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31 12:53:5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0_10_31_Premiership.png (45.8 KB), Download : 30
File #2 2020_10_31_Europa_League.png (14.5 KB), Download : 10
Link #1 fotmob
Subject [스포츠] [해축] 이쯤 되면 리버풀 차기 감독 확정 수순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직을 맡고 있는 레인저스의 이번 시즌 순위표.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12경기 10승 2무만으로도 놀랍지만, 28득점 3실점이 더 놀랍네요.

현재 레인저스 감독으로서 셀틱을 제치는 것만으로도 이미 어느정도의 능력은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제라드가 리버풀 감독직을 맡는 것은 아주 필연적인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31 12:56
수정 아이콘
훔...
위르겐클롭
20/10/31 12:58
수정 아이콘
클롭이 이번시즌 포함 4시즌 남았는데 연장안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빅리그로 옮겨서 좀더 경험 쌓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경기 보지는 않지만 보는 사람들 말에 따르면 없는 스쿼드로 팀을 잘만들어 놓았다고...
손금불산입
20/10/31 13:03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에서 입질 어마어마하게 오겠죠. 프리미어리그 말고 다른 리그 클럽들을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양반이 선수 생활하면서 영어 문화권을 떠나본 적이 없어서 애매하긴 하네요.
라프텔
20/10/31 12:59
수정 아이콘
그쪽 리그에서야 어짜피 레인저스와 셀릭 양강 구도이지만, 유로파에서 선전하고 있는건 쫌 놀랍더군요.
경기도 가끔 찾아봤는데 지금 리버풀의 전술과 유사한 점도 많았습니다.
진짜 클롭 계약기간 종료되면 딱 제뢋과 시기가 맞아서
몇년 뒤엔 램-제 대전을 감독버전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10/31 13:07
수정 아이콘
그때까지 램파드가 첼시감독했으면좋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0/10/31 14:24
수정 아이콘
12년에 레인저스가 파산하고서 이후에 재창단하고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셀틱이 9연패했고 3연속 국내리그의 트레블을 할정도로 완전히 압도중의 압도를 했죠.
무패트레블까지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20/10/31 13:08
수정 아이콘
레인저스 저번시즌에 말아먹었다고 들었는데 이번시즌은 또 엄청나게 잘하네요 2년차 징크스였나
부끄럼틀
20/10/31 14:01
수정 아이콘
말아먹었다고 하기에는.. 리그는 2위 했고 유로파는 1차 예선부터 시작해서 16강 갔습니다. 리그에서 셀틱의 벽을 못 넘고 있기는 한데 초반에 잘 하다가 하반기에 경기력 떨어지고 승점도 떨구는 문제가 있었죠. 하반기에 말기는 말았네요; 이건 지난 두 시즌 모두가 그래서.. 이번에는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0/10/31 15:29
수정 아이콘
뭐 그런데 저기서 팀하는거랑 EPL이랑은 또 다를수 있을테니까요
리버풀와서 잘하면 모를까 못하면 또 괜한소리 들을테니 쉬운일은 아닐거같고
더열심히 해서 좋은감독되서 모두에게 좋은소리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케이드
20/10/31 20:19
수정 아이콘
클롭이 나간다는 전제하에는 1순위일 겁니다 아마도... 근데 클롭이 안 나가는게 베스트겠죠
지니어스
20/10/31 21:53
수정 아이콘
파산 후 강등 당해서 올라온 레인저스를 예쩐의 강호로 만들었네요. 차기 감독 제라드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네요
20/10/31 22:44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 흐름으로만 보면 포스트 클롭을 대비해서 타 문화권에 감독수련하러 가야겠네요.

근데 얼마 전에 네이버에서 와이프가 감독 때려치고 가족에 집중해라 이런 얘기 한 걸로 보면 그것도 오리무중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35] 갓기태3247 24/04/23 3247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16] 우주전쟁2230 24/04/23 2230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5] Davi4ever2096 24/04/23 2096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10] 고세구11641 24/04/23 11641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0] 손금불산입8054 24/04/23 8054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4] insane3628 24/04/23 3628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3977 24/04/23 3977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4] VictoryFood12135 24/04/23 12135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3654 24/04/23 3654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632 24/04/23 1632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3] 백년후 당신에게7418 24/04/23 7418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4] 손금불산입4617 24/04/23 4617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5] 손금불산입1778 24/04/23 1778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658 24/04/23 2658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88] 카즈하11069 24/04/23 11069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394 24/04/22 3394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529 24/04/22 5529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002 24/04/22 3002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2672 24/04/22 2672 0
82198 [스포츠] [단독]두산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130] Pika4812038 24/04/22 12038 0
82197 [연예]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입장문 전문 추가 [329] 법돌법돌17597 24/04/22 17597 0
82196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31] 우주전쟁4209 24/04/22 4209 0
82195 [스포츠] [NBA] 이것 때문에 날 여기로 데려온 거야 [8] 그10번3293 24/04/22 32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