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25 16:51:46
Name 나의 연인
File #1 1527562286408.png (9.3 KB), Download : 35
File #2 Screenshot_20210125_163930_Chrome.jpg (238.7 KB), Download : 15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9/0004738773
Subject [스포츠] [KBO] 그동안 신세계가 야구판에 진출 못했던 이유.txt




뭐 아실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사실 이미 신세계는 진출한(?) 상태이긴 했습니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3대 주주 였죠
뭐 의미가 있나 싶지만 아무튼 지분이 있으니

이게 다 창업주의 유언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같은 이유로 CJ도 못....)
어쩌면 진작부터 야구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싶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한 일지만 라이온즈 지분 매각할걸로 보이고
다른 기사들을 보니 아주 야심차있던데
인수가 정말 성사된다면 어떤식으로 와이번스를 이끌지도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폰로니에
21/01/25 16:58
수정 아이콘
신세계 드림즈 만들어주세요~!!!
강두기 보고 싶다.
21/01/25 16:58
수정 아이콘
신세계 일렉트로맨 가즈아!
곧미남
21/01/25 17:00
수정 아이콘
이 두팀이 붙는 모습도 참 재밌겠네요
가온차트
21/01/25 17:08
수정 아이콘
이것떄문에 CJ랑 신세계는 고려조차 안했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혹시라도 들어온다해도 반쯤 맘이 떠난 삼성을 넘겨받는 형식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SK 썰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서울연고지인 키움이나 두산이란 선택지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DownTeamisDown
21/01/25 17:19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 홍성은(레이니얼그룹 회장)과의 지분구조가 정리 안되면 이장석은 매각할 수 없다고 봐야합니다.
원래 레이니얼그룹 자체가 어떤 사업을 하기보다는 부동산업,투자업에 가까운 회사라 이미지 같은건 신경 안쓸꺼라 더더욱이요.
다만 홍성은회장이 회사를 어떻게든 장악하게 된다면 매물로 나오는건 99.9%라고 봅니다.

두산 : 어마어마한 금액을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팔기싫고 지금 채권단 눈치 봐서 일단 금액을 불러본거지 실제로는 팔 의지가 0%에 가깝다고 봐야할 상황입니다.
겨울삼각형
21/01/25 17:21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에 의항션

키움은 팔기도 사기도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두산은 두산쪽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렀다고하니 아직 야구단운영을 할생각인거 같습니다.

SK가 판매자 구매자가 둘다 원하는..
나의 연인
21/01/25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성이 맘 떠난거 같아도 은근히 쓸땐 화끈하게 다 쓰기도 해서 크크
신세계에서도 다른구단 인수 시도하기전에
라이온즈부터 문의해봤을거라 봅니다 지분도 있고 하니
당연히 거절 당했을거고

신세계가 들어온다면 스탠스를 어떻게 취할지 궁금해지네요
특히나 신세계가 더 성적 좋고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할거 같은데
파란무테
21/01/25 17:18
수정 아이콘
신세계 트레이더스
21/01/25 17:31
수정 아이콘
이병철 더비 크크크
오우거
21/01/25 17: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병철의 유언을 신세계 측에서 지켜야 할 법적인 의무같은건 처음부터 없었던거죠?

그동안 관심이 없다가 이제와서 뛰어든 것도 신기하고

아니면 생각은 있었는데 이건희 살아있는 동안은 자제했던건지...
덴드로븀
21/01/25 17:36
수정 아이콘
오 이렇게 보니 뭔가 이건희 사망이 트리거일것 같기도 하네요.
태바리
21/01/25 17:35
수정 아이콘
그냥 라이온즈 최대주주 되면 안되겠니?!!
다니 세바요스
21/01/25 17:54
수정 아이콘
2222
나의 연인
21/01/25 17:59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는데
야구가 산다에서 안그래도 관련얘기 나와서 봤더니
안그래도 신세계가 삼성에 문의 해봤다고 하더군요
삼성 키움 두산 이렇게 찔러봤다고

이쯤되면 삼성이 거절했다고 봐야
21/01/25 18:20
수정 아이콘
이게 이마트랑 신세계는 법적으로 다른 회사라서..
이마트로 사면 신세계 지분을 안팔아도 되지 않나요?.. 하는 생각도..
잡동산이
21/01/25 20:1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이명희 회장이 양쪽 지분을 가진 상태에서 두 남매가 각각 하나씩 들고 경쟁중이긴 했죠. 어쩌면 이마트를 가진 오빠쪽에서 먼저 후계자 겅쟁에서 우위를 잡기위한 승부수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Ellesar_Aragorn
21/01/25 18:25
수정 아이콘
좋은 일이겠죠. 특히 직접적인 업계 경쟁상대인 이마트가 들어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롯데도....하긴 그럴거면 NC 생겼을때 진작 뜯어고쳤을래나...
최종병기캐리어
21/01/25 18:51
수정 아이콘
현백 뭐하냐...
지니팅커벨여행
21/01/25 19:09
수정 아이콘
삼성이 야구단을 넘기면 안 좋은 소리 나올 거고, 그게 삼성그룹의 자존심을 크게 건드릴 거라 안 팔겠죠.
현대, LG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원년 멤버이자 모기업과 이름이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단 2개 뿐인 야구단 중 하나인데 팔 리가 없을 겁니다.
이른바 이게 그들만의 자존심 리그 같은 것도 있고요.
(대기업집단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야구단을 가진 자와 안 가진 자...)
2020년 추정치로 계산했을 때 삼성전자의 10시간 영업이익이 200억 좀 넘습니다.
넉넉잡고 하루 영업이익으로 야구단 운영하고도 남는데 이거 가지고 있다고 타격 받을 리가 없...
망디망디
21/01/25 21:04
수정 아이콘
삼전이랑 라아온즈랑 관련이 있나요?
헤나투
21/01/25 21:50
수정 아이콘
제일이 운영만 담당하고 운영비는 다른 계열사로부터 받아오고 있을겁니다. 그중에 당연히 삼전이 제일 많을거구요.
진샤인스파크
21/01/25 21:54
수정 아이콘
삼성은 야구단에 애정도 없으면서 왜 안판겨 -_-
차라리꽉눌러붙을
21/01/26 12:58
수정 아이콘
사촌더비 가즈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106] 갓기태12259 24/04/23 12259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40] 우주전쟁8345 24/04/23 8345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8] Davi4ever3608 24/04/23 3608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9] 고세구16899 24/04/23 16899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816 24/04/23 9816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insane4189 24/04/23 4189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654 24/04/23 4654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8] VictoryFood13667 24/04/23 13667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4102 24/04/23 4102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937 24/04/23 1937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8177 24/04/23 8177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5102 24/04/23 5102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2045 24/04/23 2045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972 24/04/23 2972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757 24/04/23 11757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558 24/04/22 3558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770 24/04/22 5770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148 24/04/22 3148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2852 24/04/22 2852 0
82198 [스포츠] [단독]두산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130] Pika4812234 24/04/22 12234 0
82197 [연예]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입장문 전문 추가 [329] 법돌법돌17884 24/04/22 17884 0
82196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32] 우주전쟁4393 24/04/22 4393 0
82195 [스포츠] [NBA] 이것 때문에 날 여기로 데려온 거야 [8] 그10번3381 24/04/22 33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