긴 현실적으로 어렵고 조커로라도 한번쯤 나오면 좋겠네요.
R.Oswalt
22/10/02 15:28
수정 아이콘
벤투가 이강인 활용하는 거 보면 답답한데, 매과이어 닥주전 박는 싸우스게이트 헛짓거리 보고 나면 상대적 선녀가 되더군요 크크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데도 지난 경기보다 경기력이 더 좋아졌더군요.
설레발
22/10/02 15:28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무슨 전가의 보도도 아니고.. 체력이든 수비가담이든 안 쓰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월드컵 채 두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선수 하나 때문에 전술을 손봐야된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스토리북
22/10/02 15: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모든 이유는 이미 라리가에서 증명했습니다.

한국국대 레벨의 팀이 손흥민을 영입하면 전술을 바꾸겠죠?
저는 이강인도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2/10/02 15:47
수정 아이콘
아직 그 정돈 아니니까 그렇게 안하는거죠.
스토리북
22/10/02 15:48
수정 아이콘
그 정도가 아니라는 건 벤투의 생각이죠. 한준희나 저나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거고.
포르투칼 국대 감독할 때 어떤 평을 들었는지 생각해 보면 더욱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22/10/02 15:49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지금 손흥민급이라는게 벤투빼고 모두 동의하는 정도인가요?

그리고 위에 썻지만 저도 이강인 나오길 바라는 사람 입니다
스토리북
22/10/02 15:51
수정 아이콘
그런 질문은 무의미하죠. 여론조사를 할 것도 아니고, 한다 해서 결과에 반영할 것도 아니고요.

경기 전 사비 감독에게 주의해야 할 선수로 꼽히고,
레알과 바르샤 전에서 클래스를 입증한 선수에게 동의하냐 마냐를 묻는 것도 웃긴 일입니다.
22/10/02 15:54
수정 아이콘
그런 무의미한 얘기를 본인이 먼저 꺼내셨길래 되묻는거자나요.
스토리북
22/10/02 15:55
수정 아이콘
저는 한준희와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는걸요.
22/10/02 16:06
수정 아이콘
지금 폼은 좋지만 너무 월드컵 직전에야 올라왔고 감독 성향 떠나서 당장 엔트리 들어오는게 당연할만큼, 예를드신 손흥민 수준의 클래스를 보여준건 아니죠.

한준희 해설 얘긴 못봤지만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스토리북
22/10/02 16:12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이번 바르샤 전을 한준희가 해설했습니다. 보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설레발
22/10/02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논쟁보면 2002 월드컵에서 히딩크가 오버랩됩니다. 그때 윤정환 기용 논쟁이랑 지금의 이강인 기용 논쟁이 비슷한 선상으로 보여요. 지금 국대 감독이 사비가 아니고, 이강인이라는 선수를 마요르카에서 쓰냐마냐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상대할 팀이 레알이나 바르샤도 아닌데 왜 굳이 그런 무의미한 근거를 드는지 오히려 제가 더 의문입니다.
개념은?
22/10/02 16:09
수정 아이콘
저랑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결과론적으로 벤투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미 그전 팀에서도 고집때문에 실패가 있어왔던 감독이니까요.
그런데 감독이 생각이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다들 월드컵 가까워지니까 잊고 계신거 같은데 역대 예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감독입니다. 2014년,2018년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정도로 짜임새 있는 팀인것도 맞고요. 지금 우리나라 대표팀의 문제가 골을 못넣는게 문제지 사실 공격 전개과정에 있어서도 크게 부족한 팀은 아니죠. 이강인의 특장점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공격전개시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라는점과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력인데...
위에도 언급했지만 우리가 꼭 창의적인 패스를 바랄만큼 공격이 안풀리는 그런 상황은 아니죠. 심지어 브라질 상대로도 공격패턴이 아주 나쁘진 않았는데요. 그리도 프리킥 상황에서의 공격도.. 요즘 김민재가 잘해주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어찌됏든 무리키 정도 되는 선수의 헤딩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대표팀에 없어요. 그래서 이강인의 두가지 특장점인게 우리 대표팀에서 엄청나게 아쉽냐? 라고 보면 아니라는거거든요.

언급해주신것처럼 2002년때 윤정환은 본선에서 한경기도 못나왔죠. 심지어 직전 평가전까지도 엄청 잘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나온건 결국 감독 선택이었고.. 결과를 보여줬기에 그에대해 말이 쏙들어갔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잘하는 선수를 한번도 제대로 기용안해봤다는건 너무 아쉬운일이긴합니다. 만약에 이강인이 정말 계속 잘해준다면 아무리 보수적인 감독이지만 월드컵때 깜짝 기용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대표팀 전에 고작해야 6경기였거든요.
스토리북
22/10/02 16: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벤투의 포지션은 일관됩니다. 유망주는 손대지 않습니다.
"아시안 컵이 중요하니 유망주는 테스트하지 않겠다." "월드컵이 중요하니 유망주는 테스트하지 않겠다." 반복되죠.
하지만 벤투는 단기감독이 아니라 장기감독입니다. 한국국대의 성장에는 좋지 않은 선택이예요.

아예 이강인을 전술적인 이유로 쭉 보이콧했다면 이해나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을 불러다가 제로톱으로 사용했던 건 모욕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봐, 얘 못한다니까?"
개념은?
22/10/02 16:12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은.. 벤투 부임한지 5개월만에 나온 대회였습니다. 유망주고 뭐고.. 그냥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안됐을겁니다
스토리북
22/10/02 16:14
수정 아이콘
개념은? 님// 부임한 201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일관된 태도라는 이야기입니다.
개념은?
22/10/02 16:21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공격적으로 선수를 기용하지는 않는다는점은 동의합니다. 부임전부터 단점으로 꼽히던것중 하나가 보수적이라는거였으니까요.
그런데 이번대표팀 명단중에 조유민,김문환, 황인범, 이강인, 백승호, 나상호, 조규성, 조영욱 선수는 벤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A매치 뛰어본 선수입니다.

특히나 황인범, 조규성 같은 선수들은 핵심맴버로 발돋움했는데 ... 벤투가 무조건 유망주를 손대지 않는다는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백승호 선수 역시 유망주선수였고 몇번 기용을 했었죠. 본인이 그 기회를 못잡았던거지만요
22/10/02 16:25
수정 아이콘
이강인 소속팀에서도 톱포지션으로 종종 나오지 않았나요.

그 경기 너무 눈이 썩어서 뭐라 하기가 그렇지만 저는 벤투가 그런 의도는 아니였을거 같고 아무리 선수 하나 여론 묻을려고 경기 망치면 본인도 좋을게 없는데 그런 선택을 했을거라는건 너무 오버 아닌가요?
스토리북
22/10/02 16:29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이강인이 톱이요? 잘 모르겠는데... 당시 소속팀을 알려주시면 한번 찾아볼께요.
개인적으로는 이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일본전에서 벤투가 이강인을 제로톱으로 썼는데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이강인이 감독의 전술 실패를 강한 어조로 지적했는데 그게 벤투의 심기를 건드렸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 중앙일보
22/10/02 16:43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제로톱은 아니였고 투톱자리에 나온걸 발렌시아 뛸땐가 본적이 있고 전 그래서 일본전때 톱으로 나올때 그런갑다 했거든요.

지금은 윙자리에도 나오지만 당시엔 윙은 안된다 얘기가 많았고 키핑되고 킥도 좋고 패스 좋으니 제로톱이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이건 제가 어찌 얘기할 지식이 안되고 당시에 이강인이 고립된건 거기까지 전개가 안되서 그런거지 이강인 책임도 아니고..

다시 말하지만 벤투가 설마 일부러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네요;
스토리북
22/10/02 16:55
수정 아이콘
피정 님// 투톱과 원톱은 전혀 다릅니다. 기사야 지금도 마요르카에서 무리퀴와 투톱으로 나온다고 하는걸요.
제로톱은 원톱이 가능한데 다른 능력도 뛰어난 선수가 하는 거지, 이강인은 애초에 원톱이 가능한 선수가 아닙니다.

게다가 그 보수적인 벤투가 국대 내내 한번도 안쓰던 제로톱을 이강인 때만 쓰고, 이후로는 다시는 안 쓴다?
이걸 순수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저는.
22/10/02 17:17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투톱 원톱 다른건 알구요. 제로톱은 원래 원톱이 미드필더 역할까지 하는것 뿐만 아니라 반대로도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무슨 얘길 하시려는진 알겠는데 그게 감독인 본인 경기 망치면서 까지 고의로 그랬다는건 좀 심한 얘기 같습니다.
스토리북
22/10/02 17:49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바르샤도 실패한 게 미드필더 제로톱입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같은 말의 반복이라 여기서부터는 그냥 생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로톱은 납득이 안 됩니다. 이강인도 같은 마음이니 라커룸에서 감독을 깠겠죠.
피지알 안 합니다
22/10/02 19:27
수정 아이콘
안 썼다기엔 19년도에는 이강인 자주 기용할 때도 있었죠.
22/10/03 03:05
수정 아이콘
정우영은 유망주가 아니었나요
스토리북
22/10/03 05:14
수정 아이콘
슈터 님, 피지알 안 합니다 님 // 제로톱은 납득이 가십니까. 그 후로 다시는 안 쓰는 것도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여기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답을 주시는 분을 뵌 적이 없습니다. 선수에 대한 존중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비부비트랩
22/10/02 16:20
수정 아이콘
1. 올시즌 최상위 리그에서 좋은 활약 중
2. 이미 여러번 검증을 끝냈으면 한참 동안 폼이 좋지 않은 선수를 사용
3. 대신 나오는 선수들의 역할을 이강인이 소화못한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지 않음
이거에 대한 대답을 들려주면 끝날 일입니다.
감독이 대답은 안해주고 자꾸 엉뚱한 소리만 하니까 기존 선수에 불만인 팬들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요즘 폼이 좋아서 연습 시켜봤는데 전술 상 녹아들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정도만 말해도
우선 저 같은 사람은 뭐 감독 생각이 있겠지 하고 넘어 갑니다.
개념은?
22/10/02 16:36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인터뷰했으면 진짜 난리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이강인선수한테도 감독한테도 다른 선수단한테도 좋지않은 최악의 수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지금처럼 함구하고 벤투 혼자 욕먹는게 훨씬 낫습니다.
부비부비트랩
22/10/02 17:53
수정 아이콘
뭐 조금 돌려서 완곡하게 말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감독들에게도 인터뷰 스킬이 요구되는 시대이니까요.
비밀스런 전략 노출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국민의 응원을 받아야 하는 대표팀의 감독이 불통으로만
보이는건 문제고 그걸 고집있는 성격이니까 하면서 이해해줘야 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다 축잘알들은 아니잖아요.
에이치블루
22/10/02 15:45
수정 아이콘
풀경기 봤는데 정말 영리하고 판단이 빠른 선수로 자랐더군요
국수말은나라
22/10/02 15:57
수정 아이콘
한국국대 엔트리에도 못들어가지만 라리가 정도는 휘젓고 다니는 중...이피엘 씹어먹으면 엔트리 넣어줄께 수준인듯
22/10/02 16:01
수정 아이콘
그냥 벤투가 이강인 안쓰는 건 세세한 디테일 때문이라기 보단 그냥 단순하게 커리어 내내 보여줬던 감독의 성향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게....
국대나 클럽에서 이강인 포지션의 국대 선수들이 이강인의 단점이라고 하는 체력, 수비가담, 빌드업 속도 등에서 올시즌 이강인보다 더 나은 모습도 아니고요.
노래하는몽상가
22/10/02 16:21
수정 아이콘
저는 '탈압박'을 잘한다 라는게
사실 잘 와닿지 않았는데...
압박에서 잘 벗어난다?? 등딱을 잘하는건가 드리블을 잘하는건가..

올려주신 영상이랑 몇개 찾아보니까 알겠네요 뭔가 좀 다르긴하네요
22/10/02 16:26
수정 아이콘
공을 잘 안뺐긴다는거죠.
니시무라 호노카
22/10/02 16:29
수정 아이콘
벤투도 안타깝네요
역대급 예선 성적 찍었는데
본선 성적 망하면 이강인 썼다/안썼다 이지선다로 욕먹을테니...

킹치만 이강인 카타르에서 뛰는거 보고 싶네요
22/10/02 23:23
수정 아이콘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역대급 예선 성적은 아닙니다
쿠키루키
22/10/02 16:33
수정 아이콘
2경기중 한경기 잠깐이라도 실험은 할 수 있는거죠. 지금 보여주는 폼이라면 특별 대우도 아니고 오히려 상식적이죠.
개념은?
22/10/02 16:40
수정 아이콘
49분에 나오는 좁은공간에서 빠져나와 반대편 전환패스가 진짜 좋았던거 같습니다. (거기다 오른발이네요?)
The)UnderTaker
22/10/02 18:21
수정 아이콘
이강인 쓰던 말던 상관도 없고 신경도 안쓰는데 폼좋은 선수들 테스트도 안하고 전술도 원패턴에 교체선수마저 항상 똑같으면 그냥 그정도 감독인거죠 뭐
히딩크 이야기도 나오는데 히딩크는 선발발표막판까지 23인이 누군지 정확하게 말도 못할정도로 심하게 무한경쟁돌렸던 감독이고, 그 윤정환 조차 평가전에서 테스트 많이했었죠.

명장~A급 감독들은 보통 A패턴 하나로도 줘팰 정도의 전술을 갖고있거나 그외에 B, C, 그리고 그때그때 전술변화를 즉시 이뤄낼수있는 감독들인거고..

대한민국 선수진들이 무슨 강팀도 아니고 조별 3~4위 정도의 전력인건데 전술마저 누구나 알정도의 원패턴에 주전마저 그냥 똑같다면 상대방한테 진작에 파악다되어서 16강 가긴 힘든거죠. 뭐 손흥민의 원더골터지고 김민재의 무한 커팅이 반복으로 터져서 질경기 비기고 비길경기 이겨서 16강까진 갈수도 있겠습니다만..

축구에 미친 나라일수록 자국선수중에 폼이 꾸준하게 우상향중인데 테스트조차 안해보면 압박받는건 그나라감독들이 더 심할겁니다. 대한민국처럼 그런 여론들을 냄비, FC대한민국이라고 비아냥 거리면서 묵살시키는게 아니라요.
22/10/02 23:2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16강 간다면 운의 영역이죠 이제
22/10/02 20:34
수정 아이콘
지금 이강인선수의 폼을 보면 아쉽긴한데
벤투의 판단은 지금은 전술을 가다듬고 마무리 할시점이라고 판단해서 새로운 선수는 안들이는거 같습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죠 나중에 좋은성적나오면 벤투가 갓투 되는거고 아니면 나가리고요
안철수
22/10/02 21:40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작년에 이렇게 했으면 맞춰서 전술짜고 대표선발 했겠죠.
안쓰는 벤투 마음도 이해 됩니다.
22/10/02 23:27
수정 아이콘
기량이 나쁜 거죠 뭐 준비를 못한 거고
4년째 국대 감독중이고 이강인 아예 모르는 선수도 아닌데 이강인 플랜이 없었다는 건 그냥 뭐....
22/10/03 00:18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의 이강인이라면 플랜에 없는게 당연. 올해의 이강인은 타이밍이 너무 늦었고.
22/10/03 22:02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늦은 건 없어요 4년째 국대 감독하고 코로나로 한 해는 거의 놀았는데 그냥 놀아제낀 거죠
회의도 안 하고 계획도 안 세워두고 뭐 그렇다고 지금이라도 급하게 끼워맞출 임기응변 유연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루카쿠
22/10/03 01:43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 놔두고 권창훈 나상호는 진짜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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