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22 18:17:4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EkJNMAPXgAYeD3L.jpg (125.8 KB), Download : 28
File #2 EkJNMBnWAAETSxY.jpg (218.2 KB), Download : 5
Link #1 프랑스풋볼
Subject [스포츠] [해축] 발롱도르 드림팀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 (수정됨)




골키퍼, 센터백 후보: https://ppt21.com/spoent/54053
라이트백, 레프트백 후보: https://ppt21.com/spoent/54076
수비형 미드필더 후보: https://ppt21.com/spoent/54101

3-2-2-3 포메이션에서 쓰리톱 아래에 위치하는 포지션. 분류에 대해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 관습적으로 '10번'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공격형 미드필더 쪽으로 다 분류가 된 것 같습니다.

이 포지션 후보군이 발표되었을 때는 그래도 관습적, 전통적으로 틀린건 아니고 나름 적합한 분류다 라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이 다음에 공격수 부분에서 포지션 분류를 좀 엉망으로 한 티가 나서 다시 의문이 생기게 된... 그런 포지션이기도 하죠.

역시나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자리가 2개이기에 20명의 후보 중에서 2명을 뽑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로베르토 바조
바비 찰튼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엔조 프란체스콜리
루드 굴리트
게오르게 하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레몽 코파
라슬로 쿠발라
디에고 마라도나
산드로 마졸라
펠레
미셸 플라티니
푸스카스 페렌츠
지안니 리베라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소크라치스
프란체스코 토티
지쿠
지네딘 지단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선수들의 포지션. 펠레, 마라도나, 디 스테파노만으로도 이야기를 접을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들죠.

현역 선수는 아직 일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니에스타가 유일하네요. 애초에 후보군이 20명이나 됨에도 1995년 이후 데뷔한 선수가 이니에스타 밖에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bertas
20/10/22 18:18
수정 아이콘
펠레 마라도나.....
20/10/22 1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을 위하여 3-2-2-3 무근본 포지션을 들고 왔다!
20/10/22 18:20
수정 아이콘
여기만큼 확실한 곳도 없어보이네요.
손금불산입
20/10/22 18:23
수정 아이콘
안 뽑히는게 더 이슈가 될 양반이 둘이나 있어서 크크
냉정한테리블
20/10/22 18:22
수정 아이콘
후보들은 모두 쟁쟁하지만 어쩌다보니 답정너 수준 (오히려 3,4,5위가 누굴지 더 궁금해질정도)
시나브로
20/10/22 18:39
수정 아이콘
3,4,5위 안 궁금한 이유가 정론으로 스테파노, 푸스카스, 플라티니or지단이라서
시나브로
20/10/22 18:22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이거 궁금해서 아까 윙어, 공미 부문 봤었네요. 이름 올린 토티 크으...
미고띠
20/10/22 18:22
수정 아이콘
본 사람 중에선... 지단이냐 이니에스타냐... 바조나 또띠는 한급 낮은거 같고요.
다른 어르신들은 플레이를 본 적은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 두 탈모인들보다 축구를 더 아름답게 잘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20/10/22 18:25
수정 아이콘
뭐 원체 공격쪽이 주목받는지라 박터지는건 어쩔 수 없죠.
펠마메크디 이렇게만 잡아도 하프라인 위 5명이 꽉차는데 그렇다고 하프라인 아래로 둘 수도 없구요 흐흐
20/10/22 18:43
수정 아이콘
보면 볼 수록 누구 선정 보단 후보군에 낄 자격 있나 이야기하라고 만든 자료 같은...
20/10/22 18:45
수정 아이콘
펠레를 공격수에 넣지 않았을까 했는데 이래버리면 뭐 답은.....
20/10/22 19:04
수정 아이콘
공격수에 크루이프를 올리려는 의도가 강하죠 크크
시나브로
20/10/22 19:08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의도' 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0/10/22 18:53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분들도 다 한따까리를 넘어서 백따까리 정도 하시고 열심히 하신분들인데
답정너 두분과 함께 나와서 나머지 분들 너무 들러리 만드는 것 아닙니까????????? 진짜 너무하다...........
마감은 지키자
20/10/22 18:5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답정너네....
20/10/22 18:55
수정 아이콘
펠마+디스테파노가 공미로 들어갔으면 공격수는 크루이프 메시 두명에 남은 한자리가 박터질것 같군요. 호날두 두명에 반바스텐 게르트뮐러 이런 양반들까지 끼어들면...
네이버후드
20/10/22 19:12
수정 아이콘
거기는 그냥 호날두 크루이프 메시 고정이죠
R.Oswalt
20/10/22 19:07
수정 아이콘
디 스테파노, 푸스카쉬, 지단이 닥명단제외인 끔찍한 라인업...
시나브로
20/10/22 19:12
수정 아이콘
사기적 실력으로 발롱도르 세 번 연속 탄 플라티니조차 이 댓글에서 제외된 숨막히는..
소이밀크러버
20/10/22 19: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온에선 굴리트죠. 흐흐.
20/10/22 19:22
수정 아이콘
와~ 눈이 부신 라인업이네요
及時雨
20/10/22 19:25
수정 아이콘
프랑스풋볼의 자충수 같아요 암만 봐도 크크크
시나브로
20/10/22 19:30
수정 아이콘
??? : 쟤네 축구 못해요
20/10/22 19:26
수정 아이콘
선수생활 15년밖에 안 하고 후보에 오른 플라티니의 위엄인가요?? 크
프랑켄~~
20/10/22 19:28
수정 아이콘
수미에 비해 네임드 분들이 많네요..
아케이드
20/10/22 19:32
수정 아이콘
이건 마라도나 펠레 겠네요
김연아
20/10/22 19:42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발표된 후보군 중 가장 강력한 라인업이었지만, 아무런 논란도 없었다고 한다....
러프윈드
20/10/22 19:43
수정 아이콘
진짜 박터지네요

제라드는 수미인데 이니에스타는 왜 여기있지?
20/10/22 19:46
수정 아이콘
호날두 때문에 디스테파뇨와 지단이 희생하네요.
20/10/22 20:47
수정 아이콘
피온이라면 굴리트 존엄이죠
비익조
20/10/22 21:00
수정 아이콘
굴리트가 왕 아닌가요? 피온에서 사긴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44 [스포츠] 야구보다보면 당황스러운 부분 [60] TQQQ8903 24/04/15 8903 0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5569 24/04/15 5569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5298 24/04/15 5298 0
82041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마의 20% 돌파 [42] 아롱이다롱이4976 24/04/15 4976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3796 24/04/15 3796 0
82039 [스포츠]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26] 실제상황입니다5994 24/04/15 5994 0
82038 [스포츠] [해축]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리버풀.giphy [18] Davi4ever3654 24/04/15 3654 0
82037 [연예] 끝날 줄 모르는 펨코 라이브 릴레이.mp4 [55] 묻고 더블로 가!12032 24/04/15 12032 0
82036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1 / 컴백 타임테이블 [4] Davi4ever1713 24/04/14 1713 0
82035 [연예] 추억의 외국 여배우 - 고원원 [12] 보리야밥먹자4606 24/04/14 4606 0
82034 [연예] [트와이스] 강형욱의 개스트쇼, 정연&공승연편, 나연 워터밤 출연소식 [4] 그10번3298 24/04/14 3298 0
82033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57] 핑크솔져5386 24/04/14 5386 0
82032 [스포츠] [UFC] 소문난 잔치에 미친듯한 경기들이 나온 UFC 300 [14] 갓기태4167 24/04/14 4167 0
82031 [스포츠] 이제 볼일 없을줄 알았던 스트존 오심논란 [78] Arctic9422 24/04/14 9422 0
82030 [스포츠] [KBO] 참다참다 터져버린 롯데팬들 [35] 갓기태8224 24/04/14 8224 0
82029 [스포츠] ??? : 크으... 이게 야구지... [23] 닉넴길이제한8자7061 24/04/14 7061 0
82028 [스포츠] [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작심발언을 하였습니다. [72] watarirouka9537 24/04/14 9537 0
82027 [연예] [눈물의 여왕] 각 회차마다 모든 장르가 다 담기는 드라마 [19] Croove5335 24/04/14 5335 0
82026 [연예] 코첼라 2024 둘째날 진행중 (르세라핌 공연 끝) [89] BTS9544 24/04/14 9544 0
82025 [연예] 의외로 일본에서 첫 시도라는 것 [6] 어강됴리9397 24/04/14 9397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6494 24/04/13 6494 0
82023 [연예] [아일릿] 오늘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첫 음방 1위 / 앵콜 직캠 [10] Davi4ever4455 24/04/13 4455 0
82022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29] 캬라7821 24/04/13 78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