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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6 20:17:31
Name 내설수
Link #1 https://m.cafe.daum.net/WorldcupLove/BAOB/3422417?svc=cafeapp
Subject [스포츠] 퍼거슨이 솔샤르를 지지하는 이유 (feat. 긱스)
[텔레그래프] 퍼거슨 경, "긱스가 35살쯤에 은퇴했다면 지금 맨유 감독이 되었을 것"


- BBC에서 10월 11일 방영 예정인 퍼거슨 경 다큐멘터리에서 퍼거슨 경은 긱스가 35살에 선수를 은퇴했다면 맨유의 매니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퍼거슨 경, "만약 긱스가 6, 7년 전에 은퇴했다면, 그러니까 35살쯤 말이지, 그랬다면 아마 난 그를 내 코치로 임명했을거야. 그리고 지금 그가 반 갈과 하고 있는 것처럼 나와 함께 경험을 쌓았겠지"


"하지만 난 선수에게 절대로 은퇴하라고 요청해본적이 없어"


- 긱스에게로 컷이 넘어가고 긱스, "퍼거슨경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던가요? 퍼거슨 경 밑에서 일했다면 저에겐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광이었을겁니다."


- 퍼거슨은 다시 한 번 모예스를 옹호했음 "난 우리가 전혀 실수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우린 11년간 에버튼에서 정말 훌륭한 일을 해낸 좋은 축구인을 선택했다고 생각해. 우린 적합한 인물을 골랐어. 불행하게도 모예스에게 맞지 않는 일이었지."


"'우리가 늙은 팀을 남겨두었다'라는 계속되는 얘기가 있고, 그건 다 헛소리야. 우린 11점차로 리그를 우승했어. 그건 믿을 수 없는 일이었지. 매년 우리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27, 28세였어."


--- 이외 내용 생략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manchester-united/11913446/Ryan-Giggs-would-be-Manchester-United-manager-now-had-he-retired-at-35-says-Sir-Alex-Ferguson.html


http://m.cafe.daum.net/WorldcupLove/BAOB/3202099?svc=cafeapp



알렉스 퍼거슨"긱스가 경험을 쌓기위해 타클럽으로 갈 필요는 없다."


"전 라이언이 판타스틱한 감독이 될 모든 자질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해요."


"전 그가 충분한 경험이 없기때문에 처음엔 다른 클럽에 가야한다고 말하는걸 들었어요."


"하지만 그는 반할과 일하면서 경험을 얻었고 모예스와 일하면서도 경험을 얻었으며 저와 일할때도 선수로서 경험을 얻었어요."


"전 라이언이 다른곳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chester-united-news-transfer-rumours-6525195

http://m.cafe.daum.net/WorldcupLove/BAOB/3182323?svc=cafeapp


[스크랩] 폴스미스) 퍼거슨은 반할이 떠나게 되면 긱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Sir Alex Ferguson has offered to help Ryan Giggs if Van Gaal leaves [via @Smudge1962]
폴 스미스 - 어워드 위닝 스포츠 기자

http://m.cafe.daum.net/WorldcupLove/BAOB/3343258?svc=cafeapp

("또, 글레이저 가문은 조제 무링유를 고려하는데, 반대하는 핵심 인사들이 있다는 말도 듣고 있다"
"부인하지는 않겠다. 내가 이해한 대로라면, 퍼기가 (구단 측에) 긱스를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댓글 내용 中


원래는 긱스를 자기 후임 밑에 수석코치로 넣어서 경험 쌓게 한 후 맨유 감독 시키려고 했던 분이죠.

패밀리십이 강하고 구단의 전통 이런 가치를 중요시 하는 옛날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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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21/10/26 2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16년도 글인데, 퍼거슨 생각 많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아니 바뀌어야만 해요.
모예스가 맨유에서 부진이 일시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 이후에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죠.
PL 상위권은 감독들은 이전에 벵거, 무리뉴, 베니테즈에서 현재는 펩, 클롭, 투헬에 지출도 맨유만큼합니다.
조금만 뒤쳐져도 멀리가는 PL 상위권 경쟁을 생각하면 클럽 출신이 감독을 맡아 성공하길 바라기는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1/10/26 20:44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의 긱스를 솔샤르로 동일하게 치환할만한 근거가 딱히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맨유 황금세대의 거의 모든 선수들이 해당되는 얘기일 수도 있어서.... (게리네빌? 응?)
오히려 긱스에게서 무언가를 (지도자로서의 자질?) 보았다고 생각하는게 더 합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세계 띵호잉루
21/10/26 21:05
수정 아이콘
??: 너 못하면 가정방문한다.
21/10/26 23:38
수정 아이콘
잠시 임시감독 할 때에도 긱스는 퍼거슨 감독의 방향을 많이 따라가던 감독이었죠.
마침 기존 선수단도 꽤 남아있을 때여서 개념은 다들 가지고 있었으니 잘 따라가기도 했었구요...
굳이 뇌피셜을 돌리자면 퍼거슨 감독은 무리뉴 감독 안하고 긱스가 시작해서 오래오래 버티면서 또 다른 긱스의 시기를 가져가길 바랐을 겁니다.
처음에는 유럽대항전 떨어져도 어찌어찌 다시 굴려서 올라가는 긱스 감독을요.
물론 요즘 시대에 그렇게 기다려줄만한 팀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퍼거슨 감독 본인이 그렇게 맨유를 올린 감독이니, 본인 다음에도 그런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바랐을 것 같습니다.
버거킹맘터
21/10/27 00:07
수정 아이콘
솔샤르를 퍼거슨이 추천한게 아닌이상 동의하기 힘드네요
바카스
21/10/27 00:19
수정 아이콘
퍼거슨이 영광을 누린 영감님인것 맞는데

요즘 트렌드상 적폐가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암요. 한 디렉터가 10년 20년 이끄는게 좋죠.

하지만 첼시가 작년 실행한 행보 및 아웃풋을 보면 느껴야 할 게 있을텐데 허허
망디망디
21/10/27 00:19
수정 아이콘
그립습니다 영감님 ㅠㅠ
21/10/27 05:12
수정 아이콘
너무 저런 올드한것에 집착하는것도 별로인데....
어찌보면 바르샤나 맨유나 비슷한거같아요
바르샤도 유스에 집착하는거나 이쪽도 맨유출신에 집착하는거나
혼날두
21/10/27 09:30
수정 아이콘
긱스도 감독대행이긴 하지만 약팀들 상대로 2승1무1패로 썩 좋은 결과는 아니었죠.
선수 영입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감독인 기간도 짧지않기때문에 솔샤르 감독에대한 평가는 내려갈수밖에 없다고봅니다. 맨유 dna도 어느정도 성적이 나올때나 할수있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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