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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1 11:56:46
Name 아르타니스
File #1 브루클린.png (31.7 KB), Download : 29
File #2 클블.png (30.5 KB), Download : 5
Link #1 MLG Highlights
Link #2 https://youtu.be/42N0nZDL9Pg
Subject [스포츠]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브루클린 넷츠 (드디어 뭉친 듀털빙 그러나..) (수정됨)







어빙의 오펜스 파울 → 챌린지로 번복



듀털빙이 드디어 선발로 나온 게임은 예상대로 130점 먹히면 140점 넣는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했지만
이 게임을 주인공 그분이 오신 콜린 색스턴에게 모든 포커스를 뺏기고 2차 연장까지 
가는 끝에 듀털빙 다 갈아넣고 결국 게임도 못이겼네요. 

특히 4쿼터 막판과 연장 결정적으로 브루클린에게 웃게 해준 판정 (하루 지나 2분 리포트에 나올듯 싶은데..)
을 엎고도 그분이 오신 색스턴에게 졌습니다. 확실히 듀털빙의 시너지는 
한쪽의 양보가 아니면 공격의 시너지보단 수비로 까먹는게 더 큰거 같습니다. 

허수아비 수준의 디조던과 어빙의 미숙한 수비력 그리고 하든까지 데리고 오면서
다 퍼준 벤치 라인업이 D리그 급으로 떨어져서 매경기 접전으로 이기거나 
결국 방전되서 이렇게 지거나 제가 볼떈 내쉬 감독도 댄토니 제자 답게 급하니깐 갈아 넣기 시작하는게 참... 

과연 이렇게 플옵에 간다 한들 듀란트가 방전 안될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듀털빙의 첫  선발 게임은 일단은 의문점으로 끝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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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12:01
수정 아이콘
이걸 섹스턴이 덜덜덜.....
21/01/21 12:02
수정 아이콘
어빙 보내 얻은 브루클린 픽으로 섹스턴을 뽑았는데
그 섹스턴으로 브루클린의 어빙을 잡네요. 인생 참 크크크
aDayInTheLife
21/01/21 12:02
수정 아이콘
섹스턴 빡캐리 겜..
언뜻 유재석
21/01/21 12:03
수정 아이콘
듀란트 50분 크크크크크 아무리 2차 연장이라지만...
21/01/21 12:03
수정 아이콘
해리스 TLC 브루스브라운이면 D리그급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스타팅 5가 다 수비가 안되고 팀 3점 안터져서 진거지 벤치탓할 문제는 아니에요.
21/01/21 12:04
수정 아이콘
빅쓰리 50분 48분 50분 아름답네요
21/01/21 12:10
수정 아이콘
섹스턴 역시 근본
곰그릇
21/01/21 12:22
수정 아이콘
역시 섹스턴이 잘 넣는군요
Nasty breaking B
21/01/21 12:26
수정 아이콘
넷츠 : 어빙을 절대로 화나게 해선 안 돼

오늘은 복귀전이니 달래주려고 그랬다쳐도 역시나 어빙 롤은 줄여야 한다는 게 보이는 경기... 어빙한테 가면 볼이 돌지도 않고 거의 자기 공격만 보는데 그게 안 들어가면 너무 깝깝해지더군요. 아니 옆에 MVP 둘이 있는데 어빙이 포제션을 이렇게 많이 가져가는 게 말이 되는지 크크
21/01/21 13:00
수정 아이콘
nba 역사상 손꼽힐 스코어러 두명있는데 훈련빠지고 온 첫경기에 슛제일많이던지는...
솔직히 이거는 감독잘못인거같습니다 포포비치정도되야 정리될거같은데 초짜감독해놨으니...
세인트루이스
21/01/21 13:16
수정 아이콘
새삼 서장훈씨가 파이널 해설할 때 어빙에 대해 한 코멘트가 떠오르네요: “하면 안될짓만 골라서 하는데 슛이 들어가니 뭐라 할수가 없네요” - 아싸리 오늘 야투율이 확 낮았으면 제대로 서열정리할 수 있었는데 애매하게 적당히 넣어서 골치 아프네요.
시험치는해
21/01/21 12:38
수정 아이콘
이런날은 져야죠
뭘 못해서 졌다고 생각하기보단 그냥 사고당한거라 생각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당장 성적이 급한것도 아니고 시즌 막판도 아닌데 빅3를 이런경기에서 저만큼 굴리려야하나? 싶긴 하네요
빅3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모으려는 의도인가 싶긴 한데 추후 경기를 지켜봐야겠네요 어찌됐건 네츠는 올해 느바의 가장 뜨거운 감자네요
21/01/21 12:50
수정 아이콘
어빙은 솔직히 벤치가서 세컨유닛대결때 넣어주는게...
21/01/21 12:52
수정 아이콘
그럼 삐져서 무단결근할겁니다 (진지)
한국안망했으면
21/01/21 13:13
수정 아이콘
이게 맞긴한듯 듀하면 공격력은 차고넘침
아니면 조은 경기력으로 몸값을 올려서..
Dončić
21/01/21 13:29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말하면 벤치로 내릴거면 하든이 더 좋긴 할겁니다
어빙은 혼자 공격을 다 이끌기엔 좀 힘들거든요
21/01/21 13:37
수정 아이콘
하든을 벤치에넣을수없으니ㅜㅜ
세컨유닛으로 어빙들어갈때 듀하 번갈아가면서 들어가서 어빙1옵션에 보조하는식으로 하면 딱좋아보이는데 참...
Dončić
21/01/21 13:40
수정 아이콘
어빙은 전형적인 마침표형 선수라 벤치들 이끌고는 효율이 안납니다
아무리 잘해봐야 자말 크로포드 급으로밖에 안될거에요
그렇다고 벤치에서 리딩이 되는 서브 가드를 붙여주려면 2번 보면서 리딩되고 공욕심없는데 스페이싱을 넓혀줄 수 있는 자원...이 있으면 되는데 론조볼?!

문제는 하든을 세컨으로 돌리는 것도 조합상은 좋을지언정 저 재능을 벤치로? 이게 딜레마죠
21/01/21 12:52
수정 아이콘
듀란트 50분 실화입니까
Bukayo Saka_7
21/01/21 12:53
수정 아이콘
아들빙: 클리블랜드를 살린다..그것말곤 내 마음에 없습니다.
도도갓
21/01/21 13:01
수정 아이콘
이러다 듀란트 또 고장나겠다 이놈들아 ㅠㅠ
거믄별
21/01/21 13:02
수정 아이콘
아킬레스 건 부상당했다가 돌아와서 저렇게 뛰어다녀도 되는건가요.
아무리 2차 연장을 갔다고는 하지만 50분이라니..
21/01/21 13: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하든이 오클에 있엇을때 정리 안되서 벤치 멤버 였던 거죠? 아직 그때는 완전 만개하기 전이었지만 서도.....
Dončić
21/01/21 13:24
수정 아이콘
재능이 개화가 되기 전이기도 했는데
주전에 웨스트브룩이 있어서 스타팅은 웨스트브룩에게 볼을 맡기고 벤치들을 이끌고 리딩해줄 능력이 있는 하든이 벤치로 나왔죠.
실제로 클러치타임에는 하든도 나왔고 하든이 수비가 안좋다는 인식과 다르게 자기보다 1포지션 높아도 버티는 수비는 매우 괜찮아서 체력 쌩쌩한 하든은 수비가 나쁜 편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듀란트한테 수비부담을 지우기 싫다는 이유로 무려 전성기 르브론을(3번의 포지션에서 뛰는 4.5번의 피지컬을...) 전담 마크하다가 탈탈 털렸지만...
딱 SAS의 마누 지노빌리와 같았습니다.
21/01/21 13:24
수정 아이콘
브루클린 벤치 기록이 시간을 감안한다고 해도 훅 꺼지네요.
어빙은 이번 시즌에 좋은 모습 안 보여주면 우승하고 싶다는 팀이나 선수는 앞으로 같이하겠다고 안 할거 같습니다.
이적하려고 터트리면 그래 팀에 불만이 있구나 니가 좀 이상한거 같지만 그래 뭐 이런 생각이라도 해보겠는데 이건 뭐;
전 시즌은 클리퍼스가 그러더니 올시즌은 네츠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행한 잠적이 이번 시즌 마지막이 아닐거 같아요.
곧미남
21/01/21 13:30
수정 아이콘
결국 네츠는 이번에도 큰삽을 푼거같네요
엔타이어
21/01/21 14:17
수정 아이콘
섹스턴의 미친 활약에는 매치업 수비의 공로를 무시할수가 없겠네요.
21/01/21 17:25
수정 아이콘
어빙은 보스턴에서 퓨어포가로 스타일 바꾸는듯 했는데 플옵에서 슛 더쏴야한다고 언론에서 터뜨리고 자멸했죠.
21/01/21 17: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하든이 에이스면서 이타적인 선수였네요.
라울리스타
21/01/21 21:07
수정 아이콘
설마 어빙의 트레이드 가치를 떡상시켜 수비되는 자원과 정리하려는 큰 그림....?

골스왕조 빅3와는 다른 게,
골스에는 스타팅엔 커탐듀 외에 디그린이, 벤치에서 이궈달라가 나와서 수비를 맡아 주었고...
게다가 탐슨은 공격에서 드리블을 거의 안치고 그 에너지를 고스란히 수비에 쏟는 스타일...

헌데 듀털빙은 지금 함께하는 선수가 허수아비화 된 디조던...
게다가 공격에선 이 셋이 거의 대부분을 해결해주어야 하는 상황...
이렇게 된 이상 전반기 몇 번 써보다가 정말 어빙이 정리되는 그림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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