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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 15:07
어렸을때 프로야구 좋아하던 시절 각 구단 로고 그려진 씰 있길래 3000원 기꺼이 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물론 한번도 안써봤습니다
스티커로 썼죠
21/12/08 15:12
강매당한 기억이 있으시다고 하니 크리스마스 씰은 아니지만 군대있을때 우체국에 10000원 찾으러 갔더니 사단장 지시라고 강매로 신년카드와 5000원 만 주던 우체국 직원 생각나네요. 열받아서 감사에 신고해버렸었죠.
21/12/08 15:38
제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네요.
사단장 지시는 없었고 우체국 직원이 엽서 팔라고 사병들에게 사단장 지시라고 협박하면서 강매했었죠. 감사에 전화해서 우체국에서 엽서를 사라는 사단장 지시가 있었냐고 물어보니 무슨소리냐고 하길래 우체국 직원이 사병들 상대로 엽서 강매하고 있다고 신고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에 신고했다고 중대장이 뭐라했던 기억이 또 나네요…
21/12/08 15:45
맞습니다. 제가 대대 본부소속이어서 그런 공지 받은적없다고 했는데도 엽서와 5000원만 주면서 빨리 가라고 했죠. 겨울이라 장갑살라고 돈 찾으러 왔다가 장갑도 못사고 필요없는 엽서만 들고 복귀했었죠.
당시 04년도 였으니 병장 월급이 3만원 하던 시절이라 1000원도 아까운 상황에 5000원을 가져가니 빡이 안칠수가 없었죠.
21/12/08 19:04
(수정됨) 완전 다른 얘기인데요, 그림이 보이지를 않네요.
크롬 사용하는데요, 자게에서 어떤 분 크롬 업뎃 얘기 듣고 업데이트도 했는데요 ㅜㅜ
21/12/08 19:27
제 컴퓨터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안 보여서 보이게 하려고 이곳저곳 찾아다니다가 겨우 수정했습니다.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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