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21 07:17:4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7.0 KB), Download : 20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모드리치가 ‘넘었다VS못넘었다’ 의견 갈리는 선수.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이니에스타와 모드리치라..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못넘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21 07:19
수정 아이콘
못넘었죠
네이버후드
21/07/21 07:25
수정 아이콘
못 넘
21/07/21 07:47
수정 아이콘
대략 평가가 사비>인혜>=모드리치>부스케츠로 대부분 커뮤에서 정리되던데 뭐 논란의 여지가 있을 주제는 아니라고 봐요
21/07/21 07:55
수정 아이콘
21/07/21 08:19
수정 아이콘
전혀
이혜리
21/07/21 08:21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가 밑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
醉翁之意不在酒
21/07/21 08:40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가 한 레벨 밑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보이긴하는데 또 순간풍속으론 확실하게 인혜가 더 높기도 하고 인혜 판정승
읽음체크
21/07/21 08:44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21/07/21 08:46
수정 아이콘
전 모드리치가 높다고 봅니다
니시노 나나세
21/07/21 08:50
수정 아이콘
지금 비슷하다고 보고 모드리치가 커리어 더 쌓으면 넘을거같네요.
AkiraYuki
21/07/21 09:01
수정 아이콘
저는 동급...고점은 이니에스타가 높다고 보기는 하는데 모드리치는 더 롱런하는중이라... 쓰고보니 수아레즈 레반도프스키랑 비슷하군요.
21/07/21 09:03
수정 아이콘
못넘
Guess레기
21/07/21 09: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넘음
이재빠
21/07/21 09: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구 쓸래?하면 모드리치 씁니다.
21/07/21 09:09
수정 아이콘
동급이라고 봅니다.
21/07/21 09:19
수정 아이콘
인혜 자리에 모드리치가 들어갔다면?
넘었다고 봅니다
21/07/21 09:23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는 같은 급. 근데 지금 나이에도 레알에서 중심으로 뛰는 거 보면 점수를 좀 더 쳐주고 싶습니다.
Liberalist
21/07/21 09:29
수정 아이콘
거의 동급인데 이니에스타가 아직은 그 중에서도 더 고평가할만하다? 뭐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곰성병기
21/07/21 09:36
수정 아이콘
발롱받고나서는 넘었죠 메날두시대에 발롱받은건 후대에도 영향이 클겁니다
킹이바
21/07/21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니에스타

고점 인혜. 누적은 비슷하거나 모드리치. 단순 장점만 비교했을 땐 서로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 있긴하죠. 발롱도르가 무슨 등급을 매겨주는 인장이 아닌데도 발롱으로 급 나누는 분들이 많네요. 누적에서도 서로의 전성기 구간이 다를 뿐인데도 단순 노년의 폼이 더 좋다고 이 선수는 누적이 길어, 롱런하네 착각하는 분들도 많고요. 이니에스타의 경우 뜨기 시작한 시점이 모드리치보다 빠르고 모드리치는 그 시점이 늦을 뿐 사실 구간 자체만 보면 모드리치가 더 길지언정 큰 차이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니에스타는 누적이 크게 모자란 것처럼 얘기하는 분들이 제법 보입니다. 물론 노년에도 빅클럽,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모드리치는 리스펙트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단순 경기수만 따져도 여전히 이니에스타가 많지요)

퍼포먼스 외에 우승 트로피 수나 개인 수상, ESM 등 모든 지표에서도 이니에스타가 밀릴 게 전혀 없으니 여전히 이니에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수나 키퍼의 경우 롱런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포지션이 위로 올라갈수록 단순 누적보다는 최고점이 얼마나 높은가, 일정 수준 이상의 고점을 유지한 구간이 얼마나 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이니에스타가 여전히 우위라고 봅니다. 누적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않는다면 어느 정도만 충족해도 충분해요. 결론 내리면 모드리치가 못 비빌 정도의 차이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니에스타. 챠비를 제외하고 여기에 피를로까지 얹으면 더 재미있는 떡밥거리가 될텐데요. 그런데 피를로도 그렇고 전문가들 사이에서의 위상은 이니에스타와 피를로 쪽으로 팬들의 평가 이상으로 더 기울어집니다. 이건 확실해요.
번개크리퍼
21/07/21 09:53
수정 아이콘
고점 임팩트는 인혜지만 고점 기량의 유지와 팀 공헌도에서 모드가 넘은 듯 하네요.
성큼걸이
21/07/21 10:11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 쪽이 조금 더 우세하다 봅니다. 발롱도르 수상 전에는 비교가 안 되는 차이였다면 지금은 급이 비슷해졌다 정도겠네요
21/07/21 10:12
수정 아이콘
모드.
블랙핑크
21/07/21 10:14
수정 아이콘
리플을 쭉 보니 제목처럼 의견이 갈리는게 맞네요
21/07/21 10:17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크크크크크
쁘띠도원
21/07/21 10:22
수정 아이콘
동급인듯
이야기상자
21/07/21 10:24
수정 아이콘
올시즌까지 잘 치룬거 봐서
저는 동급이라고 봅니다
분명 고점은 이니에스타가 높은 것 같은데
월드컵 캐리 + 긴 서비스 타임 고려하면
비슷비슷해보입니다
양 웬리
21/07/21 10:26
수정 아이콘
전성기 기준 인혜가 반클라스 위라고 생각하지만
꾸준함으로 퉁쳐서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21/07/21 10:32
수정 아이콘
전 모드리치...클래스 높은팀에서 역할 하는건 비슷해 보이고 클래스 낮은팀에서 캐리하는건 모드리치가 18월컵에서 보여준적 있으니까요.
Nasty breaking B
21/07/21 10:38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급인 듯
위원장
21/07/21 10:49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 봅니다
21/07/21 10:52
수정 아이콘
엄대엄
아스날
21/07/21 11:0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모드리치..
21/07/21 11:25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가 훨씬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이웃집개발자
21/07/21 11:46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테란나이트
21/07/21 12:04
수정 아이콘
전 모드리치가 위라고 봅니다
내설수
21/07/21 12:20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는 피를로랑 비교되지 않나요
하얀마녀
21/07/21 12:31
수정 아이콘
이것도 나름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한데..... 모드리치가 레알 미드필더 역대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있냐 없냐도 얘기가 많이 나오죠....
3 미들이라고 해도 디스테파노는 일단 고정에 나머지 두 자리는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박투박이라는 피리와 더 설명이 필요 없는 지단이 있어서....
요기요
21/07/21 13:21
수정 아이콘
오우.. 생각보다 많이 여론이 나뉘네요.
일단 발롱위너 간지 모드리치
리얼몸부림
21/07/21 13:37
수정 아이콘
어렵.....
바이바이배드맨
21/07/21 14:08
수정 아이콘
세얼간이 같이 다니니 개개평이 생각보다 낮을떄가 있는데 못넘었죠
Your Star
21/07/21 14:14
수정 아이콘
인혜
루카쿠
21/07/21 14:17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수상자에 언더독 국대를 캐리해서 아쉽게 준우승한 모드리치 진짜 리스펙트죠. 하지만 스페인의 메이저 3연패 주역에, 유망주-전성기-황혼기를 전부 바르샤에서 보내고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대체불가였던 이니에스타를 넘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21/07/21 14:34
수정 아이콘
전 모드리치가 넘었다고 생각하고 모드리치는 사비랑 비교할만한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AaronJudge99
21/07/21 14:57
수정 아이콘
못넘었습니다
21/07/21 14:59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는 월드컵, 유로, 챔스 결승 mvp 선수인데, 메시랑 같은 팀이어서 챠비와 함께 저평가 당한거라 봅니다.
미드필더는 챠비 >= 이니에스타 > 모드리치 > 부츠케츠라 봅니다.
라흐만
21/07/21 16: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김연아
21/07/21 16:26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는 고작 결승전 MOM 같은게 아니라,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입니다.
어느 종목을 봐도 파엠보다는 씨엠 가치가 월등히 높죠.
수상 경력보다는 퍼포먼스 위주로 따지는데, 샤비, 인혜, 모드리치 다 대단한 선수들이고,전 다 비교 가능한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스케츠는 왜 갑자기 등장했는지 모르겠는데, 비교불가하다고 보구요.

모드리치가 스페인 황금 세대를 3연 우승으로 이끌 수 있었을까? 글쎄요.
이건 진짜 인혜가 아니면 그런 에이스 노릇을 못했을 것도 같습니다.
설사 모드리치 옆에 인혜가 있고, 샤비 자리를 모드리치 대신하고 있다고 해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과연 인혜, 혹은 (이야기 나온 김에) 샤비가 크로아티아에 모드리치 있었을 때 결승으로 인도할 수 있었을까?
역시나 글쎄요... 이건 위에거 보다 더 못했을 것 같아요.

리그나 챔스에서야 뭐 양측 모두 넘치도록 증명한 선수니까 비교가 의미가 없구요.
너가최고야
21/07/21 20:40
수정 아이콘
파엠이 더 가치가 높지 않나요
김연아
21/07/22 11:36
수정 아이콘
보통의 경우 파엠은 씨엠 탄 사람들끼리 비교할 때 가치가 팍 올라가는 거죠.
4프로브더블넥
21/07/23 09:46
수정 아이콘
이궈달라 파엠 생각해보시면..
一代人
21/07/21 19:00
수정 아이콘
같이 있었기 때문에 더 좋은 퍼포먼스와 커리어를 만든 점도 있다고 봅니다.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만일 그 시절 바르샤에서 인혜 자리에 모드리치가 있었으면 더 에너지가 넘치는 팀이 됐었을 지도 모릅니다.
21/07/21 17:55
수정 아이콘
사실 클래스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국대 커리어가 이니에스타가 좀 더 좋으니 이니에스타 판정승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58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170억 트리오의 변화 [10] 매번같은2996 24/04/15 2996 0
82057 [연예] 고영욱 근황 [51] Myoi Mina 8918 24/04/15 8918 0
82056 [연예] 개인적 김경호 최고의 라이브 영상 [13] 개인의선택3007 24/04/15 3007 0
82055 [연예] 자우림(紫雨林) 최고의 곡은? [87] 손금불산입3629 24/04/15 3629 0
82054 [연예] 할배 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마지막 투어 스케쥴 [6] 매번같은3381 24/04/15 3381 0
82053 [스포츠] [KBO] 롯데 '170억 FA 트리오' 1군서 전멸, 유강남마저 내려갔다 [41] 2506329 24/04/15 6329 0
82052 [연예] 루셈블 'Girls' Night'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1] Davi4ever1539 24/04/15 1539 0
82051 [스포츠] [공식발표] KBO,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위원 직무배제→인사위원회 회부 [48] 윤석열6971 24/04/15 6971 0
82050 [스포츠] [KBO] 오심논란 팬들의 잘못은 없나 [51] 라이디스7001 24/04/15 7001 0
82049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플레이 인 대진표 [27] 그10번2712 24/04/15 2712 0
82048 [스포츠] KBO 흥행을 이어가고있는 올시즌 구단별 관중수 [36] 겨울삼각형4245 24/04/15 4245 0
82047 [스포츠] [토토] 축구토토 승무패가 3회차가 이월되었습니다. [22] TheZone3051 24/04/15 3051 0
82046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타자 [32] 손금불산입6503 24/04/15 6503 0
82045 [연예] MBC 복면가왕 9주년 방송을 연기한 이유 [44] Myoi Mina 7055 24/04/15 7055 0
82044 [스포츠] 야구보다보면 당황스러운 부분 [60] TQQQ9627 24/04/15 9627 0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5729 24/04/15 5729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5357 24/04/15 5357 0
82041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마의 20% 돌파 [42] 아롱이다롱이5056 24/04/15 5056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3844 24/04/15 3844 0
82039 [스포츠]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26] 실제상황입니다6051 24/04/15 6051 0
82038 [스포츠] [해축]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리버풀.giphy [18] Davi4ever3700 24/04/15 3700 0
82037 [연예] 끝날 줄 모르는 펨코 라이브 릴레이.mp4 [55] 묻고 더블로 가!12147 24/04/15 12147 0
82036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1 / 컴백 타임테이블 [4] Davi4ever1767 24/04/14 17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