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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8 15:54:59
Name AKbizs
File #1 FSDH.png (2.68 MB), Download : 16
Link #1 뽐뿌
Subject [연예] 그 코인에 탑승한 전효성.JPG (수정됨)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아니 대체 어디 살길래 저런소리를 합니까? 크크크크크크크크

이런것들이 오히려 여성들에게 쓸데없는 불안감을 조성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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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15: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본일텐데 메신저에 큰 의미 두는 상황은 없었으면 하네요
21/10/28 15:58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그냥 마네킹 세워놓고 자막다는게 훨씬 싸게먹힐듯 크크
21/10/28 16:06
수정 아이콘
대본보고 본인이 선택하는거고 호응 좋으면 개념인 소리 들을텐데 반대는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미지로 먹고 사는게 연예인인데 이럴때는 대본읽는 기곈가요?
돈벼락
21/10/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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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쓰는게 파급력 때문인데
메신저가 자신의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문제겠지요.
21/10/28 15:58
수정 아이콘
뭐래
네이버후드
21/10/28 15:58
수정 아이콘
슬슬
21/10/28 15:58
수정 아이콘
매니저 없음?
흑태자
21/10/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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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보다 안전한 환경이 인류역사상 있었나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1/10/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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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양쪽 끝에 다 다녀오면 양쪽 끝 다 싫어할텐데
21/10/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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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건으로 그렇게 고생해놓고 크크
묻고 더블로 가!
21/10/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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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로 쌓은 비호감 거의 다 지워졌다 싶더니...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군요
메시형주의보
21/10/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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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닌깐 젠더폭력이랑 관련되서 들어갈수 있을까라고 하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21/10/28 16:04
수정 아이콘
네 아닙니다. 데이트폭력이랑 무관하게 본인이 그렇게 밤길에서 공포를 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메시형주의보
21/10/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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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스토킹 당한적 있다던데 그럴수도 있는거 아닐까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겟타 아크 봄버
21/10/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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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영원히 안녕
Navigator
21/10/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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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연예인이 감이 없으면 롱런하기 어려운데...
21/10/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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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21/10/28 16:07
수정 아이콘
저런..
21/10/28 16:07
수정 아이콘
과거 독재정권 영향으로 공권력이 약한편임에도 통계상으로도 한국만큼 치안 좋은 나라도 드문데 이런 반응은 황당합니다.
21/10/28 16:08
수정 아이콘
뭔 브라질도 아니고 한국에서 집에 돌아가는게 생존을 걱정해야할 정도라니 우습네요.
길거리에 드러누워 있어도 문제 없는게 한국인데
21/10/28 16:08
수정 아이콘
한복 입고 다니면서 점수 쌓으면 뭐하나
한방에 와르르...
페로몬아돌
21/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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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베 논란도 잘 돌파 하지 않았나??? 뜬금없이 내리막인 여기를 타냐
21/10/28 16:10
수정 아이콘
집에 돌아가는 밤 중에 스토커에 대해 불안하다하면 이해는 갈건데
21/10/28 16:10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것도 아니고 데이트 폭력 관련인데 이걸로 까나요 정말 너무하네
21/10/28 16:11
수정 아이콘
영상 보셨나요?
21/10/28 16:14
수정 아이콘
데이트 폭력 얘기 끝나고 자기가 자기 집 들어가는게 무섭다는건데 영상 좀 보세요.
민족.화합.민주
21/10/28 17:28
수정 아이콘
아츄 크크크크크..
21/10/28 20:39
수정 아이콘
영상 2분 50초도 안돼요~
21/10/29 11:26
수정 아이콘
영상보고 오세요
21/10/28 16:11
수정 아이콘
젠더갈등이랑 상관없이 여자들이 밤길 무서운건 사실이고 성폭행 뉴스가 매일 나고 있는데 이걸로 까는건 정말 너무 하네요
21/10/29 11:27
수정 아이콘
전세계 지구역사상 지금의 한국보다 귀가길 안전한 나라가 있나요?
SG워너비
21/10/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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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불안해할만 하지 않나요
브라질 치안 나올 게 아니라 어두운 밤길 여자 혼자 걷는거 무서울듯한데.
한방에발할라
21/10/28 16:16
수정 아이콘
사실 어두운 밤길 혼자 걷는 건 여자 혼자만 무서운 게 아니라....
SG워너비
21/10/28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쵸 다 무서운건데 왜....
전효성이 여자라서 더 무서워요 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요..
전효성이 자기 입장에서 무섭다고 말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이것도 눈치껏 말하면 안되는건가요 게다가 연예인이라 좀 더 위험하다 느낄 수 있고요
아영기사
21/10/28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무서워요 ^^
SG워너비
21/10/28 16:22
수정 아이콘
넵 그렇죠 남자는 안무섭다고는 안썼어요 아 근데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데 남자로 생각해서 죄송해요
21/10/28 16:26
수정 아이콘
불안하고 무서워하는건 백번이해되는데

오늘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에서 다들 너무 한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SG워너비
21/10/28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굳이? 저런 수위까지 해서 말을 해야되나 싶은 생각인데요.
스토커한테 당해서 저렇게 말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21/10/28 16:12
수정 아이콘
데이트 폭력으로 김태현인가 가족일가를 몰살하기도 하고 얼마나 위험하고 처벌이 강화되어야하는 건 사실인데 넘하지 않나요?
트리플에스
21/10/28 16:12
수정 아이콘
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더니 어이구야....
유튜브 프리미엄
21/10/28 16:12
수정 아이콘
안산 논란 때 전효성만 불쌍했다라고 자꾸 끌고 오는 분들 계셨는데 이제 언급 안 되겠네요.
아스날
21/10/28 16:13
수정 아이콘
이분은 딱히 여초에서 인기많은분도 아닌데 이런 테크를 타네요..
남자도 밤길에서 똑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21/10/28 16:14
수정 아이콘
개인 소신이니까 옳고 그름으로 까긴 어렵지만,
순수하게 자본주의적으로 접근하면 너무 어리석은 행동 아닌가요?
전효성 소비층이 남성이 압도적인걸로 알고 있는데...
21/10/28 16:15
수정 아이콘
GP 섹터에서 밤근무할때도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안들던데
ArchiSHIN35
21/10/28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두운 밤길은 건장한 남성도 무서워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캠페인인데 엄한 내용으로 주절대니 까일 수 밖에요.
21/10/28 16:15
수정 아이콘
어떤 의견이든 간에 소신을 밝히는건 존중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겠지요. 특히나 연예인이면 뭐,,
뜨와에므와
21/10/28 16:16
수정 아이콘
여가부 코인을 대놓고 타는 연예인이 있네
소속사 없나?
코기토
21/10/28 16: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밤길이 무서우면 밤에는 이 지구 어디서도 못 돌아다닙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밤에는 집에 있으면 됩니다.
덴드로븀
21/10/28 16:19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929139
[설문조사] "'데이트폭력' 피해 10명 중 8명 신고 안 해" - 2021.10.25.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데이트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9%나 됐습니다.
폭행, 구타 등 신체적 폭력이 가장 많았고, 가스라이팅 등 정서적 폭력, 협박, 욕설 등 언어 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10명 가운데 8명은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30% 가량이 '처벌할 것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답했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서', '보복이 두려워서' 순이었습니다.

최근에 이런 기사가 있긴 했네요.
21/10/28 16:58
수정 아이콘
보복이 두렵다가 제일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덴드로븀
21/10/28 17:0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신뢰할만한 여론조사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했다는 이야기가 없거든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301565725391
[서울 여성 10명 중 9명 “데이트 폭력 경험”] 2018.01.30 15:35

18년에 한걸 보면 다른 기사를 찾아보니 이메일 응답으로 했다는것 같던데
결과가...
서울시는 서울거주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770명(88.5%)이 데이트폭력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트폭력 피해자 중 190명(10.7%)은 신체적 피해를 입었고, 이 중 37.4%는 병원치료까지 받았다.
그러나 피해자 중 절반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트폭력 피해자 중 절반 가까이(46.4%)는 상대방과 결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7.4%는 데이트 폭력이 가정폭력으로 이어졌다고 응답했다.

제대로 된 객관적 조사가 있으면 좋겠지만 데이트폭력이라는 특성상 응답자들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응답하기도 어렵고, 추세를 찾기 위해 자주 물어보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좀 애매한 이슈긴 하죠.
Old Moon
21/10/28 16: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효성아
이동국
21/10/28 16:24
수정 아이콘
살아돌아갈수 있을까의 생각이 들 정도면 밤에 돌아다니질 말아야지;;;;
마카롱
21/10/28 16:24
수정 아이콘
무슨 코인인지 모르겠네요. 페미요? 저 영상으로는 페미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데요.
데이트 폭력은 지양되어야 되는건 맞습니다.
칠데이즈
21/10/28 16:25
수정 아이콘
흐음? 근데 본인 의견인데 그렇게까지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
여가부 인터뷰 영상이라서 그런가
대체공휴일
21/10/28 16:27
수정 아이콘
전효성은 스토킹을 당했죠. 회사 집 가리지 않고 찾아와서 괴롭혔다고 하니까 당연히 밤길이 무섭겠죠. 언제 또 그 스토킹범이 와서 괴롭힐지 모르니까요.
그와 별개로 데이트 폭력은 없어져야죠.
ioi(아이오아이)
21/10/28 16:29
수정 아이콘
순전히 자본주의적, 인기적 관점으로 보면
현재 전효성의 주 타겟층이자 소비층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남성들이 소모하는 글래머 전효성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오래전이라는 걸 감안하면

멍청한 발언은 아니라고 봐요.
기쁨평안
21/10/28 16:31
수정 아이콘
틀린말은 아니죠 뭐.
데이트폭력이 심각한 것도 사실이고,
밤길의 위험성을 따지자면 남자보다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위험한 것도 맞고.
21/10/28 16:32
수정 아이콘
코인 갈아탈 나이가 되긴 했죠
멀면 벙커링
21/10/28 16: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te.com/view/20130219n25398
<전효성 "스토커가 몇달 동안 회사로 찾아왔다" 고백>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JTBC ‘당신을 구하는 TV -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해 “회사에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와 계속 위협을 가하려고 했던 팬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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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산데 주작한 게 아니라면 밤길 무섭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어릴때 골목길 지나다가 양아치한테 잡혀서 돈 털린 이후로 한동안 골목길 같은데 들어가는 거 무서워 했는 걸요.
21/10/28 16:41
수정 아이콘
이런 사연이 있으면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이건 본인이 연예인으로서 겪는 특수한 상황이지 대한민국에 바라는점 이라는 보편 상황으로 얘기하기엔 좀 적절하진 않으니..
멀면 벙커링
21/10/28 16:53
수정 아이콘
확률로만 따진다면 밤길에 범죄 피해자가 될 확률 자체는 낮겠죠.
그래도 엄연히 범죄가 발생하고 피해자가 생기는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해지길 바라는 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보기에 따라서 워딩이 좀 과장스럽다는 지적은 할 수 있다고 봐요.
21/10/28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별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가부영상 인데다가 밤길안전에 대해 페미쪽에서 하던 얘기도 있었던거 같고 스토킹 같은 특수상황 아니면 공감이 어려운 얘기긴 하니까 이런 반응도 있을법하니..
HighlandPark
21/10/28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틀린 말도 아니고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전적 생각하면 그 코인 취급당하면서 비웃음 당할 말인가 싶은데..
그나저나 글 쓰신분 참 일관성 있는 주제 위주로 퍼오시네요. 며칠전엔 유게에 페미 단체 지원금 어쩌고 쓰셨다가 삭튀하시더니
나름쟁이
21/10/28 16:38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된거군요
지금 우리
21/10/28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상에서는 [남성] [여성]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가해자 / 피해자 또렷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어두운길 가면서 무서워하는거고, 뭐 젠더 범죄 주 가해자는 남성층이 맞지만,
젠더 범죄는 카테고리고 분류는 가해자 = 범죄자 / 피해자 가 맞죠.

설거지 같은 혐오 팔이에는 담론 소리 붙여가며 신나서 떠들더니
아무런 혐오단어도 없는 이런 영상까지도 게거품 무는거 동의하기 힘드네요.

이 영상 가지고 그 코인 운운할거면, 피지알이 펨코 3중대 인것도 부정할수 없게 됩니다.
21/10/28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녀 가릴거 없이 대한민국 치안 수준은 세계적으로 강력범죄율 낮은편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언론이나 커뮤니티등에서 살인범,강간범,폭행범 부풀리기 하고 있는게 비정상이고 사회적 비용 낭비 같은데요.
지금 우리
21/10/28 17: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집에 여동생 있는데 늦게 귀가하면 버스 정류장 까지 데리러 갑니다. 차 있으면 마중 가고요.
우리나라 치안 세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훌륭한거 저도 아는데 제가 왜 그럴까요? 혹시나, 만약에라도 모르니까 그럽니다.
내 가족이 행여라도 험한일 안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은 [범죄를 저지르지 맙시다] 라는 캠페인이고,
그 중에서도 신체적인 스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 피해자가 주로 여성인 범죄에 대해 포커스가 맞춰진 영상에 불과합니다.
혐오도 없고요. 성별 갈등 도 찾을수 없습니다.

이 영상이 "범죄를 저지르지 맙시다. 특히나 보이스 피싱 같은 사기 조심합시다!" 랑 뭐가 그리 다릅니까?
인터뷰 당사자 본인 경험에 의거한 공포감을 그저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금연 홍보 영상만 봐도 흡연자 입장에서는 보기만 해도 밥맛 떨어지는 과한 부풀리기 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걸 부풀리기 라곤 표현 안합니다.

적어도 이 영상은 여쭉메웜 같은 페미 애들의 혐오 팔이와는 내용이 다릅니다.
주제는 같지만요.

단순히 주제만 같다고 페미몰이 하면서 욕하는것도 페미들이 하는 혐오팔이랑 하나 다를거 없는 행동 아닌가요?
21/10/28 17:13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말하고 싶은건 성별 얘기가 하나도 없는데 자꾸 성별 어쩌고 하시는데요. 저는 대한민국 치안 수준이 좋은편임에도 언론,인터넷 커뮤니티,정치권이 피해의식에 가까운 인식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비용 낭비가 심하다는건데 저보고 성별이니 메갈어쩌고니 하는 이유가 뭔가요? 위에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페미의 페자도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허수아비 때리세요?
지금 우리
21/10/28 17:18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이 이런 댓글 다시는 이유가 저 영상의 주제가 젠더 이슈라서 그러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 영상의 어디에 월희 님이 말씀하시는 부풀리기가 있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까부터 저 영상 이야기 하고 있는데 언론, 커뮤니티, 정치권 까지 다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럴수도있습니다) 그 부풀리기가 뭔지부터 말씀주세요.

아 한가지만 더 여쭐게요. 한국 치안수준 높으면 저런 캠페인 을 하는게 낭비가 되나요?
그냥 필요한 일이지 않습니까
21/10/28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지하게 대한민국이 [오늘도 내가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할 정도로 치안이 안 좋고 우범지대가 많은 나라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러한 인식을 국민들한테 부풀리고 재생산해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이상한 정책이나 만들게 하는게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21/10/28 17: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위에 제 여동생 이야기를 한건데요.
우리나라 치안수준이 높은거 뻔히 아는데도, 나는 내 동생이 걱정되서 데리러 간다고요.

대한민국 치안수준이 높으니까 전효성의 말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실려면
전효성이 대한민국의 치안이나, 가해자의 성별을 싸잡아 비난하거나 비판했을때 하셔야죠.

그냥 본인 경험상 치안수준이 아무리 높아도 돌아다니기 어렵고, 그 당사자가 될 확률이 있으면, 당연히 겁나죠
그러니까 시에서도 비상벨 같은거 설치하고 CCTV 달아서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지 않습니까.
그게 어째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낭비 입니까. 우리 사회의 안전함을 보장하는건데요.

그걸 부풀리고 재생산해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건 여쭉메웜 같은 악질 페미니스트 들이나,
시혜성 정책을 평등으로 착각하는 586 꼰대 정치가들이나 그러잖습니까

아 솔직히 여가부는 밥맛없고 없어져야할 부서 1순위 이긴합니다만, 그거를 차지해도요
왜 전효성과 저 동영상이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밤길 다니기 무섭다 말했다고 부풀리지 말라고요?
21/10/28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떤 사람한테는 대한민국은 중국북한한테 이미 넘어간 나라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한테는 친일파와 일본,미국한테 넘어간 나라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더 나아가 파충류 외계인이 기득권으로 인류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오늘도 내가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개개인이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정부 기관이 나서서 캠페인까지 할 정도로 대한민국 치안이 무너졌나요? 이런 동영상이 도대체 어떤 점에서 범죄 해결하는데 도움 된다는건지?
지금 우리
21/10/28 17:4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금연 캠페인은 얼마나 유의미하고, 그런거 없어도 해마다 금연율은 증가하고 있고 금연 구역도 늘어나는데
왜 그걸 보건복지부가 나서서 캠페인 까지 한답니까.. 그건 안불편하셨어요?

금연만 그런거 아니라 그런거 조금만 보면 엄청 많은데요?

그냥 솔직하게 요즘 젠더 갈등이 절정이고, 이 주제가 그 젠더 갈등과 밀접한 영향이 있어서 화가 나신거라고 하시면
차라리 제가 이해가 갈듯합니다. 왜 자꾸 포장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21/10/28 17:45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님// 이미 답 정해놓으신거 같으니까 편한대로 생각하시길
지금 우리
21/10/28 17:48
수정 아이콘
월희 님// 그건 님 이야기고요.
그렇게 무분별하게 혐오팔이에 낚이셔서 엄한 사람 코인 물었다고 페미 몰이하고 그러지는 맙시다.
21/10/28 17:50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님// 굉장히 무례하시네요 저는 전효성이 페미 코인 탔다며 페미 몰이한적도 없는데 없는거 날조하고 계시네요? 남의 속마음까지 다 파악했다하시고 하지도 않은 말도 했다고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지금 우리
21/10/28 18:06
수정 아이콘
답 정해놔서 편한대로 해라고 하셔서 댓글 단건데, 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왜 전효성이 한게 '부풀리기' 인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건 고작 한국 치안수준 높다 구요
아 네 동의하는데 그거랑 뭔상관이냐고요.
21/10/28 1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우리 님// 답 정해놨다는건 얘기 꺼낸건 솔직하게니 포장을 하니 하시는거 보고 이미 제가 페미가 싫어서 다는 댓글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며 댓글달고 있다는식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답 정해둔거라 한거고요.

저는 전효성 욕할 생각 1도 없고 하지도 않았고요 전효성이 뭔 생각을 하던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정부기관에서 올릴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누누히 정부기관의 이런 동영상이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가? 이러한 동영상으로 인한 인식의 전파 그리고 재생산이 사회적 낭비이고 국민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고 주장한건데 자꾸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하시는건 지금 우리님이십니다.
지금 우리
21/10/28 18:17
수정 아이콘
월희 님// 이걸 정부기관이 안하면 어디서 하나요?

누차 말씀 드리지만 그저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안전을 위한 캠페인 입니다

금연홍보나 보이스피싱 방지 등등과 다를거 없는 내용이고 수위입니다. 저는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그거와 별개로 월희님이 말씀 주신 부분은 제 오해니 다시금 사과드리겠습니다.
아저게안죽네
21/10/28 20:02
수정 아이콘
세계 경제 1위국가는 경제가 무너지기 전까진 경제에 대한 어떤 문제제기나 불안감도 표출하면 안 되나요?
우리나라 치안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반대로 강력 범죄가 아예 일어나지 않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잖아요.
상대적으로 안전한 거지 살인 강도 강간등의 강력 범죄가 작년기준 2만4천건 가량 일어났는데
캠페인을 했다고 이 정도로 욕먹을 정도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21/10/28 21:18
수정 아이콘
아저게안죽네 님// 개개인이 불안감 표출하고 문제제기하는건 자유인데요. 이거 영상 올라온 곳이 정부기관인 여가부인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 비해 적더라도 당연히 더 줄어들면 좋아요 네 그런데 자원은 한정되어있고 이미 우수한 부분이 박살난것처럼 왜곡하면서 효율 안 나오는 자원 투입 하는 것 보다는 취약한 부분에 더 투자하는게 훨씬 낫다라는겁니다.
21/10/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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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 주제에 있어서 언론, 커뮤니티, 정치권이 다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완전 티키타카 그 자체에요. 언론이 과장된 성범죄,살인,폭행,납치등의 강력범죄 뉴스를 내버리고 그걸 커뮤니티가 받아먹어 재생산합니다. 그 재생산한걸 정치인들이 받아먹고 이상한 정책,캠페인 만들어서 세금 낭비하고요.(여성 전용 택배,안심동반귀가등) 이런 일련의 과정과 결과가 사회적 낭비가 아니면 뭘까요? 이런 피해의식의 끊임없는 재생산이 근본적으로 범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진짜 범죄자들이 [오늘도 내가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거 보고 범죄 저지르지 않나요?
지금 우리
21/10/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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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님 말씀은 젠더 주제를 가지고 악용하는 사람이 많으니,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일어날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개선해야하는 일이며
심지어 그 말을 전달함에 있어 그 어떠한 혐오 요소도 없는 캠페인을

단순히 [젠더] 들어갔으니까 게거품물고 까도 된다는 말씀이신데요
제가 맞게 이해한겁니까?
21/10/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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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젠더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자꾸 허수아비 때리기 하시며 몰아가는 이유가 뭔가요? 이런식의 대화는 무의미한거 같으니 그만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21/10/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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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본 게시물은 그리고 본문의 영상의 [주제][젠더 범죄] 입니다.
님이 말한 그 악용한다는 [이 주제 = 젠더범죄, 젠더 이슈] 라서 젠더 젠더 한건데
젠더가 허수아비 라고 하시면 더 할말없네요.
빼사스
21/10/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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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이디야 콜드브루
21/10/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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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전 이해가 되는데요.
평소엔 아무 생각 살다가 제 키보다 큰 사람이 근처에 있어도 위압감 들고 좀 무섭고 그럽니다..
여자들은 평소에 더 한 감정이 들겠죠.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상대적으로 더 무력한것도 맞고
21/10/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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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안전하게까지만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살아서]는 너무 오버같네요.
몬스0807
21/10/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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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가 문제인가요? 진짜 원래 싫어하는 사람들이 또 전효성 까는거네요
별거도 아닌걸로 연예인좀 욕하지마시길
피노시
21/10/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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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야 스토킹을 심하게 당했으니 무서운게 당연하긴하죠 여가부는 문제가 많지만 저 짤 발언이 문제라곤 생각안해요 요새 스토커 좀 사라졌음 좋겠네요
21/10/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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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최근에 법이 제정되어서 대응수단이 생겼습니다.그 전처럼 무력하게 있지 않아도 되요.
구렌나루
21/10/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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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차치하고 남성들 인기를 먹고사는 분이 여가부에서 추진하는 일에 관여한 거 자체가 감이 없네요.
대박사 리 케프렌
21/10/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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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린 인간이나 몇몇인간이나....여가부랑 관계있으니 까자 이거군..
21/10/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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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경험과 느낌 이야기하는거고, 여자 연예인이면 사생이나 스토킹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충분히 저렇게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백신 접종하면서 심각한 부작용 걱정하는 사람들한테, 통계적으로 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xx%밖에 안되는데 왜 오버하냐고 비아냥거리고 비웃지는 않잖아요.
Jadon Sancho
21/10/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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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어디 멕시코,콜롬비아같은데서 사나요?
21/10/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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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영상에서 꼬투리잡을게 밤길밖에 없었나보다 싶은데

[밤길을 걸을때 무섭다. 집에 잘 들어갔어? 라는 인사를 당연하게 하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다. 다니고 싶을 때 다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게 발작버튼이 되는군요
광안리
21/10/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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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녀갈등이 어떤지 모르진 않을텐데 안해도 될 말을 했군요
퀴즈노스
21/10/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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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비층 얘기 하시는 분들 평소에 전효성을 대단히 소비를 하고 계시긴 했나요..?
멀면 벙커링
21/10/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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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 조회수 올려줬으니 소비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이재빠
21/10/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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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것만 따지면 안당연한게 어딨나요? 어느시기에 무얼통해서 말하냐도 보긴 해야죠.
ex) '우리나라는 일본이랑 친하게 지내야 한다.' <조선일보> 2019.08
강동원
21/10/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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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씨는 아무래도 남초픽일텐데 이런 걸 찍으면 어떤 반응일 지 예상을 못했을까...
그런거 감안하고도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 찍은 거라면 그럴 수 있지.
하지만 여가부가 붙었고, 좀 띠용한 발언도 있으니 격한 반응도 그럴 수 있지.

한창 이런 이슈로 불탈 때는 조금만 옹호해도 스윗하다고 비아냥 댓글이 줄줄이 달렸었는데
그런 단순 비아냥 댓글은 많이 없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SG워너비
21/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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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괜찮은데 펨코는 바로 비추먹고 스윗 나오고 있어요 허허
윤석열
21/10/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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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서 페미까지 .. 폭넓네
StayAway
21/10/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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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야수들이 많군요.
21/10/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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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았습니다만)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에 속하지만, 폭력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얘기할 순 있지요. 그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중요한 사안이니까요. 문젠 저런 주장들의 (정치적) 기의가 항상 편향적이란 것이지요. 데이트 폭력만 해도 조사에 따르면 거의 비슷한 비율로 당합니다. 하지만 설문을 해보면 여자들은 피해에 민감한데 반해, 남자들은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오히려 여성이 남성에게 (데이트 폭력을) 가해한 경험이 있다는 대답이, 남성이 피해를 경험했다는 비율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여성은 이것이 폭력이다라는 경각심이 높은데 반해, 남성은 내가 당하는 것이 폭력인지 조차 모르고 그냥 무감각하게 넘긴가는 것이죠.

이런 경향은 비단 데이트 폭력뿐 아니라 여타 다른 폭력에 대한 의식도 비슷한데 여성 대상으론 그 경각심이 매우 높지만 남성 대상으론 거의 무감각하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폭력과 범죄에 대한 캠페인도 성별에 관계없이 프레임 나누지 말고 평등하게 해야 하는 것이고, 본질적으론 아무리 한쪽 성별의 피해성이 더 높다하더라도 양쪽을 배려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의식있는 사회의 모습이죠. 헌데 저런 류의 캠페인들 대부분이 대놓고든 암시적으로든 여성만이 피해자임을 강조하는 태도로 만들어지죠. 이것은 그 메세지가 아무리 좋더라도 나머지 한쪽의 진실을 가두고 가려버리는 걸 넘어 왜곡하는 양상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많죠. 더군다나 그간 페미의 행동들도 항상 그래왔다는 걸 생각하면 그런 연장에서 계속 부작용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테고요.
마도로스배
21/10/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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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피곤하게 사네요
건전한닉네임4
21/10/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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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맞아봤으면 잘 살펴보고 다녀야하는데 이런 심연은 또 몰랐던걸까요 아이고
환경미화
21/10/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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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밤길 무서워요...
21/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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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설거지론 이야기할때는 온갖 억지 부려가면서 문제 없는 것으로 포장하던 사람들이/커뮤니티에서, 이 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에 대한 이야기임에도 '살아서'라는 표현을 꼬투리잡아서 까고, 또 여가부 유튜브에 나온 것 자체가 문제라고 까고 있다는거죠. 하긴 그런 모순을 견뎌야 하는 것조차 미러링하고 있는거겠죠?
칠데이즈
21/10/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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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얘기하고 있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가부에서 진행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다른의도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포메라니안
21/10/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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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페..?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
21/10/28 17:03
수정 아이콘
그냥 여가부랑 뭐 안하는게 남초에선 좋죠 뭐가 됐든
전 전효성이 여초쪽 팬덤을 공략하고 싶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SG워너비
21/10/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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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픽인데 돌아섰다 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2016년 이후부터의 전효성은 관심없을겁니다.
CastorPollux
21/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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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 때문에 우울 했는데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빵 터졌네요..
21/10/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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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걱정하면서 밤에들 다 술먹으러 나오나봐요
목숨걱정이라니 너무 웃겨요
21/10/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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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밤길 불안하다고 느끼는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개오바는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뭔 살아서 들어가는걸 걱정하고 있냐...
박정우
21/10/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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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네요 정말...
천사소비양
21/10/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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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살고싶은 나라는 어디 유토피아인가?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곳이 저기 중남미 어디인건지
니하트
21/10/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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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할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21/10/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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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목,대본,편집이 아주 화려하네요.
데이트 폭력 파트에 왜 밤길 얘기를 집어 넣어가지고..

그와 별개로,
그 정도로 무서운 것이 있을 때 사회가 바뀌길 바라는 것에 앞서
일단 본인이 피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얘기는 보통 욕을 먹더군요.
썬업주세요
21/10/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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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밤길은 무서워~
밤에 강도들면 어떻게 대응할지 종종 생각한다고~
마갈량
21/10/28 17:1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그것도 연예인이 살만한 좋은 동네에서 집가는 밤길에서 생존을 떠올리는 공포라면
차탈떄는 지옥이겠네요.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몇인데.
저 말의 문장구성의 세부적인 요소를 보지마시고
그냥 저런말을 쓰는 분류가 어딘지 생각하면 되죠 뭐.
바카스
21/10/28 17:13
수정 아이콘
와 전효성 이번 모습에 경기도 성남
일반상대성이론
21/10/28 17:15
수정 아이콘
이런 캠페인 진짜 범죄자들한테 효과가 있을까요?
감자채볶음
21/10/28 17:19
수정 아이콘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돌아갈 수 있을까?
하하하 웃겼음
21/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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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누구나 데이트폭력 없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스토킹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찬성하죠
다만 여가부의 의도를 그동안 경험상 너무나 잘보아왔으니까
저 빌드업으로 어떤 기상천외한 예산을 가져갈까 비웃는거뿐이죠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됩니다 데이트폭력으로 죽는사람이 열흘에 한명꼴이면 군대에 끌려가서 죽는 사람은 2,3일에 한명꼴인데요
21/10/28 17:39
수정 아이콘
그럼 여가부를 욕하던가 전효성을 욕하는건 무슨 논리회로죠?
21/10/28 17: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소감은 아 여가부 또 xx짓하는구나 정도고 그 의도에 놀아난 연예인은 참 감없내 정도입니다
소유자
21/10/28 17:22
수정 아이콘
여가부에서 여성연예인 데려와서 저렇게 워딩 쓰는데 의도가 뻔한거 아닌가요?
허구헌날 비슷한 방식으로 저렇게 때려대니 불쾌하네요. 결국 나중에는 한남 개새끼론 나오는거 뻔한데
트리플에스
21/10/28 18:31
수정 아이콘
벌써 나왔는데요 뭐 크킄
추적왕스토킹
21/10/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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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지 불안한데...

언제 어디서 성추행 허위신고로 끌려가서 인생 조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무고죄를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며....
태정태세비욘세
21/10/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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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들을 보면
마치 어제 헬 위크 참가한것 같네요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21/10/28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영상을 보고 그 코인 운운하는 논리회로는 진짜 참신하네요.
그저 피해망상이죠.
21/10/28 17:32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을 보고 그 코인 운운하는 논리회로는 진짜 참신하네요. (222)
티모대위
21/10/28 17:39
수정 아이콘
?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하지만 범죄에 대한 불안감은 상위권인 나라가 있다 ?
21/10/28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 학교폭력도 미디어에서 다루는거나 행정기관캠페인에서 과장되는거에 비하면 굉장히 유순한 편이죠.
소유자
21/10/28 17:41
수정 아이콘
피해망상 어쩌고 타령하는데 누가 진짜 피해망상인지 모르겠다니까요
지들 입맛 맞는 사람 데려와서 대충 비슷한 워딩 휘갈겨놓고 결론은 이러니 남자가 문제고 여자 쪽 지원해줘야한다
이젠 진짜 지긋지긋한데
전과가 한두번도 아닌데 아직도 머리 덜 깨졌나봅니다... 아니면 애초에 그쪽 사상에 물든 사람이라던지
21/10/28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목이 데이트 폭력에 대한 주제이고 마지막에 밤길 무섭다는 건 스토커 때문에 무섭다는거로 해석하먼 될 것을 한국이 안전하니깐 페미 코인 탔다? 억지스럽네요. 실제로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당하는 여성들은 집 밖 나가는거 무서워해요. 심지어 건물이나 집안까지 침입하는데.
21/10/28 17:4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전효성은 실제 피해자였죠. 댓글들 진짜 놀랍긴 하네요.
21/10/28 17:46
수정 아이콘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들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노회찬
21/10/28 19:02
수정 아이콘
그건 사실이죠. 노인 빈곤율만 봐도.
21/10/28 17:52
수정 아이콘
전효성을 떠나서 대부분 남자들 반응이 항상 이런데 도대체 캠페인의 효용성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전 아무리봐도 여가부가 뭘 할때마다 사회갈등만 심해져 가는거 같은데

여자들에게 보내는 캠페인도 아닐테고
씹빠정
21/10/28 17:55
수정 아이콘
어짜피 싫어하던사람들은 이유하나 추가된거고, 좋아하는사람은 별 문제 안느끼는데 굳이 서로 싸울필요가 있나싶어요.
피노시
21/10/28 18:00
수정 아이콘
성범죄피해여성이 하는 무섭다는 말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걸보니 씁쓸하네요 누굴 탓하는것도 아닌데 분열되긴 됐다 싶네요
Higher Power
21/10/28 18:03
수정 아이콘
뭐래
지식의 저주
21/10/28 18:03
수정 아이콘
아... 피지알 진짜 오래 했는데..
요즘은 댓글 잘 안 달게되네요..
그냥 드는 생각은,
서로 너무 예민해~~~~~~~~
아이고~~
던져진
21/10/28 18:03
수정 아이콘
이 얘기가 남자들이 극혐하는 얘기인게 한국에서 밤길을 더 안전하게 만드려면

마이너리티 리포트 도입해서 예비 범죄자들을 다 쏴죽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읽음체크
21/10/28 18:04
수정 아이콘
한국사 공부, 한복입고 화보찍기 기타등등 개념이미지 한방에 날아가네요
에휴..
인증됨
21/10/28 18:04
수정 아이콘
왜 안만나줘 라고만 검색해도 스토킹 나체사진, 리벤지포르노유포 강간 폭력 감금 살인 여러유형의 피해사례가 근 6개월 안에 잡히는데 왜 무섭냐니...
반대로 여성이 연인관계에서 남자가 안만나주니 차로 돌진한 케이스도 있을만큼 데이트폭력은 여성만 당하는 범죄도 아닙니다.
데이트 폭력은 실제로 우리의 피부에 와닿는 범죄고 확률통계상 여성이 남성에게 당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여성으로서 불안함을 갖는게 당연한건데 밤길은 남자도 무섭다? 그럼 같이 밤거리에서 마주치는 낯선남자의 존재에대해 공감해주면됩니다. 무섭다면서 무서움을 공감도 못햐주는거 보면 진짜 무서운건 맞는지...?
21/10/28 18:06
수정 아이콘
당한 피해자에게 하는 말이 대체로 무사하니깐 피해 호소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라. 군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0/28 18:11
수정 아이콘
여기에 분노하는 분들은 최근 유행하는 거대로 하면 데이트 폭력범이라서 인가요?
천사소비양
21/10/28 19:09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잠재적 가해자라고 떠들어대는 곳이 여성부 산하 양평원이라서 그렇죠
칰칰폭폭
21/10/28 18:11
수정 아이콘
쓰면서도 좀 어이없긴 한데 연예인들도 커뮤질좀 해야합니다. 바쁜거 알지만 별거 아닌거에 리스크가 많아요.
빠커의유머노트
21/10/28 18:15
수정 아이콘
밤길이 무서울순 있는데 말만 들으면 무슨 멕시코인줄 알겠어요
대박났네
21/10/28 18:18
수정 아이콘
전효성이 실제로 저런 불안을 느끼고
심지어 여자분들이 피지컬적으로 좀 더 그렇다는것까지도 이해됩니다만
정상적인 사람중에 말안해도 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근데 저 채널의 의도가 너무 명확해서 짜증이 솟구치네요
21/10/28 18:26
수정 아이콘
스윗하다 아주
하긴 여성인권 순위 115위라는 개소리를 해도 받아주니
이 정도는 약과네
The)UnderTaker
21/10/28 18:2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같이 치안이 좋은나라에서 뭔소리하냐고 하는데 치안이 아무리 좋아도 당하는순간 범죄피해자죠.
더구나 치안이 좋아도 일개 개개인을 일대일 마크라도 하지 않는이상 범죄에 대한 불안을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이게 특히 성별을 떠나서 사소한거라도 피해당한사람들이 불안함을 많이 느끼구요.
더구나 인터넷에서 많이 욕하는게 112 신고시 출동 늦게하고 와도 대처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상황인데다가.. 스토커짓하는 인간들의 병적인 집착은 알기힘들긴하죠. 스토커짓이 극단적으로 벌어진게 노원세모녀 사건인데 이게 불과 몇개월전입니다.
미뉴잇
21/10/28 18:32
수정 아이콘
전효성이야 저런 감정을 느낄 수 있긴 하지만 저런 영상을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에 올려서
남녀갈등 조장하는게 대박이네요.
트리플에스
21/10/28 18: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젠더갈등에 가장 앞장서는건 여가부입니다.
유튭 댓글창 아주 가관입니다 크
아린어린이
21/10/28 18:40
수정 아이콘
전효성씨 팬에 가까운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본인이 그렇게 느낄 수 있고, 인터뷰 내용도 제 관점에서 문제 없어 보입니다.
근데 연예인의 호감도 비호감도는 그렇게 논리적으로 발생하는게 아니라서 분명히 마이너스가 될거 같아요.
잘못된것도 아니고, 있을수 없는 것도 아닌데,
다만 본인에게 좋은 결과가 안올것 같으니.... 소속사, 본인 모두 감이 없었다고 밖에는.....
유부남
21/10/28 18:46
수정 아이콘
일 들어올때 노젓는건 맞긴한데 그것도 적당히 봐가면서 해야지. 멍청한거죠.
하늘보리차
21/10/28 18:46
수정 아이콘
살아서 들어갈 수 있을까?
저쪽은 개소리해도 너그러우신 분들이 다 받아주고
이쪽은 과거에 미래, 해외 보이는 거 다 끌어와서 쉴드처주니
완전히 갈라질 수 밖에 없을듯
거기에 결말을 20-30 개X끼론까지.. 완벽하네요
칰칰폭폭
21/10/28 18:51
수정 아이콘
10대 20대 이해하기엔 나이들이 너무 많아서
거친풀
21/10/28 18:52
수정 아이콘
그쪽 코인..과는 좀 먼거 같은데요. 데이트 폭력..이라고 떡허니 제목도 달렸는데...
굳이...해석을 그렇게 까지..
에이치블루
21/10/28 18: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틀린 말 아닌거 같은데....

10세 딸 아빠는 백번 동감합니다.
세상에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가 둘도 없다고 저도 믿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초등학생 딸이 밤에 혼자 다니게 두지는 않아요.
21/10/29 11:30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딸이랑 성인은 다르죠
어서오고
21/10/28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따지면 무고당하거나 성추문으로 인생 망치는 비율이 더 적죠. 비율은 큰 상관이 없습니다. 여자들이 그 무고 일부만 당하는거지 전체 몇건이나 되냐, 아주 극단적인 케이스 가져와서 난리냐라고 하면 황당하겠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어요.
점프슛
21/10/28 18:59
수정 아이콘
스토커가 있다면야 말이 되는데 대다수 여성에겐 해당사항 없는 얘기를 하네요.
내가뭐랬
21/10/28 19:03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 이야기는 망했어요
어떤 말을 해도 순수하게 받아 들여지기 어려워 졌음
개인적으로 이번 정부 최고의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카미유아
21/10/28 19:04
수정 아이콘
효성 인더 할렘
raindraw
21/10/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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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페미 코인으로 밀어붙이는게 유행하는가요?
극과극은 통하는 듯 하기도 합니다.
21/10/28 19:08
수정 아이콘
멍청한 매니저 같으니라고,
이런 건수는 아예 안받았어야지.
박세웅
21/10/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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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뀐다면 여성가족부 지분이 30프로는 될겁니다 크크
21/10/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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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또 글삭튀하실까요? 얼마나 갈지 지켜봤는데 기대할 걸 기대해야죠 부끄러운 줄 알면 애초에 안 그럴 테니까
코로나아웃
21/10/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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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혹은 여사친하고 늦게 놀다 보내고 나면 걱정하는 그런 마음이 아닐까도 싶네요
키모이맨
21/10/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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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히 여가부라던가 전효성이라던가 다 떠나서

저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치안 어쩌고 하는게 진짜 뭐라고해야되나...너무 우기는거같아요
전형적으로 투쟁을 위한 투쟁이랄까?

치안이 전세계에서 탑급으로 좋은 한국에서도 범죄는 발생하고
개인이 그 범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거야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사회적 담론으로 가지고오는거보면 전 되게 갸우뚱해요
범죄없는 완벽한 세상이 있을까요?없겠죠 세상에 100%은 없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현실적인 한계는 100%이 아닌 99%일겁니다
나머지1%을 완벽하게 제어한다는건 불가능하고요 인간이 모여사는이상에야 불가능하죠

근데 이미 99%근접하게 시행되는 분야에서 나머지1%을 꼬투리잡기시작하면
꼬투리 못잡을게 없습니다 제 시각에서 이건 꼬투리를 위한 꼬투리잡기고 우기기같아요
현실적으로 여기서 더 올릴수가 없는, 이미 거진 한계치에 도달한 분야에서 1%이 도달 안됐다고
왜 이 1%을 못없애냐 하고 꼬투리잡으면 말그대로 마이너스밖에 없는 담론이 되는거에요

한국에서 여성을 위한 목소리 낸다는 단체들이 치안 운운하는거보면 그래서 전 공감이 안가요
완성도로 따지면 고작 6~70% 될까말까한 더 크게 개선할수있는 분야는 얼마든지 많은데
이미 99%는 되어있고 현실적으로 1%달성은 불가능에 가까운 치안분야같은데서 계속 그 1%가지고
사회적 담론으로 끌어내서 꼬투리잡고있으니 마이너스밖에 없죠
21/10/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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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이걸 담론화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랍시고 나오는걸 보면 사회적 비용 낭비라고 생각 안 할 수가 없더군요.
21/10/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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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인걸 알지만 여가부와 엮이는건 굳이..
대충 슬램덩크 짤 나오겠네요.
토어사이드(~-_-)~
21/10/28 20:05
수정 아이콘
여성 단체들이 새로운 빌드업에 박차를 가하나보군요
꾸준하게 요 몇 년간 전세계에 한국을 몰카 공화국 한국 남자들을 잠재적 몰카 소비자로 몰아갔던것처럼
이제는 '잠재적 데이트 폭력 가해자'로 몰아갈 준비 하나요? 한국 남자들 또다시 피가 마를듯 크크
소유자
21/10/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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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딸 생각하면서 편들어주는 중년 남성들 보세요 아주 든든하쥬
5년전이나 지금이나 빌드업 달라진건 없는데 그렇게 쳐맞고 있는데 바뀐건 2030 남자밖에 없네요 크크크
읽음체크
21/10/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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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아들 생각들은 안하심. 아들은 뭐 데이트폭력에 이뮨인줄 아나.
21/10/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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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페혐방패들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네요 일기방패에서 페험방패로 바뀌는 중인듯?

여성문제만 유독 끝에 끝자락까지 물고늘어져서 사회갈등 유발하는데 거기에 호응하는게 더 문제죠
읽음체크
21/10/28 20:07
수정 아이콘
밤길 안전을 여가부에서 크크크
행정안전부나 경찰청에서 해야할일 아님? 선 넘네 진짜.
데이트폭력도 왜 여가부가 붙어서 뭐라 하는건지 모르겠음. 가정폭력이면 모르겠는데.
이게 성문제인가요?
하긴 뭐 애초에 있으면 안되는 부서가 어거지로 존재하는거니까 그러려니 해야되나.

그리고 이게 성별문제로 다뤄지는거 자체가 아주 PC하지 못합니다.
레즈비언커플이나 게이커플 데이트폭력은 여가부가 생깔 예정인가 보죠?
21/10/28 20:24
수정 아이콘
진짜 벼슬이다 벼슬
다시마두장
21/10/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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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얘기지만 결국 사람들을 불타게 하는 건 메세지 자체가 아닌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워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때부터 시작된 '살女주세요. 넌 살아男았잖아.'류의 프레이즈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으니까요.
남자들은 1등시민으로서 절대 안전지대에서 살고있지만 여자들은 하루하루 죽을지도 모르는 위협속에 생존게임을 하고있다는 식의 문구요.
저런 문구에 가뜩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있는 상태니 트리거가 쉽게 들어갈 수 밖에 없죠.
21/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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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돌아갈수 있을까... 라니.. 확실히 에바스럽긴 해요
21/10/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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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남자연예인이 "오늘도 내가 억울하게 인민재판 당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까?"라고 했다면?
소유자
21/10/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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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금 스윗하게 저 영상 옹호하던 사람들 뭐 저리 예민하게 구냐 오바하네 이러겠죠
남자가 쪼잔하게 마인드 바로 나오죠 크크크크
21/10/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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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대체공휴일
21/10/28 20:57
수정 아이콘
이진욱같이 억울하게 무고를 당한 연예인이 나와서 얘기하면 공감하겠죠.
21/10/28 21:01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전효성이 데이트폭행이나 성적인 피해를 입었었다면 저말에 공감하겠죠.
대체공휴일
21/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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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스토킹 피해자니까요. 스토킹도 스토킹범의 일방적인 연애감정 집착 등으로 인한 범죄이기 때문에 일종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겠죠.
21/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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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피해자여야만 하는곳에 이진욱 부르진 않을거고 만약 부른다고 해도 공감보단 난리만 날거라 생각합니다
이진욱이 특이 케이스지 대다수 피해자는 여자다 같은 얘기로 이진욱 테러 엄청 당할걸요
이 글이랑 파급효과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대체공휴일
21/10/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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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댓글에 여기 여가부에서 불러서 뭐한다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냥 남자연예인이 그런 얘기를 한다면? 이래서 이진욱을 얘기 했을 뿐이구요.
어차피 전효성도 여초에서는 공감할거고 남초에서는 일부는 옹호 일부는 까겠죠. 이진욱도 남초는 공감 여초는 일부는 까고 일부는 옹호하겠죠.
21/10/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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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문제고 젠더갈등이고간에

일단 여가부만 없어져도 반은 그냥 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1/10/28 20:5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여자가 피해자여먄 돈 벌고 권력 잡을 수 있으니 더 하면 더 해야지 줄어들 수가 없죠
좀 쳐 냈으면 좋겟는데
유성의인연
21/10/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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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으로 밤길 무서운거랑 별개로 여가부에서 데이트 폭력운운하는건 의도가 뻔해서.
샤르미에티미
21/10/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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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자체에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현명한 연예인이었다면 안 찍었을 걸 찍었다는 정도. 근데 꾸준하게 여자는 범죄에 노출이 심하게 되어 있고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라는 구도 만들기를 한다는 게 보여서 여가부는 진짜 사회에 도움 안 되는 존재다 싶습니다. 갈등만 조장시키고 해결하는 게 없네요.
위에 댓글 쓰신 분 말이 제가 생각하던 부분과 비슷한데 우리나라 치안은 전세계적으로 따지면 90점은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치안이 100점인 건 불가능한 일인 거고 98점 정도가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최고점이라고 치면 95점 정도가 실질적으로 도달 가능한 한계점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90점부터는 1점 올리는 게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들죠. 그 비용을 맞추려면 미래까지 보고 투자해야 하는 건데 이런 프레임을 만드는 것 자체가 미래를 박살내는 일입니다.
여자들이 한남 무섭긔 남자들 잠재적 범죄자들이고 여자들 밤길 너무 무서움 이러고 2222, 3333 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됩니까. 공감이야 할 수는 있어도 그런다고 현실적으로 나아집니까 정신적으로 나아집니까. 싸잡아서 남자들 욕한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매번 재생산되고 해결되는 건 아무 것도 없죠. 그런데 정부에서 이런 프레임을 만들고 편가르기를 하는 게 대체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거 아무리 만들어봐야 남자들이 우리들은 잠재적 범죄자들이고 여자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있구나 하면서 밤에 안 돌아다니고 범죄자들이 범죄 안 저지르고 그런 게 됩니까? 사회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드는 효과보다 편가르기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봅니다. 지금 성별 갈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데 아직도 이런 거나 하고 있으니 미래가 더욱더 암담하네요.
21/10/28 21:13
수정 아이콘
여가부 유투브 가서 보니까 22 33 영상 재생산 하고 있네요ㅠㅠㅠ
21/10/28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가부 의도가 역겨운건 맞는데,
다른 의견은 일절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들 의견에 찬성하지 않으니,
스토커 피해자인 전효성에 공감하면 어느샌가 페미에 옹호하는 스윗남 운운하는 댓글들도
역겨워 보이는건 마찬가지네요.
글쓴 분 만선에 아주 뿌듯하시겠어요.
소유자
21/10/28 21:16
수정 아이콘
아 예예 그러시겠죠
21/10/28 21:19
수정 아이콘
적은 여가부지,
전효성도 다른 남성분들도 아닌데,
죄다 한통속으로 몰아서 비꼬고 있어서 즐거우시겠음.
공감해주는 한 편도 많으니 든든하실테고.
21/10/28 21:20
수정 아이콘
전효성도 다른 남자들도 동조하는데
여가부랑 뭐가 달라요? 재밌네
21/10/28 21:22
수정 아이콘
스토커 피해자인 전효성 꼬셔서 자기들 광고에 써먹는 여가부가 뭐가 재밌음.
21/10/28 21:24
수정 아이콘
렌야님 너무 여성혐오적이시네요
전효성을 자기주도적인 판단도 못하는 덜 떨어지는 여자로 취급하시다니 여혐 그만해주세요
21/10/28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예예 제가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스윗남이라 그래요.
재미 인정합니다 크크크.
말을 말자.
21/10/28 21:27
수정 아이콘

쿨한 척도 인정해 드릴게요.
21/10/28 21:2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님이 아무데나 핫한 척하는것도 인정해드림.
21/10/28 21:35
수정 아이콘
렌야 님//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아요 계속 주기적으로 수정하시는 모습이 좀 짠하네요..
저 광고에 참여한 전효성과 쉴드치는 남자들 그리고 여가부가 다를 바가 없는데
다르다고 우기지만 마시고 뭐가 다른지 좀 알려 주세요
21/10/28 21:45
수정 아이콘
갓 님//
제 상태를 님이 멋대로 판단하는거보니,
어디서 되도 않는 궁예질을 좀 배우셨나본데,
다시 수강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스토커 당한 피해자가 밤길이 무서울 수 있다고 보세요?
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거기에 공감하는 남자들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까?
역시나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딸을 가졌다면 특히나요)
그걸 주최하는 여가부가 어떤 의도로 저걸 하는지 뻔히 안보입니까?
그런데, 그걸 죄다 같은 걸로 엮습니까?
21/10/28 22:03
수정 아이콘
렌야 님//
그건 궁예질이라고 안 부르고 합리적 추론으로 부르기로 사회에서 약속을 했어요
언어의 사회성에 대해서 다시 수강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전효성이 무서울 수 있지요
그런데 저런 영상 촬영을 나가면서 단지 무섭다는 감정만 가지고 나가요? 저능아도 아니고?
의도를 가지고 어떤 메시지를 줄 지 생각도 안 해보고 나가는 게 맞다고 보세요?
사람을 무시를 해도 적당히 해야지

그리고 딸 가진 애비면 아들 못 가지나요? 아들이 없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남성들을 싸잡아서 잠재적 성범죄자로 옭아매는 사회가 맞는가요?
딸 가지고 있다고 저러는 거면 이기적이거나 지능이 의심 되거나 둘 중에 하나네요.
소유자
21/10/28 21:22
수정 아이콘
혼자 통찰력 있는 척하는 댓글이 더 역겹지 않나 싶고
21/10/28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 의견에 동조안해준다고 죄다 적 취급하는 댓글보다 낫지 않나 싶음.
소유자
21/10/28 21:35
수정 아이콘
님같은 댓글 때문에 등신같이 계속 쳐맞고 사는거죠 뭐
어차피 절대 안 바뀔 사람들인거 아니까 설득은 할 필요도 없는거고요
21/10/28 21:38
수정 아이콘
님 같은 댓글 때문에,
적으로 만들지 않아도 될 사람들도 적으로 만들고,
안 싸워도 되는 사람들끼리 싸우는거죠 뭐.
[어차피 절대 안 바뀔 사람들인거 아니까 설득은 할 필요도 없는거고요]
이건 저도 공감하니까, 서로 더 이상 얘기할 필요 없겠네요.
소유자
21/10/28 21:40
수정 아이콘
님은 애초에 일침 놓으려고 한 템포 뒤에서 엣헴 거리는 종자잖아요
적으로 만들지 않을 사람을 적으로 만들어요 애초에 들어줄 생각도 없던 인간들이 크크크
5년전부터 꾸준히 지겹게 말해도
아닌거같은데 내 생각은 아닌데 아무튼 아닌데만 반복하던 작자들이 무슨 크크크
21/10/28 2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당신 말이 옳습니다.
소유자
21/10/28 21:47
수정 아이콘
렌야 님// 네 제말이 맞죠 그냥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21/10/28 22:23
수정 아이콘
소유자 님// -_-
박정우
21/10/28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아니 무슨 초딩도 아니고
소유자
21/10/29 00:08
수정 아이콘
나이 먹고 제대로 알아볼 생각은 없이 5,6년째 똑같은 소리나 내뱉는거보면 차라리 어린게 낫지않나 싶은데
곤조만 부리면서 내말이 아무튼 맞다고 우길 생각 밖에 안하면 그냥 스윗하다 해주고 입이라도 틀어막아야지 원 크크크
SG워너비
21/10/29 03:29
수정 아이콘
열심히 혐오하고 갈라치는 댓글이 더 역겹지 않나 싶고
소유자
21/10/30 13:53
수정 아이콘
한심하다
SG워너비
21/10/30 14:04
수정 아이콘
누가요? 님이요?
The)UnderTaker
21/10/28 21:45
수정 아이콘
전솔직히 저사람들 왜 저렇게 악에 받혀서 한두줄 비아냥만 날리는지도 이해가 잘 안가기도 하고,
안만나줘서 범죄 흔히말하는 데이트폭력 혹은 스토킹범죄가 대낮에 길한복판, 주거밀집지역 한가운데서 일어나는것도 많은데 피해자들이 밤에 공포심느낄수도 있죠. 근데 이걸 자꾸 대한민국은 치안 최상위나라니 걱정도 팔자라는식의 묵살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노원세모녀 살인사건은 스토킹+안만나줘서 범죄의 최악의 결말인데 대낮에 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건이죠. 거기에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은 경찰에게 신변보호요청까지 했건만 벌어진일입니다. 이사건들이 뭐 꽤오래전이라면 모를까 21년에 생긴 범죄들이죠. 치안이 좋아서 인신매매, 납치, 총기난사범죄(이거야 총기제한국가니까 당연)같은건 거의 없어졌지만 개개인에게 발생되는 스토킹, 강도, 강간및 성범죄, 살인등등의 범죄는 존재하고 범죄피해자들은 불안감에 떠는게 당연한건데도 말이죠.
21/10/28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래서 저도 저런 당연한 걸
논쟁과 혐오로 서로 치고박게 싸우게 만든
여가부(제발 폐지 좀 망할)와 (상당한 책임이 있는)정부에게도 짜증이 다나네요.
The)UnderTaker
21/10/28 21:52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엘든링
21/10/28 22:48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잘 모르니 넘기고, 연예인들이 당하는 스토킹은 상상 그 이상이죠
전성기 동방 슈주가 스토커녀들에게 당했던 것들 생각해보면 전효성 씨도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집에 잘 들어갈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할 건 전혀 없어보임
돈벼락
21/10/28 23:3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목숨에 위협을 느끼면 어두워지기전에 일찍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누가 대본을 써줬든 아니든 과한 워딩으로 보입니다.
박정우
21/10/28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악에 받쳤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이네요...스윗하다든지, 스윗한 사람들은 아들 생각을 안 한다든지...제가 커뮤니티는 PGR말고는 안했던 이유가 서로 존대하고 존중하고 그래서 였는데 지금은 아예 대놓고 상대방을 경명하네요 독심술사들이 뭐 이렇게 많은지
21/10/29 07:12
수정 아이콘
할 말 있으면 대댓글로 다세요 비겁하게 뒤에서 그러지 말고
21/10/28 23:06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애들 부모님이 등 하교 함께하고 학원 끝나고 픽업에 술취한 친구 친구들이 집에 데려다 주는게
한국이 치안문제 보다 최선을 다하고 걱정이 과한거죠. 친구든 가족이든.
여가부가 이용한건 별개고
민주화 사건 들먹이며 그땐 욕하고 왜 폐미는 욕 안하냐던 분들은 최소한 입꾹!해야 도리 아닌가 싶습니다.
NoGainNoPain
21/10/28 23:20
수정 아이콘
무고당한 이진욱 데려와서 캠페인 해볼 생각은 왜 안할까요?
얼마전에 김성현이 전 여친에게 억울하게 당할 뻔한 적 있었죠?
최근 김선호가 전 여친에게 당한 것은 어떻습니까? 이것 또한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이런 것에 대해서 여가부가 뭔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해 볼 노력이나 최소한의 움직임은 보여줬나요?

이번 동영상에 대해서 여성가족부가 왜 까이는지에 대해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런 일부일부의 사실들을 모아서 문제해결을 하려는 게 아니라 여성이라는 정체성 집단의 이익을 확보하는게 근본 목적이라고 보이니까요.
동영상 하나씩만 보면 아주 좋은 캠페인을 하는 것처럼 보이죠? 근데 자신들의 목적에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오는게 문제입니다.
양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오고 싶다면 적어도 양쪽을 균등하게 다루고 있다는 흉내는 내 줘야죠.
그게 없으니까 야당한테 까이고 폐지론이나 나오는 거죠.
21/10/29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미도 그렇고, 여가부도 그렇고, 사실 그들의 문장 하나하나만 보면 생각해볼 내용이고 운동이죠. 세상의 온갖 차별적 요소와 폭력적 요인들을 먼지 하나까지 털어 흔들어대는 거, 필요한 일입니다. 이미 사회에 길들여지고 적응한 사람들에겐 피곤하고 불필요하다 생각될지라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문제는 말씀처럼 이 모든 운동성의 방향이 편협하고 편향적이라는 점이겠죠. 그리고 그 편협과 편향으로 왜곡과 차별과 또 다른 폭력들이 정의라는 이름으로 일어난다는 것이고요.

페미도 그렇고 저런 류의 캠페인도 그 메세지 자체는 충분히 유의미하고 필요합니다. 단, 그 운동성이 (그리고 그 의도가) 정말 순수한 평등과 비폭력에 해당하는가? 를 생각하면 굉장히 의문스러운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지요. 특히나 젠더문제는 필연적으로 각성별의 차별성이 얽혀있어서 한쪽의 손해가 이득과 교환되는 형태죠.여기서 한쪽의 손해만 강조하고 이득은 외면하면 당연히 반대편은 기득권자 강자의 포지셔닝으로 프래임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게 페미고요.

저런 캠페인도 여성의 입장을 말하는 것? 당연히 필요합니다만, 그것이 벌써 페미가 태동한 이래 한번도 변함없이 똑같은 운동성과 컨텐츠로 여성피해성의 측면만 강조되었지요. 남자들이 50대50 까지는 바라지도 않을 겁니다. 아마 1대9 정도만 되어도 , 우리도 신경써주는구나.. 생각하고 역시 여성들을 배려하며 '남자답게' 살자고 생각할 것 같아요. 하지만 물론 그럴리 없고 모든 운동의 방향이 남자는 무조건 강자, 가해자라는 프래임이 직접적이든 은유적이든 내포되어 있단 말이죠. 그래서,

아마도 여기서 본문의 캠페인에 염증을 느끼는 분들도 저 캠페인의 주제 자체에 반대해서 그러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성주의든, 여성주의적인 캠페인이든, 이제는 너무나 징글징글한 그들의 어떤 차별과 누명과 소외시킴에 질려버린 거겠죠. 물론 이 마케팅 방법은 그 타겟 소비자에게 만큼은 정확하게 어필하고 있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장지배에 이르게 되었겠지만요.
Dončić
21/10/28 23:23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엄밀히 말하면 전효성 개인은 저걸 실제로 느껴봤을만한 인물이니 저런 이야기가 아예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는 아니죠. 유명한 연예인이라 사생도 붙고 실제로 스토킹도 당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저게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개인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될만하냐라고 하면 아닌게 맞지만서도.
21/10/28 23:58
수정 아이콘
엥간한 사람들은 다 느끼지 주변에 여자사람 친구없음? 가족이나
Dončić
21/10/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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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국에서 오후 7시 이전에 집 못들어가면 집가다가 습격당해 죽을까봐 두려워하면서 살고있음? 가족이나 여자친구나 7시 이전에 집 못들어오면 막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경찰 신고하면서 삼?
21/10/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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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위험하다는거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폭행사건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성폭행의 피해자는 90퍼이상이 여성이고 그러니까 무서운게 당연한겁니다. 세계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해서 무섭다고 하는게 코인 탑승이다? 정말 너무한거죠
21/10/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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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 여자들 얘기들어보면 대부분 한두번씩 대중교통이나 집에 가는 밤길에 성추행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무서워하는겁니다. 세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무서운거죠? 근데 집에 가는길이 무섭다는기 이렇게 갈갈이 분노해서 뛸 일인가요?
21/10/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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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집에 가는길이 무서운거 맞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느끼는 공포는 우리와 다른게 맞습니다. 그걸 왜 같다고 강요하죠? 성폭력의 피해자 90퍼센트 이상이 여자인데 왜 그걸 같다고 해야합니까? 남자나 여자나 밤길 무서운건 똑같으니 여자가 더 무섭다고 그러는게 왜 개소리죠? 저번에 밤길에 여자 원룸 문앞까지 쫓아와서 문 팡팡 때리고 그런 거 못보셨나요?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해도 일어나는 일들이니까 무서울 수 있죠. 남자들 까놓고 밤에 지나가다 여자 만나면 성폭행이나 성추행당할까무서우세요? 그런 걱정 해본적 있으신가요? 전 페미니스트 아닙니다만 왜 그렇게 여자가 밤길 무섭다는게 길길이 다들 욕해야되는건지
21/10/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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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코인 탑승? 여자가 밤길무서워한다고 페미들이 빤다? 모든 여자들에게 다 물어보세요. 개나소나 다 그러는 뻔한 얘기를 페미들이 왜 빱니까?
21/10/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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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모두가 공감할수있는 주제죠. 근데 지난 수년간 페미들이 부추긴 젠더갈등이 없었으면 애초에 저런걸로 코인탑승한다는 소리가 없습니다.
21/10/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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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자들이 무서워하는거랑 다른 종류의, 성폭력 당할 수 있다는 무서움이니 그게 다른 부분의 두려움이니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무서움이니 그걸 따로 저렇게 다루는거고 무섭다는게 이게 이렇게 욕할 일임?????? 모든 밤길 무서움은 항상 남녀 같이 다뤄야하는 건가요? 왜 여자들이 무서워하는거에 이리 난리를 치는건지 정말 진절머리가 나네요.
소유자
21/10/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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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라 나오는 반응은 항상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에 범죄자이며 계도되어야하며 알아서 조심하라는 결론으로 귀결되고 여자를 위한 정책을 펴기 위한 정당화 수단으로 이어지는데 이걸 어떻게 공감해주죠? 5,6년전이었으면 의도 좋으니 뭐 공감해주고 지지했겠는데 허구헌날 지들 돈 타먹고 남자 욕하는때 이딴 식으로 수십수백번 헤쳐먹고있는데 퍽이나 동감해주겠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쳐당하고도 정신 못차렸나요? 정신 좀 차립시다 제발
출산율 문제나 가정폭력 문제등으로 이혼할때 엄마 성 따를수 있게하기 이런 실질적인 문제면 동감해주겠는데 이미 인프라 다 구축해놨는데 직접 효과 보기도 힘든 문제 다루면서 돈타먹을 생각하니까 쌍욕밖에 안나오는데요? 그냥 남자여자 둘다 밖에 싸돌아다니지 못하게 계엄령 선포하던가요 그럼 그게 제일 효과적이겠네
NoGainNoPain
21/10/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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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루 논문사건때 여가부는 뭐했습니까? 여성단체들은 뭘 했나요?
박유천, 이병헌, 이진욱, 김성호 등등 인지도 있고 재력 있어도 무고에 당하고 맘고생 그렇게 했는데 여가부랑 여성단체들은 그때 뭘했나요?
물론 스토커 피해를 입은 전효성의 입장도 이해해야겠습니다만, 무고당한 저들과 비교했을때 맘고생은 비교도 안됩니다.
자기들이 싸놓은 똥들이 양사방으로 튀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꾸준히 자기들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인마냥 코스프레 하니까 이렇게 반발이 나오는 거죠.
21/10/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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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집들어가는데 목숨생각하면서 밤외출하시나봐요

누가 밤길들어가는데 내가 오늘 살아서 집갈수있을까?
생각할정도로 한국치안이 안좋은가요???
21/10/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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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유게시판 가서 모솔 관련 글이라도 읽으세요. 평범하신 여자분도 가만튀를 주1회 당하셨다고 하십니다. 그 정도면 보통 분들도 충분히 성추행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죠. 남이 무서워하는 걸로 왜 난리죠?
판을흔들어라
21/10/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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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니까 드는 생각이 백신 맞고 부작용을 겪은 사람이 '오늘도 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살아남았습니다.'라는 인터뷰를 다른 정부기관 유튜브에서 해도 실제로 백신 부작용을 겪은 사람도 있고 죽은 사람도 있으니 별 문제 없다는 거죠? 저는 백신 맞고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그냥 '살아남은 자'가 되는 거고. 안티백서들에게 뭐라할게 아니네요. 실제로 백신 부작용과 그로인한 사망이 있고 그 공포는 존재하는 거니.
21/10/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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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딴 영상 찍어서 여자쪽에서 나올 반응이 역시 한남은 쓰레기다 밖에 더 있나요? 크크 현실은 누가 못보고 외면하고 있는건지
21/10/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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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그냥 넘어가거나 오히려 여자편 들어주는 사람이종종 었을텐데 그렇게 놔두면 어떤 꼴을 당하는지 지난 수년간 보여줬죠. 쿵쾅단은 빼액거리기 전에 거울부터 좀 보고오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진짜....
21/10/2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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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과 35범인 사람이 전자발찌 끊고 잠적해 해당 지역 난리가 난 적이 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이 사람은 높은 확률로 동종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까 싶고 사실 사회적으로 격리되어야 하는데, 안되고 있죠. 사실 성범죄자 형량에 대한 이야기는 꽤 자주 나오는 이슈 중 하나기도 하고요. 사회적 안전에 대한 것도 당연히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고, 여성 입장에서 더 안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정부 관련 채널에서 남자들 다 집에 묶여서 나오지도 말라든가 이런 과한 메시지가 담겼으면 저건 너무 과하다고 말이라도 얹을 텐데, 그런 것도 아니고 안전에 대해 심지어 스토킹 피해자가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걸 두고 조롱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21/10/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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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맞는 말씀이신데 애초에 조롱의 대상은 전효성씨의 발언이나 경험이 아니라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여가부의 젠더갈등 조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21/10/2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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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고서도 일단 전효성에 대한 이야기도 적지 않으니까요. 위에 댓글만 봐도 대놓고 한국 안전한 국간데 뭐가 문제냐는 뉘앙스의 댓글이 꽤 있는데요.
촉한파
21/10/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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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데이트 폭력이란건 인류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안없어집니다 그런게없는 이상적인 세상같은건 지구상에 없으니까 다들 꿈깨시구요 그거하고는 별게로 수시로 저런 캠페인 뉴스 시사 프로등을 과다 생산해서 연애공포 결혼공포 남자공포증을 유발해서 자기들 지지세 모으는건 페미들 지난 10년간 써먹어온 수법이죠 덕분에 출산율 저하에 이바지했구요 이제 저짓거리하는 저의가 빤히 보이니까 아무 감흥이 없고 짜증만 남니다 한국의 밤거리 못다니면 다른 나라 어디도 못다녀요 아니면 진짜 한적한 외딴 시골에 살던가요 거긴 인간대신 다른게 덥칠수도 있겠네요
프로페시아
21/10/29 08:29
수정 아이콘
발생 확률이 지극히 낮은 백신 부작용이 두려워 미접종하고 있는 사람이 수백만은 있은데 범죄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니 오버 떨지 말라는 소리는 정말 참신하네요. 딱히 성별 언급도 없었다는데 굳이 성별을 가지고 와서 화를 내시는 분들은 범죄자의 비율이 한 성별에 치우쳐 있기 때문일까요?
21/10/29 12:29
수정 아이콘
밤귀가길에 내가 살아서 들어갈수있을까?
이게 맞는워딩인가요???

밤에 그렇게 목숨걸로다들 나오시나봐요
그렇게 우리나라 치안이 안좋으면
21/10/29 09:08
수정 아이콘
뭐... 데이트폭력 안좋은 일이고 치안 더 좋아져서 나쁠 것도 없는거 맞는데...
같은 기준이면 산재 같은건 매일 9시 뉴스 때리고 매일 대통령이 tv에 나와서 한마디 해야할거 같은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군생활하다 죽거나 다치는 친구들 생각도 나네요. 생활관 대청소하다가 자살한 친구 물건 나온 거 생각도 나고 상황 보는데 옆중대 친구 작업하다 손가락 잘린거 생각도 나고...
그냥 그정도 생각이 듭니다.
좌종당
21/10/29 09:12
수정 아이콘
사실 전효성보단 여가부 기획쪽이 더 문제가 많긴 하죠. 비난 포인트도 메인은 이쪽으로 잡는게 맞고.
그래도 페미세력, 여가부 류의 집단들이 저런 식의 포지션 잡아서 낭낭하게 혐오조장장사한 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연예계에서 10년도 넘게 짬먹은 전효성이 순수한 피해자라고 보는건 아니지요.
21/10/29 09:46
수정 아이콘
살아 돌아갈 수 있을 까 이런건 사석에서 장난으로 할 수는 있는 멘트지만,
여가부 유튜브에 나와서 하는 발언은 젠더갈등 의도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네요.
21/10/29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스토커이야기를 하던지 그런이야기 일도없는데
저거보면서 전효성이 스토커당한지 아는사람 얼마나있을려나요

그냥 무책임하게 귀가길이 안전한나라가됐으면하는거랑
스토커랑은 별개일 아닌가요
스토커는 아침에는 스토킹안하나봐요

목숨걸어가면서 밤길나서는 사람들 많으신가봐요
운전은 어떻게 하시나몰라
지구 최후의 밤
21/10/29 12:26
수정 아이콘
스토킹 경험자는 저런 걱정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서류조당
21/10/29 18:44
수정 아이콘
스토킹 피해자 전효성이 저러는 건 당연한거고, 이진욱이나 김선호 같은 피해자들은 버려두고 전효성만 이용해먹는 여가부가 문제죠.
기껏 정치인들이 리스크 안고 여가부 폐지하자고 주장하면 상대 당의 표 얻으려는 정치쇼라고 치부하는 정치병자들도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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