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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1 14:11:31
Name insane
File #1 2022092201001479000089211_20220921133404630.jpg (170.8 KB), Download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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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SSG가 손 내밀었다…정근우 시상식, 인천에서 열린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918171
어느 팀도 애매? 정근우의 레전드40 시상식이 정규 시즌 내에 극적으로 열리게 됐다.

정근우는 SSG 구단의 제안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랜만에 문학구장에서 정근우가 인천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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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14:21
수정 아이콘
더 오래 있던 친정팀이 있는데 한화가 나서기도 입장 곤란했는데 잘됐네요
22/09/21 14:24
수정 아이콘
아구부장 들어보니
LG측에선 SSG 한화에서 안해주면 LG에서 열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엿다고
겟타 아크 봄버
22/09/21 14:37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김유라
22/09/21 14:55
수정 아이콘
나름 역대 최고 2루수인데 한화가면서 좀 붕뜨긴 했죠 크크
李昇玗
22/09/21 15:02
수정 아이콘
잘 됐네요..
마스터카드
22/09/21 15:06
수정 아이콘
이왕하는거 멘트 좀 잘 쳤으면 좋겠네요..
손금불산입
22/09/21 15:17
수정 아이콘
SSG가 안해준다고 했어도 이해는 가지만 정근우 정도의 선수를 모든 구단이 외면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하긴 했습니다. 솔직히 구단 입장에서 대단한거 해주는 것도 아니고..
22/09/21 15:31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에서 해주는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하하하~
동년배
22/09/21 16:52
수정 아이콘
은퇴식도 아니고 KBO에서 준 시상식이니까요. SSG(SK), 한화에서 안했더라면 LG에서 했더라도 엘지팬 입장에서도 딱히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22/09/21 16: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KBO 최고 2루수인데 SSG에서 해준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22/09/21 19: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좋은 모양새로 마무리되었네요
설레발
22/09/21 21:51
수정 아이콘
상대팀(KBO)에 있을 땐 진심 죽빵 한 대 치고 싶다가도 우리팀(국대)에 있을 땐 그렇게도 예쁠 수가 없던 단 두 명의 선수.. 정근우와 오재원입니다 크크

지금의 정근우가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보면 야구팬 100명한테 물어봐도 최소 90명은 SK(현 SSG)라고 할거에요. 너무 당연한 수순이죠 사실..
22/09/22 09: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ssg 에서 열어주는게 맞고, 정근우에 대한 서운함은 당일 직관간 ssg 팬분들께서 환호든 야유든 해서 푸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잘됐네요.

정근우는 충분히 욕먹을만해서 제가 슼팬이면 당일 직관가서 야유할거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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