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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5 17:56:33
Name 서브탱크
File #1 0001095493_002_20200105173905817.jpg (70.2 KB), Download : 39
Link #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095493
Subject [연예] 웅앵웅이 몰고온 논란


브이앱플러스에서 지효의 채팅 내용이 좀 논란인가 보네요
메갈 용어다 아니다

아이돌판은 역시 조용한 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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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 17:59
수정 아이콘
저게 메갈용어 아니면 민주화도 착한말이겠네요 깔깔깔
20/01/05 18:01
수정 아이콘
민주화 한번 썼다고 한국사 수강하고 오래 자숙했던 모 아이돌 생각나는데, 그냥 실수라고 넘어가긴 좀 그렇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0/01/05 18:01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요. 덜덜덜...
합성이나 주작아니면 선 씨게 넘은거 같은데요.
TWICE쯔위
20/01/05 18:02
수정 아이콘
저게 타 커뮤에서도 돌던데...

솔직히 저도 저 용어는 간간히 쓰던거라(심지어 여기서도..), 오늘 알았습니다. 저게 페미단어냐 아니냐 논쟁이라는걸..

별 게 다 논쟁이네요..
제라스궁5발
20/01/05 18:05
수정 아이콘
여초발 단어 + 산이 저격 단어 + 페미위키 등재

이게 메갈단어가 아니면 뭐죠 크크

진지하게 저 용어를 여초말고 어디에서 쓰죠
TWICE쯔위
20/01/05 18:06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spoent/47840#936720


당장 저도 어제 썼습니다.

그냥 죽은 게시물도 아니고 댓글이 90여개 달린 게시물에 썼는데도

아무도 얘길 안하던데요?

심지어 타 커뮤에서도 저 단어 쓸때 아무도 언급조차 안했었습니다.
서브탱크
20/01/05 18:13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 쓰는것하고 작은사이트 유저가 쓰는것하고
영향력이 같다고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TWICE쯔위
20/01/05 18:16
수정 아이콘
유저가 쓰는것과 영향력이 같다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어제 댓글에 당장 사재기 했다고 미친거 아니냐구 이기야!!
이런 일베 뉘앙스의 글들 달았으면 말할 필요도 없이 전 그냥 쓰레기됐을겁니다.

그 누구도 지적안했다는건 저 단어에 불편함이나 어색함을 느끼지 못했으니깐 하는 얘기죠
위즈원
20/01/05 19:50
수정 아이콘
결론을 그렇게 내시면 안되죠. 그 누구도 지적안했다는건 님이 메갈이건 말건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이야기죠.
유명인이 쓰는건 사람들이 유명인에게 관심을 집중하기 때문인 것이구요...
신촌로빈훗
20/01/05 23:57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전 지금 알았어요. 그쪽 분들 외엔 안쓰는 단어니 알지도 못해서 따로 얘기하는 분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체불명의 저런 단어를 일반적으로 알 리가
... 알 수도 없으니 지적도 못하지 않을까요?

이기야, ~노 이런 건 워낙 그쪽에서 많이 써서 유명해져버린 탓에 일베라는 걸 알지만 대개 그쪽에서 노는 분 아니면 뭔소린지 감도 안와서 그런 말투가 유행하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갈 거예요.
신촌로빈훗
20/01/06 00:01
수정 아이콘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다는 건 그냥 아무도 안쓰고 관심도 없어서 모르는 단어라 지나치는 단어라고 해석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지금 술자리인데 20, 30 40대 모두 '뭔소리야...'이러네요. 본인이 평소에 쓰는 말이라고 불편하지 않은 일상 용어라고 생각하시는 건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라스궁5발
20/01/05 18:16
수정 아이콘
기원은 여초발이고
산이 저격 제목이 웅앵웅이죠
여기서 아무도 얘기안한다고 단어의 본질이 사라지는게 아니죠.
웅앵웅 말고 지효가 저 채팅로그에 쓴 단어 중 논란이 되거나 메갈논란이 일어나는 게 있나요?
지효는 그리고 공인이에요 공인이 지금 논쟁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한건데 왜 이게 논쟁이 안되죠
TWICE쯔위
20/01/05 18:17
수정 아이콘
윗 댓글과 똑같은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하노 이기야~라는 댓글 달고 다니면 전 차단먹거나, 100% 욕먹을겁니다.
저 단어가 진짜 메갈들이 쓰는 단어였다면 말이죠
제라스궁5발
20/01/05 18:26
수정 아이콘
pgr차단시스템이 메갈, 일베 판독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자게만 봐도 대통령 관련 글에 훠훠훠 비꼬기 해도 댓글 안달려요
왜냐하면 여기자체가 꼬리글 잘 안달리는곳이니까요
TWICE쯔위
20/01/05 18:30
수정 아이콘
여기가 꼬리글이 안달린다고요?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 와있는건가요?

판독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그러고다니면 여기서 사람대접이나 받을거 같습니까?
당장 예전에 몇몇 탄로났던 어그로들 댓글들이 어떻게 달리는지 못보신거 같은데요..
제라스궁5발
20/01/05 18:33
수정 아이콘
아니 전체 댓글 중 꼬리글이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잖아요
보통 댓글 터지는건 한 계층 내 꼬리잡기로 늘어난거고요
자꾸 본인 케이스를 가지고와서 공인이랑 비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지효도 사람들 다수가 볼 수 있는 채팅로그가 아닌 실생활등에서 썼으면 논란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TWICE쯔위
20/01/05 18:37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자꾸 공인이랑 비교래요
그 얘기가 아닌데, 저 단어가 진짜 금시기 된 단어라면 누구 하나라도 저 단어에 대해 경고라도 해줬을거라는 얘길 하는거 아닙니까?

하다못해 끝말이 노~ 라는 명사같은 글에도 노? 신고합니다~라는 장난섞인 댓글이 달리는데..


~~하노 라는 글을 달았다면 댓글 저격같은건 100% 들어왔을거라는 얘깁니다.
(맞춤법 지적같은것도 댓글로 달리는데가 여기 피지알입니다. 꼬리글 비율이 높은편이 아니라는 그래서 이해못한다는 겁니다.)
제라스궁5발
20/01/05 18:42
수정 아이콘
TWICE쯔위 님//
본인이 쓰고, pgr내 지적이 없다는게
지효가 저 단어를 쓴 행위에 대해 정당화 되는게 아니라니까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데
20/01/05 18:59
수정 아이콘
제라스궁5발 님// 메갈이 쓴다는 것만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vs PGR 에서도 쓰니 문제가 없다니 정확히는 둘다 일반화의 오류인데, 기본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서 저 단어의 사용이 확실하게 남혐적 맥락에서 나온 게 아니면 무죄추정해야죠.
제라스궁5발
20/01/05 19:13
수정 아이콘
kien 님//
메갈이 쓴다는 것만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가 왜 일반화의 오류인가요?
소진, 아이린, 수지, 선미, 예은, 루나, 이번에 로켓펀치인가 걸그룹 논란 등
이미 많은 선례가 있는데요
페미논란 관련
이게 옳다 그르다라는 관점이 아니라
논쟁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어떻게 일반화의 오류인지
20/01/05 19:20
수정 아이콘
제라스궁5발 님// 그 말씀이야 말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도 논란이 있었으니 이번에도 논쟁이 생겨야 한다가 말이죠.
콰트로치즈와퍼
20/01/05 19:39
수정 아이콘
제라스궁5발 님//그거 단어 하나로 사람을 취급하는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내로남불이시네...
제라스궁5발
20/01/05 20:26
수정 아이콘
콰트로치즈와퍼 님//
논쟁이 된다는게 언제 그 사람을 취급했다는 걸로 변질된거죠
제가 언제 지효 메갈한댔어요?
그 언어가 논쟁거리라는거지
제라스궁5발
20/01/05 20:28
수정 아이콘
kien 님//
수많은 선례가 존재하고 그 선례에 따라 논쟁이 생길거라는게 일반화의 오류입니까?
무슨 논쟁이 한 두개, 특정 사이트에만 발생한게 아니고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추세인데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지효사건은 뉴스도 뜨고 여러 사이트, SNS내에서 논쟁이 일어나네요
이게 왜 일반화이죠? 이미 발생했는데
20/01/05 20:29
수정 아이콘
제라스궁5발 님//
"지효가 저 단어를 쓴 행위에 대해 정당화 되는게 아니라니까요"
이 말씀을 쓰신 순간 '취급'이 들어가시는 거죠.
콰트로치즈와퍼
20/01/05 2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라스궁5발 님// 여초발 단어 + 산이 저격 단어 + 페미위키 등재

이게 메갈단어가 아니면 뭐죠 크크

진지하게 저 용어를 여초말고 어디에서 쓰죠.

위에 이런 글을 적어놓으셨고 이제와서 논쟁이 생길수 있을것을 이야기한거라구요?
글만 보면 논쟁거리가 아니라 그냥 확신하시는것 같은데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면 뭔가요.
님이 이런 글 때문에 논쟁이 될수있다 이런식으로만 적으셨어도 그거 토 달 생각 없습니다.
제라스궁5발
20/01/05 22:18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러니까 왜 일반화오류인지;
제라스궁5발
20/01/05 22:22
수정 아이콘
콰트로치즈와퍼 님// 아니 맨 윗댓을 보세요
본인도 쓰고 논쟁거리 아니듯이 쓰니 그에 대한 반박이죠
이게 왜 확신인가요?
엄티나 표식이 일베용어 사용했다고 일베취급 했나요? 그 단어 사용 자체가 문제가 되어 논란이 발생하였고 사회봉사 등 조치가 취해졌는데요
그 단어사용이 논쟁이 된다는 거에요
무슨 그 사이트를 하냐 안하냐 문제가 아니고
20/01/05 23:00
수정 아이콘
제라스궁5발 님// 명확히 구분을 합시다.
논쟁이 될 수 있다와 잘못되었다를요. 님은 전자를 주장하고 싶은 거에요, 후자를 주장하고 싶으신 거에요? 이거부터 확실히 하면 되고요. 분명히 몇 몇 발언에서는 잘못되었다는 느낌의 발언을 하셨습니다만 그런 의도는 없고 논쟁이 될 수 있다만 주장하시는 거면 이해는 합니다.
20/01/05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전에도 그랬으니 이번에도 그래야 된다가 일반화의 오류입니다만..
제라스궁5발
20/01/06 11:41
수정 아이콘
kien 님// 도대체 잘못되었다를 제가언제 주장한건가요
당장 맨위 계층 보시죠
논쟁거리도 아니다라는 반박인데요
제라스궁5발
20/01/06 12:15
수정 아이콘
kien 님//
그리고 일반화의 오류는 그 전에도 그랬의니 이번에도 된다가 아니라
그 표본이 대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표본을 토대로 그래야 된다고 평가하는게 일반화의 오류에요
김희정 교수가 쓴 책 내용 토대로 적었습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5가지가 넘는 여 아이돌이라는 특수직업군 표본을 현 사건에서 지효라는 같은 직업군에 적용시킨건데 왜 일반화의 오류이죠?
20/01/06 12:56
수정 아이콘
제라스궁5발 님// 아, 지효 잘못이 없다는 데에 동의하시는 거면 괜찮습니다.
수플레
20/01/05 18:20
수정 아이콘
기원은 여초가 아니고 영화쪽 음향관련입니다
20/01/05 18:12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롤도 메갈게임입니다.
제라스궁5발
20/01/05 18:17
수정 아이콘
롤 어원이 메갈인가봐요
제발 제대로 된 비교를 해주세요
20/01/05 18:24
수정 아이콘
웅앵웅도 어원이 메갈은 아니죠.
제라스궁5발
20/01/05 18:2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오타쿠는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원뜻과 다르게요
파생되었고 그게 정착되었으니까요
웅앵웅도 마찬가지에요
아기들 옹알이 표현에서 파생되어 새롭게 한국남성 비하표현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즉, 언어가 만들어진거에요
어원 메갈 맞습니다.
20/01/05 18:31
수정 아이콘
아뇨. 한국남성 비하표현으로 정착되지 않았습니다. 아무곳에나 다 써요.
혜원맛광배
20/01/05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웅앵웅이란 단어와 뜻을 오늘일로 알았는데요.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도 쓰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 아무곳은 제가 모르는곳인가 보네요.
20/01/05 18:36
수정 아이콘
아무 커뮤니티에서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웅앵웅을 쓰는 사람들이 아무 대상한테나 다 쓴다는 의미입니다.
혜원맛광배
20/01/05 18:38
수정 아이콘
ESPN 님// 아아...그런 의미로 쓰신거였군요. 전 커뮤니티로만 생각을 했었네요.
제라스궁5발
20/01/05 18:35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막말로 아무곳에나 다 쓰는 단어는 대중들에게 쉽게 노출되었을 겁니다.
지금 여기 댓만 봐도 모른다는 사람 많고
공중파에서는 쓰이지도 않는데요
20/01/05 18:38
수정 아이콘
쉽게 노출된다는게 대중들에게 무조건 노출된다와 연결되지는 않죠. 커뮤니티에서나 쓰는, 인싸들은 모르는 딱 그정도 용어입니다.
20/01/05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웅앵웅이 메갈용어였나요?
헉.....
저는 그냥 인터넷 용어인줄 알고 막 썼는데....
메갈 극혐하는데 웅앵웅 자주쓰는 저의 정체성은 지금까지 뭐였던거죠????????
쿵쾅쿵쾅이랑 같이 썼었는데..
갑자기 정체성 혼란오네요...
larrabee
20/01/05 19: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처음알았네요
20/01/05 18:41
수정 아이콘
다른 그룹들 논란은 제일 열심히 퍼오시면서
대패삼겹두루치기
20/01/05 18:57
수정 아이콘
전효성도 '민주화'가 그런 의미로 쓰이는 줄 몰랐지만 사과하고 한국사 3급 따는 등 노력했죠. 똑같이 하면 됩니다.
20/01/05 1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이기야랑 쿵쾅이랑 다른게 뭔가요? 설명 좀
안프로
20/01/05 18:02
수정 아이콘
뜻은 뭔뜻이에요? 문맥상으로는 헛소리하네? 뭐 그런건가
세르게이
20/01/05 18:06
수정 아이콘
블라블라~ 어쩌구저쩌구~ 를 비꼬는식으로 쓰는단어라고 합니다
안프로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아 추임새같은 그런거군요
20/01/05 18:07
수정 아이콘
트위터서 잘 안들리는 한국영화 대사 '웅앵웅 초키포키'로 들린다고 해서 'XX 헛소리 하네' 같은 용도로 쓰기 시작한건데, 한국 트위터가 여초인데다 여초쪽에서 가져다가 한국 남자들 까는데다 일괄적으로 웅앵웅 붙이면서 그쪽 세계 언어가 되었죠. '민주화'나 '노' 같은게 정상적인 단어인데 일베쪽이 가져다 쓰면서 문제 된 것 처럼요.
안프로
20/01/05 18:09
수정 아이콘
아 이해되네요 웅앵웅이란 단어 자체를 첨 들어봤는데 역사?가 있었군요
비타에듀
20/01/05 18:02
수정 아이콘
보이그룹이 v앱에서 이기야! 하는거랑 똑같죠.
PolarBear
20/01/05 18:0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멤버가 썼으면.. 민주화급의 파동이..
파이몬
20/01/05 1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디서 보니까 남녀 바꿔보면 이거라는데..

관종 같으신 분들이 많았다 이기야
20/01/05 18:03
수정 아이콘
딱 이기야 수준이죠.
라붐팬임
20/01/05 18:03
수정 아이콘
기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앵물이란 은어가 이런 사람들을 지칭한다.
특히 젊은 선수답게 인터넷을 활발하게 사용하며
양질 저질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떡밥을 생산해낸다.
가십거리의 원천인 앵물은 이래저래 기자들한테 사랑받는 존재다.

지금딱 이게 생각나네요 지효는 이유야 어쨌든 계속 기사거리를 내주네요
참치성애자
20/01/05 18:03
수정 아이콘
아...산이 그는 도대체...
박민하
20/01/05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5 18:05
수정 아이콘
참 여기도 몰아갈려고 하네 적당히 하세요 뭔 밈으로 쓰는 용어를 커뮤하는 사람들이 재단하고있는게 우습네요
20/01/05 18:05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메갈용어로 의심받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웅앵대다라는 메갈 이전부터 본 것 같아서요.
저격거리 운운한건 뭔가 짜증이 난 일이 있었나보군요.
자도자도잠온다
20/01/05 18:28
수정 아이콘
왱알왱알은 들어봤는데 웅앵웅은 전 첨보네요.
펨코에서 웅앵웅 여초애서 쓰는 예시들 보니 확실한건
그쪽 애들이 남혐할때 쓰는 단어 맞아보이긴 하더군요.
세르게이
20/01/05 18:05
수정 아이콘
메갈발 용어인지 알고쓴건 논외로치더라도, 말하는 늬앙스나 문맥을 볼때 어떤의미인지는 대충 알고쓴듯합니다
20/01/05 18: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산이가 그 곳 저격할때 낸 노래 제목부터가...
그린우드
20/01/05 18:06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페미단어라고요? 첨 알았네요. 페미쪽 금지시킨 더쿠에서도 많이 쓰던데.
20/01/05 18:06
수정 아이콘
티모티콘쓰면 일베다와 비슷한 논란이네요.
20/01/05 18:06
수정 아이콘
웅앵웅과 거의 비슷한 단어가 쿵쾅 같은데... 알리스타 얘기하는거 아닌이상 남돌이 팬상대로 쿵쾅이라 했다치면...
라붐팬임
20/01/05 18:07
수정 아이콘
후덜덜덜 어느한쪽 멸망전
독수리의습격
20/01/05 18:06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메갈 용어였어요? 처음 알았네요.
쿵쾅이라는 말이랑 비슷한 뉘앙스라면 잘못한거 맞네요. 쯧쯧.....
개백정
20/01/05 18: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것도 아닌거갖고 또 사람하나 잡겠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01/05 18:08
수정 아이콘
전 2012년부터 썼는데 그때 메갈은 커녕 메르스 겔러리도 없던 시절이거든요.
이찌미찌
20/01/05 18:08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뭔뜻인가요? 라고 물으니 '이기야'란 같은 뜻이라고 하는데,
'이기야'는 무슨 뜻(의미)인가요?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이기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작권 연설(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이기)에서 파생되어 일베에서 맨날 써먹어서 유명해진거고
웅앵웅이 원래 쓰던말이라고 물타기 가능하면 이기야도 경상도 사투리라고 물타기 가능하다는 점에서 같네요
이찌미찌
20/01/05 18: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01/05 18:08
수정 아이콘
전효성이 어떻게 두들겨 맞았는지 생각해보면
실수인지 진퉁인지는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남돌이 어우 짜증나 지들이 먼데 쿵쾅거려 이러면 그냥 매장 아닌가요?
대체 어디서 논란인지 크크
20/01/05 18:09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메갈용어? 상타취가 일베용어다 같은 소리.. 아니 그것보다 심하죠. 상타취 하타취는 실제로 일베에서 메인스트림화되기라도 했지 저건..
로제타
20/01/05 18:09
수정 아이콘
멘탈 약한 것 같아보이던데...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산이가 비꼴때 노래 낸 제목이
웅앵웅인데 뭐

크크크
쿵광쿵쾅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전효성이 민주화 발언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쓴거랑 똑같죠.
마이스타일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페미용언지 몰랐다. 미안하다. 하면 바로 논란없이 끝날듯하고
그게 아니면 장작이 마르지 않을듯하네요
TWICE쯔위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장작이 안마르는게 낫죠.
저게 페미용언지 몰랐다라고 언급하면 그분들 타겟이 됩니다 크크크크크

진짜 소위 그분들이 몰려올걸요?
HealingRain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메갈 용어라면 남성팬들이 꽤 실망할것 같은데... 수영이나 예은 루트 타려나...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전효성 두들겨맞았으니 지효도 두들겨맞아야한다? 전효성때도 어이없었지만 참..
바로너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그쪽 단어란 소리 처음 듣네요 저는 평소에 자주 씁니다. 왱알앵알 대신 써요. 오늘부터 조심해야겠네요 허허
시린비
20/01/05 18:10
수정 아이콘
전 아몰랑 같은 느낌으로 그쪽 까는데 쓰는 말인줄 알았는데...
메갈쪽이 더 웅앵웅 이미지 아닌가요 논리도 머리도 모자르고
20/01/05 18:20
수정 아이콘
여초쪽에서 논리에 밀릴때 남자들은 말을 못알아듣는다면서 정신승리할때 쓰는 말이 웅앵웅이에요
20/01/05 18:11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이기야나 민주화같이 일베에서는 쓰고 다른 남초커뮤니티에서는 거의 안쓰는 단어인지, 아니면 남초 커뮤니티에서 두루 쓰이던 아몰랑이나 김여사처럼 여초 커뮤니티에서 두루 쓰이는 단어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겠네요. 뭐 어차피 광기의 현장을 또 목격하겠지만...
20/01/05 18:11
수정 아이콘
연습생 생활이 길었어서, 절실함도 컸겠지만..

인기도도 떨어지고 여아이돌이 소비되는 방식도 맘에 안 들거고,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겠죠.

그런데 저렇게 암묵적 상호합의?룰을 깨버리면, 서로 빠이빠이 하는 거죠 뭐. 설현도 그렇고 진솔인가 하는 사람도 그렇고.. 맘에 안 들면 아이유 하면 되는데.. 어쩌겠어요. 그런 능력은 아무나 없는 걸.
20/01/05 18:12
수정 아이콘
궁예도 적당히
20/01/05 18:5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적당히 한거 같은데요.
이르미르
20/01/05 18:34
수정 아이콘
진솔은 왜 나오고 아이유는 왜나오나요? 미성년자가 특정신체부위 사진을 느린 반복재생 하지말라고 그런 스트레스에 대해 호소한게 상호합의 룰을 깬건가요? 엉밑살이라든지 가슴골이라든지 그런 특정부위사진이 상호합의 룰이면 그게 아이돌인가요? 맥심 모델이지...
20/01/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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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미성년자 부분에 한해서는 소비자?들이 선을 넘은것도 같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호소라고 적으셨는데.. 호소라고 하기에는 워딩이 셌던거 같고, 그게 싫으면 때려치거나 (선처 없는) 광범위 고소로 이 판을 갈아엎거나 해야죠. 이 바닥이 이렇게 별로인거 모르고 들어왔을 순 있지만, 그걸 깨달았으면 둘 중에 하나를 택하면 되는 일.

그리고 엉밑살이라든지 가슴골. 아이돌. 맥심 모델. 두 집단의 경계가 그렇게 태평양인가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르미르
20/01/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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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https://ppt21.com/spoent/47431?divpage=10&ss=on&sc=on&keyword=%EC%A7%84%EC%86%94
이게 워딩이 쎄다고요? 평소에 언어생활을 어찌하시길래 이게 쎈건가요? 싫다는 말 하지말라는 말 한마디 안하고 사세요? 어이가 없네... 그리고 미성년자 여자아이돌과 맥심 모델 두집단의 경계는 한국에서는 태평양보다 넓습니다. 여기는 일본이 아닙니다.
20/01/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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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잘못되었네요. 이 정도를 표현이 세다고 할 수 없겠죠. 그리고 아이돌이라는 위치를 감안했을 때, 이 만큼 쓴것도 나름 용기 낸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성년 여자아이돌과 맥심 모델이 아니라 여자아이돌과 맥심 모델입니다. 반복해서 적지만 미성년의 문제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와 마찬가치로) 다른 잣대를 갖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르미르
20/0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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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인가요? 저 말을 한 화자가 미성년 여자아이돌인데 왜 여자아이돌로 이야기로 바뀌나요? 화자가 중요한건데요. 본문의 웅앵웅도 화자가 지효가 아니라 실제로 그말로 노래까지 낸 산이였다면 여기에 이 난리가 났을까요? 왜 갑자기 딴소리세요?
20/01/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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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위에 위에 댓글 잘 읽어보세요. 님이 먼저 헷갈리게 적었어요.

그리고 그 아래 제 댓글 보세요. 두 집단의 경계라고 저는 적었어요.
이르미르
20/01/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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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왜 섹시어필을 하는 여자아이돌 집단을 이야기하면서 잘알지도 못하며 기억도 제대로 못하는 미성년자 여자아이돌 이야기를 하면서 그게 싫으면 때려치라고 하시나요? 당체 어찌된 인성질인가요?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기억못하면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마세요. 전혀 상관없는 사람한테 헛소리 하지마시고요.
20/01/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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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싫으면 때려치라는 말은, 미성년자 아이돌이여도 똑같습니다.

표현이 과격했다고 기억했던 건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르미르
20/01/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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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zefow 님// 당체 몬 헛소리세요? 미성년, 성년은 성적으로 소비되는 기준은 달라야 한다면서요? 미성년자가 성적으로 소비되는게 싫다고 한거에 대해서는 때려쳐야하는건 똑같은 기준이라니요? 미성년자가 성적으로 소비되는게 정상인가요? 당체 어느세상에 살고 계신가요?
20/01/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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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델이 아니라 허니 팝콘 멤버들도 자기 직캠 영상 느리게 편집해서 움짤로 소비하는 거 싫어하고 스트레스 호소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들 마음이까요.
이르미르
20/0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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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맥심모델이라 표현한 이유는 제가 예로든 수위를 세일즈포인트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맥심모델이라 한것 입니다. 허니팝콘 멤버들도 본업이야 어찌되었든 가수로써 세일즈포인트가 저게 아니라면 기분나쁘고 스트레스 받을수 있는건 당연하겠죠.
20/01/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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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양 친구거나 지인이세요? 크크크
20/0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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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건 아닌것 같고.. 저는 팬들 비꼬는 태도가 더 안좋게 보이는데.. 곧 사과문 올라오겠네요
20/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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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어 저거 사용만으로 몰아가는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팬들 향한 채팅 내용은 좀 그렇네요.
TWICE NC
20/01/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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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팬에게 한게 아니고 어그로 끄는 안티들에게 한 내용입니다
20/01/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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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채팅방인데 어그로가 들어군요; 진짜 안티들도 대단하네요
TWICE쯔위
20/01/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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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한테 한 게 아니에요.
어그로들이 안그래도 모모 연애껀 때문에 여기저기 난리쳐대는 상황이었고, 지효 컨디션 안 좋아서 잠깐 안보였던 걸로 몰려와서 까대니깐 저런 대응을 한건데..

돌덕들이면 다들 아시잖아요. 팬들만 몰려오는게 아니라는걸...

아이돌들 사이다 대응이니 뭐니 하는 게시물들들 커뮤에 잘 돌아다닐정도로..
20/0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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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언듯 유료채팅방 이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요즘 어그로들은 유료채팅방 까지 출몰해서 어그로 끌고 그런가요??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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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하는거 다안티한테 하는겁니다 요새 채플 안티나 어그로 엄청많아졋어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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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브이앱 채널 채팅방에서 정연이 왔다가 하도 악플러들이 헛소리 찐하게 해대서, 그냥 가버렸죠. 그래서 오늘 유료채팅방으로 와서 악플러이 헛소리를 지껄여대서 그랬다.를 저런 식으로 표현한거죠.
네. 요새 어그로들이 유료채팅방까지 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럽니다.
20/01/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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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채팅방에 들어와서 어그로 너무 끌어서 대놓고 돈내고 들어 오는데서 저런 소리를 하냐고 까지 나옵니다.
피해망상
20/01/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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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VLIVE+ 면 돈 내고 들어오는 회원제채팅 개념일텐데 참 어그로들 저렇게까지 하네라는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20/01/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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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정연히 채플하다가

여기 원스들있는거 맞냐고 쓸정도면

채플도 어그로들이나 안티들이 점령한게아닌가..
20/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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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면 웅앵웅 단어 자체가 페미 단어까지는 아니고 레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여초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죠. 개인적으로 저거 단어 사용만으로 무조건 페미다 이러는건 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채팅 내용자체가 팬한테 하기에 부적절하지 않나? 싶은느낌이네요.
맥핑키
20/0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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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저건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 자체가 문제라면 문제에요.
트와이스 급이면 저런 어그로 어쩌고 내용 자체의 문장 자체를 아예 안써야됩니다. 거기에 대응하다 한발 미끌리는거나 팬들 멘탈 갈리는거 보고 낄낄 거릴려고 어그로짓 하는건데 정확하게 트랩에 걸린거죠. 팬이 보든 누가 보든 어그로가 많든 적든 그냥 못본척 하는게 베스트에요. 답답하지만 선례를 보면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서 잘된 적이 없습니다
20/0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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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동의합니다.
묘이 미나
20/01/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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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니라 안티들에게 하는말입니다 .
슬라임
20/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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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이 어감이 익숙해서 그렇지 메갈발 용어는 맞죠...
20/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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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이랑 비슷한 의도로 사용하는 단어 아니였나요?

남자아이돌이 쿵쾅쿵쾅이라고 했으면...
20/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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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쿵쾅쿵쾅이 적절하겠네요. 이기야는 좀 아닌 것 같고요.
20/0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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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흐흐
단어의 시초가 중요한게아니라 해당 단어를 주로 사용하는 계층이 그 단어를 사용하는 의도가 중요하니까요.
20/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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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메갈 안한다 이기야!
불구속입덕
20/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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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알기론 여초에서 흔히 쓰는 말인데요. 용법은 뭐라뭐라 중얼중얼 블라블라 이런표현이랑 정확히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 자체에는 긍정/부정의 가치판단이 없고, 욕대신 쓰는 표현이라던가 그런건 아니구요.

최근본 예제는 어떤 가순진 까먹었는데, 요새 제목 길게 두줄씩 늘여서 다 때려박는게 트렌드(?)자나요.
그래서 신곡제목이 비공식적으로 대충 공개가 됐는데 엄청 길고 이게 제목인거야 뭐야 이걸로 팬들끼리 투닥투닥하다가 알고보니 멤버가 정했다더라~하니까 탈룰라하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걸? 이러면서 놀면서 나오는 얘기가,
"그래서 제목이 뭐라고"
"뭐였더라? 모르겠다. 우리끼린 이케저케 웅앵웅 요리죠리 웅앵웅으로 하자"
이런식으로 쓰는겁니다.
*내용이 살짝 틀렸는데 제가 본 예제가 브아걸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 이거네요

지금 지효 저런 발언으로 이렇게 떠드는게 웅앵웅거리는걸로 요약이 됩니다.

다만 저 표현의 뿌리에 메갈이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론 느낌상 남초의 일베용어vs야민정음 이정도 차이를 구분한다면, 여초판 야민정음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페티쉬왕스타킹
20/01/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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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웅앵웅 들은건 무슨 페미니즘 유트브에서 남자 비하할때 쓰는 말인데요. 정눈꽃이라고 치시면 모든 영상에서 웅앵웅이 어떻게 쓰이는지 아실 수 있어요
불구속입덕
20/01/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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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이 밥뭇나? 한다고 밥뭇나가 일베용어가 되는게 아니자나요. 밥뭇노?라고 일베만 쓰고 딴데서 안쓰면 그게 일베용어가 되는건데.
웅앵웅은 여자가 주로 쓰는 용어고 페미도 여자기때문에 그 용어를 쓰는것이지, 저 표현자체는 안티페미 여초에서도 똑같이 쓰는 용어에요.

보통 까는것처럼 쓰이게 되는건, 이 바닥에서 하도 까는글이 많으니 그 까는글을 부정하면서 통칭 웅앵웅 이라고 쓰이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맥락이 긍정/부정을 정하는거지, 웅앵웅 자체가 부정/비하의 의미가 아닙니다. 당연히 그런 유투버는 맥락상 부정가득한 내용이니 웅앵웅이 그렇게 이해가 되겠죠.

근데 전 그렇지 않은 의미로 쓰이는걸 너무 많이 봤거든요. 제가 본 예는 어떻게 되죠?
못보셨을거 같아서 예제를 갖다 바쳐도 보시질 않으면 제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건 난 모르겠고 본인이 본 예만 정답입니까?
페미와 안티페미, 두 계층 공히 쓰면 일반용어라고 보는게 맞죠.
20/01/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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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도대체 안티페미라는게 뭔가요? 안티일베같은건가요?
불구속입덕
20/01/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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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페미 노선을 반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마 말씀하신 안티일베?랑 비슷한 표현이고 직관적으로 "상식적인"이라고 생각하세요.

흔히 일베 배척하는 사람들이 무슨 통일된 가치관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자나요.
"아 xx, 저건 아니자나" 이거지. 그걸 안티페미 안티일베로 표현한거에요.
20/01/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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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남초 커뮤 많이 가는데 그런 표현 하는 곳은 좀 그런 사람밖에 없거든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그전에 안티일베같은 웃기지도 않은 표현 사용했냐하면 전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반적인 안티일베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안티일베따위 전혀 듣도보도 못했는데 페미까니까 갑자기 되도 않는 소리 하는게요
불구속입덕
20/01/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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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멜티님은 지금 논리로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본인이 보고 겪은 경험기반으로 선입견으로 저를 보시는거 같네요.

안티일베, 안티페미는 어디서 보고 쓴 용어가 아니라 그냥 제가 이자리에서 제 머리로 생각해서 말한겁니다. 본인이 안티페미용어를 보신곳이 어디인지는 충분히 짐작이 되네요. 거기서야 당연히 본인 입맛대로 정상코스프레 할테니 그런거겠죠. 지들이 일베인데 당연히 안티일베란 표현은 안쓰겠죠.
전 관심없어요. 걍 제 머리에서 떠올린 표현인데 어디서 뭐라쓰는지 몰라요. 그래서 지금 구글링 해보니 안티일베라는 용어가 기사화된게 2013년이네요. 추정컨데 안티일베니 뭐니 이런말로 그 "사상"을 굳이 계층화해서 표현하지 않아도 일베에 대해서는 이미 사회적으로 다 결론이 나있는 상황이니 용어자체가 쓸 필요가 없어서 사장되었나보죠.

길게 썼는데 쓰다보니 멜티님한테 대댓달 내용은 아닌것같아 딱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런거없어
20/01/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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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용례로 따지면 이기야보다는 쿵쾅에 가까운듯
노피어
20/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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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관종같다는 말도 쎄하네요. 일반적으로 누군가를 굉장히 비하할때 쓰는 말인데
피해망상
20/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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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치환해보면 남돌이 아몰랑 하는걸로 딱 비슷한 뉘앙스인데, 웅앵웅에 욕할사람은 이것도 같이 욕하면 되고, 욕 안할 사람은 이것도 욕 안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김티모
20/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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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은 메갈용어라기보다는 여초 용어죠. 임시대피소나 여시 같은 극여초에선 2010년대 초반부터 쓴 단업니다.
아 물론 그 임시대피소나 여시에서 활동하던 상당수의 인간들이 메갈->워마드 간건 맞고요.
임시대피소를 예로 들면 다른 게시판에서 분탕치던애들 놀라고 만들어 놓은 임펠다운 빠가판이 있었는데(글이 며칠뒤에 자동삭제됨)
빠가판에서도 통제가 안되는 애들은 리얼빠가판이라고 하루인가 반나절인가 뒤에 자동 글삭되는 게시판에서 놀았습니다.
임대가 터지고 난 뒤 빠가판/리얼빠가판에서 놀던 애들은 자연스럽게 메갈->워마드로 흘러갔고
다른판에서 덕질위주로 활동하던 유저들은 더쿠로 가거나 더망빠->또망빠로 이어지는 임대 후신 사이트로 흘러갔죠.
그래서 또망빠는 메갈 극-혐합니다. 저기 애들 대부분 빠가판 출신들이라고. 웅앵웅은 쓰고요.
서브탱크
20/01/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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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에서 몇년 굴렀지만
웅앵웅이란 단어는 기억에 없습니다.

시작자체가 2016년에 트위터에서 유례된 말로 알고있습니다.

이건 웅앵웅이 메갈단어다. 라는게 아니라 시초가 그렇다는겁니다
김티모
20/01/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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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판쪽에선 많이 썼었어요. 주로 싸움할 때(...)쓰긴 했지만요
김티모
20/01/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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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때 트위터가 없던것도 아니고 제 기억에 혼동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궂이 신경은 안 쓰던 단어라서. 글은 안지우고 그냥 두겠습니다.
Openedge
20/01/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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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에서 몇년 굴렀지만
웅앵웅이란 단어는 기억에 없습니다(2)
20/01/05 18:14
수정 아이콘
전효성 민주화논란 생각나네요.
전효성도 말실수했다 생각하고 이번에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네요
시작버튼
20/01/05 18:1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평소에 웅앵웅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는 분들은 뭐하시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웅앵웅이란 말은 어디서 듣고 알게 되지 않는다면 몰라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말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20/0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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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크크크크

군무새 비하한 그 방송에서 군무새라고 비꼴때 사용한 단어인데...
20/01/05 18:23
수정 아이콘
여초용어니까 남초에선 보기 힘들죠.
20/0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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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직장이 여초회사라 자연스럽게 저도 쓰게되었습니다.
그전까진 페미관련 용어인지 전혀 몰랐고요..
그린우드
20/0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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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쿠에선 대체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네요. 페미용어 싹다 금지시킨 더쿠에서 멀쩡하게 쓰는 말이 웅앵웅인데.

익숙하게 보던 단어가 이런 논란이라니..
20/0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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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욕먹을 일이 아니면 잼미 코카인은 왜 욕 먹은건지..
20/01/05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5 18:17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어물쩡 까면서 넘기려면 여자들이 보이루 욕할때 가만 계셔야죠. 기가 막히네
20/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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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조금 중의적이여서 헷갈리는데

'웅앵웅 단어 사용으로 비판 = 보이루의 뜻을 왜곡하여 비판'
이라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보이루 욕하는 여자들 욕했으면 이거도 제대로 비판해야된다! 이건가요??

어물쩡 때문에 헷갈려요...
20/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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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용례도 어원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쪽? 애들이 많이 쓴대......웅앵웅..' 이러지 말란 뜻입니다
20/0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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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루가 일베서 쓰긴 했나요? 그냥 보겸 여혐종자 일베 낙인찍고 몰아간건데? 웅앵웅은 여초에서 상대 묻어버리고 무시할때 자주 쓰던 말이고 한국 남자 혐오하는데도 최일선으로 불려나와서, 그 여초에서도 현실에서 못 쓰겠다던 단어인데 등치가 이상하네요.
20/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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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제가 알고 있는 용례활용과 전혀 다르네요. 트윗이랑 방송으로 웅앵웅거린 토마스 맥도넬도 메갈인가요?
https://www.dailymotion.com/video/x6golcq
메탈슬라임
20/01/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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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트위터 보다가 재밌는 한국어 있으면 긁어다가 아무거나 트윗하면서 유명해진 사람이고 한글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20/0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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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 (남성혐오와 관계없는 한국영화 사운드 비판) -> 맥도넬이 모르고 따라 트윗 -> 유명해짐 루트를 탄 유행어인데요? 밈 형성에 실질적으로 공헌한 사람입니다.
메탈슬라임
20/0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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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다가 쓰는 사람들이 그런 용도로 쓰지 않았으니까요.. 실제로 트위터나 여초카페에 검색하면 한남이란 단어랑 붙어서 까는 용도로 쓰는게 90%는 되니 문제제기가 되는거죠
20/0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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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라임 님// 방금 트위터 검색해보니까 본인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부터 여자들 묘사할때까지 다 골고루 쓰이고 있는데 그냥 익숙치 않은 단어라고 그렇게 몰아가는건 지적 불성실입니다.
메탈슬라임
20/01/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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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남의 지적 능력까지 비하하시네요 거참... 그 단어 생성기부터 지금까지 저도 트위터해와서 님만큼은 알고있구요 뭔 말만하면 모르면 공부하라느니 지적능력 비하하는건 제대로된 토론매너인가요? 
그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들이나 그사람들이 쓰는 방식에 논란이 있을만큼의 사용례는 있는 단어인데 그럼 이 단어가 모두가 다 알고 평범한 의미로 쓰일만큼 대중화 세탁이 되었다고 생각하나요? 
트위터에서 래디컬페미들이 쓰는거 지겹게 봤습니다 
방금 검색하면 당연히 다양하게 나오겠죠 오늘 논란이 되었으니까
20/01/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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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sotoxin390/status/1213624414459355137?s=19

제가 찾은 건 이런건데요? 오늘 아니구요. 이정도 공들이고 있으면 충분히 님을 존중하면서 대하는 것 아닌가요? 느낌적 느낌으로 90%는 남혐용으로 쓰인다 같은 말 하면서 지적 불성실이라는 지적을 들으면 화나세요?
20/0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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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이루는 진짜 그쪽 사람들이 전혀 사용하지 않던 단어고(훨씬 수위 높은 단어들을 사용했죠), 웅앵웅은 실제로 해당 진영 유저들이 쿵쾅쿵쾅과 비슷한 의도로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각 대학들 에타에서도 해당 진영 유저들이 진짜 많이 사용해서 대학가에선 이미 유명합니다. 군무새 비하하는 방송에서도 군무새 비꼴때 입 옆에 웅앵웅이라고 자막을 달기도 했고요.

저도 물론 지효가 해당 용례로 남자들 비꼬려고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주변 지인들이나 인터넷에서 본 단어를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이루를 웅앵웅에 빗대는 건 옳지 않은듯합니다. '봇물 터지다'랑 웅앵웅 비교하는 것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의도로 사용이 거의 되지 않았으니까요.
다른 수위 쌘 단어를 사용하시는게 더 좋았을듯 하네요.
20/0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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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때 앙 기모띠를 쓸까 보이루 쓸까 고민했는데 차라리 앙 기모띠는 지지사토와 다른 맥락이 침입할 구석이라도 있지 이건 보이루급이 맞다고 봅니다.

어원 그거 아닌데? 하고 반박하면 보겸 시청자나 펨코나 일베나 다 빻은남초고 그냥 그쪽 애들이 많이 쓰던데? 하면서 뭉개진 사례거든요

웅앵웅 자체는 상대 의견 깔아뭉갤때 활용되기 좋은 단어고 한남이니 군무새니 하는거 안 붙어도 잘 쓰이고 있습니다. 단지 여성 사용자가 많은 것 뿐이죠
조말론
20/01/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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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 연애에 논란에.. 갑갑하네
유자농원
20/01/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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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대응이 약일 듯. 부정하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다른쪽에서 좌표찍힐거라.
20/01/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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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 단어 사용에 대한 논란 기사도 떳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319674
카락아줄
20/01/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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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 웅웅웅앵웅~ 오랜만에 산이 노래나 들어야겠네요
20/01/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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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가 그 노래로 해당 진영 사람들 저격했을때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네요 흐흐
Elden Ring
20/01/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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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용어를 떠나서 말하는 뽄새가 어우... 있던 팬도 떨어져나갈 것 같은데
신류진
20/01/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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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도 희안하게 치네요;;;;
음란파괴왕
20/01/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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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어떻게 두들겨 맞았는지 안다면, 이제 저런걸로 폭격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죠. 그 일이 무슨 말실수에 대한 처벌 기준같은 게 아니잖아요.
혜원맛광배
20/01/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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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이 쿵쾅쿵쾅 했었어도 응 별거 아냐? 했을지...아니, 아이즈원이 똑같은 발언을 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메탈슬라임
20/0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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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킹 글 때 이미 다 검증 끝난거 아닙니까?
혜원맛광배
20/01/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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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그렇네요. 그때도 이게 뭐? 란 댓글이 꽤 많아서 당황했었죠. 이번일도 별거 아니란 반응이 좀 당황스럽긴합니다.
메탈슬라임
20/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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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글쓰고 댓글 다는 사람은 적고 그에비해 조회수는 높게 나오고 바로 가입해서 반박 못하게 가입 후 글쓰기 오래걸리고
딱 작업하기 좋은 구조라고 생각은 평소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20/01/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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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효가 진격의 거인이나 82년생 김지영 본다고 했을 때 PGR 반응이 어떨지 끔찍하긴 합니다. 웅앵웅은 그보다는 약간 덜한 것 같아서 이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계획대로되고있어
20/01/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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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도 뭐가 있나요? 몰라서 여쭙니다
모나크모나크
20/01/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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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우익이라는 논란이 좀 있었어요. 아닌걸로 대략 결론 났을걸요?
똥구멍
20/0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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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웅앵웅... 흠...
20/0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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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 될 말을 한건 사실이죠 웅앵웅했다고 지효가 메갈이라는 건 너무 나간거고요
가끔 멘탈터지는거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잘못한거죠 팬장사 하는 사람인데요
20/01/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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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일베든 메갈이든 거기서 사용하는거라고 무조건 두들겨 패는것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만(XX발 단어만 그러는게 아니라 잘쓰는 인터넷밈 그쪽에서 쓴다고 어느순간부터 난리치는 경우도 많아서) 인터넷에서건 연예계에서건 지금까지 일베용어나 여혐용어에 대한 대우를 생각하면 지금 난리치는게 딱히 심한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물론 물어뜯을거리 생겨서 온것도 맞지만 뭐 모든 이슈가 다 그렇죠.
카락아줄
20/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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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 말끝에 노 잘붙혀서 썻는데 어느순간 부터 일베용어 되버려서..짜증낫던 기억이 있네요
20/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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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상도 사람이라 그거 좀 짱납니다. 아니 경상도사람도 아닌것같은 놈들이 ~노 는 그런용어로 쓰는거 아니라고 난리..사투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규칙딱딱 정해서 썼냐고, 난 이렇게 썼다고! 물론 전 인터넷에서 굳이 사투리 어미 붙이진 않습니다만..
하늘하늘
20/01/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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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라고 규칙이 없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규칙대로 사용되어지고 가끔 예외가 있는거죠.
그리고 조롱의도로 일베에서 쓰는 ~노 와 사투리 ~노는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20/01/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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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도 인터넷에서 별에별 변형이 이루어지는판에 사투리를 그렇게 규칙딱딱 정해서 그런형태로 안 쓰면 일베취급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 쓰는거는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기 때문에 또 이런저런 바리에이션이 생길수밖에 없고요.

저도 '확연하게 차이나는' 이라는게 어떤의미인지 대충 압니다만, 까는 사람들이 정말로 그렇게 확연하게 차이날때만 까지 않는다는거에요. 차이난다고 생각하는것도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쓰던 변형바리에이션중에 하나일수도 있는거고. 뭐 결국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규칙이고 용도고 뭐고간에 그냥 안 쓰는거죠. 가끔 노? 신고합니다 유머나 나오는거고.
하늘하늘
20/01/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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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에 대한 규칙을 딱딱정해서 쓰는건 아니죠. 이미 쓰고 있는 사투리를 연구해서 정리하고 규칙을 찾아내는거죠.
그렇게 연구된 규칙이 국립연구원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야 전국 팔도사람 다모여서 자연스럽게 쓰이는건지 일베용어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기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거 아닐까요?
'야~ 너 오늘 옷 멋지노' 이런말 들으면 왠만한 경상도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 할거에요. 근데 타지역 사람은 잘 모를수도 있는거죠.
The)UnderTaker
20/01/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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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토박이고 ~노에 관해선 연구자료도 꽤있으니 읽어보시구요. 실생활에서 잘못쓸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상관안하는데
잘못썼다고 하면 그런갑다 하면되는데 맞다고 우기는게 문제죠. 틀린건 틀린겁니다
20/01/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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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고 일상생활에서고 표준어도 희한하게 다 고쳐쓰는와중에 표준어에 비해 공식화가 덜 되어있는 사투리를 규칙다 맞춰서 쓸 이유가 없죠. 틀린건 틀린거고, 쓰고 싶으면 쓰는것도 정상이지요.

상관 안하는데~ -> 상관을 하니까 문제
잘못썼다, 틀렸다 -> 고나리질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규칙알고 고나리질 하는 경우도 별로 없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잘못쓰고 틀리게 쓰면 그건 또 무슨 문제?

제가 위에서 적은것도 맞다고 우긴적 없습니다. 그 맞는 규칙에 왜 맞춰서 써야되고 아니면 일베인것마냥 몰려야 되냐는거죠. 누누히 말했지만 표준어도 언어변형이 많이 일어나고 그게 자연스럽게 일상용어로 섞이는판에 사투리를 흔히쓰는 용도와 다르게 썼다고 타박받을 이유는 전혀 없죠.
하루히로
20/01/0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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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Arctic님 말씀은 ~노 라는 것을 일베에서 가져다 쓰면서 자연스레 쓰던 사투리를 못쓰게 된 것이 짜증나기도 하는데
일베에서 오히려 ~노 라는 사용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며 훈계질 하는 것도 짜증난다...
이게 핵심 아닙니까? 대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강나라
20/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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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막 메갈이다 이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쪽으로 장악된 여초발 용어를 쓰는건 문제될만 합니다.
20/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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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에서 칭조적 여혐몰이 한지 2년만에 남초에서도... 크크크
진짜 이제 남초도 여초 못깝니다 서로 똑같아져가요
카락아줄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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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 웅웅웅앵웅~
야근싫어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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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물고뜯는거 보면 뭐묻은 개가 뭐 나무란다고..
기승전정
20/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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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이 김성모만화에 나오는 대사인줄....
Enterprise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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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왱알앵알...
카락아줄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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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쀼쮸쀼
20/01/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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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
20/0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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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초에서는 끝이겠네요.
Star-Lord
20/0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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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도없네 증말
TWICE쯔위
20/01/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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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일은 벌어진거고, 그게 의도한 방향과 다른 전개가 됐을지언정...

이건 가불기라 뭘 어찌 하지 못할겁니다..
저 단어를 썼다는 것에 대한 사과 = 진짜 쿵쾅이들이 몰려오겠죠.
이 껀으로 인한 소속사측 강경대응 = 기존 남성팬들이 지효에게 실망하겠죠

지금 상황보면 아무것도 안할겁니다...(뭐 당분간 지효는 SNS 금지먹지 않을까 싶은..)
묘이 미나
20/0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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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있는게 상책임....
요즘 트갤도 어그로에 먹혔고 v앱도 그렇고 어그로들 먹이감 잔득 물고있어서
한동안 v앱도 패스하고 조용하게 지냈슴 좋겠네요 .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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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은 모르겠고 말하는 태도가 날카로운 게 최근에 뭐 힘든 일 있었거나 많이 시달렸나 보군요.
혜원맛광배
20/0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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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멘탈 터질만은 할껍니다. 아니, 저상황이면 안터지는게 이상할지도요.
TWICE쯔위
20/0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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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일만 계속 생겼었으니깐요.. 작년부터,올 초까지...
멘탈 나갈만하죠. 며칠 전 공항서 찍덕들때문에 넘어져 다치기도 했고....

솔직히 멘탈관리를 좀 더 해줘야할거 같긴 합니다. 제왑이... 애들 다들 너무 힘들어보여서...(당장 어제 채영이도 레드카펫에 서지도 못했고..)
불구속입덕
20/01/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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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반응보니 딱 이거더군요.
웅앵웅가지고 웅앵웅거리는건 썅내나는데, 지효는 멘탈 많이 망가졌나 왜 저런데?
20/0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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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힘든일이 있어서라고 할 수도, 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요즘 연예계 전반에서 악플에 대처하는 태도??가 좀 강경해진 느낌도 들구요.

실시간 채팅에서 악플러나 어그로 보이면 예전에는 그냥 못본 척 하거나 좋게좋게 말하는 쪽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할말은 해야겠다 정도의 느낌으로 발언하는 것 같긴 합니다.
악튜러스
20/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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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악재가 좀 나오네요.
멤버들 멘탈관리 좀 해야할 듯
20/0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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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했다고는 생각하는데 타 사이트들을 보니 비난이 과해서 동정심만 드네요
머나먼조상
20/01/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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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쉴드가 나오네
한동안 불타겠네요
20/01/05 18:31
수정 아이콘
저말 한거 보니까 지효 마마떄 안보이는걸로 궁예질한게 좀도를넘었던데

리더라는애가 연애질하느라 상받는데도 안보이고 잘하는짓이다

탈퇴하라고 악플썻던데
그린우드
20/01/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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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연애는 무조건 걸리지말아야 어떤 방식으로든지 안티들을 불러올수밖에 없네요 이미 둘이나 걸렸으니 트와이스 팬덤도 난장판일려나
이웃집개발자
20/01/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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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이 여초발이었어요? 이런얘긴 또 처음듣네
별이지는언덕
20/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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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릴 하고 싶은건지 알겠는데 굳이 싶고 경솔했다고 밖에 안 보이네요.
바카스
20/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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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돌 한 싸이클의 선두 주자도 5년을 못 넘기고 접힐려나
20/01/05 18:35
수정 아이콘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oneyless
20/0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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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팬분들 쉴드치는건 대단하네요
이걸 보이루나 창조적 까임이라고 포장하는건 크크크
많이 봐줘도 쿵쾅이 급인데
남자 아이돌이 v앱에서 쿵쾅거린다고 썼다? 실시간으로 기사 뜨고 난리났을텐데
20/01/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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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킹 단톡방 제일 싫어해서 지금도 저격마려워 입 근질근질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이걸 틀린사실 바로잡는다고 트와팬 소릴 듣네요 크크
Moneyless
20/0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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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틀린사실인데요 크크
20/0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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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간다
20/01/05 19:31
수정 아이콘
용어가 어떻게 발생했냐도 중요하겠지만 현재 쓰임이 어떤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신박하다란 표현 많이들 쓰지만 쓰는 사람이 다 와우하진 않으니까요.
한남 쿵쾅 이기야 같은 것도 다 원래의 의미도 있긴 합니다.
20/01/05 19:34
수정 아이콘
현재 용례에 대해서는 재활용중인 따끈한 어제 트윗을 계속 보여드리는 중입니다.

https://twitter.com/isotoxin390/status/1213624414459355137?s=19

한국남자 비하용어로 유의미한 의미 전환은 없었습니다. 사용층이 좀 겹치는데 수준의 의심 뿐이죠.
운빨로간다
20/01/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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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가 교과서에도 나오는 용어지만 일베용어로 인식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슈가 되는 단어는 조심하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20/01/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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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가 동명의 곡을 발표한 일도 있고 허니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는 언어사용이라는 점까지는 양보해서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만

적확하게 단어를 사용했는데 적극적으로 오도하면 안되죠. 대통령 취임사에서 민주화를 언급했다고 일베 의심을 할 수 없는 것처럼요.
운빨로간다
20/0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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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이미 혼용되고 있으니 그 자체로 오해의 소지를 준 겁니다.

쿵쾅은 단순한 의성어지만 여혐의 의도가 없더라도 다급히 뛰어가는 여성에게 단순히 의성어로써 쿵쾅쿵쾅뛰어갔다고 말한들 비난을 피하긴 힘들겁니다.
20/01/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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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간다 님// 저는 트와이스나 지효 팬도 아니고 언어사용이 얼마나 경솔했는지 탓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정보를 접하고 받아들이는 측에서도 최대한 오해를 배제하고 공정하게 생각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손쉽게 욕하기 전에요.
불구속입덕
20/0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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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참 많이 느낍니다. 차트건도 그렇고.
진짜 누군가의 팬덤이 되면 타돌/타팬덤 일이라도 이런상황이 다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는데, 걍 한다리 건너서 품평만하면서 소비하는 사람들과는 절대 좁힐수없는 간극이 있더군요.
20/01/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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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요.

한다리 건너서 품평만하면서 소비하는 사람은 마음이 편합니다. 대신 누군가를 걱정하고 누군가의 성취에 뿌듯해하고 등등의 감정은 얻을 수 없겠죠.
개백정
20/0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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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닌데도 쉴드를 치는 이유는 이 정도로 과하게 비난받을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도 나름 커뮤 하드하게 하는데도 웅앵웅의 어원이 메갈이라는건 동의하기 어렵고 그래서 쿵쾅과 비교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어원이 그쪽이라고 해도 지효양이 알고 썼을 가정을 하는 것도 위험한 일 아닙니까?
피지알은 남초고 이런 단어에 민감한 건 알겠는데 평소에 그렇게 욕하던 메웜과 똑같은 취급 당하지 않으려면 이런 건 구분해줘야죠.
20/01/05 18:36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많이 쓰긴하죠
버트런드 러셀
20/01/05 18:36
수정 아이콘
여러분 21세기에 마녀의 망치를 보고 계십니다!!
20/01/05 18:37
수정 아이콘
첨 듣는 단어인데 메갈용어라니
흠터레스팅이군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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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터진--현... 처럼 일베를 했고 안했고를 떠나서 그냥 그 자체로 괴상한 속어가 있는 반면에
민주화니 몇타취니 이런거는 그래도 참작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두번까지는요
회색추리닝
20/0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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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이
기분딱좋노 ! 했으면
난리났을분들이 이걸 뭐 많이쓰는단어니 자주들어봤느니
그런의도는 아니다 라는...
마술사얀03
20/01/05 18:39
수정 아이콘
리더의 품격이 대단하다...
20/01/05 18:39
수정 아이콘
메갈 여성시대 그쪽 말투아닌가요
이불베개
20/01/05 18:39
수정 아이콘
구글링 해보니 그 쪽에서 쓰는게 최소 95%는 돼보이는데요; 검색 좀 해보니 일상적 언어를 몰아가는 경우는 전혀 아닌 것 같네요
안유진
20/01/05 18:39
수정 아이콘
채널플러스면 유료여서 진짜 팬들 아니면 잘 안할텐데.. 팬이었다가 안티로 바뀐 사람이거나 열정적인 안티인가보네요
마마때 왜 안보였냐는 부분을 사실 팬이면 궁금해서 물을 수는 있는데 트와이스가 이래저래 악재가 겹치다보니
팬도 스타도 좀 예민해진거 같습니다.
팬들 다 보는 앞에서 어원을 알고 지효가 썼을리는 없고 팬들이 아는 지효라면 그런 사람도 아니니깐요
아무쪼록 마음다치는 일 없이 행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알아봤는데 어제 정연이도 채팅을 쳤었는데 거기서 어그로들이 있다보니 지효에게 사전에 이야기를 해줬었나보네요
그냥 저 순간에서 나온게 아니라 요 며칠간의 모모 열애설 - 정연이 채팅들어가서 침착하게 평소처럼 했었는데 거기에 대한 반발 + 어그로
그리고 그게 오늘까지 이어진걸로 보면 될거 같아요
TWICE쯔위
20/01/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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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도 안티들 많이 들어와요ㅠㅠㅠ

예전 채플 브이앱 할때도 제일먼저 안티들 들어와서 어그로 끌고 그랬었어요...-_ㅜㅜ

심지어 채플 런칭하던 시절에도 저 짓을...
안유진
20/01/05 18:47
수정 아이콘
사실.. 음.. 타팬덤인 제가 좀 달기 예민할수도 있지만 그냥 아이돌을 좋아하는 그리고 원스도 겸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지효 때 열애설도 그렇고 이번 모모때도 그렇고 팬들이 유사연예니 뭐니 하더라도 한번쯤 원스에게 이야기를 해보는게 어땠을까 싶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팬들도 이 일로 댓글로 싸우고 하면서 마음도 다치고 그랬을텐데 그런건 싹 없었던거 처럼
그냥 이야기 하면서 해당 부분 이야기 하면 어그로니 혹은 관종이니 했던 부분은 사실 좀 대응이 미숙했던거 같구요
사실 열애설이 지효는 처음이었으니깐 당황했을수도 있지만 입장 발표나 혹은 팬들의 멘탈을 좀 케어해줄만한 그런게 있었으면 하는데
옛날에 쯔위가 혼자 사과하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이슈에 혼자 놓인채 그냥 흘러가는..
나연이의 연말 장문글을 보면서 그래도 작은 위로가 되었을텐데 연이은 사건사고로
사실 연말부터 팬들도 힘들었잖아요
단톡방 사건부터 다현이 공항이슈 / 모모 열애설까지 오다보니
정연이야 본인 이야기가 아니니 팬들하고 평소처럼 이야기 한거겠지만 팬들 입장에선 소원할수도 있고요
여러모로 서로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되나요
20/01/05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채팅 내용 전부도 아니고 저 이전에 한참 원스들 보고싶다고 항상 원스들한테 고맙고 여러분 덕에 힘이 난다고 좋은 얘기 많이 하고서 저거 한마디 한겁니다 다른 커뮤에서도 채팅 내용을 다 본것도 아니고 저것만 보고 팬들에 대한 애정이나 배려가 없다고 몰아가는 댓글들 있던데 그런 일 없으니까 궁예로 팬들이 섭섭해하니 소원하니 이런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눈팅할 때 댓글인가 게시물 본 기억으로는 분명히 트와이스 팬이었고 콘서트도 가셨었다는 걸로 아는데 황안사태가 어떤 일인지 아실법한 분이 지효가 명확한 대상인 안티와 어그로들에게 한마디 한 걸 가지고 전체 내용도 모르시면서 황안사태까지 끌어들여서 비교를 하시네요.
안유진
20/01/05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저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팬들에 대한 애정이나 배려가 없다고 말하기 보다는 음..
황안사태를 언급한건 회사측에서 어떠한 대응이 없다보니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팬들에 대한 애정이나 배려가 없다는게 아니라 서로 응원은 하지만 지친 상황이니 이럴수록 좀더 가까이 이야기 할만한 계기가 있었으면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채플은 팬만 하는줄 알았는데 안티들이 저렇게 창궐하는거 보면 과연 그럴만한 공간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러한 장소와 메세지를 전달하고 관리하는게 회사가 할 일이니깐요
되나요
20/01/05 20:39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저랑 의견이 많이 다르시네요 회사가 나설 정도의 큰일이라고 보질 않아서요. 애초에 욕설도 아니고 다른 분들 트위터 같은 곳에서 흔하게 쓰이기도 하는데다 성별을 가려서 웅앵웅이라는 표현을 했으면 모를까 어그로, 안티들을 정확하게 찍어서 얘기한건데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https://theqoo.net/1293545933
이미지 직접 넣는 건 몰라서 제가 봤던 링크 겁니다
저렇게 한참 얘기했었구요. 채플로 켰던 것도 어제 정연이가 일반 채팅하는데 이상한 사람들 많네 하면서 나가기도 했고 그것 때문에 채플로 켰다고 지효가 직접 얘기도 했구요.

물론 얼마 전에 박진영이 얘기했듯이 애들이랑 상담하면서 울기도 했다 이런 것도 있으니 회사 차원에서 정신건강이나 상담을 자주 하면서 관리해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트와이스 멤버들의 건강이나 정신을 관리하는 건 필요하겠지만 저런 일에 대해 회사가 대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팬싸건, 콘서트건 자연스럽게 기회가 생기면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그걸 굳이 특별 취급해서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유진
20/01/05 20:43
수정 아이콘
해당 이슈만 가지고 회사에서 나서서 해라는게 아니라.. 뭐랄까 연초부터 많이 맞고 멤버들이 지쳐보여서요
그래도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 있고 멤버와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가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해서요

저 해당건 하나로는 사실 회사가 나설건 아니죠 악플러들은 늘 여기저기에 존재하고 안타깝지만 탑스타의 숙명 같은 것이기도 하니깐요(악플러들 쉴드 치는거 아닙니다)

케어야 해주고 있겠지만 좀 영민한 대처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곧 콘서트도 있고 하니 원스와 트와이스 서로에게 위로가 되겠네요
서로를 확인하고 응원하는데는 콘서트 만한게 없으니
안유진
20/01/05 20:48
수정 아이콘
예를들면 정연이나 채영이 지효가 멜로디 프로젝트로 간단하게 녹음 하나 하고 영상으로 원스에게 하고 싶은말 정도 남겨주고
트위터로 답변 받아서 메세지 회사에서 필터링 해서 골라서 보여주고요
표현하지않아도 서로 알만큼 오랜 관계가 있었지만 관계는 표현하면 더 좋아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해서요

생각난김에 오랜만에 챙뮤직들어봐야겠네요
연초부터 아무쪼록 팬분들 힘내십시오
20/01/05 19:14
수정 아이콘
채플 안티 너무 많습니다. 채플로 브이앱 할때마다 신고를 몇번씩 하는지 몰라요
20/01/05 19:41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 팬쉽(채널플러스)만봐도 유료로 악플 다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남에게 분노를 쏟아내기 위해 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에요-_-
박찬빈
20/01/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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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군무새들 웅앵웅" 이라고 주로 쓰던데 아닐리가
졸린주술사
20/0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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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썼다면 간접적으로라도 사과하겠죠. 사과한마디 없으면 그쪽분들이랑 생각이 비슷하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페티쉬왕스타킹
20/0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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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웅앵웅~
미트볼스파게티
20/0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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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쪽 용어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댓글과 꺼무위키를 보니까 여초 사이트를 하면 쓸 수 있다 정도로 생각되네요. 여초=페미라고 한다면 제가 여초 사이트를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밈이나 유행어는 피지알만 해서는 따라가기 힘드네요..
20/0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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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뭐 위에 쿵쾅쿵쾅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여러모로 비슷한거 같긴 합니다. 일베/메갈만 쓰는게 아니라 남초,여초 사이트에서도 거부감없이 쓰는 소프트한 남혐,여혐 용어라는점, 사이트이용자가 쓰는건 양쪽에서 별 태클이 안 걸리지만 연예인이 쓰면 문제가 많이 생길거라는 점 등. 쿵쾅쿵쾅은 피지알에서도 많이 쓰는데 피지알이 일베는 아닌것처럼 저거 쓴다고 메갈/페미인건 아니죠. 그냥 일상화된 혐오용 용어일뿐..
20/01/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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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웅앵웅은 여초발 정상 단어니 마음껏 써도 됩니다.
서브탱크
20/0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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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사람이 개인 의견을 밝혀도 되나 모르겠지만
이기야에 비교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아닌거 같고
쿵쾅쿵쾅과 비슷한 단어 아닌가 싶네요
차은우
20/01/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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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초에서 보이루 앙기모띠로 까는거랑 비슷한 정도같은데...어쨌든 아이돌이면 조심하는게 맞는건데 저도 참작가능한정도같다정도...진짜 뭐터진대통령이름처럼 그 자체로도 괴랄한 단어정도는 아니니까..
자도자도잠온다
20/01/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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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이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 인터넷하면 진짜 가끔씩 이해 안되는 남녀대결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남자는 군대 여자는 임신 등등으로 자기 할 말만하고 서로 욕하고...
그것들이 절대 줄지 않는 이유가 전 일베,메갈 같은 극남초,여초가 가장 큰 원인 같아 보이거든요?? 이런애들이 주로 쓰는 단어는 좀 안썻으면 좋겠네요. 몇 몇 분들은 나도 썻다,별거 아니다 라고 하는데 그쪽에서 주로 쓰는건 확실하니깐요.
클로이
20/0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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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이중 잣대가....

남돌이 일베 용어 썼으면 난리 났을꺼면서...
Jurgen Klopp
20/01/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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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니긴 뭐가 별거 아니지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0/0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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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다른데서는 파이어 안났지만 여기는 날거같더니....

그냥 잘못했다고 사과하면되요. 복잡하게 갈거없이
회색추리닝
20/01/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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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댓글남기지만 그냥 잘못쓴거에요.
근데 그걸 무슨 피의 쉴드를 치시는지
최근에 안좋은일이 있어서 예민하다 멘탈이 안좋을만하다
다른 여자아이돌이나 남자아이돌이 쿵쾅 이기야 이런거썼어도
그렇게 말해주실껀지 참 궁금하네요.
그냥 진짜 팬이면 조용히 있는게 답인거같네요.
이런 피의쉴드가 오히려 한국에서 더 아이돌팬 이미지 안좋게 만드는거에요.
태정태세비욘세
20/01/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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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없던 트와이스에게...
잘못한거 인정하고 팀 흔들리지 않기를
20/01/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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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이영호 VS 높이의 박성균
민주화의 전효성 VS 웅앵웅의 지효

메갈논란을 빼더라도 저런 단어 선택이나 말들이
아이돌이 팬들에게 할말은 절대 아닌거 같은데 팬들이 불쌍하네요
치매군
20/01/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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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시지..
위 댓글만 읽어보더라도 팬들에게 하는게 아니라 어그로한데 한말인데..
아니면 검색이라도 해보시던가.. 챗한거 전부 나와있는데..
20/01/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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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치매군
20/01/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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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님이 더 힘드신거 같은데요...
팬이 아닌 어그로에게 했다고 써줘도 못알아 보시는거 같은데
힘드시면 쉬세요
야근싫어
20/01/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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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아휴..
20/01/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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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을 썼으니까 래디컬 페미다 메갈 워마드다 이런게 아니고...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단어사용이란 거죠.
웅앵웅의 용례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윗집 애가 쿵쾅거려서 층간소음땜에 죽겠다 이런다고 너 안티페미냐 하지 않아요.
근데 남돌이 팬들이랑 소통하는데 마음에 안드는 팬한테 쿵쾅거려서 죽겠다고 하면 말 나올수밖에 없죠.
Do The Motion
20/01/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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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웅애웅이 그쪽(?)단어인것도 알고 있었지만
댓글 다는 우리들이야 인터넷 끼고 살아서 어느정도 어원을 알지
(그래서 전효성 민주화 사건도 어원 모르고 대충 주변에서 쓰는 용례를 보고 배웠다 생각합니다)
머글(?)들은 모를수도 있죠.
(근데 웅앵웅이 벌써 이렇게 인싸피케이션이 되었나 싶긴합니다)

님들 '현자타임'생각해보세요.
남녀 연예인, 방송 자막 가릴거 없이 쓰는데
어원 다들 알잖아요. 그거 딸딸이.. 에서 온거...
그게 뭐? 현실자각타임? 으로 은근슬쩍 바껴서 쓰이잖아요.. 그런거라 봅니다..
'관광'도 있구요...

저도 단어 사용자체가지고 낙인찍기란 무리라 보고
오히려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멘탈 터진게 더 문제지 싶어요

상대가 어그로든 팬이든 안티든 오픈된 공간에서 저렇게 멘탈터지는건 전 아니라고 봐서...
스토리북
20/01/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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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웅앵웅으로 페미 주홍글씨 박는 건 동의하기 어렵지만,
'관종이 웅앵웅 거린다'는 문장 자체가 이미 아이돌로는 선을 넘었네요.
JYP는 2020년맞이 액땜을 꽤나 쎄게 하는군요.
VictoryFood
20/01/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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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악플에 비교하면 관종이 웅앵웅 거리는 거는 양호한 표현이니까요.
지금 말씀하신건 아이돌이 일방적으로 맞고 있지 감히 화내냐 는 말씀이시랑 동일한 표현입니다.
스토리북
20/01/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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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팬들도 지효가 사고친 거 알고 더 이상 채팅하지 말고 진정하라고 난리였는데요.
악플이 선을 넘기면 아이돌이 아니라 소속사가 대응해야죠.
브이앱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누가 보면 원래 저렇게 대응하는 줄 알겠습니다 그려.
20/01/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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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도 평범한 시민이고, 공격을 100정도 받은 것치고 돌려준 표현은 끽해야 10도 안되는 공격 같네요.
Lapierre
20/01/05 19:01
수정 아이콘
그냥 잘 몰랐을거라 하면 될걸
여초와 메갈은 다르다,일베발 단어와는 수준이 다르다 내로남불 쉴드는 너무 역겹지 않나요?
20/01/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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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랑 메갈은 다른게 맞죠.
남초가 일베랑 같은건 아니잖아요?
유료도로당
20/01/05 20:32
수정 아이콘
여초와 메갈이 같다는건 PGR이 일베랑 같다는 말인데요;
미하라
20/01/05 19:03
수정 아이콘
모르고 한게 무슨 만능 쉴드도 아니고 모르면 욕을 먹어야죠.

전효성도 모르고 민주화 드립쳤다가 된통 욕먹고 그걸로 일베이미지로 낙인찍혀서 본인이 한국사 시험치려고 공부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미지를 바꾸려고 굉장히 노력을 한 케이스인데 지효가 뭐 그정도까지 노력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게 팬들 쉴드쳐서 넘어갈 일은 아니죠.
아이지스
20/01/05 19:05
수정 아이콘
단어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보다 소셜 미디어에서 저런 채팅을 남긴 것 자체가 대단히 부적절하네요.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것 같습니다
20/01/05 19:05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단정하는 글 몇줄 읽고 모르면 맞아야죠 시전을 하고있는건 뭔지 크크크 모르니까 때리겠다? 말세네요
비상의꿈
20/01/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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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웅앵웅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어조 자체가 뭐랄까 먹잇감 되기 딱 좋게 쓴것 같아서 찝찝하군요
전체적으로 안티들이 물어뜯기 좋게 뭔가 많이 비꼬는 듯한..
20/01/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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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여초용어중에 대표적으로 구리다고 생각하는 말이라 어원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네요 그놈의 웅앵웅 어휴
아르타니스
20/01/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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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맴버들간에 여러부분으로 멘탈이 많이 갈려나가고 있 는것 같은데 이러다가 재계약 시즌때 몇명 회사 나갈거 같긴 하네요.. 여러모로 트와이스의 미래가.....
20/01/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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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효가 팬들한테 웅앵웅이라고 했다고하긴 그런게 브이앱은 결제까지해서 들어와선 욕하는 또라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걔들한테 빡쳐서 그런거 같네요
20/01/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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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루 사나 쯔위
silent jealosy
20/01/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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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갑...인정...
스웨이드
20/01/05 19:12
수정 아이콘
전 웅앵웅이라는 단어자체를 처음봤는데 메갈용어가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메세지 내용 자체가 좀 그렇긴 하네요
이라세오날
20/01/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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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본문의 사용은 잘못된게 아니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네요
오분만
20/01/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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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랑은 좀 다른게 민주화의 경우엔 민주화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사용하는게 문제되는부분도 있다고봐요.. 일베쪽단어인걸 모르고 쓴다고해도 민주화를 부정적으로 쓰는거 자체가 역사에 대한 무지인거죠..

그리고 요즘은 연예인이나 공인들은 그냥 최대한 표준어에 가깝게 인터넷 유행어같은건 안쓰는게 재미없어보여도 나은거같아요.. 뭔단어가 무슨 이상한거 묻어있을지 모르니..
관심법을 익히고있는것도 아니니 저걸 메갈에서 보고들어서 그런건지 그냥 여초사이트에서 본건지는 모르지만 논란생기면 본인만 손해보는거니..
silent jealosy
20/01/05 19:14
수정 아이콘
죄송하네 저격거리하나있어서 재밌었을텐데ㅠㅠ
이게 더 문제 아닌가여
VictoryFood
20/01/05 19:19
수정 아이콘
없는 저격거리도 만들어서 창조논란 만드는데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더 문제 같네요.
저 표현이 왜 문제인가요. 사이다라면 모를까
안티는 마구 물고 뜯어도 되고 스타는 아무말도 하면 안되나요?
silent jealosy
20/01/05 19:23
수정 아이콘
말해도 되는데 저런식으로 비꼬면 저것도 먹이감이 될수있다는거죠. 괜히 저격거리 만드는사람들한테는 옳거니죠.
VictoryFood
20/01/05 19:27
수정 아이콘
저정도 비아냥을 가지고 먹이감으로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면 가만히 있어도 저격거리 만들어서 옳거니 하겠지만요.
마스터카드
20/01/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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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거리라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근데..
VictoryFood
20/01/05 19:20
수정 아이콘
악플달 거리라는 거죠.
연애하느라 공식행사에 불참한 불성실함 같은 거요.
20/01/05 19:17
수정 아이콘
전효성때 생각하고 다시 보는데 개판이예요 개판.
VictoryFood
20/01/05 19:17
수정 아이콘
달을 보라고 가리키는 데 손톱만 보냐?
손톱이 1미터면 손톱이 보이지 달이 보이겠냐?

웅앵웅에 집중하면 웅앵웅이 문제겠지만, 받은 악플을 생각하면 웅앵웅이 양호한 표현이라는 게 어이없을 뿐입니다.
아이돌에게는 웅앵웅 보다 10배 더 심한 표현을 해도 되지만 아이돌은 험한말 하나라도 해도 안된다 라는 이중잣대가 심하네요.

차라리 야 이 개XX 들아 라고 썼으면 문제 없었다고 했을까요?
일방적인 욕설보다 더 나쁘게 들리는 웅앵웅이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R.Oswalt
20/01/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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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왱웅이란 걸 접하고 사용까지 할 정도로 하드하게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하시는 분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면서 쓴다는 게 쉽게 이해되지 않네요. 모르면 찾아보든가, 쓰지 말아야지, 대중적이지도 않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의성의태어도 아닌 걸 나도 쓴다며 실드치면 역풍 부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20/01/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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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길게길게 달았지만 애초에 그쪽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애초에 어원이 그쪽이 아닌데 왜 알았냐 몰랐냐에 초점이 맞춰지는지 기가 막힌데 거짓일베용어때문에 시달려온 것의 '미러링' 행위예술이라도 되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20/01/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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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아예 안하는 제 와이프도 웅앵웅은 씁니다. 그게 꼭 하드하게 커뮤니티 해야 알 수 있는건 아니예요.
그리고 유행하는 단어라고 모르고 쓰는 경우가 알고 쓰는경우보다 99배는 많을걸요?
R.Oswalt
20/01/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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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단어 자체가 매우 생소한 단어라 이게 널리 쓰인다는 게 체감이 전혀 안 됐습니다. 축구 중계볼 때나 롤 한두 판 하는데 아무런 맥락없이 엄준식 쓰는 걸 요즘 자주 봤는데, 그와 같은 경우로 봤어요. 정체모를 단어나 밈 같은 게 마구잡이로 쓰이고 노출되는 것에 대해 제가 많이 민감했던 것 같네요.
20/01/05 20:03
수정 아이콘
조카들도 그렇고 인터넷 잘 안하는 친구들 보다보면 사람들은 그냥 이래저래 유행한다고 주워들어서 막쓰는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20/01/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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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항상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입장에서,
잘못된 용어 사용이라고 말하는 것 (O)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사용이라고 말하는 거(O)

그리고 팬들이 쉴드를 과하게 친다고 말씀하시면서 까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본인 자신이 어떤 식으로 프레임 되건 받아들이시면서 댓글을 쓰셔야겠죠.
대청마루
20/01/05 19:23
수정 아이콘
여초사이트나 트위터쪽에서 본지 좀 된 용어긴 한데-싸우거나 시비걸렸을때 역으로 받아치는 공격적인 비아냥? 이른 걸로 느낌- 저 용어의 느낌 자체가 좀 부정적이긴해서... 저런 말 쓴다는게 이미 멘탈이 많이 위험하단 신호같군요.
눈물고기
20/01/05 19:24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페미용어고 아니고 그런건 모르겠는데,
그냥 멘트 자체가 좀 논란이 있을법 하네요...저기에 웅앵웅 아니고 다른 단어가 있었어도
'관종'이라는 표현에서 약간 선 넘은듯한...

뭔가 이미 어디서 멘탈이 깨져있던거 같은데..
아파서 그런건지.. 아니면 최근에 나연 사태로 뭔가 민감해져있어서 그런건지
미나토자키 사나
20/01/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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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년차 원스로써 저는 지효의 해당단어 사용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더쿠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언어고 여초에서 많이 사용도 하지만 저는 알게 된 경위가 산이의 노래로 알게 되었기 때문에 흔한 팬의 행복회로로 지효 역시 그렇게 알게됐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는 단어보다는 트와이스에게 최근 일들로 인해서 쓴소리를 하는 팬들을 모두 관종취급한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사실 모든 팬들이 똑같이 한결같이 응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최근의 열애설로 인해서 걱정하는 진짜 팬들을 이렇게 치부해버리기엔 그들도 진짜 원스인데 그 부분을 지효가 놓치고 있는 듯 합니다. 보다 나은 언어들로 조심스럽게 말하는 게 나았을 거 같습니다만 어쩔 수 있나요..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팬심이 참 여러모로 혼란스럽습니다. 작년보다 5일 지났는데 올해 더 힘든 거 같아요. 덕분에 탈덕한다는 팬들도 많고 실망했다는 팬들도 많습니다. 뭐 어쩔 수 있나요. 가수가 오래 되어가고 인기도 많은 만큼 한결같을 수 없는게 팬덤이고 가수가 가지는 팬들에 대한 마음입니다. 초심으로 끝까지 가는 가수나 팬들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이런저런 일들로 점점 멀어져 가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저는.. 분명히 화나긴 하는데 뭐랄까, 멘탈이 강해진걸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놓은 걸까 모르겠는데 화나지는 않네요. 아마 트와이스가 씌운 콩깎지가 꽤나 단단한 거 같습니다 크크.. 이런 일로 데뷔부터 지켜본 애들을 쉽게 저버릴 수는 없죠.. 다만 팬커뮤에서 비판하는 팬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밤 골디가 끝나고 서로 야식을 먹으며 진지한 대화를 해봤으면 합니다. 최근에 나연이가 스토커에 대해서도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한데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좋게 브이앱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진짜 감동이었거든요. 다양한 팬들에 대해서도 포용하는 나연이가 주도해서라도 한번 팬들에 대한 생각을 회고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미하라
20/01/05 19:25
수정 아이콘
그냥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인기 남돌의 어떤 멤버가
"자꾸 관종같으신 분들이 쿵쾅거리시길래 말씀드리는건데" 라고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자기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고 있는지 자각하시게 될겁니다.
20/01/05 19:27
수정 아이콘
통상적인 의성어와 분리된 용례의 쿵쾅이 훨씬 핀포인트죠.

https://twitter.com/isotoxin390/status/1213624414459355137?s=19

바로 어제까지 이런식으로 쓰인 단어고 지효가 쓴 말뜻이랑 다르지 않습니다.
카락아줄
20/01/05 19: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님이 하고싶은 말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웅앵웅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없다는 쪽인지 메갈 언어가 아니라는 쪽인지 둘다인지
20/01/05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갈용어가 아닙니다. 공격적인 단어 사용은 맞습니다.]
그런데 메갈용어로 논란이 되는 이유는 지효의 해당 리액션에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기 위한 프레임입니다.
(오죽 악플러가 심했으면 저랬겠냐~를 차단하는 좋은 장치이므로)

'관종 웅앵웅'은 메갈용어 썼냐 안썼냐가 아닌, 말뜻과 행위 자체로 잘잘못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카락아줄
20/01/05 19:3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뭐 딱히 할말은 없네요 맞는 말이라 지나가겠습니다
VictoryFood
20/01/05 19:28
수정 아이콘
똑같이 관종같은 분들이 문제인거죠.
쿵쾅거린다는 표현이 순화된 표현처럼 물어뜯는 분들이니까요.
미하라
20/01/05 19:32
수정 아이콘
관종같은 사람도 문제인거고 거기다 대고 쿵쾅이니 웅앵웅이니 하는 사람도 문제인거죠.
VictoryFood
20/01/05 1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락아줄
20/01/05 19: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사람들이 관종이고 아니고는 누가 판단해요? 님이? 아니면 지효가?
VictoryFood
20/01/05 19:39
수정 아이콘
지효가요.
본인에게 들어온 악플을 보면 이게 관종인지 아닌지 모를거 같습니까?
남이 봐도 뻔히 다 알만한 말들인데요.
카락아줄
20/01/05 19:40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있죠 아이돌이 뭐 신이라도 됩니까? 크크크
님이 봐도 이건 아닌데 싶은 말도 지효가 관종'들'로 생각해서 웅앵웅 거린다고 했을지는 뭐 어떻게 아나요?
그건 지효가 아니라 님이 아는건가?
VictoryFood
20/01/05 19:48
수정 아이콘
심한 악플러가 두명만 되어도 '관종들' 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데 모를 수도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100개의 악플러가 있고 1명의 악플러가 아닌 사람이 있으면 그 1명을 위해서 악플러에 대한 욕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분명히 '관종들' 이라고 악플 쓰는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는데, 왜 나는 악플을 쓰지도 않았는데 나에게 '관종들' 이라고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미하라
20/01/05 19: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본인을 위해선 썅욕을 하는게 나았죠. 낙인은 안찍혔을거잖아요?

저게 순화된 표현이면 쿵쾅도 순화된 표현이고 일베용어 메갈용어 다 순화된 표현이죠. 거기에 동의하신다면 뭐 그냥 일베랑 메갈에 대한 문제인식이 저랑은 다른걸로 생각해야죠.
VictoryFood
20/01/05 19:4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노골적인 욕설보다 일베용어/메갈용어가 더 순화된 표현이죠.
손쉽게 욕설을 접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게 더 나쁜 말입니다.
어원도 그렇고 실제 사용례에서도 그렇구요.
둘 다 해선 안 좋은 말이지만 쌍욕이 더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미하라
20/01/05 19:51
수정 아이콘
그거야 듣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홍어나 통구이 드립도 서울에 사는 저같은 사람보다 호남이나 영남에 사는 사람들이 들으면 더 빡칠거고 인터넷에서 웃자고 하는 대머리 밈도 진짜 머리숱 없는 사람이 보면 더 열받겠죠. 그거는 님 기준대로만 판단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VictoryFood
20/01/05 19:56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수용이 달라질 수는 있겠죠.
막말로 아무 문제없는 선생님 소리를 들어도 쌍욕듣는 것보다 더 심하게 느낄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다 감안해서 언어 사용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일반적인 단어의 사용은 언중들의 컨센서스를 따라가야 하는 거고 노골적인 욕설은 어떤 대상에게도 나쁘게 들립니다.
미하라
20/01/05 19: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일베용어, 메갈용어가 더 순화된 표현이라는게 그냥 님의 기준일뿐이지, 그걸 보편적인 기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겁니다. 그건 당장 일베, 메갈이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집단으로 보여지는지만 봐도 답 나오는거구요.
VictoryFood
20/01/05 20:04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보편적인 기준이라니까요.
쌍욕과 맞먹는 기준은 쌍욕 밖에 없어요.
언어에서 쌍욕은 [가장]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표현입니다.
쌍욕 수준의 표현이 있는 거지 그것보다 더한 표현이 있는게 아닙니다.
쿵쾅쿵쾅, 웅앵웅이 강아지, 송아지 보다 더 나쁜 수준의 표현이라고 하면 누가 동의하겠습니까.
미하라
20/01/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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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욕하는 사람이랑 일베, 메갈하는 사람이랑 어느게 더 상종못할 존재로 취급되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님이 말한게 보편적인 기준이라면 일베, 메갈보다 썅욕하는 사람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더욱 더 거름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거죠. 근데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러므로 보편적이다라는 말이 성립이 될수가 없어요.
도도한나쵸
20/01/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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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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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가 메갈일거라는 생각은 1도 안합니다만
단어선택이 잘못된건 분명한거죠
너무 소처럼 일해서 지금 멘탈이 갈려나가있을것 같은데 케어 좀 받아야할듯요?
모리건 앤슬랜드
20/01/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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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남돌이 ~~ 노 ~~이기야 하면 사투리죠 인정? 어 인정~
silent jealosy
20/01/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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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앙 기모띠 까지하면....
맥핑키
20/01/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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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 볼수록 안타까운데요
용어 논란은 각자 알아서들 생각하시고

저 채팅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갖게 하냐 하면
‘아 쟤네 평소에 “오늘 관종들 어그로 좀 많이 끌겠네” 라며 지들끼리 낄낄 거리겠지?’ 이런 이미지를 은연중에 심습니다. 이거 아이돌의 평소 이미지를 생각해보세요. 워너원 데뷔 초반 카메라 오프 사고랑 별반 다를게 없는거에요.

제발 sns나 팬들과의 소통 좀 정상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박경이 정말 로또 수준으로 잘 미끄러져서 다크나이트 취급받고 있는데 사실 그냥 연예인 생활 조진거죠 원래대로라면
sns에 썼다가 곧 지울 글은 제발 좀 쓰질 말았으면 좋겠고요.
결국 지운다는건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내용이 영 적절치 못하거나 sns에 쓰기엔 아리송했다는걸 아니까 바로 지우는거 아닙니까.

이게 컨트롤이 안되면 그냥 sns나 v앱 같은걸 하면 안되는거에요
데뷔초에 못할 짓이면 5년차 10년차에도 하면 안되는겁니다.
연예인이 할 수 있는 대응의 유일한 정답은 소속사 차원의 고소 말곤 없습니다. 제발 다른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 스스로를 조지는지 모르겠음
55만루홈런
20/01/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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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소통 v앱이 진짜 독이 든 성배죠 100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낙인찍히는 크크

방송은 피디라던지 방송 관계자들이 편집으로 거르는게 있는데 저런 곳은 거르기도 힘들죠. 오로지 본인 뇌로 필터링밖에 없는지라 크크

그래서 sns안하는 연예인 스타도 많구요 아이돌도 개인 sns는 데뷔 연차 쌓이고나 열어주고 신인땐 그냥 팀 sns 하나로 sns담당자가 관리하는...
창조신
20/01/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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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이 페미쪽 단어는 맞는데 모르고 쉴드를 치시는건지 알고도 쉴드를 치는건지 -0-
쿵쾅쿵쾅
20/01/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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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저 채팅 전체가 다 케어가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는거 같은데요.
관종 -> 웅앵웅 -> 크크크크 -> 죄송하네 저격거리 .. 까지 거의 그냥 인터넷 키보드 배틀 하는 느낌이지 아이돌이 했을 때 호감가는 표현들은 아니죠.
JYP가 멤버들 좀 더 신경 써줘야 할 거 같네요.
참개구리
20/01/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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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 쓰는 순간 가불기 걸린거죠 뭐
무시하면 남초에서 부인하면 그 분들이 크크
20/01/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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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이 확산 시키는 건지 대중에게 반응이 온 이슈인지 솔직히 가름하기 힘들지만 무엇보다 멤버들이 조금 안정적인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가 좀 더 신경쎠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극소수팬들과의 소통인데 왜 밖으로 나왔나 그것도 좀 그렇네요
대관람차
20/0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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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쿵쾅 한남 뭐시기 등등 아무튼 수많은 은어들이 그자체로 혐오발언의 뉘앙스를 띠고 있지만 적어도 웅앵웅은 해당사항이 없네요.
수많은 비유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웅앵웅과 진짜 일대일 대응되는건 하나도 없음.
결국 마지막에 남는 논리가 단지 누구들이 쓴다~ 이건데 뭐 이런걸로 사과까지 요구하나 싶은데요.
웅앵웅이라는 표현으로 대체 누구를 혐오했으며 그래서 사과는 누구한테 합니까? 내 기분이 상했으니 사과해라?..
적어도 민주화는 사과할 대상이 명확하지 않았나요.
20/01/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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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하고 비슷하단거같네요 댓글들보니. 한남비하할때 쓴데요
대관람차
20/01/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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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몰라서 쓴 댓글은 아닙니다. ㅜㅜ
20/0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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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도 따지면 혐오 뉘앙스 맞네요.
딱 쿵쾅쿵쾅이랑 대응되는 표현이에요.
55만루홈런
20/01/05 19:38
수정 아이콘
뭐 지효가 패미라던지 메갈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어쨌거나 딱 저 웅앵웅이 쿵쾅과 동급인 언어고 남돌이 쿵쾅쿵쾅단어쓰면 난리날게 뻔한걸 생각하면 걍 지효가 저 부적절한 단어 쓴건 잘못한 일이죠

그리고 지효가 확실히 예민한 상황인게 보이고 과거 어떤 커뮤에서 지효의 사이다 행동? 발언? 그런거 보면서 뭐 사이다일수는 있는데 좀 더 가다간 안좋게 보일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거든요. 그게 딱 저런 상황이 아닌지...

분명 심적으로 너그럽고 편한 상황이 아닌 예민 까칠한게 보이더군요 뭐 지효야 데뷔때부터 많이 시달려서 외모라던지 이것저것... 멘탈이 말짱하진 않겠다 생각했지만; 암튼 제와피는 멘탈 케어 잘해줘야할듯요.
20/0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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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쪽 용어라거나 이런건 잘 모르니 패스하고 채팅 내용 자체가 좀... 평소 이미지랑 달라서 좀 깬다고 할까 그렇네요.
법돌법돌
20/01/05 19:39
수정 아이콘
돌판 참 다이내믹하네요
근데 그냥 블라블라 정도 용례인데 지나치게 예민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01/05 19:43
수정 아이콘
정확히 블라블라입니다. 어감이 귀여워서 유행을 탔을 뿐이죠.
20/01/06 11:50
수정 아이콘
블라블라와는 전혀 다르죠.
그 어딘가에서 공격적인 비하의 의미로 자주 쓰이는데요.
~노도 문제 없는 사투리였다가 괜스레 쓰기 꺼려지게 된 것처럼 웅엥웅도 처음엔 그냥 의미 없었다고 한들
지금은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만
지효가 메갈이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용어를 명백히 비하의 의미로 사용했고 비아냥거리는 태도도 문제였죠.
멘탈에 대한 케어는 케어인거고 팬들이 실망하게 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카와이캡틴
20/01/05 19:40
수정 아이콘
팬은 역시 많고 봐야되네요.
20/01/05 19:4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사건을 심지어 남자팬들이 쉴드치는걸 보면 진짜 팬덤 많은게 장땡인가 싶네요
VictoryFood
20/01/05 19:49
수정 아이콘
안티가 저리 많은데 팬이라도 많아야 보호해 주죠.
20/01/05 19:42
수정 아이콘
박진영씨 소속사 가수 참 잘 키우셨네요
진실 성실 겸손 크크
불타는펭귄
20/01/05 19:44
수정 아이콘
띵작 썼다고 야갤러는 아니잖아요.
Do The Motion
20/01/05 19:45
수정 아이콘
무섭다...
롤한판 하고 올때마다 50플씩 달리고 있습....
파이몬
20/01/05 19:55
수정 아이콘
전 분명 50플인가 그때 봤던 거 같은데 한순간에 3백플..
-안군-
20/01/05 19:46
수정 아이콘
단어 하나가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내용 자체가 자제력을 완전히 잃은듯한 느낌인데... 웅앵웅만 볼게 아니라 그 단어가 빠졌더라도 까일만한 내용이에요. 특히나 저격마려워서 근질근질한 안티들한테는.
여러모로 힘든가 봅니다. 트둥이들 멘탈 잘 잡기를 ㅠㅠ
후치네드발
20/01/05 19:48
수정 아이콘
웅앵웅 대신 왱알앵알 썼으면 성모코인 타고 떡상했을텐데...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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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카운셀러와 상담부터 하게해야합니다
절름발이이리
20/01/05 1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동네에서 자주쓰는 유행어이긴 하나 본질적으로 내적으로 문제 없는 단어지요. 세상에 행위와 행위주체의 정체성을 분간 못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20/01/05 19:49
수정 아이콘
저가 보기엔 발언을 좀 세게 했을뿐이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데 논란을 키우고 싶은 분들이 "야 웅앵웅 메갈~"이러면서 일이 커진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웅앵웅 같은 경우는 남초의 쿵쾅이랑 다르게 그냥 범용적인 여초언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때다 싶어서 까려고 여기저기서 달려드는 모양새고요.

지효는 잘못없으니 사과하지 말고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지킴이
20/01/05 19:50
수정 아이콘
부적절한 용어 사용과 별도로 저는 공격적인 어투가 걱정됩니다.
지난 해부터 트와이스에 대한 악플이 더욱 심각해졌고, 심지어 스토커 문제로 경찰이 올 정도입니다.
최근에 멤버들 브이앱을 보면 악플러와 스토커에 대해 '너무 힘들다'라는 말이 많아졌습니다.
이건 트와이스 멤버들 모두가 수많은 악플을 버티기 힘든 지경이라는 겁니다.
제발 JYP에서 제대로 관리 해주면 좋겠네요.
묘이 미나
20/01/05 19:5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
위로 받을려고 v앱 켰는데 거기서조차 안티들이 창궐하니 멘탈이 흔들려보입니다 .
곤살로문과인
20/01/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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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는 흑우흑우하고 우나요?
TigerBalm따갑다
20/0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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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민주화 발언때 묻고 따지지않고 일베라고 낙인찍었던 경험때문에라도 이건 하나때문에 판단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제 스스로 부끄러웠던 때였거든요...
20/01/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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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단어가 남자 비하할때 외에 쓰이는걸 본적이 없어서...
VictoryFood
20/01/05 20:05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는 여자들끼리 많이 씁니다.
남초만 사용하시니까 남자 비하되는 용례만 보신거죠.
20/01/05 20:10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여자들이 남자 비하할때 쓰는걸 본거에요. 애초에 여자들끼리 남자욕할때 많이 쓰죠.
뭐 사이트마다 다를순있겠지먀요
VictoryFood
20/01/05 20:11
수정 아이콘
남자욕할때도 쓰고, 여자욕할때도 쓰고, 성별상관없이 욕할 때도 쓰죠.
딱히 욕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하구요.
사이트 마다 다르게 쓰이면 그게 메갈만의 용어라고 할 수도 없는 거구요.
moodoori
20/01/05 20:01
수정 아이콘
저 채팅창 이전에 무슨말이 오고갔는지 알아야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몸이 아파서 중간에 못나온거 뿐인데, 이상한 악플이 달리니까
안티들한테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쓴거 같네요
연예인도 인간인지라, 이해되는 범위 같은데..
샷블랙슈가펄라떼
20/01/05 20:03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장범준 노래만 해도 여기저기서 너무 길다고 샴푸웅앵웅 으로 적당히 퉁쳐부르는 거 본 게 기억나는데 이거 썼다고 페미라고 모는 건 좀...
20/01/05 20:04
수정 아이콘
저게 여초니 뭔지는 모르겠는데 웅앵웅 단어자체가 일베발에 장애인 비하발언 아닌가요.
20/01/05 20:20
수정 아이콘
그건 윽엑윽입니다.
20/01/05 20:29
수정 아이콘
그럼 웅앵웅은 장애인 비하가 아닌가요?
유료도로당
20/01/05 20:35
수정 아이콘
웅앵웅앵은 그냥 웅얼웅얼, 블라블라를 약간 귀여운 어투로 바꾼 단어라 다른 나쁜 뜻이 들어가있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20/01/05 20:35
수정 아이콘
네 관련이 없습니다. 영화 음향처리가 잘 안 되어 발음이 뭉개진다고 비꼬는 트위터 글에서 파생되었고 장애인과의 연결고리는 직접적으로 없습니다.
아라가키유이
20/01/05 20:05
수정 아이콘
말투자체가 좀 먹이주기 좋게 쓰긴했네요.
20/01/05 20:05
수정 아이콘
지효 씨도 참 고생이네요..뭐 이런 걸로.
디스커버리
20/01/05 20:05
수정 아이콘
크크 피의쉴드네
VictoryFood
20/01/05 20:06
수정 아이콘
피의 안티겠죠.
유료도로당
20/01/05 20:05
수정 아이콘
이기야 정도로 특징적인 표현은 아닌것 같고 사투리 용례에 어긋나지않는 '-노' 정도랑 비슷한것 같은데요. '관종같은 사람들이 많노' 정도 표현?

특정 커뮤의 영향을 받은건 맞지만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서 그걸 사용한다고 특정 커뮤 출신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수라는 얘기죠. 당장 웅앵웅도 디씨 여초갤이든 여초커뮤딘 여초까페든 트위터든 온갖데서 보이는데 (피쟐 댓글에서도 종종 보이고요)

어딘가에서 보고 썼겠지 이거 가지고 메갈이냐고 공격하는건 너무 광기 아닌가요. (지난글 뒤져보시면 알겠지만 원스 아닙니다.) 다만 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단어 용례를 생각할때 팬의 행동 묘사로 쓰기에 무례한 뉘앙스이긴 한 것 같아서 그걸 문제삼는건 인정합니다만..
월급네티
20/01/05 20:07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라니...
하쿠나마타타
20/01/05 20:08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조심조심하느라 저런 채팅을 아예 안썼겠죠. 여러모로 안타까우니 가장 예쁘고 핫하고 상큼했던 치얼업 뮤비 보고 오겠습니다.
시니스터
20/01/05 20:09
수정 아이콘
메갈은 억지라고 보고

관종같는 분들이 발광하시길레~ 이런 문장이나 마찬가지인데 보기 좋진 않네요 확실히 스트레스로 인해 공격적인 반응이 나온거 같은데 저런거야말로 관종들이 더 좋아 날뛰게하는 것...
아우구스투스
20/01/05 20:10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단어라 잘 몰랐지만 어감 자체는 좋지 않은데 이정도 논란이군요 덜덜덜
에브니저
20/01/05 20:17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페미에게 공격 많이 당해온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저걸 페미 단어라고 알고 썼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일단 페미 단어가 맞는지도 논쟁의 여지가 있고요. 이기야 라든가 운지 뭐 이런 명백한 일베 용어나 한남충 재기 등 명백한 메갈 용어와는 달리 웅앵웅의 경우는 주로 여초에서 많이 쓰는 단어이긴 한데 이걸 페미 메갈 남혐 단어라고 단정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건 둘째치고 저는 전효성 민주화 때도 그렇고 이번 지효 껀도 그렇고 이런 일 터질때마다 느끼는게 있는데요.

"신조어는 무지막지한 속도와 기세로 전파되지만 그 과정에 본래 의미나 배경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는 사실입니다.

딱히 신조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 엄마 걸고 내기한다는 의미의 나쁜 손동작 재스쳐 있잖아요? 새끼손가락 세우고 엄지손가락 이마에 갖다대는... 전에 20대 후반 여자 지인이 저랑 막 대화하면서 내말이 맞아~ 내기할래? 이러면서 그 재스쳐를 쓰더라고요. 그래서 너 그게 무슨 의미의 재스쳐인지 알고 있냐 물으니까 그냥 내기한다는 의미아냐? 이러더라고요. 전효성 민주화 때도 그렇고 새로 나온 신조어 같은 것들 굉장히 전파성이 뛰어나서 사람들 사이에서 막 퍼져 나갑니다. 그런데 대부분 용법만을 보고 그걸 따라서 사용하고 실제 의미나 배경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죠. 특히 인터넷 커뮤를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차이가 엄청나요. 커뮤 안하는 사람과 대화해보면 진짜 인터넷에서는 모르는게 간첩일 정도의 많이 알려진 이슈나 얘기거리들 정말 아예 하나도 모르더라고요. 그런데도 인터넷 신조어 자체는 커뮤 안하는 사람들에게도 전파성을 가지고 퍼져나가고... 그러니 전효성 사건이나 지효 사건 같은게 막 터지는 거예요. 제 생각에 앞으로 연예인이나 공인들은 신조어 사용 같은거 최대한 안하는게 이런 뜻밖의 논란 피하는 최선의 대비책이 될거 같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05 20:25
수정 아이콘
저도 에브니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쿠나마타타
20/01/05 20:35
수정 아이콘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이걸로 이슈된 분들 대다수가 이럴거라 생각해요.
후치네드발
20/01/05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글에 이와 같은 내용의 댓글을 남겼는데 지워졌네요. 요기에 한 표 더하고 갑니당
20/01/05 21:56
수정 아이콘
사건의 본질엔 이게 가까울거같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0/01/05 22:52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이, 특히 아이돌이 최근에 브이라이브나 유튜브 등으로 소통을 많이 하죠. 그런 거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되는 10, 20대들이고, 자연스럽게 신조어도 많이 쓰죠. 그러다보니 많이 볼 수밖에 없고... 그리고 팬들이 자기들한테 나쁜 말을 할 거라고는 생각 안 하니깐,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신조어가 사실 이렇게 나쁘게 쓰이는 경우보다 재밌게 쓰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그런 걸 고려치 않고 최대한 사용치 말자는 건 좀 어려운 얘기인 것 같아요. 팬들은 알아듣고 리액션 해주길 바라니깐요...
개망이
20/01/05 20:18
수정 아이콘
헐 웅앵웅이 메갈어였나요. 일반 여초에서도 꽤 보여서 전혀 몰랐네요. 꽤나 인터넷 커뮤니티 헤비하게 하는데도요.
20/01/05 20:25
수정 아이콘
일반여초에서 보일 정도로 쓰이는 단어니 당연하게도 여초인 메갈에서도 쓰게 되었죠.
쿠크다스
20/01/05 20:18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게 실드가 된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20/01/05 22:56
수정 아이콘
제대로 생각해보면 이런 거까지 까는 사람들에게 상식을 말하는데 굳이 실드란 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the hive
20/01/05 20:19
수정 아이콘
웅앵웅 정도면 그냥 뒤에 노 붙이는거랑 동급인거같은데 뭐 이런게 논란..
치매군
20/01/05 20:20
수정 아이콘
가져올려면 저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채팅창 내용과 그 어그로 놈이쓴 내용도 가지고 오시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하늘나라로 떠난 두명의 아이들 보면서 일부 분들은 댓글 쓸때 조금 자중 해야겠다 이런 생각들은 없으신가요..
아스미타
20/01/05 20:22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든 이기야든 단어 하나에 이렇게 몇백플 달릴 일인가요..
20/01/05 2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우회욕설 금지입니다.
모조나무
20/01/05 20:25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메갈 용어라는걸 이 글보고 첨 알았네요. 제가 타 여초(?) 사이트를 즐겨 하는데 저런 표현이 흔히 쓰여서 예시를 드는 표현들과 동일하다라는 느낌은 못받겠네요.
Winterspring
20/01/05 20:26
수정 아이콘
안티들의 잘못이 더 크지만, 지효도 잘못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단어 선택에 대한 잘잘못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어투를 쓴 건 잘못이죠.
사람이기에 이해가 가고...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20/01/05 20:27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81637?divpage=17&ss=on&sc=on&keyword=%ED%8A%B8%EB%9E%9C%EC%8A%A4
보자마자 이게 생각났습니다. 마리텔에서 트랜스라는 단어 썼다가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덤으로 본문의 문자는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그분들을 타겟팅하려고 일부러 쓴걸로 보이는데요. 표현이 거칠어서 비난받는거면 몰라도 특정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페미로 몰아가는건 뭔가 많이 어긋난거 같은데.
20/01/05 2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웅앵웅은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어투가 너무 공격적으로 보여서 그건 좀 놀랍네요
전남남간
20/01/05 20:29
수정 아이콘
쿵쾅이가 여자 비하할때만 쓰는게 아니니 문제없다랑 비슷한소리네요 크크 웅앵웅이 자연스러운 단어였다니 한수 배우고갑니다
20/01/05 20:30
수정 아이콘
나름 인터넷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전 처음 듣는 표현이네요 크크크 처음 들으니 당연히 메갈인지 아닌지는 제 판단 영역의 밖이고, 저 말이 흔히 쓰인다니 신기하네요 크크
엘롯기
20/01/05 20:31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메갈들은 티를 내고 싶어 안달일까...
20/01/05 20:32
수정 아이콘
알고 썼든 모르고 썼든 맨탈 케어가 필요한건 분명히 알겠네요.
논란 여부 판단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면 될 듯 합니다.
하늘재연리지
20/01/05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웅앵웅.. 제가 알고있는 용례나 나무위키 검색결과로 볼 때는 쿵쾅, 민주화랑 1:1로 비교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창조 논란 아닙니까.(어원도 그렇고 용법도 그렇고)
굳이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보이루' 급인거 같은데요?(이것도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만...)
민주화를 일베용법으로 쓰는 게 가볍고 우스운 일인가요. 이런 일이랑 비교되다니...
민주화가 원래 무슨 말이고 한국 역사에서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라도 안다면 인터넷 하든 말든 왕따, 비추천이란뜻으로 못 쓰죠. 어떻게 저 사건이랑 같습니까?
웅앵웅이 남성혐오적인 시각, 젠더 대립에서 시작한 말도 아니고 지효도 그런 뜻으로 쓴거 같지 않고요. 전용하는 사람도 있겠죠. 뜻 자체가 고운 말은 아니니까. 하지만 쓰기만 해도 남성혐오가 된다면 산이가 웅앵웅같은 곡도 못 냈겠죠.
글 보아하니 아파서 무대에 못 선 걸로 누가 뭐라 했나본데 당연히 사람이면 화가 나겠죠.
미하라
20/01/05 20:38
수정 아이콘
산이가 "웅앵웅" 이라는 노래를 낸건 자신을 공격하던 페미들에 대한 조롱에 가깝습니다. 그 노래 내기전 산이가 SNS에 대놓고 “쿵쾅쿵 이제 곧 그분들이 몰려온다. ‘웅앵웅’ 오늘밤 유튜브 최초 공개” 라고 자기 노래 홍보했는데요.
하늘재연리지
20/01/05 20: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쓴 댓입니다. 쓰기 나름인 용어 아니냐는거죠. 지효양이 소위 메갈리안, 트페미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려고 썼는지 아니면 산이처럼 다른 의미로 썼는지 어떻게 알고 페미돌 메갈돌 운운하냐는 거죠.
미하라
20/01/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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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의미가 불분명한게 아니라 대놓고 페미들 깔려고 쓴건데 그게 왜 비교대상이 되냐는겁니다. 지효가 페미 비판을 목적으로 웅앵웅을 썼나요?
하늘재연리지
20/01/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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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물론 산이는 웅앵웅이 소위 트페미 쪽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그 쪽을 비꼬기 위해서 일부러 그 용어를 갖다쓴 거죠.
그러면 산이가 웅앵웅을 갖다 어떻게 썼습니까? '너네 말 잘 안들린다'는 뜻에서 '뭐라 뭐라, 어쩌고저쩌고, 이러쿵저러쿵' 정도의 말을 대신해서 썼어요. 원래의 뜻 그대로 썼습니다.

'페미들은 뚱뚱하다'는 공격을 내포한 쿵쾅이나 '민주화란 부당한 일을 떼로 몰려와 이루는것'이라는 부정적 시각을 담은 민주화 같은 말이었다면 산이가 했던 것처럼 가져와 쓸 수 있었을까요.
워마드, 메갈이 미러링을 할 때는 '이기야'건 '~노'건 되도 안한 이유 붙여서 그 말이 시작될 때의 뜻을 바꾸고 안되면 새로운 용어를 만듭니다.
웅앵웅이 남혐표현의 맥락에 자주 놓이긴 하지만 말 자체는 가치중립적이니까 산이 랩 가사같은게 가능한 거 아니냐는거예요.
키큰꼬마
20/01/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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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 그냥 여초 사이트에서 '뭐라고 궁시렁댄다'는 뜻으로 자주 쓰이는 말인데......
엘롯기
20/01/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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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두부 심부름 간다고 했다고 개욕먹은 류준열은 대체...
하늘재연리지
20/01/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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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찾아보니 지금 사건이랑 비슷하네요... 류준열씨가 좀더 억울한 측면이 있겠습니다만. 연예인은 팬들하고 직접 소통하는게 정말 양날의 검이네요.
곽철용
20/01/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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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훨씬억울하죠 크크
하늘재연리지
20/01/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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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류준열씨 경우는 누군가에게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도 아니었고, 인터넷 용어도 아니었고, 게다가 몇달동안 아무말없다가... 참 별일들이 다 있습니다.
페스티
20/01/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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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선택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내용이 좀.... 왜 팬이랑 싸우려고 하죠? 미안하고 아쉬운거 있으면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서 풀어야 하지 않나.. 어쨌든 본인들 편이 되어주고 응원해 줄 사람들이 팬인데.
20/01/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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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편 되어주는 사람들도 저 말 들어야 할 당사자들을 팬이라 생각하진 않을거 같네요.
페스티
20/01/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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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좀 이상한 사람들이 있나보군요. 저는 그냥 쓴소리하는 악개들이 어그로 끈 줄 알았는데 가수 본인이 저렇게 말을 할 정도고 팬들이 느끼기에 대응자체는 별 문제 없다면.. 평소 분위기 흐리는거 참다못해 대응했나보네요 그걸 또 퍼날라다가 단어선택으로 욕먹게 하면서 까고 있는 상황인가.. 참 힘들겠네요.
20/01/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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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 나온 저 시기에 말들이 난리 났었죠. 댓글로 쓰기 좀 그럴정도로..
다른 팀 팬까지 알정도면 뭐..
오오와다나나
20/01/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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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은 진짜 조롱을 넘어서 메갈,워마드의 말이라 더 놀랍네요 저렇게 생각하는게
방향성
20/01/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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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까질이죠
20/01/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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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읽어보니까 웅앵웅 이라는 단어가 보이루와 쿵쾅 사이쯤 있는 단어 같네요.
사실 웅앵웅보다 멘트들의 공격성이 더 걱정입니다. 소속사가 케어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20/01/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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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이젠 까고 싶어서 까는 수준까지 온거 같아요.
도도한나쵸
20/01/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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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 앞뒤로 채팅한거 캡쳐한거 보면 팬들한테 장난도 치고 굉장히 살갑게 하더라구요. 채팅방 있던 팬들이 저때 악플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하고있고, 그전에 그 채팅방 캡쳐한것만 다 봐도 저 과격한 문장이 나온 이유와 저 대상자가 누군지 어느정도 파악 가능한데..
단어 하나에 꽃혀서 낙인 찍어버리는게 진짜...

써야될 글 하나 더 쓰고 이 사이트 이 게시판은 더 이상 이용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피곤하고 씁쓸하고 그렇네요...
20/01/05 21:06
수정 아이콘
상황파악도 없이 단어 하나 보고 내가 다 알아! 하며 메갈워머드라고 낙인찍고 있는게 참 생각없다는 느낌밖에 없네요.
도도한나쵸
20/01/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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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에 시달린건 팩트고, 메갈이니 워마드니 하는건 추측일뿐인데 악플에 시달리다 참다참다 몇마디 쌔게한 친구에 대한 안쓰러움이나 위로는 없고, 추측만 가지고 비난을 해대는게 진짜..이해가 안 갑니다.
20/01/05 20:50
수정 아이콘
논란은 각자의 판단 영역이니 제쳐두더라도
제3자가 보기에 당장 내일이라도 탈퇴은퇴한다고 해도 안놀랄만큼 멘탈이 많이 산산조각난거같네요
좀 쉬면서 멘탈케어하는게 급선무인듯..
사나없이사나마나
20/01/05 20:57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아이돌, 좀 더 나아가서 연예인은 그냥 마음대로 까도 되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원죄라도 지었나...
오오와다나나
20/01/05 20:57
수정 아이콘
뭐 빼박이네요..

웅애웅은 실수로 나올건 아니니깐요

메갈,워마드를 대표하는 말을 듣게 될줄이야..
후쿠시마농수산물
20/01/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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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초사이트 피지알이네요. 사람 잡는 수준이 딱 한창 욕먹던 여초랑 다를게 뭔지 쯔쯔
20/01/05 21:1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20/01/05 21:06
수정 아이콘
사나건떄도 아무것도아니었는데

온갖 억측부려가면 애죽일듯이 잡아놓고선

그떄랑 달라진건 뭐없내요 애초에 사람이란동물이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moodoori
20/01/05 21:07
수정 아이콘
사실 웅앵웅보다 유료채팅방에서 저런 워딩이 오갈정도로
팬?과 아이돌간의 신경전이 오갔다는게 놀랍네요.
단순 관심이 받고 싶었던 팬인지,
트와이스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쓴소리를 한건지
아니면, 노리고 온 분탕인지
20/01/05 21:44
수정 아이콘
별쓰레기가 헛소리해서 그런거죠. 팬이랑 신경전은 없죠
20/01/05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웅앵웅이 메갈 단어인지는 여기서
첨 알았네요.
사람들은 왜 항상 자기 상식이
다른 사람에게도 상식이라고 착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것만으로 빼박이라고 욕을 먹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친절겸손미소
20/01/05 21:15
수정 아이콘
메갈인지 모르겠는데 저런 단어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블라블라~ 이렇게 말하지;;;
20/01/05 21:47
수정 아이콘
블라블라 모르고 생소한 사람도 많을걸요
친절겸손미소
20/01/05 21:50
수정 아이콘
아~ 그럼 다른 표준어를 쓰던지.. 앞에 관종이란 말이랑 합치니 되게 안 좋아보여서...
20/01/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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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 표준어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01/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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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고저쩌고, 이러쿵저러쿵 등등 많죠.
20/01/05 22:46
수정 아이콘
웅얼웅얼 옹알옹알 웅성웅성 왱알앵알?
20/01/06 00:16
수정 아이콘
김성모가 쓴게 표준어라니
20/01/06 00:21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붙였습니다.
20/01/06 00:27
수정 아이콘
아 낚였...
친절겸손미소
20/01/06 01:25
수정 아이콘
이제 봤는데 너무 많은 걸 굳이 물으니 신기하네요..
20/01/06 01:59
수정 아이콘
하나 물었는데 그게 너무 많다니 신기하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1/06 02:12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걸 물으셨다는 게 아니라 대체할 표준어가 너무 많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20/01/06 02:22
수정 아이콘
'대체할''표준어' 둘다 해당하는게 이러쿵 저러쿵이랑 어쩌고 저쩌고 밖에 기억안나는데 많다니.. 대체할 표준어가 많다는건 더 신기하네요.
친절겸손미소
20/01/06 02:39
수정 아이콘
굳이 신기하다쓰기 전에 왜 하나물었는데 많이 물엇다고 할까 생각좀 하시지..글고 원질문에 답하면 이런저런, 혹은 뭐라고 말하는데..이런식으로 하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표현가능함
마지막으로 좀 예민한가 본데 적당히 합시다 못할 말하거나 악플단것도 아닌거 같은데
ⓢTory by
20/01/05 21:15
수정 아이콘
메갈단어 아니고 여초에서 자주쓰는 용어죠.
이걸 메갈로 몰고가는건 크크
Normal one
20/01/05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이든 아니든 , 대다수 여초 = 메갈로 인식되고 있죠.
ⓢTory by
20/01/05 21:44
수정 아이콘
그럼 대다수남초=일베인가요 크크
Normal one
20/01/05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그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죠~
여초가 메갈 취급 당하는것보다는 훨씬 덜하긴 하지만요

그 이유는 정치 성향으로 인한 대립이 너무나도 뚜렷했기 때문이지만요.
Normal one
20/01/05 21:25
수정 아이콘
롤쟁이들이 사용하던 의미의 민주화와 비슷해 보이네요.
이때까지 딱히 해당분야로(?) 문제 일으킨적도 없는 멤버이니 말이죠.

요즘 그룹이 내외적으로 어수선한것 같은데 브레이크 타임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20/01/05 21:40
수정 아이콘
웅앵웅은 메웜에서 처음 시작한 단어인건 맞죠. 전효성 선례가 있으니 아마 그렇게 하지 싶은데
20/01/05 21:53
수정 아이콘
아니라니까요.. 차라리 뒤늦게 가져갔다고 주장하면 모를까 왜 자꾸 잘못된 정보를 거드는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2016년 9월 한국 인디영화 사운드 엉망이라는 트윗에서 발단이 되고 미국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따라하면서 유행탄 용어입니다.
20/01/05 21:58
수정 아이콘
헐 진짜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20/01/05 22:03
수정 아이콘
다소 신경질적으로 지적한 점은 죄송합니다. 400플 넘게 달리는 동안 열심히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읽어보기엔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인지 계속해서 잘못 알고계신 유래를 확정적으로 말씀하는 분들이 나타나시는 바람에 좀 지쳤네요.
불구속입덕
20/01/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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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안봅니다.
심지어 제가 웅앵웅이 꼭 부정적 의미로만 쓰이는게 아니라고 해도 다들 공격적 언어라고 제단해버리네요.
맥락이 공격적이면 공격적인거고, 그냥 웅앵웅은 줄임말 필요할때 쓰는 부사 같은거지 가치판단이 포함된 용어가 아닌데요.
각자 자기가 페미들이 쓰는걸로 처음봤다고 해서 걍 페미용어라고 생각해버리는데 답답하네요.
좀만 알고보면 진짜 우스울 지경인데, 여초를 너무 몰라요.
극단적으로는 "애기 웅앵웅거리는거 너무 귀여워 크크" 이렇게도 쓰는 용언데요.
20/01/05 21:42
수정 아이콘
에이밍이나 전효성이 이 글 리플 보면 엄청 억울할듯
ⓢTory by
20/01/05 21:45
수정 아이콘
또다른 전효성 케이스가 안나오게 하는게 중요하지 싶어요.
구루루
20/01/05 21:56
수정 아이콘
웅앵웅 어원은 모르겠는데 관심도 없고요
페미상관없는 여초커뮤에서도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웅앵웅쓴다고 그쪽성향으로 단정지을수는 없죠
추적왕스토킹
20/01/05 21:59
수정 아이콘
딱 좋다 이기야

아 전 일베 안합니다.

저런말 쓴다고 단정은 짓지 마시길
20/01/05 21:58
수정 아이콘
시끌시끌하네요 크크
스타베리
20/01/05 22:01
수정 아이콘
웅앵웅이 그쪽 단어일 줄이야.. 뭔가 긴 문장인데 생각안날때 이럴때도 많이 쓰는데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웅앵웅 그거 있잖아 뭐 이런식으로 많이 써요.
쿵쾅도 비하용어로 쓰기도 하지만 쿵쾅거리며 걸으시는데 시끄러워요 이런 맥락에 맞는 표현이라면 여혐표현이라고 몰아갈 수 없죠.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LOL STAR
20/01/07 02:56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쿵쾅거리며 걸으시는데 시끄러워요 하면 어떤 소리 들을지 아시고 하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냥 혐오단어로 낙인 찍혀버리면 맥락 상관없이 사용하는 순간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prohibit
20/01/05 22:10
수정 아이콘
자게 정치카테고리 vs 스연게 아이돌팬덤관련글

박빙인듯
김피곤씨
20/01/05 22:10
수정 아이콘
산이가 했던 웅앵웅 밖에 몰라서 찾아봤는데 메갈발이 아니라 트위터발 아닌가요 시발점도 고대로 보전돼있는데..
https://namu.wiki/w/%EC%9B%85%EC%95%B5%EC%9B%85%20%EC%B5%B8%ED%82%A4%ED%8F%AC%ED%82%A4
세츠나
20/01/05 22:16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20/01/05 22:16
수정 아이콘
웅앵웅 여초 애들이 쓰는걸 꽤 본 적 있지만 주어를 비꼬는 식으로 많이 쓸 뿐 남혐 용어라고 느끼진 않았네요. 뭐 여초 애들이 쓰니 여시 메갈 이런 쓰레기 사이트에서 앞 주어가 주로 남자긴 했겠지만 이걸 남혐 용어라고 하기엔 안 그런 경우도 너무 많이 봤음
Shah Rukh Khan
20/01/05 22:22
수정 아이콘
토마스 맥도넬이 한국말로 트윗해서 대화제도 됐고 SBS 뉴스까지 나왔던 게 거의 유행의 시작점이라고 보면 되는데
토마스 맥도넬이 졸지에 메갈됐네요.
센터내꼬야
20/01/05 22:27
수정 아이콘
근데 실드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이럴 시간에 오프라인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살았으면 해요. 온라인 과몰입은 불행만 불러오는 것 같아요
20/01/05 22:31
수정 아이콘
그냥 단어자체만 보고 판단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제겐 웅앵웅은 별 문제 없다고 보고요 쿵쾅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쿵쾅에 발작하면서 웅앵웅엔 관대하면 안되겠죠
20/01/05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웅앵웅은 그냥 여자가 비아냥대는 용도고
그걸 제일 열심히 쓰던게 메갈이 한남이 설교하는거 비아냥댈때 쓰는게 원조인데요
그 피디님이 사용법도 매우 정확하게 가르쳐주셨는데 크크

나는 자연인이다~~이것도 그냥 광고카피가 원조인데 무슨 문제입니까?
일베같은거 제대로 모르던 모 스트리머도 그냥 저 광고카피만 알고 저말했다가 두들겨맞았는데 크크
가져다 메인으로 쓰던집단이 누구냐에따라 못쓰게되는거죠

지효야 그냥 여초에서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습득했을 수 도 있지만
전효성도 그건 마찬가지였겠죠
아카데미
20/01/05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홍진호가 민주화라는 용어를 썼지만 피지알에서는 그 누구도 홍진호가 민주화라는 말을 썼다고 일베유저라는 비난을 하지 않았죠.

저도 일베 극혐하는 입장이지만 홍진호가 민주화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그를 일베유저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홍진호가 살아온 인생의 궤적을 보건데, 그가 일베유저라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기껏해야 인터넷하다 일베발 인터넷 자료를 본 정도지, 민주화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쓸 정도로 진성 일베유저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말이죠.

마찬가지로 단순히 웅앵웅이라는 표현를 썼다고 페미니스트 아니냐는 의심을 품는건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일베유저나 페미니스트다]라고 말 하는건 그냥 그 사람은 사람새끼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낙인찍는거랑 별 차이없으니 누군가를 섣불리 페미로 낙인찍는 행위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봅니다.
쵸코하임
20/01/05 22:44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팬분들 별거라면 별거일수도 있고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닐 수도 있는 문제인데 이렇게 되는거 겪어보니 어떠세요?
나는 진짜 아닌거 같아서 아니라고 하는데 그게 피의 실드가 되는 기적이 여기서도 벌어집니다. 무척 고됩니다. 쳐맞는걸 두달 동안 했더니 악에 받쳐서 다 불싸지르고 온갖거 끄집어와서 싸우고 싶을 때도 있지만 사실 그럴 필요 없어서 그냥 조용히 있어요. 앞으로 잘되는거 서로 우쭈쭈 해주면서 파이키우고 롱런하는게 좋은겁니다. 작년한해 진짜 우쭈쭈하면서 여돌들 앨범판매량도 늘고 새로 데뷔하는 그룹들 중에서도 제법 판매량 되는 그룹도 생기고 좋았잖아요.
서로 간에 비방이나 해코지는 좀 하지말고 사이좋게 지냅시다.
fallsdown
20/01/05 22:50
수정 아이콘
어음...이건 오히려 팬덤간 사이만 더 나빠지게 만들 수 있는 댓글인거같아서 조심스럽네요 무슨 심정으로 하신 말인지는 백번천번 이해하지만요
쵸코하임
20/01/05 22:54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많이 보겠다 싶어서 쓴거에요. 이걸 가지고 새로 글 팔 필요도 없고 어디 조회수 나오지도 않는 곳에 써봤자 관심도 없을거고요.
20/01/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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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지금까지 아이즈원을 깠던 사람들이 트와이스 팬이란 거에요?
쵸코하임
20/01/05 23:20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 보다 겁나 까이는 그룹 팬들끼리는 감정 소모는 자제하고 잘해보자 그 정도 수준인거죠. 여기는 트와 게시물이니까 트와이스팬이 맨 앞에 들어가는거고요. 타그룹이었음 그 그룹팬이 들어갔겠죠
20/01/05 23:26
수정 아이콘
그럼 느낌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군요.
'서로 간에 비방이나 해코지는 좀 하지말고' 이 말씀 자체가 있었다는 거 잖아요.
쵸코하임
20/01/05 23:48
수정 아이콘
네 있었죠. 아이디들을 기억하는데요. 타돌 팬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여기에는 트와팬이라고 적었다는 겁니다. 뭐 하나 터지면 우루루 몰려가서 니네 돌이 죽어야 우리돌이 산다는 식으로 줘패고 그 돌 팬은 수습하려고 애쓰고 그러는거 좀 그만했으면 해서요. 그래서 저는 이 위에 이러쿵 저러쿵 옳다 그르다는 얘기에는 손을 안댔어요.
뭐 그래도 그딴게 어딨냐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거라 큰 기대는 없습니다. 그냥 하고픈 말을 썼을 뿐입니다
ⓢTory by
20/01/06 01:17
수정 아이콘
웅앵웅에 적절한 예시 아닐까 합니다만
아이즈원 파이어는 조작 확정이후 활동 파이어 .
이번건은 메갈전용 아닌 여초용어에 부적절하다 정도인데 이걸 비비나요 크
현은령
20/01/05 22:45
수정 아이콘
웅앵웅의 정확한 용법은 여초에서 상대방의 말 개무시하고 비아냥댈때 쓰는거에요. 레디컬쪽에서 남자들을 향한 강경발언을 할 때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단어니 남초에서는 웅앵웅이 메갈용어로 인식될만 하죠.

메갈로 모는건 솔직히 오버같고 단어보다도 내용 자체가 참 별로네요.
후치네드발
20/01/05 22:46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것 정도만 알겠네요.
페미 극혐하는 남초사이트 피지알에서 그들과 똑같은 사고 방식으로 여아이돌 까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크크크
거친풀
20/01/05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효성 일베용어 논란 이후로 업뎃이 안되서...그저 놀라운 세상이네요.
대략 여성들끼리 많이 쓰는 말이 되었다 정도 아닐까 싶고...주의요망정도지 엄청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닌 듯 싶네요.
따지고 보면 오래동안 쓰여서 사전까지 올라 간 욕이나 속어, 비어들의 어원 대부분이 특정 계층이나 집단을 비하하는 게 태반이죠. 특히 장애인이나 성기나..등등
그래서 '된다'로 결론나기 보단...우리가 공공의 자리에서 친구들이나 술자리에서 쓰는 비어나 속어들 안쓰는데 그게 꼭 그 어원을 알아서 안 쓴다기 보다는 대략 대화 속 어감이 어떤지 알기 때문에 공공의 장소나 개방 된 곳에선 잘 안쓰죠.
브이웹이고 트와이스고 거기다 이제 나이도 있고 한데...주의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이정도..
박정희
20/01/05 22:49
수정 아이콘
안티들이 떡밥 하나 물어서 퍼뜨리는걸 퍼온게 아니신지. 대체 뭐가 문제라고 오조오억번 웅앵웅대고 쿵쾅들 대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단어 자체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져 있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뭔가 메갈스러운 단어 하나만 보고 우르르 달려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0/01/05 22:49
수정 아이콘
채팅 내용이 안티들한테 공격당하기 딱 좋네요. 라생각했는데 웅앵웅이 이슈네요. 뭔가 굉장히 예민하던 시점에 폭발한 듯... 잘 넘기길 바랍니다.
속삭비
20/01/05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5 22: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야하는 거고 어쩔 건데요. 이게 무슨 촌극인지...온겜넷 2천번 째 경긴가 그것도 아니고...
관지림
20/01/05 22:53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들 쭉 읽어보고 느낀건데..
지효가 페미면 안되는건가요?
본인은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실드 치시는분들은
모르고 썼을꺼라고 단언들 하시네요 크크
20/01/05 22:57
수정 아이콘
글의 의도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20/01/06 01:11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친구가 진짜 페미인거 드러내면 나름대로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Tory by
20/01/06 01:19
수정 아이콘
폐미용인지 흔한 여초용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폐미인증하면 요즘 넷문화 볼때 파이어를 넘어 터저요 그룹이
메갈 일베 양쪽에서 불지필텐데
톰슨가젤연탄구이
20/01/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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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즈원도 그렇고 아이돌 팬덤은 거기서 거기인듯
20/01/0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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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얘기하시기 전에 일반적인 상식이 있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 저 글만 가지고서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을까요?
만년유망주
20/01/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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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용어가 아니라고 쳐도 수준은 좀 떨어져 보입니다. 온라인에서 쓰는 드립이 실제 입을 통해서 육성으로 나오면 사람이 좀 없어보여요.
20/01/0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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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인데요...
20/01/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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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분 말씀처럼 트와이스 지효가 페미니스트면 페미니스트가 불편한 분들은자르면 되고, 아니면 안 자르면 됩니다. 이도저도 아닌 글 갖다가 이런 불필요한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
오직니콜
20/01/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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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저는 저걸 남초커뮤+게임내 대화에서 거의 본적이없긴합니다만
20/01/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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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묻고 싶은데요, 오직니콜님은 여초커뮤+여초 게임을 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오직니콜
20/01/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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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게임은 안해봤고 커뮤는 보통 떠도는 짤같은걸로 간접경험을 하긴하죠 웅앵웅도 어떤의미로 쓰이는지는 알고있구요
20/01/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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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1/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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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엥웅 김성모 만화에서 나오는 뻐꾸기? 가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게 메갈용어였나요??
유니언스
20/01/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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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왱알앵알입니다.
20/01/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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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완전 잘못알고있엇네요 하하
인물들의재구성
20/01/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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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터넷 하다가 줏어들었겠죠. 500플이나 달렸길래 뭔가했네..
바람의바람
20/01/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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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댓글많이도 달렸네요 여튼 대충 댓글 읽어보면
저 단어가 쿵쾅이란 단어와 비슷한 수준인거 같군요

그럼 결론 났네요 저게 메갈용어던 아니던 결국 비하의도로 쓰인건 팩트죠
저걸 준공인취급 받는 연예인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썼다는건 문제있는거죠
저 대상이 안티인가 아닌가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20/01/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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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대충 결론났네요 ~든 아니든 ~는 팩트죠 ~는 문제 있는 거죠 ~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논리전개가 거의 뭐 로도스의 비약급이시네요.
바람의바람
20/01/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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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물어볼게요 저 단어가 비하의도로 쓰인거 아니에요? 맞아요?
메갈용어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비하의도로 쓰인거면 잘못된게 맞다고 보는데요?

솔직히 지금 반반 갈라져서 메갈용어다 아니다 싸우시는데 누구 말이 맞다고
지금 확언할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럼 그냥 심플하게 의도만 놓고 봐야죠
20/01/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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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소 뒷걸을질 치다 쥐잡은 격이고요. 저런 논리는 성립 안 합니다.
하늘재연리지
20/01/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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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댓글 읽어보면 
저 단어가 쿵쾅이란 단어와 비슷한 수준인거 같군요'

... 아니라니까요 ...
20/01/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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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문젠데요?
팬들이랑 소통하는 자리에서 안티들에게 나쁜소리한게 어떤부분에서 문제가 되는거죠?
참치성애자
20/01/06 00:44
수정 아이콘
현명하지 못한거죠, 운동할때나 힘내려고 트와이스 노래 찾는 사람들한테는요
20/01/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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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채팅까지 보나요?
논란만드는 사람들이 논란만들어서 귀에 들어가지 그런 사람들은 무슨말하는지 어떤일 있는지 몰라요.
바람의바람
20/01/06 00:41
수정 아이콘
하 나무위키 정독하고 왔습니다. 아주 난리도 아니군요
여튼 지금 거기서 중론을 보면 [페미발 혐오단어는 아니지만
결국 비하의도로 쓰이는 단어인걸 부정하긴 어렵다]
라고요

결국 비하의도로 쓰인거면 잘못한거죠 안티들이 설치면
일반적인 단어로 표현하면 될걸 이렇게 신조어 가져다가
비하하면 논란이 일 수 밖에 없죠 가뜩이나 안좋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팬덤이 뭐라고 1년 넘도록 수정없던 문서가 지금
엄청나게 난리군요 이번 사건으로 개인적으로 팬덤에 대한 인식은
안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20/01/06 00:5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든 트리위키든 킹무위키든 '~인 걸 부정하긴 어렵다.' 이거 어떤 사람(들)이 쓴 걸까요? '들'이긴 할까요? 보통의 저런 위키피디아는 개인이 쓰고 다른이가 고쳐쓰죠. 제가 걱정하는 건 바람의바람님이 트와이스 지효나 트와이스(혹은 그 팬덤)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생겼다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시질 않는다는 겁니다. 저도 트와이스 전체는 아니고 모모만 좋아합니다만 그런 취미판단과 윤리ㅡ도덕적인 것을 구분합니다. 모모가 아무리 좋아도 나쁜짓 하면 나쁜 거죠. 무슨 제가 희철이도 아니고. 지효가 페미니스트이고 특히 우리나라식의 래디컬한 방향의 펴미니스트면 저도 싫어할 겁니다. 일단 좀 지켜보자고요.
바람의바람
20/01/06 01:06
수정 아이콘
거기 토론글 쭈욱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지금 그 팬덤이 반달행위를 단체로 해서 아예 묻어버릴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그럼 제 개인적 판단으론 당연히 무게추가 기울곘죠?

지금 님이야말로 개인적 사고를 안하는게 걱정된다로 비꼬시는데 뭐라 답변해드려야 하나요?
첫 댓글이야 대충 간단하게 읽고 간단하게 댓글 적었는데 그 팬덤분들의 공격에
제 나름대로 사고를 하기위해 그 문서 토론들 쭈욱 읽어보고 어떤 흐름인지 파악하고
글 쓴겁니다. 아까부터 사람을 무시하는 투로 말하는게 진짜 어이없네요 로도스의 비약이요?

아이돌 관련글에 가볍게 글 쓰면 그냥 무시받는 시대군요 예 잘 알았습니다.
20/01/06 01:09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아닙니다. 그렇게 읽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참치성애자
20/01/06 01:08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반이상이 메갈,페미,여초단어냐 아니냐로 불타오르지만 지효발언은 이미 선을 넘었죠,
명훼로 고소를 하던, 차단을 하던(시스템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1/06 01:11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의견으로써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는 없지요.
하늘재연리지
20/01/06 01:3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일단 단어 자체는 트위터발 유행어지 남성혐오 용어는 아니지만 실제로 이런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듯. ]
제가 이 부분이 없다가 생긴 거 같다고 했는데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원래부터 있었는데 기억을 못한 거였..

나무위키에 따르면
비하의도로 쓰이는 것은 소위 트페미.. 계열에서 남성혐오표현과 같이 쓸 때 뿐인데

지효가 한 말을 그렇게 나쁘게 볼 필요가 있을까요.

지효가 자신의 안티가 남성이라고 단정해서 그런말을 한 것도 아니고....
사실 일상생활에서 **웅앵웅(**은 상표일부) 이런식으로도 쓰거든요. 소위 여쭉메웜, 트페미들 모인 곳 아니어도요.
'어쩌고저쩌고'를 약간 낮춰서 하는 말인데 '(상대를) 비하할 의도가 있으니 저 말을 써선 안된다.'하는게 저는 좀 지나치게 느껴집니다...
건강보험증
20/01/06 00:17
수정 아이콘
우욱
냥아치
20/01/06 00:18
수정 아이콘
지효 메갈...실망이네요
블리츠크랭크
20/01/06 00:40
수정 아이콘
팬들이 많긴하네요
참치성애자
20/01/06 00:59
수정 아이콘
어그로들 상대하다가 격하게 나온 단어, 라고 이해를 해야될까요?
친한친구끼리도 드립치다가 선 넘지마라고 핀잔듣는데, 지효는 선 넘었죠
메갈 / 페미몰이까지는 과하지만 저 단어자체로 트와이스 수명에 영향을 끼친건 확실하네요
20/01/06 01:0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뭐 자기들도 감내해야죠.
Senioritis
20/01/06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6 01:05
수정 아이콘
육수는 뭐예요?
本田 仁美
20/01/06 01:30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보면 참 웃기지도 않네요. 겜덕 사이트에서 돌덕을 이런식으로 비하하면 좀 우월감느끼나요?
20/01/06 01:48
수정 아이콘
네 스갤러보단 나을듯
20/01/06 01:08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노라니 '여초에서 많이 쓰는 부정적인 늬앙스를 담고 있는 비속어' 정도가 제일 근접한 설명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초에서 많이 쓰니 메갈에서도 많이 쓸 것이지만, 메갈에서 많아 쓴다고 꼭 그게 '메갈어'가 되는건 아닐테니까, 저 표현이 메갈어인지 혹은 지효가 메갈인지 아닌지는 저로서는 판단할 수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본인이 저 표현을 썼고, 누군가는 그 표현을 통해 메갈이라고 결론을 내렸는데요. 이미지를 팔아서 돈을 버는 연예인이, 실제 의도와 사실이 무엇이건 자신이 뱉은 혹은 타이핑한 말 혹은 글로 누군가가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면, 그게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를 얘기해봐야 뭘 하겠습니까. 그런 것 까지 다 안고 가야하니 연예인들이 그만큼 돈을 버는거겠죠.
及時雨
20/01/06 01:14
수정 아이콘
쵸키포키
20/01/06 01:1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한 번 페미성향 드러낸 친구들은 일베친구들처럼 자신의 뭣같은 성향을 감추지 못하고 자꾸 드러내던데 이 친구는 어떨지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폰독수리
20/01/0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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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여초사이트하는거 아니냐면서 합리적 의심하고 그 반대편에선 물어뜯는 사람들의 뽄새가 여초사이트랑 똑같다고 하는군요.
전에 스테픈 커리가 페미니스트 선언할때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저 아이돌이 페미니스트 선언하면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겠네요.
20/01/06 0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본문과 관계없는 팬덤 지적입니다.
本田 仁美
20/01/06 01:57
수정 아이콘
위즈원이시라구요? 증오의 연쇄가 너무 지겨우시다구요?
그런데 이런 댓글을 쓰시면 증오의 화살을 위즈원에게 쏘고 싶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뭐? 증오의 연쇄가 지겨워요? 정신차리세요.
20/01/06 0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총질이라고 생각하시든 팬코라고 생각하시든 상관없습니다.
되도 않는 논란 불지피고 그 와중에 당해보니 어떠냐 식의 댓글이나 달고 있는 상황이 너무 창피하고 웃기거든요.

그래도 오해방지차 첨언하자면 당연하게도 저는 트와 머리채 잡고 패는사람들이 죄다 위즈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메갈을 너무 싫어해서 비슷한 것만 봐도 염려하고 거부하는 사람들, 그냥 아이돌 논란 가십을 즐기는 사람들, 남의 불행에서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 깊게 생각하기보다는 남이 요약정리해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그저 대부분이겠죠. 아이즈원도 그렇게 당했지 다른 게 아닙니다.

다만 퍼온 사람이 그렇다는 거고 이런 건은 보통 이니시에이팅이 중요합니다.
本田 仁美
20/01/06 02:10
수정 아이콘
이 글에 있는 원스 분들이 그런말 못하셔서 말 안꺼내고 있는줄 아세요?
증오의 연쇄를 끊는 방법이 지금 님이 쓴 댓글을 안쓰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언급을 안하는겁니다.
트와이스 단톡 터졌을 때도 많은 원스분들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오히려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그부분을 지적하고 잘못을 고치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이렇게 연쇄를 이어가기 위한 화살 돌리기가 아니구요.
20/01/06 02:14
수정 아이콘
예 뻔히 압니다. 팔자에도 없는 트와팬 소리 들어가면서 쓸데없는 걸로 싸우지 말으라고 열심히 팩트정리해도 가망이 없어서 못참겠네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제가 원스 아니고 위즈원이라서 그냥 질렀습니다. 이러지 말자고요. 부끄럽고 잘못된 행동이니까 그러지 말자고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本田 仁美
20/01/06 02:2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 대댓글을 달고 지적을 하면 됩니다.
지금 하는 것처럼 하면서 여기서 일어나는 일을 팬덤 전체에 전부 뒤집어 씌우겠다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고
사람들은 그런 쪽으로 많이 기억 하겠죠. 그렇게 되면 유미님은 무슨 책임을 지실겁니까?
또한 잘못 행동하지 않은 사람들은 유미님이 찍어준 낙인으로 또 고통 받겠죠.
20/01/06 02:27
수정 아이콘
이 글 글쓴이가 제 글의 표적인데 무슨 대댓글을 달아요. 님이 그런식으로 행동 안하셨다면 잘한 일이지만 혼다히토미님도 이 이슈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한마디 거드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건 제 기억의 혼동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착각이라면 미리 사과드리죠.
本田 仁美
20/01/06 02:34
수정 아이콘
지효의 행동을 특정 집단으로 몰고가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적절하지 않은 대응이고
해당 단어의 의미가 좋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적절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해당 단어가 가지고 있는 뜻이 좋지않으니 쓰지 않는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정도 발언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한마디 거들었으니 증오의 연쇄인가요?

본인은 특정 단어의 사용만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집단과 연관성을 유추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특정 집단의 한 사람의 행동으로 심지어 그 행동의 의도를 알지 못함에도 집단 전체를 매도하는 행위를 하고 계시죠
20/01/06 02:38
수정 아이콘
집단 전체 매도 안했어요. 아무리 서로 논란 퍼오고 놀라는척 쯧쯧거리는게 국룰이라 해도 그렇지 뻔히 힘들었던 사람들끼리 정치질 되풀이 낚이지 말고 자정작용 하자구요. 이게 그렇게 심한말입니까?
本田 仁美
20/01/06 02:41
수정 아이콘
유미 님// 팬덤 이름 언급하시면서 부정적 이슈에 장작 넣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씀 안하셨어요?
이 글에는 별 내용도 없고 그냥 이슈에 대한 얘기만 있는데 그것만으로 의도를 파악하실 수 있으세요?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원하시는 자정이 아니라 난장판을 여는 행동이라고요.
20/01/06 0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本田 仁美 님// 일단 저는 글쓴이가 팬덤에 속한다고 했지 팬덤 전체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뉘앙스로 쓴 적 없고요. (다시 읽어보니 주어 생략이 많아 좀 그렇게 읽힐 순 있겠네요. 좋습니다.)
예 제가 궁예라서 제목구성 짤 내용 글쓴이의 댓글 몇 줄만 읽어도 어쩔수 없이 의도가 보이고 이걸 말하는걸 참을수가 없네요.
本田 仁美
20/01/06 02:50
수정 아이콘
유미 님// 단톡방도 언급하시면서 그 행위와 비교도 했는데 그런 늬앙스가 아니었다구요?
자기가 무슨 의미로 댓글을 쓰는지도 이해를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안좋은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의 행위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왜 본인은 타인을 악의적이라 생각하고
본인의 의도는 선하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그냥 너는 나쁘고 나는 정의고 싸우자 이거지...
20/01/06 02:53
수정 아이콘
本田 仁美 님// 단톡방은 없지만 그 단톡방을 통해 저질러진 악행들이나 지금 개인이 저지른 행동이나 그 의도, 결과가 똑같다는게 이해하기 어려우세요? 저는 저만 옳다고 생각하는 무도한 나쁜놈 맞으니까 맘대로 생각하시고 오늘 새벽출근이라 눈이나 잠시 붙이러 가겠습니다.
本田 仁美
20/01/06 02:55
수정 아이콘
유미 님// 에효...
20/01/06 02:39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도 트와이스도 좋아하는데 본인도 정치질하는거죠
이전에 아이즈원 글 썻다고 이런 글을 남기시네
이게 무슨 말도안돼는 일반화지??
20/01/06 02:54
수정 아이콘
왜 본인이 실드치다가 멘탈 터진걸 애먼데가가 화풀이 하시는지 모르겠고요 광역 저격이 아니고 글쓴이 저격이면 쪽지를 보내세요
20/01/06 02:55
수정 아이콘
예 다음부턴 쪽지로 하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삼색이
20/01/06 04:52
수정 아이콘
이걸 위즈원 머리채를 잡으시다니 소름돋네요 트루킹이 밝혀졌을때도 말 한마디 안했고 아이즈원 열심히 공격당할때도 일반 대중들은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고 트와이스 논란거리 있을때마다 에효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아티스트와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가만히 응원만 합니다. 근데 이걸 팬심이란 이름 하에 다른 팬덤을 까고 남의 아티스트 조롱하고 작업하는 그 사람들과 위즈원을 동급으로 취급하시는건가요? 위즈원 누가 딴 팬덤 머리채 잡으면서 욕하던가요? 진짜 미치신거 아닌가요? 이런 글로 작업질을 하시네 위즈원이라서 글쓴다고요? 진짜 새벽에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20/01/06 04:57
수정 아이콘
급발진으로 여기셔도 상관없습니다. 지겨운 사람 생리를 짚었을 뿐이고 이런 단순하고 자발적인 작업질이 단톡방까지 파가며 조직적으로 음해한것과 동급이라고 여기진 않습니다.
삼색이
20/01/06 05:03
수정 아이콘
그럼 사과 하고 정정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지겨운 사람 생리 정치질이라고 하는데 거기서 위즈원이 그랬다가 되버렸는데요?
20/01/06 05:08
수정 아이콘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의견 바꿀생각 없습니다.
삼색이
20/01/06 05:28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셨나본데 지금 유미님이 말씀하신 논리는 글쓴이가 진성 위즈원인데 트와이스를 공격하기 위해 이런 글을 퍼왔으며 트루킹들과 다를 바 없는 작업 행위이다 이런 논리인데요? 거기다 대댓글로 위즈원 전부다 그렇다고 생각 한적 없다 라고 쓰시고? 제 댓글에는 의견 바꿀 생각이 없다? 다중인격자세요? 지금 사과를 하셔야하는 부분이 뭔지 모르시는거 아닌가요? 한명의 글쓴이를 저격하기 이 글을 알지도 못하는 위즈원을 소환하고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바꿀 생각 없다고요? 부정적인 프레임을 누가 씌우고 있는지 보세요 지금 그걸 사과하라고 하는건데 바꿀 생각 없다고요? 대단하시네요
20/01/06 0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즈원이라는 말이 팬덤 전체를 소환하는 것처럼 들리나본데 해당 부분은 충분히 대댓글 달면서 제 의도를 해명한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위즈원이라는 표현은 글쓴이의 소속을 추정한 것이지 팬클럽 단위의 (일종의)법인격을 지칭한 게 아닙니다.
삼색이
20/01/06 05:42
수정 아이콘
? 팬덤을 부르는 이름이 위즈원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댓글 어느 부분이 해명한 건지 알려주시겠어요? 설마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의견 바꿀생각 없습니다] 이부분은 아니시겠죠?
本田 仁美
20/01/06 10:21
수정 아이콘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너는 나쁜 생각을 가고 있으니 그냥 내가 두들기면 맞으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싫다고 말하는 행동을 본인 해도 되지만 남은 그걸 지적하는 것 조차 안되거든요. 답이 없어요.
20/01/06 05:03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댓글을 처음부터 천천히 읽다보니
이상하게 수다스러운 한 사람이 눈에 들어오던데.. 영락없네요.

타 그룹 좋지 않은 일은 언급하거나 참전하지 않는게 매너라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는데
왜 이 일에 아이즈원 팬덤을 끌어들이죠?

트루킹 단톡방 싫어해서 저격 마렵다던 사람이
트루킹이나 하는 짓거릴 하고 있으니 뭘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20/01/06 05:11
수정 아이콘
제가 저지른 트루킹이나 하는 짓거리가 뭔데요? 제가 지적한건 어디까지나 일부입니다. 멀쩡한 원스가 대부분이듯 멀쩡한 위즈원이 대부분인게 당연하죠. 카톡으로 작당은 안 했을테니 훨씬 낫고요. 나머지는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20/01/06 05:15
수정 아이콘
트루킹 하는 짓거리가 싫어서 저격 마렵다는 분이
트루킹이 하는 짓거리를 저에게 왜 묻는거죠?
님이 더 잘 알거 아니에요.
20/01/06 05:17
수정 아이콘
그 중에서 저한테 해당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서요. 말장난으로 괜한 데 힘빼지 마시고 새벽공기나 한모금 마시고 오십시다.
20/01/06 05:29
수정 아이콘
입만 살았으니 자기가 뭘 말했는질 모르겠죠.
아무튼, 멀쩡한 팬덤 불쏘시개로 쑤시고
새벽 공기 시원하게 한모금 마시면 기분 참 좋겠습니다 그쵸?
저도 이만 출근 준비하러 갑니다.
20/01/06 0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그렇게 싫어하던 행위가 진영만 바꿔 똑같이 반복되는 걸 보니 기분이 너무 착잡하고 역해서요. 새벽공기라도 마시면 좀 나을까 생각했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전 이제 옷입고 나오는 참입니다 출근 잘 하세요
20/01/06 12:27
수정 아이콘
님이 지금 하고 있는게 역한 짓이에요.
20/01/06 12:28
수정 아이콘
뭐가요? 짬뽕 먹는 거요? 점심은 드셨나요?
안유진
20/01/06 05:46
수정 아이콘
이걸 위즈원으로 물타기하신다고요?
크크크크
내부총질요?
해당이슈때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으셨으면서
잘못된 이야기 교정한번이라도 이만큼 하셨나요
그리고 저도위즈원입니다만 부정적이슈라 안퍼온적도많고 해당이슈 같은 돌판이라 쉴드친적도많은데 무슨

장작이라고 하셨는데 그전에 장작넣으실땐 뭐하고계셨어요?
안유진
20/01/06 0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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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러게요 내새끼 두들겨맞을때는 쌍욕튀어나올까봐 참다가 몇 마디 간신히 얹고 끙끙 앓으면서 신고나 몇 개 넣고 말았는데 남 일이 되니 어쩐지 쉽게 지껄이게 돼서 부끄럽네요. 진정성 의심하셔도 별 수 없습니다. 타돌팬인거 숨기지도 않으면서 불판처럼 프듀글 갈아오던분들 경멸하고 증오합니다. 트톡방사건 터지고 나서 그럼 그렇지 멀쩡한 사람들이 그러진 않았겠구나 생각했고 좀 나아지지 않을까 희망도 가졌고요. 스스로의 논리적 일관성을 지키고 싶어서 맘에 없는 쉴드 치다보니 정신력이 빨리 바닥났나보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네요. 정작 더 심했던 사람들 내버려두고 이제와서 이쪽에 쏟아내냐고 말씀하시면 그냥 좀 죄송할 뿐이고요.
안유진
20/01/06 06:11
수정 아이콘
죄송하다고 생각하시니 말하는건데
그 때 이런 불판 하루에 5개 6개씩 갈아가면서
전혀 관계없는 스타쉽 정정사실이 나와도 미성년자 멤버들이 몰랐겠냐 부모들이 돈 안줬겠느냐
카더라 뇌피셜 다 지껄여서 그거 정정하고 이야기 하고 사건 본질이나 주체가 누구인지 말해도 같이 얻어터지던 시절에는
입 꾹 닫고 한마디도 안하시고는
여기선 위즈원 저격하시는게 너무 웃깁니다
그리고 트루킹 사태는 돌판에서 유래없는 계획적이고 악의적이고 다년간 된 작업인데 그걸 여기와서 이야기 하는것도 웃기고요
딴데서 멘탈터지고 이상한데서 화풀이 하지마세요
위즈원분들도 여기서 쉴드치고 계신 원스분들도 할말 없어서 안하는거 아닙니다
안유진
20/01/06 06:15
수정 아이콘
정신력 바닥나보이는건 보입니다.
그리고 그건 본인 사정이시니 공격적인 어투나 위즈원 머리채 잡는거에 대한 어떠한 변명도 안되고요
좀 쉬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본인 말대로 남의 일이라면 쉽게 지껄이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멀쩡하게 쉴드치고 있던 저 같은 위즈원도 반발감이 드는데
20/01/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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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난리났을때야 타커뮤니티에서 참전중이었지만 피지알 스연게 이야기니 뭐 변명은 안 되겠지요. 그때 힘 못 보태드린건 죄송한데, 여기 규칙 지켜가면서 화력 쏟을 자신이 없었네요. 보다시피 성격이 드러운 편이라서요.

타팬이지만 말도 안 되는걸로 논란 휘말렸길래 아니라고 한창 투닥투닥했는데 글쓴사람, 초반에 트와팬 열심히 꼽주는사람, 나랑 말다툼하는사람이 죄다 앚팬인 거 확인하고 솔직히 현타왔습니다. 팬덤언급 금기인거야 알아서 대충 저녁때까지는 참았는데 병날 것 같아서 걍 말했습니다. 제 책임감 없는 배설에 불쾌하셨다면 유감이고, 안유진님처럼 멀쩡한 분들까지 싸잡는듯한 표현이 일부 있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럼에도 솔직히 안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다 큰 남정네들이 위즈원이나 멤버이름섞어 예쁜 닉네임들 달고 억지까플 동참하고있는게 참 쪽팔리게 뭡니까 정말..
안유진
20/01/06 07:08
수정 아이콘
맨뒤에 사족은 안붙이시는게 좋았을거같습니다.위즈원만 있는것도아니고 뒤에적으신거때문에
사과하신게 흐려지거든요
솔직히 사과인지도 잘모르겠네요
본인 성격더러우신것도 별로안궁금하고요
다들성격있는거 참아가며 글쓰고그랬어요
여기서 플늘리는것도 해당팬덤에겐 민폐이니
전 여기까지할게요
20/01/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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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고생하십시오
혜원맛광배
20/01/06 08:22
수정 아이콘
위즈원과 0.1도 관계없는일에 위즈원 머리채 잡고 끌고오네 크크크크 멘탈 터져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만만한게 위즈원이라 그러신건진 관심없는데, 얼른 제정신 찾으시는게 먼저 같네요.
에휴.... 님 보면 화보단 그냥 애잔해지고, 교훈도 얻게 되네요. 나도 팬질하지만 이렇게는 하지말아야지.... 훌륭한 예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1/06 0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닉값할 자신 없어서 닉변했는데
그래도 닉값하고 살죠 우리
https://ppt21.com/spoent/47878#937594
이런식으로 아득바득 꼽주지 말고요.

아 스크롤 내리니 또 있네요. 아이즈원이었다면? 호달달 하면서 비웃는건 또 뭔지.. 님같은 분 때문에 실망감에 터진 멘탈인데 무슨 염치로 조롱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딴에 찔리셔서 그냥 안 지나치고 들르셨나요? 부끄러움 알고 삽시다.
혜원맛광배
20/01/06 09:05
수정 아이콘
아...그걸 비웃는걸로 보셨구나... 뭐 글엔 감정이 없으니 받아드리는 입장이 그렇다면 할수 없겠죠.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저게 무슨 꼽이에요??? 진짜 웅앵웅이 뭔지 몰랐고 다른 커뮤에서 못봐서 쓴건데요? 그 대댓글에 친절히 알려주셔서 아 그랬군요 하는 댓도...뭐 꼽이라고 보셨다면 어쩔수없네요.
근데 진짜 멘탈 잘 챙기세요. 이정도되니 걱정되네요. 그리고....적어도 님보단 경우와 뭐가 부끄러운건지 잘 아는거 같아 참 다행이라고 생각듭니다. 훌륭한 예시가 되어주신거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멘탈 잘 챙기세요. 이댓을 끝으로 더 안달겠습니다.
20/01/06 09: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본적도 없는 단어라서 그렇게 여쭤봤는데 바로 밑에서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쉴드치는건 우습고 그렇던가요? 저도 이 판 오래 봐서 다 압니다. 그래도 똑같이 놀지 말고 선 지키자고요. 쪽팔리니까 정말
메탈슬라임
20/01/06 11:08
수정 아이콘
여성 연예인이 부당하게 메갈 취급당해서 억울하고 화나신건 알겠는데 왜 그 분노를 위즈원에게 터뜨리죠? 본인도 위즈원이라고 쓰기까지해서 내부총질까지 하면서
지난 두달동안 하루에 여기 사람들이 불판 세번씩 갈면서 300~500플씩 애들 조롱하고 모욕 할때는 왜 가만히 계셨어요? 더 심한 모욕을 꾸준히 매일 당했는데요?
그때 악플 쓰는 사람들 지난댓글보기 해보면 어디서 오는지 다 알았지만 다들 꾹참고 정정 댓글만 달면서 버텼어요
진짜 님 위즈원 맞긴해요?
왜 지금 나와서 팬덤 저격을 하고있어요?
대체 왜?!
20/01/06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탈슬라임
20/01/06 13:49
수정 아이콘
어디서 누가 복수를 했죠? 말이 이상하네요? 어디서 위즈원 누가 어떤식으로 공격을 하고 있나요? 피해의식인지 뭔지 엄청 심하시네요
그리고 님이 더쿠랑 깊갤을 갔는지 안갔는지 확인도 안되는거 여기서 말하시는거 관심도 없구요
신나는 복수의 시간이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지?
여기서 욕하는 사람들이 다 위즈원이란거에요? 님 대체 뭔데요? 진짜 이상한 분이네

아 대충 님의 스탠스는 알겠으니 뭐라고 댓글 다셔도 여기다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20/01/06 01:53
수정 아이콘
야민정음 쓰는 사람들 다 야갤러겠네.
20/01/06 0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본문과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안유진
20/01/06 07:15
수정 아이콘
또머리채잡으시네 전에도이러시더니
야근싫어
20/01/06 02:28
수정 아이콘
이러다 뭔 말도 못하게 하겠네 쯧쯧.

쿵쾅이들 오늘 1승 인정합니다.
맥핑키
20/01/06 02:35
수정 아이콘
이게 오백플이 넘었네;
웅앵웅 저도 자주 씁니다. 아까 지워진 PGR 내 실 사용자 박제되었던 한 사람이고요.
이 글에 달린 일부 댓글에 따르면 저는 메갈리안어야 하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아까 댓글로 썼는데 글이 날아가버려서 다시 쓰는 건데요.
웅앵웅은 시트콤 감자별에 나온 고경표가 여동생에게 시전하는 ‘어쩌라고’ 의 느낌에 제일 가깝습니다. 본래 딱 이정도 스탠스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강화되다 깨지는 통에 다른 액티브가 안붙고 혐오 패시브가 6강쯤 붙었어요. 그래서 상대가 시전하면 ‘아 저놈이 지금 나를 무시하고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쓰는 사람은 상대가 기분 나쁘라고 쓰는 말이에요. 정상적인 상황에선 웅앵웅을 안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걸 당하면 ‘아 이놈이 할 말이 없고 도망가려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사용할 때는 마찬가지로 ‘너도 당해봐라’ 하고 씁니다.
사용예) 뭐 웅앵웅이나 시전하고 튀겠지 니네가 할 줄 아는게 그것밖에 더있냐?

귀엽진 않습니다. 저게 귀엽다고 느끼신 분들은 공부를 더 하셔야 됩니다. 메갈만의 단어도 아닙니다만 귀여운 단어도 아닙니다. 적어도 현시점에는요.

그리고 지효가 저 단어를 쓴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단 저 채팅 전체를 모조리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올때메로나
20/01/06 02:41
수정 아이콘
메갈단어는 접어두더라도 저런 뉘양스를 정연이나
나연이가 했으면 요새 힘든가보다 하겠는데 지효가 하니까 디게 별로네요 저격거리 어쩌고..
moodoori
20/01/06 02:54
수정 아이콘
헐 아직까지? 역시 예송논쟁의 후예답네요
도시의미학
20/01/06 03:13
수정 아이콘
500플 넘는 댓글인데 유일하게 웃기네요...... 크크크 엄청 웃었어요
forangel
20/01/06 08:40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중 그나마 가장 공감가고 쓸모있는 댓글이네요.
아웅이
20/01/06 09: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린정합니다.
도시의미학
20/01/06 03:22
수정 아이콘
여초 커뮤도 많이 하는 편인데 저게 페미라니.... 블라블라 정도로 대체 가능한데 왜 멍멍이 대신 요즘 댕댕이라고들 쓰잖아요? 사실 야갤이 일베급 쓰레기인걸 알지만 야민정음에서 나온 댕댕이류의 단어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서스럼 없이 쓰고 있죠. 실제로 웅앵웅의 찐 출처는 트위터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딱 그 정도의 용어인거죠. 단어가 귀엽거나 어감이 좋다기 보다는 누군가가 이렇게 쓰는데 어 괜찮네 나도 써야지 느낌이지 이걸 굳이 단어의 어원을 살펴가며 이야기 하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전 웅앵웅과 비슷한 단어는 댕댕이 정도로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로는 말그대로 블라블라. 이 단어 자체도 긍정적인 느낌은 아니잖아요. 전 딱 이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너무 생각이 많으신분들이 많으시네요. 참고로 그냥 엑소엘입니다 ^^
불구속입덕
20/01/06 16:42
수정 아이콘
딱 이겁니다. 쿵쾅도 아닙니다. 제 첫댓이 여초판 야민정음이라고 했는데 아무도 동의를 안해 흑흑
EmotionSickness
20/01/06 06:0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제 무덤 파고 싶어서 고의 트롤한게 아니면 설마 메갈 단어인지 알고 썼겠습니까. 뚱뚱했던 시절이나 혹은 강 다니엘이랑 연애 기사가 나왔을때 까들이 쓰던 단어가 뇌리에 박혔던가 한거겠죠. 다만 그걸 제쳐두고라도 관종이니 하면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채팅 내용은 상당히 경솔 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이쁜척 해야 하는 아이돌이 쓸만한 수위는 넘어갔어요.
안유진
20/01/06 06:18
수정 아이콘
사나랑 나연이가 글 올려줬습니다. 혹시 마음 다치신 팬분들이나 오해가 있으신 분들은 가서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이래저래 일이 많은데 행덕질 하셨으면 좋겠네요
kartagra
20/01/06 06:38
수정 아이콘
보통 일베나 메갈 등 맛탱이 간 사이트들 단어의 경우는 멀쩡히 쓰던 단어를 걔네들이 주로 쓰면서 오염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야민정음같이 야갤발 단어임에도 널리 퍼지는 경우가 있죠. 웅앵웅은 민주화와 비슷한 케이스긴 합니다. 유래 자체는 사실 크게 문제 없던게 그쪽부류에서 자주 쓰면서 비하의 의미가 되버린 느낌이죠. 다만 이건 타겟이 남성일때만 해당되는건 아니고 여초에서 그냥 상대방 성별 관계없이 깔때도 웅앵웅 거리긴 합니다. 가장 비슷한 느낌이라면 쿵쾅이 맞긴 한데 쿵쾅보다는 조금 넓은 의미로 쓰이는 느낌이고, 이거 하나가지고 메갈이네 뭐네 하는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게 메갈 용어라도 지효가 메갈이라 하기는 좀 그렇긴 하죠. 전효성이 민주화 썼을때 뭐 일베용언지 알고 썼겠습니까. 그냥 막연히 민주화는 좋은거고 그러니까 딱히 별 생각없이 쓴거지 일베해서 썼을거라 보는건 무리가 있죠. 지효도 그냥 여초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 쓴것에 불과한데 어찌됐든 저게 비하의 의미(남녀를 떠나)로 쓰이는 단어인건 사실이라..적절한 단어 사용은 아니긴하죠.
CarnitasMazesoba
20/01/06 07:49
수정 아이콘
좀 뒷북같긴 한데 이거랑 쓰임새랑 맥락 등등 비슷해보이는 말 하나 생각났습니다.

[빼애애애액]
HeffyEnd
20/01/06 09:34
수정 아이콘
요즘 커뮤니티는 광기의 현장같네요.
그르지마요
20/01/06 09:59
수정 아이콘
그냥 표현의 자유 좀...
뭐 이미지 장사하니까 아이돌은 스스로 조심하던지 알아서 하고. 나머지는 그냥 싫으면 혼자 싫어하세요. 얘는 메갈이라고 프레이밍 하고 싶어서 난리도 아니네요. 옛날 빨갱이 사냥이랑 똑같네요 정말.
덴드로븀
20/01/06 10:06
수정 아이콘
천플가나했더니 화력이 부족하네요.
알찬열매
20/01/06 10:21
수정 아이콘
웅앵 커뮤에서 많이 쓰는데 메갈 용어인 줄 처음 알았구요
전혀 그쪽 성향 아닌 여초에서도 많이 쓰여요 트위터도 마찬가지고
‘어쩌구’를 대체하는 표현이지 비하용도로 쓰이는 건 잘 못봤습니다
어쩌구보다 귀여워보여서 썼는데 흑흑 그럼 저도 자제해야 할까요?
아마 지효도 트위터나 커뮤 좀 눈팅해서 쓸 수도 있다고 봐요 이걸 갖고 메갈이다 몰아가는 건 제가 다 억울하네요

이걸 이전의 민주화 발언이랑 비교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민주화 라는 말은 그 역사적 의미자체를 바꾸고 왜곡해서 부정적으로 쓰는 거라 비교할 수 없지 않나요 웅앵웅이 무슨 의미가 있는 단어도 아니고
ⓢTory by
20/01/06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6 1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그간 스연게에 신나게 불판 갈던거 보던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
20/01/06 13:00
수정 아이콘
프듀 조작은 이것과는 아예 레벨이 다르죠.
20/01/06 13:02
수정 아이콘
딱히 레벨 똑같다고 한적 없는데요 "역시 특정팬들은 디시 안좋은 냄새가 심하네요 크" 이 점에서 저도 똑같이 말하고 싶다는건데 문제라도 있나요? 실제로 적발되서 런하신 분도 있는데
메탈슬라임
20/01/06 13:51
수정 아이콘
레벨이 다르긴 하죠
피디가 한거랑 멤버가 한거랑 차이가 확실히 있네요
20/01/06 14:01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spoent/45793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고 지금까지 꽤 호의적으로 아이즈원과 그 팬덤을 대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위즈원분들이 다른 팀 머리채 잡는 거는 보기에 좋진 않죠.
메탈슬라임
20/01/06 14:02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도 위즈원 끌어들이는 거에만 댓글 달고 있는데 무슨 머리채 얘기를...
뭐 그런 사람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건 그분한테 가서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1/06 14:08
수정 아이콘
위에 본인 쓰신 댓글 보면 메갈에서 많이 쓴다고 다시지 않았나요?
메탈슬라임
20/01/06 15:08
수정 아이콘
많이 쓰는건 맞는데요? 물론 쓴다고 전부 래디컬 페미니 메갈이다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설마 제가 그렇게 말했다고 얘기하시는건 아니죠?

이건 뭐죠 낙인 찍기인가요?
20/01/06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늬앙스로 써볼 까요?
프듀X의 경우 접대해준 소속사의 연습생에게 경연곡 등을 미리 알려준 정황이 있는데, 프듀 48의 경우에도 자세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소속사가 접대했다는 정황은 확실히 있다.
메탈슬라임
20/01/06 16:00
수정 아이콘
뭐 어쩌라는건지? 그동안은 안그런것처럼 크크 맘대로 하세요 피해자인척 오지시네요
20/01/06 16:03
수정 아이콘
전 딱히 그런적 없고 피해자인척 한 적도 없어요.
ⓢTory by
20/01/06 18:17
수정 아이콘
왜들 오셨는지?
특정한 팬덤 없는데요.
flawless
20/01/06 12:27
수정 아이콘
이게 아직도 불타고 있다니... 호주산불급이네요.
興盡悲來
20/01/06 13:49
수정 아이콘
점심먹으면서 리플 쭉 읽었는데 덕분에 시간 잘 보냈습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20/01/06 20:23
수정 아이콘
뭐 단어가 어떻게쓰이는지는 모르겠고
말투가 굉장히 별로네요
20/01/06 21:32
수정 아이콘
와 그사이 댓글 수가 무슨..바로 옆 롤갤 콘텐츠 대놓고 공유하고 롤갤 한다고 하는 분이 한둘이 아닌 이 피지알에서 고작 저 단어 사용 하나로 이렇게 불타는군요. 트와이스 저 해당 용어 욕하는 분들은 롤갤 전부 안 가시고 롤갤에 수시로 쏟아지는, 웅앵웅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온갖 혐오 용어에 매번 화내고 싸우실 거라 믿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돌 하기 참 쉽지 않아요.
구경남b
20/01/06 23:47
수정 아이콘
산이가 웅앵웅,,,이라는 노래 제목도 발표했는데 그땐 논란이 있었나요?
다크 나이트
20/01/07 02:30
수정 아이콘
역시 pgr의 복마전은 정치카테고리 하고 스연게인듯 .
툭히 여기는 팬심이 들어가니 서로가 짐승 되어서 싸우는 투기장
하나의꿈
20/01/07 06:26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팬도 뭐도 아니지만. 참 우리는 무슨 시대에 살고있는걸까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1/07 08: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불관용, 몰이해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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