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23 01:46:52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여기저기
Subject [스포츠] [해축] 진척되고 있는 겨울 이적시장 몇몇 루머들 (수정됨)
- 돌아오는 여름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PSG의 에딘손 카바니는 겨울 이적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카바니에게 구체적으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클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본인은 마드리드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PSG의 이적료 요구나 카바니의 주급 요구나 둘 다 만만치가 않다네요.

- 바이에른 뮌헨은 쿠티뉴의 120m 짜리 완전 영입 옵션을 절대 실행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 동시에 바이언은 유벤투스의 더글라스 코스타 임대를 알아보고 있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거절 중.

- 도르트문트는 리그 앙 스타드 렌의 10대 유망주 미드필더 카마빙가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거론되는 이적료는 50m. 이 친구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피지알에다가 글을 쓴 적이 있을겁니다.

- 독일 스카이에 따르면 맨유 대신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엘링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60m이라고 하네요.

- 뉴캐슬은 토트넘 대니 로즈의 6개월 임대를 알아보는 중.

- 한편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의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네요. 당연히 찌라시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 소식을 전하는 기자들이 꽤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완전 이적만을 원한다고 하는데, 로 셀소나 제드송 페르난데스를 모두 임대로 긁어온 토트넘이랑 협상이 제대로 될 여지는 거의 없을 듯.

-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토트넘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격수 윌리안 호세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친구 바이아웃은 70m인데 그것보다는 싼 가격에 추진되고 있다고 하네요.

- 리버풀의 샤키리에게 오퍼가 여러군데에서 오고 있지만 리버풀은 여름이 아닌 겨울에는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 인테르는 첼시의 빅터 모지스의 임대 후 이적 형식 딜에 합의. 이적료는 12m 정도가 될 것이라네요.

- 수아레스가 부상당한 이후 바르셀로나는 원톱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타겟은 발렌시아의 로드리고로 임대 후 이적 오퍼를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적료는 60m.

-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아슈라프 하키미를 두고 바이에른 뮌핸과 도르트문트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키미는 이번 여름에 2년 임대가 끝나며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예정. 이것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6개월 임대되었습니다. 이적 옵션은 없는데 우선 협상권 정도는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요건 좀 할 말이 있는게

1. 먼저 이 임대 때문에 이제 보아텡의 겨울 이적이 허락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 동시에 이것은 오드리오솔라가 지네딘 지단의 신뢰를 거의 다 잃었다고 봐도 무방한 뉴스.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시즌 라이트백 백업은 나초 페르난데스와 밀리탕이 맡게 될테죠. 그렇다면 하키미를 노리는 바이언과 도르트문트에게는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닐겁니다. 아마도 하키미는 여름에 복귀해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지단에게 테스트를 받게 될 것 같네요. 그 이후에 지단이 쳐낸다고 해도 구매자들은 넘쳐날테니..


- 그럼에도 바이언은 하키미의 영입에 자신이 있으며 큰 이적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하키미가 카르바할을 밀어내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공략하겠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캬옹쉬바나
20/01/23 01:50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는 맨유 감독 승인 시 조건으로 선수이적에 대한 [전권] 을 원한다네요.. 토트넘이 이 지경이 된 1원인이 포체티노라서 이건 차라리 우드워드가 계속 하는 것이 더 낫다는 ㅡㅡ;;
딱총새우
20/01/23 02:41
수정 아이콘
구단주가 안사줘서 그런거 아니였나요?
캬옹쉬바나
20/01/23 02:56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에는 포체티노가 원하는 선수 사주려고 노력하면서 제법 돈 많이 썼어요. 문제는 공격진은 디발라만 줄창 주장하다가 실패로 노 영입(직전까지 갔는데 디발라가 최종 거절했습니다) + 쓸만한 로테 멤버 요렌테 연장 계약 안 하고 그냥 내보냄...+ 수비진 강화 영입 제로... 미들진만 비싸게 샀고, 그 미들진도 죄다 부진하죠(그나마 나은게 은돔벨레인데 툭 하면 부상...그러면서 주급은 최고..)
silent jealosy
20/01/23 15:12
수정 아이콘
진짜 요렌테는 왜보냈는지 궁금... 플러스 솔샤르 루카쿠...ㅜㅜ
Jurgen Klopp
20/01/23 01:58
수정 아이콘
세티엔은 쿠티뉴를 잘 쓸까요..? 아니면 사비가 써보려나...
리버풀은 베르너랑 링크 뜨던데 좀 데려와봤으면 ...
캬옹쉬바나
20/01/23 02:57
수정 아이콘
얼마나 더 강해 지시려고 ㅠㅠ..
Jurgen Klopp
20/01/23 11:25
수정 아이콘
내년 시즌중에 네이션스 컵이 있어서 마네 살라가 동시에 한달이상 빠지게되어서 ... 무조건 영입이 필요하긴 합니다.
한 달을 피르미누 + 오리기, 샤키리, 미나미노로 보낼 순 없죠 ...크크
박수영
20/01/23 08:37
수정 아이콘
지금 세티엔 전술이면 쿠티뉴 돌아와서 뛰는걸 보고싶긴 합니다 살릴수 있을거 같거든요
안수 파티
20/01/23 10:28
수정 아이콘
- 애초에 뮌헨이 저 금액으로 쿠티뉴 아니라도 선수를 구입할 리가... 그런데 혹시 쿠티뉴를 살리지 못한게 발베르데 감독 능력 때문인지 다시 한번 바르사에서 보고싶기도 하네요.
- 바르사의 수아레스 대체자 찾는 와중에 아스날의 오바메양 이적설까지 돌더군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1월에 그런 이적이..? 그러고 보니 1월에 레알 소시에다드가 윌리안 호세를 팔고, 발렌시아가 로드리고를 임대 보낸다라... 두 팀 다 지금 주전 공격수를 방출할 시기가 아닐 텐데요...
- 홀란드의 바이아웃이 60m이면 싼 거 아닌가요. 확실히 돌문을 징검다리로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계약같군요.
까리워냐
20/01/23 10:38
수정 아이콘
풀백 안쓰면 뉴캐슬로 임대좀...
지금 좌풀백은 윙이, 우풀백은 중미가 땜빵중입니다...
20/01/23 11:31
수정 아이콘
북런던의 어느 팀이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물론 그 팀은 이제 주전 풀백이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기 때문에 좀 낫긴 합니다만...
까리워냐
20/01/23 12:20
수정 아이콘
저희팀은 좌풀백 둘다 시즌아웃..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7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5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25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13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2] kapH1926 24/03/29 1926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7] 덴드로븀1204 24/03/29 1204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5] 그10번1729 24/03/29 1729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5] 손금불산입2647 24/03/28 2647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0] 호시노 아이3152 24/03/28 3152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8] insane2621 24/03/28 2621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5] SKY921932 24/03/28 1932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7] HAVE A GOOD DAY1416 24/03/28 1416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8] 무도사3191 24/03/28 3191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1] 묻고 더블로 가!6603 24/03/28 6603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6] 강가딘4098 24/03/28 4098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5094 24/03/28 5094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8] Pzfusilier4353 24/03/28 4353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9] Davi4ever5025 24/03/28 5025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710 24/03/28 5710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228 24/03/28 2228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424 24/03/28 3424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498 24/03/28 6498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2] 손금불산입2640 24/03/28 26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