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03 00:40:57
Name Ahri
Link #1 youtube
Subject [연예] [프로듀스] 촬영중에 조작인걸 눈치 챘었나요?



시즌2에 나온 이인수
시즌3에 나온 고유진

두분이서 이런저런 프듀썰 푸는 영상이 올라왔네요. 프듀 보신분들은 보면 아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조작에 대해서는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어렴풋이 소문으로 퍼지고 있었다는군요.
그나저나 이인수인가 저분은 되게 말을 재밌게 잘하네요 크크크...  근데 뒷이야기 수위들이 좀 센편이긴 하군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ader'sDisaster
20/12/03 00:46
수정 아이콘
김현아도 인스타에서 대놓고 이야기 했었잖아요.
어차피 주작인거 다들 느끼고 있었지만 꿈을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사나예나
20/12/03 00:54
수정 아이콘
절대로 주작범들 쉴드치는건 아닌데

애초에 피디들은 시청률 잘나오고 이목을 끌만한 사람위주로 방송을 만드는건 당연한 권한아닌가요?
런닝맨에 안지영이 나왔는데 분량 겨우 3분받은 사례처럼요.

실제로 판결문이나 공소장에서 문제로 삼은건 "투표 순위 조작"이었지 방송분량 조작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피해자 12명 실명이 나왔죠.

접대 청탁이 문제라 할까봐 그러는데

 "술자리 접대 향응 대가로 실제 순위조작과 같은 부정행위가 이뤄진 점이 인정되지 않는 점 등 참작 사유를 고려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02830?sid=103

이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건 인정안됐습니다.
애초에 인정이 됐더라도 저기도 "순위조작"에 핵심을 뒀지 방송분량조작에 대해서 문제삼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어쨌든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2/03 01:02
수정 아이콘
물론 방송이 재밌고 액션좋은 애들 위주로 나가는건 당연한데 그래도 기회는 줘야죠.
중간에 몰카같은 형식의 컨셉으로 찍는영상이 있는데 찍는애들만 찍고 나머지애들은 기회조차 안주는건 문제가 있죠.
사나예나
20/12/03 0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그건 조작이라기보단 편파적이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방도 가끔보는데 좀만 루즈해져도 사람들 노잼노잼거리며 채팅도배되고 까던데
방송도 다를거없다고 봅니다. 최대한 재미위주로 이슈 위주로 편집하겠죠.

솔직히 법원과 검찰도 방송분량으로 문제삼은적은 없고 피해자12명이라며 실명도 밝혔으니 분량에 대한 당연한 피디의 권한을 조작이다 라고 말하는건

모든 예능프로에서 분량을 공평하게 안나눴다면 전부 조작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채식부꾸꼼
20/12/03 01:18
수정 아이콘
편집은 당연히 재밌는 애들 위주로 나가는건 맞는데 다 찍게는 해줘야 경쟁프로그램답긴했겠죠....
사나예나
20/12/03 01:23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주관했다면 맞는말이시긴한데
(애초에 이래도 실력뛰어난사람, 재미, 이슈 위주로 나올것같음)
사기업에서 상품팔려고 내놓은건데 자기들이 자원봉사자들도 아니고 인기많을 애들 위주로 편집할수밖에 없죠.
시청률 저조하고 못나오면 이 모든피해는 방송사가 다 입어야되는걸요.
되나요
20/12/03 01:38
수정 아이콘
편파적인건 같은 경기장에서 뛰는 도중에 한쪽에만 유리하게 판정을 내리는게 편파적인거고
같은 경기장에 올라갈 수 있는 예선이라고 볼 수 있는 촬영조차 안했는데 그게 편파라는 말로 퉁칠 수 있습니까?
촬영이라도 다 하고서 편집 과정에서 걸러내는 것도 아니고 아예 촬영조차 안한건데
그냥 프로그램 자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조작인거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사나예나
20/12/03 01:47
수정 아이콘
기회는 방송시작전부터 줬죠.
개인 1분소개타임 그리고 내꺼야 직캠등을 올리고 거기서 조회수 높았던 사람들위주로 분량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야마다노에, 사쿠라, 이가은, 장원영, 안유진, 쥬리나, 치바에리이 등등)

보면 알수있습니다 쟤들 방송전부터 조회수 높아요. 그리고 프듀초반에 쟤네 분량 엄청많죠.
피디들은 인기의척도를 유튜브, 네이버티비 조회수로 판단하고 방송편집 했을테니까

그래서 초반엔 쟤네들이 엄청 많이 나오다가 실력이 좋거나 나중에 뜬 애들위주로 다시 편집이 갑니다.(이채연, 야부키나코, 한초원, 배은영, 혼다히토미 등등)
저기중 나코는 프듀 1~2화까진 10초도 안나온걸로 압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이목을끄는 사람들 위주로 편집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스위치 메이커
20/12/03 01: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이가은은 쳐냈군요. 네 뭐.. 그랬겠죠. 인기가 있어도 쳐내는 세상인데. 에휴.
치고 올라온 애 있어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한초원처럼 또 쳐내는 거고... 참 그런 그룹이 뻔뻔하게 활동하고 있는 거 보면 참 보기 그렇죠?
사나예나
20/12/03 01:50
수정 아이콘
제가 어떻게 압니까 피디들의 속내를
분량 많이받고도 투표가 부족해 탈락한사람 많은걸요.
스위치 메이커
20/12/03 01:52
수정 아이콘
사나예나 님//
분량 많이 받고도 투표가 부족한데 붙은 사람도 있는걸요.
호우호우
20/12/03 01:53
수정 아이콘
절대로 주작범들 쉴드치네요
사나예나
20/12/03 02:03
수정 아이콘
호우호우 님// 주작범을 뭘 쉴드칩니까
방송분량은 당연한 피디의 권한이라 생각하는건데

이건 좀 억울하네요
되나요
20/12/03 0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다하다 이젠 프듀라는 프로그램까지 실드치려고 참 고생하십니다
스위치님 말대로 이가은한테는 왜 그랬는데요? 마지막화까지 투표 잘만 나왔는데? 실력좋고 인기좋고 투표도 잘 나오는 이가은은 왜 그랬는데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이즈원 멤버로 닉네임쓰는 사람이 이가은을 언급하면서 뜬 애들 위주로 편집은 당연하다 이러고 있으시네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이가은은 화면에 자주 비춰주지도 않았는데도 계속 6위였나 5위였는데 그건 싹 무시하고 초반에는 화제가 됐었지만 나중에는 현재 아이즈원 멤버들이 더 화제가 되어서 방송에 더 많이 나온거라구요?
지금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겁니까? 너무 뻔뻔하신데요. 크크크크
조작 그룹과 프로그램을 옹호하겠답시고 명백하게 밝혀진 피해자를 언급하고 무시하면서까지 프듀라는 방송을 옹호하는 본인 모습이 정상으로 보이신다면 말이 통할리가 없죠.

편집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촬영 기회조차 안줬다는데 자꾸 인터넷 홍보영상으로 딴소리하시는 걸 보니 본인도 차마 그거에 대해서 실드칠 방법은 없으신가봅니다.
사나예나
20/12/03 02:07
수정 아이콘
저는 순위주작을 쉴드친게 아닙니다.
방송분량조작에 대해 얘기중이었죠.

이가은을 떨어트린건 방송분량조작이 아닌 "순위조작"입니다.

실제로 법원과 검찰의 판결문과 공소장에선 "방송분량조작"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없습니다.

저는 방송분량은 피디의 권한이다 라고 말하고있는거지 순위조작이 피디의 권한이다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자꾸 사람들 논점을 이탈하네요.
아름다운이땅에
20/12/03 01:57
수정 아이콘
편집은 인기 있고 관심도 높고 재밌는 거 위주로 하는게 당연한데 왜 전원을 촬영하지 않았냐는 겁니다 전원 촬영한 다음에 재밌는 장면 관심도가 있을 거 같은 장면 인기 있는 멤버 위주로 편집했다? 이건 백퍼 타당한데 자기들이 우선으로 찍어 놓은 애들만 촬영 하고 나머지 애들은 촬영조차 안했으니 잘못된거죠 이걸 이해 못하시는건가?
사나예나
20/12/03 02:01
수정 아이콘
프듀 방송시간 70분입니다.
참가자 96명이죠.
한명당 1분씩만줘도 96분입니다. 공평하게 모두 찍어준다는 거의 불가능한 시간이죠.

한명의 인터뷰만 찍어도 2~3분이 지나가버리는걸요.

그래서 방송사가 생각한 모두의 공평한 기회는 방송시작전의 개인직캠, 1분소개등이었을겁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는게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아름다운이땅에
20/12/03 02:03
수정 아이콘
사나예나 님// ?? 진짜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은데 방송에 촬영분을 다 내보내란게 아닙니다 우선 찍어보고 재미없으면 편집으로 쳐내야지 왜 찍기도 전부터 쳐냈냐는거죠 이걸 진짜 이해 못 하시는 건가요???
사나예나
20/12/03 02:05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이땅에 님// ??? 당연히 우선 찍어보고 그걸 편집하고 방송에 내보낸거겠죠.

뭐지 이건...
아름다운이땅에
20/12/03 02:07
수정 아이콘
사나예나 님// 아니 영상에 나오자나요 귀신몰카를 101명이 따 찍은게 아니라 몇명만 골라찍었다고 그니까 기회조차 안줬다고 같은 영상을 본게 맞나요? 개답답하네 진짜
채식부꾸꼼
20/12/03 02:08
수정 아이콘
사나예나 님// 귀신몰카 에피소드를 누군 녹화를 하고 누군 녹화도 안했다고 하자나요...그걸 이야기하는겁니다....우선 찍어보고라뇨....아예 찍지를 않은 사람이 있다는건데
사나예나
20/12/03 02:1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이땅에 님// 그건 편파적인건 맞네요.
법원과 검찰은 왜 그런걸로 문제를 삼지않았죠?

엄연히 방송분량조작인데
아름다운이땅에
20/12/03 02:12
수정 아이콘
사나예나 님//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세요 그건 법원이 알겠죠 전 그냥 이영상보고 느낀점을 말했을 뿐입니다 쉴드 치는게 아니라고 하고선 개열정적으로 쉴드치고 계시네 보니까 영상도 제대로 안보고 쉴드치고 계셨던거 같은데 어차피 계속 평행선 일 거 같으니 전 그만하겠습니다
사나예나
20/12/03 02:13
수정 아이콘
채식부꾸꼼 님// 궁금한게 귀신몰카는 인기가 결정되기 프듀 시작 전에 찍은건가요?

녹화도 솔직히 피디들 마음대로 아닌가...

이목을끌만한 사람위주로 찍으려는건 당연한것같은데

물론 프듀시작도하기전 누가 인기많은지도 모르는데 귀신몰카를 찍은거라면 인정합니다.
사나예나
20/12/03 02:14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이땅에 님// 궁금한게 귀신몰카는 누가 인기가 많은지도 모를때 프듀 시작하기도 전에 찍은건가여?

전 프듀 안봐서 모르겠네요.
20/12/03 04:5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이땅에 님// 101명이 몰카를 찍으면 그게 몰카입니까?
몰카가 몰래 카메라 줄임말인건 알고 계시죠?
채식부꾸꼼
20/12/03 01:52
수정 아이콘
그... 잘못 해석하고 있는게 있으신데..... 편집은 그런게 맞다고 생각하고 방송도 그렇게 나가는게 맞는거라고 그렇게 적었고.....여기서 문제는 찍기는 다 찍었어야 하는거에요.... 누구는 찍어서 방송 내보내고 누구는 찍을 기회 조차 없었다는거니까요 그렇게 모든 참가자를 다 찍어놓고 골라서 방송했어야죠
사나예나
20/12/03 01:59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솔직히 다 나오긴 나왔을거에요. 쩌리느낌으로 나와서 문제지.

모두에게 준 그 기회가 아무래도 프듀시작전 개인직캠, 개인소개라고 생각하긴합니다.

프듀 방송시간 70분입니다. 참가자는 96명이고요.
한명당 1분씩만 줘도 96분입니다.
모두에게 찍어준다는 애초부터 불가능합니다.
프듀 1화 하나의 방송을 1분인터뷰로 하던가 라고 말하신다면 할말없긴하네요.
시청률 저조하다면 방송사가 모든피해를 안아야될테니

모두에게 눈이 갔다는 사람들의 유튜브, 네이버직캠이나
나코나 히토미 한초원 이채연처럼 초반엔 쩌리였다가 실력과 노력으로 운좋게 뜨는경우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은 드네요.
채식부꾸꼼
20/12/03 02:06
수정 아이콘
모두가 찍었으니까 모두가 방송에 나오라는건 아니죠...통편집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개그콘서트도 녹화할땐 선보인 코너가 재미도 없고 반응도 없으니까 통편집되서 방송에 안나오자나요... 그런거죠 귀신에피소드 그걸 찍어주지도 않은건 애초에 니들은 안뽑겠다는 티를 너무 냇죠
사나예나
20/12/03 02:09
수정 아이콘
주관적이잖아요 하.

접대 청탁도 인정안됐고
법원과 검찰도 방송분량으로 문제삼은적이 없으며
모든 방송들이 피디의 권한으로 만들어진다라고 말하는건데
20/12/03 09:17
수정 아이콘
프듀의 문제는 방송 분량이 아니라 이미 내정자를 정해놓고 촬영을 했다는 거죠.
연습생들 끼리 눈치를 깠겠죠. 어느어느 소속사 연습생은 밀어준다더라, 이미 합격 내정자다.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된거죠.
20/12/03 02:38
수정 아이콘
101명 다 찍어주고 분량 맞게 배분해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도 사나예나님처럼 이 프로그램 초반에 일정 분량의 영상 (장기자랑, 윙크 영상 등등..) 으로 스타트 라인 공정성은 최소한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이 주작해서 이가은 한초원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했다 라는 점은 동의 하겠지만 분량 논란은 그냥 떨어진 사람 자기 변명 거리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기타쟁이
20/12/03 02:00
수정 아이콘
편파적인거는 다같이 찍어놓고 넌 잘생겼으니깐 넌 인기많으니깐 넌 재밌으니깐 분량확보! 가 편파적인거고
(원래 프듀가 편파적인 방송이니깐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넌 데뷔조에 가까우니깐 촬영 넌 데뷔조에 안넣을꺼니깐 찍지마 넌 우리가 플랜에는 없으니깐 촬영 안해도돼!
는 그냥 조작인거지 먼 말같지 않은소리를;;;
사나예나
20/12/03 02:19
수정 아이콘
재밌으니까 분량확보랑 데뷔조에 가까우니까 분량확보가 뭐가다른거죠.

둘다 시청률 올리기위한 목적인것같은데요.
소우리
20/12/03 03:00
수정 아이콘
조국즈원 실드쳐야 되니까 별 억지논리가 다 나오네..
사나예나
20/12/03 03:08
수정 아이콘
이게 뭐가 억지논리죠...
위에분들도 방송분량은 피디의 권한인건 다들 인정하던데요
20/12/03 13:40
수정 아이콘
방송분량은 피디 권한 맞죠.
몰카 한번 내보내는데 101명을 다 찍어야만 공정하다는건 거의 저세상 논리라서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세상이 머리속 시뮬레이션으로만 돌아가서 그래요.
20/12/03 00:59
수정 아이콘
뭐 몰아주기야 시즌1부터 쭈욱 문제였고 애초에 프듀 포맷 자체가 공정성과는 거리가 먼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네요. msg만 팍팍치고 결국은 pd한테 연습생 시청자 다 놀아난 거죠.
20/12/03 01:0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자기 이름이 안좋것에 엮여서 언급되는게 싫다는 이야기가 참 안타깝네요.
결국 당사자들에게 온 피해는 관심 없고 가십으로 씹혀지고 있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20/12/03 04:36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이란 결과물이 활동을 계속하면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죠. 그 부정한 프로그램의 산물이니까요.
20/12/03 14: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냥 뭐든 씹고 뜯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상 일어난 일로 인한 가십질은 없어지지 않겠죠.
20/12/03 14:05
수정 아이콘
그 엮이기 싫은 안 좋은 것이 뭘까요?
20/12/03 14:08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명백히 말하지 않았으니 어떤건지는 정확히 모르죠.
하지만 결국 인터넷에서 엮는 사람들이 피해자인 저 친구들을 위해서 엮는건 아니라는게 확실하죠.
20/12/03 14:10
수정 아이콘
그것도 모르는 건 매한가지 아닌가요? 기준이 오락가락 하네요.
20/12/03 14:14
수정 아이콘
어떤 기준인지 알지 못하는건 님이신것 같네요.
뭐 알수가 없죠 제가 생각하는 기준을 묻지도 않고 본인 생각만으로 오락가락이라고 하고 계시니...
20/12/03 14:34
수정 아이콘
첫 리플 느끼는 것 같아요란 말부터가 뇌피셜 아닙니까.
20/12/03 14:39
수정 아이콘
사실과 감정을 구분 하세요. 다른 사람이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하면 그게 다 뇌피셜입니까?
20/12/03 14:52
수정 아이콘
자기 짐작으로 이런 저런 말씀하고 계시는 건 맞는데요...
찬공기
20/12/03 01:14
수정 아이콘
인간루머 고유진양이 스타일링 다르게 하니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프듀 할때의 갈색?금발?머리는 인상을 더 쎄보이게 했는데; 보라색 염색에 리본까지 매치하니 더 귀엽게 어울려보이네요.
55만루홈런
20/12/03 01:3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나무위키에 검색해봤는데 실제로는 너에게 닿기를 같은 청순한걸 하고 싶었다 하네요 크크..
페로몬아돌
20/12/03 01:39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이 거의 다 주작이라고 느꼈는데 실제 뽑힌애들이 모를수가 없겠네요. 리즈 순둥이 보는 기분.
20/12/03 01:55
수정 아이콘
여기보단 유튜브 댓글들이 이성적이긴 한데 그것도 시즌2때문인게 보이네요 크크
뚜루루루루루쨘~
20/12/03 02:05
수정 아이콘
와... 고유진 프듀때 별로였는데 지금 엄청 이쁜건지... 스타일을 바꿔서 그런건지... 신기하네요.
어바웃타임
20/12/03 02:06
수정 아이콘
와 프듀 시리즈는 거의 안봐서 몇몇 눈에 튀는 사람만 아는데

저 분 진짜 이쁘시네요. 고유진이라는 분

잠깐 프듀때 사진 나온걸로는 그닥인데 말이죠.
20/12/03 02:0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주작이면 말이 안되는게 1,2,3차도 다 조작해야 하는데 재판 결과는 프듀3 마지막 범위에서 2명이 바뀐걸로 나와있죠.
해당 동영상은 연습생이 분량 가지고 뭐라 하는건데 솔직히 이거 가지고 뭐라 하는 것은 본인 떨어진거 포장 한 것 밖에 안보이네요.
대장햄토리
20/12/03 02:08
수정 아이콘
편파 : 공정하지 못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
~찍지 않다 : 찍는 행동 자체를 안했다.
인데 이게 같은 뜻은 아니죠..
기회 자체를 주지 않은건데요..
링 위에 올라가지도 않았구먼 뭔 편파심판을 운운해요..
그런 심판조차 받지도 못한건데..
채식부꾸꼼
20/12/03 02:19
수정 아이콘
사나예나 님//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죠 피디가 녹화를 할사람을 고르는거..... 근데 이건 어찌보면 채용프로그램?이자나요... 서류전형을 합격한 후보들이 다음 단계로 왔고 여기서 필기시험도 있을거고 면접도 있고 ..같은 면접에서도 토론면접이 있고 여러가지 과정들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그 중 한가지 과정에 대한 기회를 안줬다는게 되자나요... 면접관들은 이미 중간에 누굴 붙이고 누굴 떨어뜨릴지 골랐을지라도 누구든 그 기회를 다 갖게 해주자나요 너 떨어뜨릴거니까 토론면접 보지마! 이게 아니란말이죠
20/12/03 02:22
수정 아이콘
프듀가 공기업 채용 프로그램이었나요? 크크
사나예나
20/12/03 0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말했잖아요
진짜 공평한 기회주기도전인 프듀 시작전에 직캠같은것도 올라오기도 전에 귀신몰카를 찍었나 를 보려는거죠.

시간이 많이 지난상태 누가 인기가 많고 누가 이목을 끌만한 사람인지 아는상태라면 방송사들도 자원봉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이사람들 위주로 찍어내는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디들의 노동비들 저조한 시청률로 인한 피해 모두 님같은 분들이 책임안지잖아요.

모든 피해는 방송사와 피디들이 지니까요.
입만열면
20/12/03 02:31
수정 아이콘
이제남은건 안준영쉴드뿐인가요? 언젠가는 쉴드치는 사람나올거같은데
루비스팍스
20/12/03 08:36
수정 아이콘
근본을 쉴드쳐야 그나마 정신적인 위안 받을 정당성이 확보되는건가봐요...
발적화
20/12/03 02:45
수정 아이콘
혼자 장판파 찍고 계신분... 설마 찐팬은 아니시겠죠?
20/12/03 07:06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장판파 전용 아이디 ㅡㅡ
교묘하게 더 욕먹게 조장하는 인간이 3명정도 보이더군요
저주의신
20/12/03 08:57
수정 아이콘
근데 보니까 찐팬 아닌 것 같음
얼마전에 장판파 펼쳤던 분 12렙 됐던데
호우호우
20/12/03 11:17
수정 아이콘
매번 팬코에 어그로라고 퉁치는
http://cdn.topstarnews.net/news/photo/202012/849102_576869_595.jpg

이것도 팬코의 행동으로 몰아가려나
20/12/03 03:00
수정 아이콘
보지도 않았지만 장익덕이 되겠다라... 허허
얼척없네진짜
20/12/03 03:15
수정 아이콘
뭐 결국 붙은 애들은 자기들 주작으로 붙을거 알고 있었다는 거네요.
20/12/03 03:16
수정 아이콘
출연자의 방송 후일담 보고 서로 좋을대로 해석하는 게 재미있네요.
사미라
20/12/03 03:30
수정 아이콘
둘다 맞죠.

예능이라 모두에게 기회가 가지않을 수밖에 없는건 맞는데 그 기회를 잡은게 온전히 본인 능력과 노력은 아니죠. 괜히 피디픽 이야기 나온것도 아니고요
아이군
20/12/03 05:45
수정 아이콘
이게 참 골치아픈 문제긴 하다고 봅니다.

피디픽이 문제다 라고 해 버리면 극단적으로는 모든 예능 편집이 다 문제가 됩니다. 혹은 트와이스도 결국 피디(박진영)픽이 처음부터 좀 있었죠.
하지만 일단 선을 넘고 나면 그 안의 일도 다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내가 재미로 편집했냐 청탁으로 편집했냐는 다를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저는 결국 투표조작 빼고 나머지는 묻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이건 주최자(피디) 맘이라고 봅니다. 그냥 모든 것에 기계적인 중립을 넣을 수는 없죠. 그래서 이런 선 넘는 일이 생기면 벌을 더 세게 때려야 되구요.
텅구리
20/12/03 06:1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여기에 끌어들일 필요가 없는게 식스틴은 애초에 시청자 픽으로 뽑기로 하고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죠.
피디가 편집을 몰아주는 건 허용될 수 있는 범위라는 데에 동의하지만, 이미 투표조작이 확인된 이상 허용하고 말고 할게 있나 싶네요.
아이군
20/12/03 06:31
수정 아이콘
좀 러프하게 표현하면,
피디가 무한한 편집권을 가진 이유는 투표권에 절대 손을 대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투표권에 손을 댄 순간 편집권도 왜곡 되는 거죠.

이제는 식스틴 같은 방송은 아예 꿈도 못 꿀 상황이 되 버렸다고 봅니다.
20/12/03 14:04
수정 아이콘
투표픽이 아닌 프로듀서가 선발하는 방식인...
니지프로젝트도 성공했는데 뭔 소리세요
할매순대국
20/12/03 06:38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도 다 알음알음 알았으면 cj 관계자들도 다 알고 있었겠죠. 애초에 피디탓 피디픽 들먹이는 거도 기업 쉴드치려고 꼬리 자른거고...
그니까 반성 이딴거 없고 눈치보다가 애들 돌려서 돈벌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워라밸이란
20/12/03 06:44
수정 아이콘
안준영이 잘못한거 다 뒤집어쓴 애들을감싸주진 못할망정.....에효...
스카이다이빙
20/12/03 07:00
수정 아이콘
고유진은 아예 느낌이 달라졌는데요 덜덜
20/12/03 08:34
수정 아이콘
고유진은 나겜이나 갠방에서 게임할때는 빵모자만 쓰고 나오던데, 스타일링 하나 달라보이네요 드드.
루비스팍스
20/12/03 08:35
수정 아이콘
우리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한거뿐이에요가 아닌 상황이네...
클로로 루실후르
20/12/03 08:53
수정 아이콘
개열심히 쉴드치는데 프듀본적이 없는분이라는거 실화냐
20/12/03 08:54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오디션예능이라고 봐야죠. 주작사태가 본격터지기전에도 몇번 언급했던거같은데 그때도 반응들은, 분량이나 편집은 피디의 고유권한이라는의견이 다수였고 저도 동의했습니다. 지금 난리터진건 분량때문은 아니고요.
그리고 분량을 정말 못받았다고 말하는 연습생조차, 분량이 통편집되거나 안받은 연습생에 비해선 더받은것이더라구요. 씁쓸했습니다.
참가하고 한컷도 못나온 사람들이 느낄 자괴감이 어땠을지..
새강이
20/12/03 08:59
수정 아이콘
CJ=초작
20/12/03 09:04
수정 아이콘
PD의 권한이기도 하고 법원에서 접대와 상관이 없다고 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프듀 자체가 공정성은 그냥 갖다버린 수준이었죠.

시즌3 등급평가때 사쿠라의 나믿A, 센터 결정때 이가은과 사쿠라가 동점이 나와 더블센터가 된것, 솔직히 이런것들 백프로 리얼이라고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가미유비란
20/12/03 10:25
수정 아이콘
시청자도 어느정도 편중은 감안했죠
그러나 100% 국민투표로 뽑는거란 희망이 있으니 팬덤은 PD가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해보자 하며 으싸으싸하는것도 있었는데..
표까지 건드렸을 줄이야..
가장 중요한걸 건드렸으니 역풍 부는게 당연하죠.
종이고지서
20/12/03 09:06
수정 아이콘
쇼미도 처음부터 우승후보 위주로 편집하죠. 슈스케도 그랬었고... 분량 문제는 걍 오디션 방송들의 특징이라서 논란거리도 아닌데 위의 영상에서 논란이 될만한건 귀신 분장 같은 이벤트에 모두가 참여하지 않았다는거겠네요.
백검유
20/12/03 09:10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시리즈가 아이돌 그룹을 만들면서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형식을 취하긴 해도, 이 프로그램의 본질은 애초에 오디션 예능이죠. 공기업이나 공무원 채용과정이 아니고요. 연습생들 경연 과정 자체를 보여주는게 일종의 상품이자, 시청률을 올리려는 수단에 불과하구요. 혹은 충성층 만들기 위한 장치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방송 무척 재밌게 봤지만 모든 연습생들 공평하게 보여주지 않느냐고 하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일반상품과는 다르게 인간 개인이 상품화되어서 나오니 공평성과 결부시키는데... 연예계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가미유비란
20/12/03 10:21
수정 아이콘
찍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장면 고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분량이 편중되는건 이해하겠는데
저 증언 대로면 이미 현장에서 카메라 촬영 자체가 소위 데뷔조 위주로 돌아갔다는걸 뜻합니다.
그러니 현장에 있던 연습생들도 조작이란 말까지 나온거고요.
연예계가 다 그런거면 이세상 다 마찬가지..
정치권도 다 그런거니 어떠한 부정부패도 욕하면 안되죠.
백검유
20/12/03 13:27
수정 아이콘
다시 말씀드리지만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이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컨셉을 내걸었을 뿐이지, 본질적으로 기업이나 방송사가 내놓은 상품입니다. "카메라 촬영 자체가 소위 데뷔조 위주로 돌아갔다"는 행위는 본래 내놓은 컨셉과 다른게 분명한데요. 이건 상품으로 따지면 실제 상품을 받아보니 혹은 상품 만들어진 과정을 보니 광고나 사용설명서의 내용과 전혀 다른거겠죠. 이 지점을 비난할 수는 있습니다. 일종의 사기인 거죠. 다만 아이돌은 인간 개개인이 상품화된다는 점이 굉장히 특수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공정성의 잣대를 들이대는거고 분노하는거구요.

이걸 정의나 올바름, 혹은 정치권과 결부시켜서 욕하는건 본질을 호도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국민이 선출하여 권한을 위임한 정치인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투표라는 형식을 취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이런 프로그램, 이런 상품논리 굉장히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연예계 관련 실정법을 좀 세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12/03 09:33
수정 아이콘
분량 배분은 pd권한 but 조작이니까 ㅜ ㅜ
멸천도
20/12/03 09:51
수정 아이콘
고유진은 지금 스타일대로 프듀 나왔으면 최종까지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데뷔멤버는 조작이니까 못했겠지만요.
오라메디알보칠
20/12/03 10:04
수정 아이콘
피디픽이야 시즌1에서 소혜밀어 줄 때 부터 대놓고 나와서 소혜가 개욕쳐먹고 친척 아니라고 하는게 방송에 나올 정도였고 그거 마저 분량 챙겨 준다고 난리였었죠 크크크

시즌2 귀신 몰카는 이미 저 당시 중간 탈락한 김태민 연습생이 촬영 도중 연습생 사이에서 스포가 퍼져서 중간에 촬영을 중단해서 본인은 찍지 않았다 라고 인터뷰 한게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밀어주네 하는건 웃기는거죠. 워너원 데뷔 멤 중에 그 몰카 안나온 친구들도 있고요. 김재환은 피디가 대놓고 편집한 캐릭터기도 하죠. 오히려 대놓고 밀어 준 김종현이 표분산이든 뭐든 찐탈락인게 쇼킹... 마치 슈스케 조문근 같은...
오늘처럼만
20/12/03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왜 분량때문에 파이어가 나는지 이해가....

프듀는 시작전부터 분량은 PD권한인거 다 익스큐즈하고 봤던거 아닙니까?
프듀가 그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중에서도 인기 끌었던 이유 중 하나가
모든 멤버의 무편집 공연 직캠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피디의 편집에 끌려다니지 않고 적어도 모든 멤버의 공연 '직캠'만큼은 모든 시청자들에게 무편집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피디픽 이외에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참가자들을 발굴해 낼 수 있었던 거에요.

그렇게 직캠가지고 참가자들 재평가하면서 '준영아, 니 맘대론 안끌려다닌다' 하면서 그것도 콘텐츠로 소비했잖아요. 잊으신건가요?

개인적으론 선택적 몰카 촬영도 피디 권한이라 보고 있습니다.(이건 반대쪽 분들의 생각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공정 찾는답시고 방송시간을 참가자 숫자대로 나눠서 1/n하면 그게 꿀잼일까요? 아무도 안봐요.
이걸 보완해서 무편집 직캠풀었는데, 이게 셀링포인트가 되서 프듀가 대박난거 아닙니까??

분량은 [이미 모두가 룰을 알고 들어간거고]
주작은 [이미 고지된 룰을 속인거에요]
이게 둘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이게 왜 이제와서 분량으로 불타는지 모르겠....

그래서 전 저 친구들의 분량에 대한 불만은 솔직히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작만 가지고도 충분히 깔거 차고 넘치는데
분량 얘기 하기 시작하면 도움될거 하나 없다고 봐요
가미유비란
20/12/03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동안 시청자들이 공평하게 촬영은 하고 재미있는 장면 골라낸 결과물로 분량차이가 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익스큐즈 한면이 큽니다.
근데 저 증언대로 연습생들이 조작이라고 체감할 정도면 현장에서 촬영 자체가 소위 처음부터 정해놓았다는 데뷔조 위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크죠.
단순 분량 편중이 문제가 아니고 처음부터 촬영 자체도 밀어줄 멤버 정해놓고 촬영했단 문제가 발생한겁니다.
시즌1은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3는 뭔가 애들이 연기하는거 같고 가식적인거 같아 큰 재미 없었는데..
그게 연습생들이 시즌1 학습하고 와서 그런가 했더니만 지금 생각해 보니 단순 그것만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오늘처럼만
20/12/03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다른분들이과 공정의 기준이 낮은지
전원 무편집 직캠 푼것만으로도 제 기준에서의 공정함(프듀를 보게 되는 동기)은 충족했다 보는지라...

방송에서 커뮤 온도와 다른 멤버를 대놓고 밀어주던 친구들 보일때도
'준영아... 이정도 정성이면 인정한다...크크'하면서 별 반감 안들었습니다.
(단, 이건 긍정적 푸쉬만 해당됩니다. 네가티브는 전혀 해당 없습니다. 파이널 직전화 막판에 미유때릴땐 진짜 역겨웠....)

개인적으로 전 픽을할 때 공연 자체에 거의 모든 포커스를 맞춰서 봐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사이사이 분량으로 픽을 하시는 분들은 화가 나실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전 애초에 경연 이외에 중간중간 컨텐츠 촬영하는것도 모두가 공정하게 촬영 하지 않았겠거니 짐작은 하면서 봤습니다.
엄마한테 전화하는거 101명 다 찍었을리가....)

근데 주작으로 까기 시작하다가 분량얘기 하기 시작하면 진짜 진흙탕 싸움이 된다고 보는지라...
이러면 푸쉬, 내정, 주작 이런 단어들의 경계가 진짜 모호해져요.

투표결과 지멋대로만 한거 가지고도 깔 명분 충분하다고 봅니다.
카바라스
20/12/03 10:39
수정 아이콘
번외지만 고유진 롤 열심히 하더라구요. 나겜에도 자주나옴
김재규열사
20/12/03 10:47
수정 아이콘
주작의 결과물이 계속 활동하고 다니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속상하고 짜증날까요. 주작 프로그램에서 이용만 당한 피해자한테 ‘너는 최종 못갔잖아’ ‘니 말이 팩트 맞아?’ 손가락질 하는 꼴을 보니 참담하네요.
Mild Cat
20/12/03 10:49
수정 아이콘
내정된거 아니냐는 소리나올 정도로 푸쉬하다 조작해서 탈락시키는거 보면, 안준영은 방송 사이코패스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시청자와 그 프로그램을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고, 해도 된다고 믿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moodoori
20/12/03 10:51
수정 아이콘
몰카를 전원이 찍어야 한다는 논리는 처음 들어보네
가미유비란
20/12/03 10:52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오디션이니까요..
서바이벌 오디션에 기회를 불평등하게 줘야 한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김재규열사
20/12/03 11:02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일부만 해도 상관 없을 순 있습니다. 몰카 들어간 애들만 데뷔한 건 아닐 수도 있고요. 근데 오디션 프로그램이면 다같이 해야죠. 33명 씩 나눠서 누구는 귀신몰카, 누구는 상황몰카, 누구는 다른 거 뭐 이렇게라도 한 뒤에 재밌는거만 편집해서 내보낸거면 저 분들이 억울하다고 생각은 안했겠죠. 회사 면접 10명 들어갔는데 2명에게만 추가 질문을 많이 한다면 나머지 8명이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아이요
20/12/03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오디션은 방송 시작 전부터 시작됐었던거죠.
카메라감독 101명을 투입하지 않는 이상,
설혹 그게 가능하더라도 101명 * 24시간 * 7일 분량을 2~3일만에 다 보고 편집까지 할 수 없는 이상
pd는 사전 미팅과 사전 공개 영상들을 통해 어떤 아이들이 인기 있을 지 미리 판단하고 그 아이들 위주로 촬영을 진행해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방송이 진행되면서 반응에 따라 다음 촬영에 중점적으로 찍을 아이들을 고르겠죠.

pd의 관심사는 오직 시청률과 추후 그룹으로 됐을 때 그룹이 잘 될 가능성(그래야 새로운 시즌이 또 나올 수 있으니...)이기에
(설마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주려고?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어떻게 보면 순수한(?), 너무나 냉정한 시장논리의 잣대로 그들을 바라보고 이용했겠죠.
하지만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 촬영에 대한 부분이 불평등하다고 해서 뭐라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국민오디션이라고 홍보했던 것이 결국에는 pd오디션이었고,
방송 분량 권한을 넘어 투표수를 조작한 범죄를 저질렀다는게...
이순신
20/12/03 11:09
수정 아이콘
???: 애들은 몰랐거든요? 이미 조작 당사자는 처벌받고 있거든요!
우리애들이 무슨죄가 있나요오오옷!!!!!!
스위치 메이커
20/12/03 1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마지막엔 꼭 아무튼 빨리 보상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이거 붙임. 무슨 무적쉴드도 아니고...
빼사스
20/12/03 12:15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무라세 사에 시즌3에 거의 분량 1도 안 주는 거 보고도 그냥 피디놈 행패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으니까요... 투표 주작은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방송용 오디션에서 공정을 찾기란 쉽지 않죠
짱워뇨
20/12/03 12:42
수정 아이콘
편집은 피디의 고유 권한이죠. 참가자가 느낀건 본인 느낌일 뿐이죠.
법적으로 잘못한것만 욕하세요. 소속사와 접대, 유착 없는 걸로 2심판결났습니다. 김영란법위반만 걸린건데 희망회로 돌리시는 분들은 뭘까요?
항상 보이시는 분들이라서 놀랍지도 않네요
텅구리
20/12/03 13:29
수정 아이콘
편집이 피디의 고유 권한인건 투표조작이 없을 때 얘기고 결국 몰아주다 투표 자기 뜻대로 안되서 조작한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이미 전제가 잘못되버렸는데 편집은 피디 고유권한인데 뭔상관? 이러는게 좀 웃기죠.
맥핑키
20/12/03 13:06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프듀가 공무원 시험이나 수능인 줄 알 듯
국민의 선택 이런건 지들이 그렇게 홍보를 한 거고 사실상 그 시스템이 원더걸스 소학가 식스틴 이런거랑 별반 차이없는 데뷔시킬 인원 팬덤 마련이죠. 조작한건 한거고 뭐 조작의 결과물이니 까대는 것도 그러려니 하는데 방송을 고시로 만들지는 마세요. 전국 노래자랑 예심 보러가도 노래만 잘하면 떨어집니다. 10초 듣고는 네 다음 분 이러는데 공정한 경쟁은 양념이고 쇼가 본질입니다
20/12/03 13:23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투표조작할 명분은 더 없죠..
어차피 기본팬덤이 많아서 데뷔하는 구조면...
왜 주작을 합니까 그냥 흐르는 대러 두면되지..
맥핑키
20/12/03 20:32
수정 아이콘
투표조작을 왜 했는지가 나올 필요가 없죠.
살인자한테 살인 왜 했냐 물어보는건 무의미한 겁니다. 그냥 행위를 한거고 처벌을 받은거죠.
가미유비란
20/12/03 14:10
수정 아이콘
그럼 100% 국민투표로 하지 말던가
프듀가 인기끈건 저 투표 컨셉인데 조작 들킨 후 방송 원래 그런거야 하면 누가 납득하나요?
맥핑키
20/12/03 20:34
수정 아이콘
아니 국민투표는 어그로 끌려고 넣은거고
방송 원래 그런거야랑 조작은 별 관계가 없어요.
왜 페어하지 않냐고 물을거면 똑같은 곡 똑같은 무대로 왜 공정하게 대결하지 않고 서로 다른 곡으로 붙냐라고 반문하면 뭐라고 답할 겁니까
국민투표는 그냥 자극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넣은 겁니다.
랜슬롯
20/12/03 13:59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관련 솔직히 별로 관심도 없지만 조작과 피디의 분량 배치를 동일시하는거 보면 좀 황당하네요. 확실히 피디 입장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사람에게 좀 더 분량을 많이 배치하는건 그럴 수 있지만 그거랑 조작은 아예 차원이 좀 다른거 아닌가요?
20/12/03 14:0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새롭게 욕할 명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2/03 14:08
수정 아이콘
분량이나 서사로도 안되니까 투표조작한거겠죠...
별개가 아니라 합쳐서 봐야하는거죠..
애초에 한국인 연습생들도 기대하고 도전하는 분위기가 아니였고 특정 기획사에 의해 카메라까지 바꿨다는데...
단순 분량일까요.. 그냥 연습생들 포기하게 만드는거지..
그렇게 해서도 원하는 결과가 안나왔던거죠..
20/12/03 14:35
수정 아이콘
분량이나 서사 안 되서 조작 했다는건 님 개인적 추리죠.
안준영 조작한건 팩트인데 인과 관계에 왜 분량을 가지고 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가은 연습생의 경우 프듀 때 분량 많이 받아서 사탕씬까지 나올 때에는 욕먹은 건 기억 하시나요?
그래서 이가은 연습생이 수혜자 였나요?
20/12/03 14: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분량이 댓글의 주제가 된것이 더 말이 안되지요... 왜 분량이 이 문제의 주제가 됩니까..
이가은 처럼 안정권에 있던 사람도 결국 주작으루 탈락되는데
가미유비란
20/12/03 14:23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은 보통 피디가 재미있는 장면 위주로 편집했거니 믿으며 봤기 때문에 분량 편중에도 관대했는데 프듀 현장에서 조작이야기가 나돌만큼 일부 멤버들에 대한 밀어주기가 있었다면 조작이죠
판을흔들어라
20/12/03 14:14
수정 아이콘
분량 따지면 결경이랑 도연이는.....
20/12/03 14:32
수정 아이콘
특정 회사의 입김으로 카메라가 전부 교체.
프듀 연습생들 이미 주작이라는거 인지 하고도 열심히함.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피디가 분량이나 서사로도 합격 못한 지정된 연습생을 위해
조작을 한게 포인트인데...
분량의 본질로 계속 댓다는 사람들은 진짜 양심이 있으신건지...
dirmadign
20/12/03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방송이 쓰레기임을 알리려고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조작인지 인지하고 나왔다는 말은 오히려 자신들한테 불리한 말일텐데?

조작이 문제인게 선량한 피해자들에게 취업사기를 저질렀다는건데 전부 짜여진 각본인걸 알고 나왔다는 말은 전원이 피해자는 없고

조작프로그램이지만 혹시나 그 수혜자가 자신이 될지도 모르니까 나왔다는 소리 아닌가? 그 말은 진정한 피해자는 시청자밖에 없다는 말인데...
20/12/03 20:02
수정 아이콘
안불리하구요...
짜여진 각본이라도 이겨내보려는 마음이 사기인가요..
특정 기획사와 피디 회사 끼리 이미 각본을 짜놓고 국민오디션이라고 홍보인게 사기인가요...왜 반대로 말씀하세요.
dirmadign
20/12/03 23:17
수정 아이콘
?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제 댓글 읽고 답글 다신거 맞죠?

저기 나온 사람들이 사기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저 방송이 이를테면 연습생들을 상대로 취업사기를 저지른건데 사기라 함은 남을 속임으로써 자신이나

타인으로 하여금 경제적 이득을 얻게하는 행위인데 처음부터 속을 줄 알고 프로그램에 합류했다면 사기가 성립되지 않아서 피해자가 될 수가 없다는 말이에요.

진짜로 전부가 들어가기 전부터 모두가 조작될 걸 알고 들어갔다면 진정한 피해자는 시청자밖에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20/12/04 01:02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시청자, 프듀 참가자는 사기 동조자 처럼 표현 하시길래 한말 맞구요..
피해 연습생들이 사기 동조가 사기에 참여했다는 거처럼 늬앙스가 되니까 한말도 맞아요.
그리고 저 영상에서 한말이 안불리하다고 말하고자 한게 첫번째 이유구요.
사기를친 특정 기획사 피디의 잘못이 저 연습생 말로 물타기 당하는게 싫어서 지금도 댓글 다는거구요.
dirmadign
20/12/04 10:36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현재 활동 비판하시는 분들 근거가 그 당시 몰랐어도 이후에 알고 활동을 강행한건 공범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시던데

아이즈원 아닌 다른 연습생들도 조작인걸 알고 들어왔으면 공범인거 맞죠. 뭐 별다를게 있나요?

전 모르고 들어왔을거 같아서 저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말한겁니다.
20/12/04 1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다하다 피해자도 알았으니 공범이다 같은 소리하고 계시네... 그 그룹이 왜 피해자가 아닌지도 적고 싶지만...일부로 글안쓰는거에요.. 본질 흐릴까봐...
제발 양심좀 챙기세요..
dirmadign
20/12/04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본질이 흐려집니까? 제 논리는 아이즈원을 옹호하는 논리가 아니에요. 조작맞는데 연습생들도 미리 알고 들어간거면 연습생들도

시청자를 속였다는거지. 범죄기업에 범죄기업인 것을 다 알고 인턴으로 들어가서 범죄행위를 저질렀는데 쫓겨나면 범죄행위가 없던 일이

되나요? 그리고 세상에 어느 피해자가 가해자랑 다시 엮이라고 하면 다시 엮이고 싶다고 하나요? 프로듀스 다시 나오라고 물어보면

다시 나온다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님이야말로 양심 챙기고 무작정 한쪽만 편드는 팬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48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39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912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284 0
82222 [스포츠] [MLB]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이 간다 [1] kapH427 24/04/24 427 0
82221 [스포츠] [MLB] 오타니의 스찌용 홈런이 간다 [9] kapH772 24/04/24 772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6] 손금불산입2832 24/04/24 2832 0
82219 [스포츠] [해축] ??? : 경고합니다 거위의 배를 어쩌구.mp4 [25] 손금불산입3158 24/04/24 3158 0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90] 갓기태10144 24/04/23 10144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38] 우주전쟁6915 24/04/23 6915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7] Davi4ever3305 24/04/23 3305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6] 고세구15327 24/04/23 15327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330 24/04/23 9330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insane3928 24/04/23 3928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333 24/04/23 4333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7] VictoryFood12987 24/04/23 12987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3875 24/04/23 3875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753 24/04/23 1753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7844 24/04/23 7844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4904 24/04/23 4904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1906 24/04/23 1906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839 24/04/23 2839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490 24/04/23 114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