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15 20:36:0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0011222222258306_2.jpg (171.9 KB), Download : 30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양현종 "시즌 끝나고 메이저리그 도전할 것"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9522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0129102

“시즌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은 그대로다.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해보고 싶다”

“서른두 살인 지금도 도전하기에 적지 않은 나이지만 꼭 한 번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

개막 전 선언한대로 이번 시즌 끝나고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해볼 것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기에 이번에는 아주 나쁜 대우만 아니라면 메이저리그로 넘어가서 도전을 해보려는게 아닐까 싶네요. 코로나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은 영향도 양현종에게는 좋게 작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는 나이가 많아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내기에는 어렵겠지만 로테이션 강화를 노리는 팀이 검증된 투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일이라며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하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월요일
20/10/15 20:44
수정 아이콘
흐흐 세상일은 모르는거니까 도전은 언제나 환영이긴 합니다.
최지만이 월드시리즈에 가까워질지 누가 알았겠어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0/10/15 20:46
수정 아이콘
김광현도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 많았는데 통했으니...
복타르
20/10/15 20:48
수정 아이콘
좀 더 일찍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진혼가
20/10/15 20:51
수정 아이콘
도전 그자체를 응원합니다! 많은걸 고려한다면 한국에 있는게더나아 보이지만 그렇게 가고싶고 적은금액의 오퍼라도 온다면 무조건 가겠네요.
동년배
20/10/15 20:51
수정 아이콘
단축시즌이고 어수선한 시즌이었지만 김광현이 좋은 성적 거둔게 본인에게 자극도 되고 메이저 구단들한테도 한번 긁어볼 유인은 된다고 봅니다.
20/10/15 20:51
수정 아이콘
머 도전해보고 안되면 마는거니..도전조차 안하면 기회조차 없는거잖아요..
아이폰텐
20/10/15 20:56
수정 아이콘
해보고 실패하는거랑 시도조차 못해본거는 정말 차이가 크죠.
위르겐클롭
20/10/15 20:58
수정 아이콘
도전은 언제나 환영이죠 죽이되든 밥이되든 던져보고 오는게
及時雨
20/10/15 20:59
수정 아이콘
2017년 끝나고 딱 나갔으면 그림이 참 예뻤을텐데, 너무 늦게 나가는게 아쉽네요 참.
20/10/15 20:59
수정 아이콘
성공과 별개로 리그 탑 찍어본 선수로서 당연히 도전해보고 싶겠죠
응원합니다
20/10/15 21:01
수정 아이콘
김광현도 뛰고 있으니 돈이 부족한 인생도 아니고 도전해 봐야죠.
조공플레이
20/10/15 21:03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붉은 청룡
사실 크보에서는 이룰 수 있는 거는 거의 다 이뤄서 선수 개인적으로도 동기부여가 힘들겠죠
20/10/15 21:05
수정 아이콘
성공하든 실패하든 도전 안(혹은 못)해서 후회하는 것보단 도전하고 후회하는게 낫죠.
그리고 보통 이런 경우엔 도전을 하게 되면 실패해도 후회하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Bronx Bombers
20/10/15 21:10
수정 아이콘
황재균도 성적은 안 좋았지만 후회는 없었다고 하니......
무적LG오지환
20/10/15 21:11
수정 아이콘
도전은 항상 응원 받을 가치가 있죠. 양현종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냉정한테리블
20/10/15 21:13
수정 아이콘
소시민은 항상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올해는다르다
20/10/15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18년에 가면 더좋았을 거 같긴한데 지금이라도 가는거 나쁘진 않아보여요
채식부꾸꼼
20/10/15 21:18
수정 아이콘
도전은 일단 해봐야죠 망해서 욕먹고 오더라도 그건 그때고
20/10/15 21:20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라면 한번 해보고 싶은 도전이죠.
20/10/15 21:27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더이상 동기부여가 안 될거에요. 현종이 응원합니다
shooooting
20/10/15 21:30
수정 아이콘
양현종선수까지 미국가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서 확실히 kbo 클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10/15 21: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면 200승은 어렵겠네요.
올해 타자들이랑 불펜진 삽질만 아니었어도 이강철 통산 승수는 깨고 갈텐데 아쉽습니다.
약설가
20/10/15 21:46
수정 아이콘
전성기 기량은 아니라서 불안불안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기왕 갈거라면 대우 잘 받고 가서 좋은 활약 보였으면 좋겠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가장 원하는 바는 타이거즈에 남아서 팀 누적 기록 전부 다 갈아치우는 거지만요.
마스터카드
20/10/15 22:11
수정 아이콘
기회 있을때 무조건 가야죠..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다같이 잘하면 진짜 행복할듯
20/10/15 22:15
수정 아이콘
류뚱이야 뭐 워낙 넘사벽이었지만
김광현까지 메이져에서 뛰는데, 국내에서 뛰기 우울할거 같습니다.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한번 뛰어보길..
20/10/15 22:17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간다는데 기왕이면 가서 잘해서 오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0/10/15 22:22
수정 아이콘
갔어야할 타이밍에 못간게 아쉽겠지만 도전은 화이팅!
곧미남
20/10/15 22:23
수정 아이콘
꼭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도 종식되서 직관 함 가보고 싶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10/15 22:24
수정 아이콘
일단 도전은 좋은거지요...야구선수로서 메이저는 꿈일테니...시도라도 해봐야 설사 못가더라도 뭔가 홀가분해질 수 있겠죠...
Your Star
20/10/15 22:31
수정 아이콘
그저 응원할 뿐.
당신 때문에 프로야구 입문했으니까 추해지든 말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끝까지 보겠습니다.
20/10/15 22:36
수정 아이콘
현종이 가서 털리면 맘아플거같은데...잘되길 바래야겠네요..
천혜향
20/10/15 23:19
수정 아이콘
메이저 가즈아!
20/10/16 00:33
수정 아이콘
기회있을때 가는게 맞긴한데...
내년 우리팀은 누가 지켜주나
20/10/16 00:52
수정 아이콘
선수로써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딱 서보는것과 못 서 보는것은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

완전 응원합니다

털리면 털린대로 추억 아니겠습니까
Spike Spigell
20/10/16 03:15
수정 아이콘
팀이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비가 뛰어나고, 포수가 훌륭하고, 홈구장이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인 듯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같은 팀이 어떻게 보면 신인들이 적응하기에는 더 좋은 팀처럼 보이네요. 양현종도 좀 많이 던졌던 전력이 있어서, 윤석민처럼만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카푸스틴
20/10/16 06:41
수정 아이콘
잘생각했네요 kbo 200승 노리는거보다 인생에 한번 미국리그땅 밟아보는게 오십배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당보다먼
20/10/16 08:31
수정 아이콘
세계최고의 무대인데 도전할만하죠. 응원합니다!
Liberalist
20/10/16 09:25
수정 아이콘
통하고 안 통하고를 떠나서 도전하고 싶으면 해봐야죠. 어차피 기아에서는 이미 좌완 선발 다승 1위이고, 팀 역사 내에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대급 레전드 반열에 이미 오른 선수인데 도전한다면 무조건 응원합니다.
바람기억
20/10/16 09:50
수정 아이콘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메이저 공동 10승 가즈아~~
Lovelinus
20/10/16 10:29
수정 아이콘
현종아 응원한다!!
건강이제일
20/10/16 11:00
수정 아이콘
현종이 없으면 기아야구 어찌보나 싶지만 그래도 현종이는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86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 40 1일차 한국중계 특별해설자 [5] SKY922905 24/04/04 2905 0
81885 [기타] 단독: 니퍼트 최강야구 합류 [26] SAS Tony Parker 6060 24/04/04 6060 0
81884 [연예] [범죄도시 4] 이번에도 천만? [37] 우주전쟁5782 24/04/04 5782 0
81883 [연예] 국악 소녀 송소희 신곡 공중 무용 [9] 여자아이돌4213 24/04/04 4213 0
81882 [스포츠] [MLB] 드디어 터진 오타니 다저스 데뷔 홈런.mp4 [23] kapH5434 24/04/04 5434 0
81881 [연예] 일본의 디스패치 주간문춘발 르세라핌 카즈하 열애설 근황 [32] 아롱이다롱이7322 24/04/04 7322 0
81880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로 4월 29일 컴백 [4] Davi4ever1924 24/04/04 1924 0
81879 [스포츠] [KBO]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는 포수 강백호 [82] 손금불산입7826 24/04/04 7826 0
81878 [연예] 첫 데뷔 영화에서 초대박을 내버린 코너 맥그리거.jpg [11] 캬라5971 24/04/04 5971 0
81877 [스포츠] [해축] 응 진짜 우승 3개 다 해버릴거야.mp4 [17] 손금불산입4198 24/04/04 4198 0
81876 [연예] [눈물의 여왕] 눈치 없는 동생 곽동연 참교육하는 김지원 (스폐셜 선공개) [28] 아롱이다롱이5157 24/04/04 5157 0
81875 [스포츠] [MLB] 4월 4일 오늘자 하성정식.imgur [16] kapH4332 24/04/04 4332 0
81874 [스포츠] [해축] 우승경쟁 맨시티 vs 챔스경쟁 아스톤 빌라.giphy [6] Davi4ever3233 24/04/04 3233 0
81873 [스포츠] [해축] 일단 다시 1위를 탈환한 아스날.giphy [3] Davi4ever2817 24/04/04 2817 0
81872 [스포츠] [PL] 우승 및 챔스 경쟁 남은 스케쥴 [14] 아우구스투스4342 24/04/03 4342 0
81871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 직전에 쓰는 잡담 [16] TAEYEON2667 24/04/03 2667 0
81870 [연예] 플라워(Flower), 고유진 최고의 곡은? [39] 손금불산입2569 24/04/03 2569 0
81869 [스포츠] [K리그] 올해 리그 재밌습니다. [18] TheZone3384 24/04/03 3384 0
81868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Midas Touch' M/V [8] Davi4ever2579 24/04/03 2579 0
81867 [연예] [아이브] 팬의 사인 요청 거절하는 장원영의 자세.twt [39] VictoryFood8518 24/04/03 8518 0
81866 [연예] QWER '고민중독'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17] Davi4ever3577 24/04/03 3577 0
81865 [연예] [문춘] LE SSERAFIM 일본인 멤버 카즈하(20)가 키 186cm, 6살 연상의 미남 아이돌과 진지한 교제 [115] 매번같은13089 24/04/03 13089 0
81864 [스포츠] 롯데-한화 경기 TV 시청률 5년 사이 최고치 기록 [23] 핑크솔져5866 24/04/03 58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