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14 23:44:09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KBO에서 이 트레이드 벌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
1576333993166.jpg

PYH2019100609530001300_P2.jpg

20181112221013655.jpg

양현종 VS 박병호 OR 최정



2015030100516_0.jpg

img1.daumcdn.net.jpg


김태균 VS 김광현



201708172135286682783A_1.jpg

NISI20120413_0006190940_web.jpg


이대호 VS 류현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10년 270홈런 부동의 4번타자 커리어하이 .337 / 40홈런 / 114타점

VS

국대 에이스 1선발의 트레이드가 벌어졌습니다


타자로 치면 박병호 최정 김태균 이대호 급
투수는 류윤김양이 생각나는데

윤석민은 은퇴를 해서 류김양으로만

현실에서 저러면 진짜 야구커뮤니티 다 뒤집어질듯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2/14 23:45
수정 아이콘
10년 4번타자면 진짜 엄청난 프랜차이즈일텐데...

근데 그 10년 프랜차이즈가 이대호라면 생각 좀 해 볼듯..
무적LG오지환
19/12/14 23:49
수정 아이콘
둘이 나이가 같고 투수 쪽에 2년전 떠나기 전까지 연고지 출신으로 입단해 고독한 에이스하다 이적하자마자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조건을 달아주셔야 크크크
드라마에서 보여준 게시판 분위기대로 흘러갈거라고 봅니다 크크크크

거기에 덧붙여 골수팬들일수록 트레이드 자체로 '해볼만 하다!' 이러다가 이적해온 투수가 기자회견서 '내가 돌아왔다!' 시전하면 뽕에 취해 죽을지도 모릅니다 크크크크
부모님좀그만찾아
19/12/14 23:49
수정 아이콘
드라마인데도 뒤집어졌는데요 뭐 크크크크 개꿀잼입니다. 오늘 1부보고 살짝 탈주 할까 했지만 2부에서 한방에 반전 시켜주네요.
19/12/14 23: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야구단에서 연애하는 드라마인 줄 알고 살짝 식었다가 2부 보고 대박~ 외쳤습니다.(연애는 언제든지 등장할 판은 깔아져 있는 것 같지만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12/14 23:52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까 연애는 일절 없다네요. 그리고 1화때 김정화가 이미 남궁민하고 연애?하는 역으로 나왔어요.
무적LG오지환
19/12/14 23:53
수정 아이콘
전부인 설정이더라고요 크크크
뭔가 이것도 떡밥 같긴 합니다. 오늘 마지막 장면 보니깐 작가가 떡밥 뿌리는데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크크
무적LG오지환
19/12/14 23:55
수정 아이콘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보다가 오늘 회의 장면 캡처에서 스탯들 보고 작가가 연구 많이 했구나 싶어서 믿고 보려고요 크크
캡처 보니깐 임동규 19시즌 볼삼비가 27볼넷 29삼진이라 순출루율이 3푼밖에 안 되더라고요 크크크
제가 바이킹스팬이면 쌍욕을 했을 것 같습니다 크크
19/12/15 01:48
수정 아이콘
작가가 기아팬 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크크
원시제
19/12/15 04:58
수정 아이콘
임동규 캐릭터를 보고 김태균이 자꾸 떠오르려다가 그 스탯을 보고 김태균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김태균이 그렇게 정치하는 타입이 아니기도 하지...
더치커피
19/12/15 08:55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홈런이 줄면 줄었지, 볼넷 수는 절대 안 줄어들죠 크
진혼가
19/12/14 23:52
수정 아이콘
어느 한구장은 불납니다 진짜로 크크크
무적LG오지환
19/12/14 23:53
수정 아이콘
사실 드라마 설정상 투수는 타자만큼 해당팀 성골은 아니였어서 투수 파는 쪽에서는 불까지는 안 날 것 같습니다 크크
진혼가
19/12/15 00:04
수정 아이콘
아그런 설정인가요? 단순 트레이드인줄 알았네요 특히나 롯데 기아팬분들은 무시무시한 분들이 많으셔서 크크
무적LG오지환
19/12/15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옙 연고지 출신으로 만년 꼴찌인 고향팀에서 고독한 에이스하다가 2년전에 만년 준우승팀으로 트레이드 되서 리그 에이스로 터진 다음에 다시 트레이드로 영입된 그런 경우입니다 크크
수플레
19/12/14 23:53
수정 아이콘
개꿀잼인데 다음화를 3주나 기다려야되다니 ㅠㅠ
sbs 편성팀 망해라 ㅠㅠ
무적LG오지환
19/12/14 23:56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12 부들부들...
근데 프리미어12 덕분에 편성이 안 밀렸으면 드라마 한창 재미있어질 때 2주 결방크리 터졌을텐데 그것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럽니다?
19/12/14 23:53
수정 아이콘
양준혁-임창용 기억나네요.
그런거없어
19/12/14 23:55
수정 아이콘
이미 한번 있었죠 임창용 양준혁.. 10년간 야구 끊었습니다ㅜ
19/12/14 23:58
수정 아이콘
아앗.... 스토브리그 2화 아직 안봤는데ㅜㅜ

그렇게 진행됬군욥ㅜㅜ
롯데올해는다르다
19/12/15 00:07
수정 아이콘
이대호 주고 류현진 델꼬오면 성민규 단장 본가를 향해 매일 절해야하지 않나 시포요
이정재
19/12/15 00:08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프로야구사정이면 에이스 얻는쪽이 무조건이득...
R.Oswalt
19/12/15 00:08
수정 아이콘
성골 중의 성골 양현종과 이대호의 맞트레이드... 두 구장 모두 불탈 각오 해야겠네요.
19/12/15 00:17
수정 아이콘
임창용 양준혁 트레이드할 때는 그래 그랬지 했는데

그 다음해 엘지갈때 뒷목 아...
19/12/15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98끝나고 99임창용 99양준혁...
키스도사
19/12/15 07:50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 생각을.
미카엘
19/12/15 00:19
수정 아이콘
크보는 95% 선발 자원 얻는 쪽이 핵이득일 것 같네요.
스타나라
19/12/15 00:22
수정 아이콘
무조건이라고 봐야겠죠. 20년전 트레이드때도 천하의 양준혁 쪽이 +@가 붙었던 트레이드였으니까요.
19/12/15 00:26
수정 아이콘
투수얻는쪽이 무조건 이득이죠 뭐
메이저라면 반대겠고
19/12/15 00:39
수정 아이콘
5년전이면 몰라도,,,
쿼터파운더치즈
19/12/15 00:46
수정 아이콘
메이저는 타자 승
NPB랑 KBO는 투수 승
일 거 같네요
19/12/15 00:58
수정 아이콘
일단 기아팬으로서 양현종 내 주는 순간 야구 평생 접습니다.
양현종으로 약본즈를 데려와도 접을꺼에요 아 생각만 해도 혈압이...
예루리
19/12/15 01:08
수정 아이콘
1998 해태의 에이스였던 임창용의 WAR는 7.4로 당해 국내 원탑 투수였습니다. 그리고 양준혁과 트레이드 됐죠. 이미 한번 벌어진 역사가 있었고, 제가 2008까지 야구를 끊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했죠. 정말 팬들 돌아버립니다.
19/12/15 01:17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엔 거의 다 언밸런스네요.
유료도로당
19/12/15 01:27
수정 아이콘
그 드라마 볼만한가요?
19/12/15 02:37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부터 봤느넫 드라마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19/12/15 01:39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로 온 국대1선발 투수 등번호가 54번 크크크
작가 야잘잘에 각 팀 버무리는 수준이 미쳤네요
펠릭스30세(무직)
19/12/15 03:47
수정 아이콘
야구를 떠나서..... 가 될 수 없는 드라마죠. 의학 드라마의 의사가 수술을 개판으로 하면 뭔 스토리를 써도 망인 것 처럼.

트레이드 과정도 좋았지만 연출이 죽여줍니다. 입으로 묘사하지 않는 연출. 기본중에 기본인데 사실 어렵죠. 티비 제작의 기본이 시청자의 정신연령을 중학생으로 보라는 거니까.

근데 야구를 보는 층, 쉽게말해 성인층의 힘을 믿고 좀 제대로 연출했습니다. 야구를 모르는 문외한이 봐도 멋진 연출일거 같습니다.
마르키아르
19/12/15 04:18
수정 아이콘
현재 양현종 vs 99 이승엽 정도면...

밸런스가 맞을려나요?
더치커피
19/12/15 08:57
수정 아이콘
99이승엽 압도적 윈이죠
군면제 24세입니다

임창용 <-> 양준혁 때 양준혁 쪽으로 알파가 붙은 이유도 나이였죠
임창용이 당시 23살.. 양준혁은 30살
19/12/15 08:04
수정 아이콘
그냥 국대에이스 vs 꼴지팀 부동의 4번타자 이걸로 놓고보면 전자가 훨씬 우위죠....
19/12/15 08:08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라는 게 성적도 중요하지만 연고지 팀 팬들의 인기와 충성심을 무시할 수 없는데 아무리 윈윈 거래여도 fa가 아니라 트레이드로 팀내 최고 스타를 보내는 건 좀...
드라마는 아직 못 봤지만 글내용만 봤을 때요.
여섯넷백
19/12/15 08:13
수정 아이콘
타자는 팀의 11년 프랜차이즈이고, 오는 투수는 초중고 팀 연고지의 성골프차였다가 타자와의 갈등으로 팀을 옮긴 투수입니다.

최동원이 팀옮겼어도 19승하고 돌아온 케이스라 생각하시면 될듯?
지니팅커벨여행
19/12/15 09:52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는 못 봤지만 임창용-양준혁 트레이드랑 비슷하다는 댓글이 많네요.
당시 어차피 선수들 타팀으로 팔려 나가는데 최고의 자타자 양준혁에 투수 2명 붙어서 왔네? 그럼 양준혁이라도 응원해야지 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근데 지금 기준으로 양현종-이대호라면 들고 일어날 것 같아요.
적고 보니 양씨가 야구를 잘하네??
19/12/15 12:44
수정 아이콘
양현종 팔리면 진짜 야구 안 봅니다. 크크크크
사다하루
19/12/15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팬들 버리겠다는 거죠. 그게...
양현종이 원한거면 모를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01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999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24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3572 0
82132 [스포츠] [KBO] 현역 통산 타율 1위 박건우의 ABS 불만 [10] 손금불산입478 24/04/19 478 0
82131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의 그 다음 시즌 챔스 성적 손금불산입238 24/04/19 238 0
82130 [스포츠] [해축] 이탈리아, 독일 다음 시즌 챔스 5팀 유력 [4] 손금불산입507 24/04/19 507 0
82129 [연예] 라디오스타 출연한 차홍(헤어디자이너) [4] Croove1223 24/04/19 1223 0
82128 [연예] 군대 취사 지원나간 앤믹스 설윤아, 오해원 [8] pecotek880 24/04/19 880 0
82127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7] SKY922120 24/04/19 2120 0
82126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7] SKY921771 24/04/19 1771 0
82125 [스포츠] (크보) 다시 혼전이 되는 순위 근황 [24] 길갈6950 24/04/18 6950 0
82124 [연예] [있지] 유나 최근 인스타 사진 모음 [13] Davi4ever5217 24/04/18 5217 0
82123 [스포츠] 지드래곤 8월 컴백,+ 투어 [4] SAS Tony Parker 4552 24/04/18 4552 0
82122 [연예] 연애하는걸 숨길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미주 [33] 매번같은8194 24/04/18 8194 0
82121 [연예]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서 군복무중인 BTS 뷔 근황 [28] 아롱이다롱이6323 24/04/18 6323 0
82119 [스포츠]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가수+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41] 윤석열8221 24/04/18 8221 0
82118 [연예] 곧 인성논란 터질거같은 연예인.fact [24] 주말9497 24/04/18 9497 0
82117 [스포츠] [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40] 윤석열3231 24/04/18 3231 0
82116 [연예] 위키미키 최유정이 장애인의 날 특집 단막극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7] 강가딘2832 24/04/18 2832 0
82115 [스포츠] [KBO] 8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49] 손금불산입4911 24/04/18 4911 0
82114 [스포츠] [해축] 새로운 챔스 득점왕 탄생 예정 [13] 손금불산입3940 24/04/18 3940 0
82113 [스포츠] 23세 이하 내야수 WAR 순위 [16] 쿨럭3520 24/04/18 35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