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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7 10:50
사실 김순옥 극본도 있지만 주동민 피디가 있어보이는 연출 하나만큼은 사내 연출가들중에 탑이라
그 많은 사건사고 논란에도 불구하고 SBS가 내치지 않고 안고가는 이유가 있긴 하더군요.
21/02/27 11:28
로나 다음화에 나오겠네 하자마자 1분도 안 돼 바로 등장해서 개꿀잼이었습니다. 이제 강마리가 흑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교도소에 있는 남편 역할 배우가 허성태인데, 시즌2에서 출소 설정으로 등장할거라고 했으니 어떻게 대환장파티가 나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21/02/27 11:44
배로나 3회에서는 시청자가 보기에는 발암 그자체였는데
생각해보니 시즌1에서 발암 민폐캐릭터이기는 했네요. 천서진 주단태가 두들겨 맞고만 있으니 사이다일수는 있지만 극을 계속 극적으로 끌고는 가야되니... 숨통을 열어주는 역이라는건 이해가 되지만... 크크
21/02/27 12:05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암튼 이렇게 됐으니까 현실성 따지지 말고 넘어가라 포인트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좀 그렇긴 해요ㅠ 어젠 오은희가 천서진 핸드폰에 도청앱을 걍 깔아버리는데 잠금도 안해놓는구나 싶어서 피식 했네요
21/02/27 16:24
심수련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나온다고 한거보니, 시즌1에서 심수련이 국회의원이랑 내연녀였다는 루머가 있었다가 반박한게 있었죠. 그 국회의원 내연녀로 이지아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고 봤더니 닮은 꼴 아니면 영웅본색 주윤발 처럼 쌍둥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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