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0/27 11:38:05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비난은 점깐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1분 43초주터..
박용택 왈 '기록은 잠깐이고 비난은 영원하더라....'
이른바 '졸렬택' 사건이후 잊혀질만 하니 이번 퓨처스 타격왕 밀어주기 사건으로 다시 소환되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뢰신
21/10/27 11:51
수정 아이콘
우리는 기록도 말살되었다
우지원 문경은 풀발기 부들 부들
21/10/27 13:10
수정 아이콘
kbl 공식 홈에서 보니깐 우지원 70득점 문경은 22개 삼점슛 기록이 남아있네요. 아 김주성 11블락도 있네요. 세선수 모두 04년 3월 7일 기록이네요.
시간이 지나 인정해주나 봅니다
스타나라
21/10/27 13:49
수정 아이콘
처음에만 말살하고 은근슬쩍 인정되었습니다.
안철수
21/10/27 11:5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이정도로 잘못을 인정, 사과하면 비판은 멈추고 안아주는게 사회의 덕목 아닐까..
21/10/27 11:59
수정 아이콘
그러면 반대로 비난과 비판은 잠시 기록은 영원하게 되죠.
ANTETOKOUNMPO
21/10/27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안철수님과 같이 생각했었는데, 그러면 안되는게 맞더라고요.
비난과 비판은 영원하되 그래도 반성은 했다 정도로 마무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1/10/27 11:59
수정 아이콘
저게 맞죠.
지금이 무슨 신문지면으로나 소식 받는 시절이 아니니,
기록 그까이꺼야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졸렬은 영원히 남는.
너무 오래 고통받는 박용택은 안타깝지만,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드레곤~
21/10/27 12: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잊혀지긴 잊혀지나 보네요 제 기억속에 저 말은 김영덕감독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강가딘
21/10/27 12:13
수정 아이콘
원 말은 김영덕감독이 한 말이 맞습니다
박용택해설은 이 말을 거꾸로 이야기 한거구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10/27 13:15
수정 아이콘
김영덕 감독도 "난 그런 이야기를 안했는데" 라고...
라이언 덕후
21/10/27 12:19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 스포츠에서는 우지원 문경은 사태부터 기록이 영원한지 비난이 영원한지 증명되었는데...
외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알파센타우리
21/10/27 12:20
수정 아이콘
박용택은 미담이 많아서 그걸로 상쇄되는데 류씨나 이씨가 그랬으면.....
21/10/27 12:35
수정 아이콘
비난 받을 건 받고 미담은 미담대로 칭찬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Chasingthegoals
21/10/27 12:50
수정 아이콘
강윤구한테 안타 1개만 때렸어도....그 때 히어로즈 강윤구가 의문의 호투를 해서 3타수 무안타가 되며 롯데와의 경기를 맞이하게 됐죠.
Lord Be Goja
21/10/27 12:55
수정 아이콘
매년 양산되는 흔해빠진,별로 쳐주지도 않는 타입의 기록 (당년도 타격왕같은..)을 세우려다가 역사에 길이 남는 오명을 쓰는수가 있죠
아스날
21/10/27 13:00
수정 아이콘
안좋은 이미지는 정말 없어지기 힘든..
이승엽도 어릴때 싸인안해줘서 지금까지 그 이미지인..
ANTETOKOUNMPO
21/10/27 14:1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승엽에 대해서는 쉴드쳐주고 싶더라고요...
물론 잘못이 아니다라고 할 순 없는데 그래도 그 세대 사고방식에서는 나쁜의도는 아니었다 정도?
1. 아마도 구단 통해서 들어오는 (윗분들?) 사인요청이 엄청 많았을 것이다. 사인할 것이 많아서 훈련과 경기준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구단에서 오는걸 거부할 수는 없고 팬들을 거부.
2. "졌는데 우규민 나오냐?"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을수도...
3. 혹은 선배들이 "스타병 나셨네" 갈구었을수도...
21/10/27 14:26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졸렬한 일이지만 그만큼 엄청많이 사과했습니다.
범죄도 아니고 이정도면 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흑역사는 계속 남고..
21/10/27 15:0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5관왕으로 포승줄까지 찼던 허재 시절이라면야 비난은 잠깐 기록은 영원이 맞는 말이지만...
올해는다르다
21/10/27 15:18
수정 아이콘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기록은 잠깐이지만 비난은 영원해졌어요.
야구팬 중에서도 연도별 타격왕 이름 외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티모대위
21/10/27 15:34
수정 아이콘
평생 꼬리표 달고다닐것 같은데
요샌 용서도 맘대로 안됩니다. 대중이 용서 안하면 그 미운털이 영원히 남음. 그깟 기록...
더치커피
21/10/27 18: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방송국도 즐기는 거 같네요 크크
21/10/27 19:40
수정 아이콘
저 논란이 이해가 가진않지만 본인 생각하기에 기록이 잠깐이라면 걍 반납하면 되지않을까요. 그정도의 진정성 보이면 까들도 다 인정할거같은데
21/10/28 08:06
수정 아이콘
졸렬한것은 변하지않지만 경기 안뛴것과 상대팀과 연계해 조작한것과는 구분되어야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8] VictoryFood13556 24/04/23 13556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4073 24/04/23 4073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914 24/04/23 1914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8132 24/04/23 8132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5065 24/04/23 5065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2022 24/04/23 2022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933 24/04/23 2933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692 24/04/23 11692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535 24/04/22 3535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730 24/04/22 5730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126 24/04/22 3126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2822 24/04/22 2822 0
82198 [스포츠] [단독]두산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130] Pika4812189 24/04/22 12189 0
82197 [연예]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입장문 전문 추가 [329] 법돌법돌17820 24/04/22 17820 0
82196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32] 우주전쟁4363 24/04/22 4363 0
82195 [스포츠] [NBA] 이것 때문에 날 여기로 데려온 거야 [8] 그10번3357 24/04/22 3357 0
82194 [스포츠] [해축] FA컵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코벤트리 시티 하이라이트 [3] SKY921910 24/04/22 1910 0
82193 [스포츠] 프랑스 농구 레전드 “엠비드, 수치스러워···입국금지해야” 발끈 [31] 강가딘5440 24/04/22 5440 0
82192 [연예] 하이브 이슈로 어수선한 가운데 브브걸 계약종료, 유정 탈퇴 소식 [31] 카즈하7156 24/04/22 7156 0
82191 [연예] 하이브 이슈로 어수선한 가운데 체리블렛 해체 소식이 나왔습니다. [29] Myoi Mina 6320 24/04/22 6320 0
82190 [스포츠] [KBO] 이강철 "강백호는 이제 포수다." [31] 손금불산입5396 24/04/22 5396 0
82189 [연예] 하이브,어도어에 전격 감사권 발동... 민희진 대표 사임 요구 [215] EnergyFlow14004 24/04/22 14004 0
82188 [연예] '눈물의 여왕', 21.625%로 또 자체 최고… tvN 역대 1위 '눈앞' [33] Davi4ever4390 24/04/22 43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