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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0 13:31:30
Name NO25벤시몬스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499309
Subject [스포츠] 정근우선수가 잠실(엘지)로갑니다. (수정됨)
2차드래프트에서 풀었나보네요
정근우 선수가 엘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신박하네요 의외기도 하고요~

2차드래프트 결과입니다.
롯데 - 최민재
한화 - 이해창, 정진호, 이현호
삼성 - 노성호, 봉민호
KIA - 변진수
KT - 이보근, 김성훈
NC - 강동연, 홍성민, 김기환
LG - 백청훈, 정근우, 김대유
SK - 김세현, 채태인, 정수민
키움 - 지명 포기
두산 - 지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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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3:32
수정 아이콘
롯데 - 최민재
한화 - 이해창, 정진호, 이현호
삼성 - 노성호, 봉민호
KIA - 변진수
KT - 이보근, 김성훈
NC - 강동연, 홍성민, 김기환
LG - 백청훈, 정근우, 김대유
SK - 김세현, 채태인, 정수민
키움 - 지명 포기
두산 - 지명 포기

이게 전체 결과니 이걸로 바꿔주시면 될거 같네요
NO25벤시몬스
19/11/20 13: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방금 찾았네요 추가하겠습니다.
LG twins
19/11/20 13:34
수정 아이콘
정주현 헤맬때 조금씩 써주면 좋겠네요
정지연
19/11/20 13:34
수정 아이콘
정근우 2루 복귀 하겠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11/20 13:35
수정 아이콘
롯데가 이해창 픽안하고 최민재 픽한것도 의외고 전체적인 큰픽은 없는데 소소하게 재밌네요.
확실히 틀드가 많이 터질삘이구요.
러블세가족
19/11/20 13:35
수정 아이콘
정근우라니..? 너무 뜬금 없는데.. 40인 명단 안에 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20 13:36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 풀리다니...?
마파두부
19/11/20 13:37
수정 아이콘
엘근우?
마둘리
19/11/20 13:37
수정 아이콘
KT로 간 김성훈은 삼성 김성훈인가 한화 김성훈인가...
라고 찾아봤는데 삼성 김성훈이 KT로 가네요.
복타르
19/11/20 13:39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하니까 필요없는 줄 알고 노장, 베테랑 정리했다가
9위로 추락했는데, 아직도 왜 9위했는지 모르는건가...
톰 하디
19/11/20 13:39
수정 아이콘
롯데는 포수를 왜 안 뽑죠? 외인 포수 망하면 또 답없는데 일단 뽑고 봐야지... 내년에도 스트 흘리는 꼴 보겠네요.
19/11/20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FA 시장에서 이지영, 김태군 안 뽑을 때 트래프트를 노린다는 게 다수의 의견이었는데 트래프트도 안 뽑네요. 포수는 특수 포지션이라 외국인이 하기 매우 어려울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진짜 스트라이크 흘리는 꼴을 내년에도 봐야 하는지?
다크폰로니에
19/11/20 13:40
수정 아이콘
힘내자 엘지
Ace of Base
19/11/20 13:40
수정 아이콘
돈안쓰고 돈 없는 두팀은 내주기만 ㅠㅠ
얼씨구3
19/11/20 13:41
수정 아이콘
두팬은 웁니다. 이번에도 4명이나..유출..
데릴로렌츠
19/11/20 14:08
수정 아이콘
뭐.. 풀이 좀 있는 편인데 이정도면 선방이라고 봅니다.
정진호 풀어주고 국해성이나 김인태 키워야죠.
변진수랑 현호도 긁을만큼 긁었구요.
19/11/20 13:41
수정 아이콘
흠 정근우 왜 푼거지? 근데 LG도 딱히 필요자원은 아닌것같은데
19/11/20 14:39
수정 아이콘
엘지는 1루-2루가 휑합니다....
19/11/20 14:40
수정 아이콘
2루는 수비가 안되고 1루는 거포가 필요한듯해서 나이가 많은 정근우는 아니다 싶어서요..내년 한해만 달리면은 쓸자원이기는한데...
19/11/20 14:44
수정 아이콘
그저 1~2년 백업자리 메꿔주는 거니까 그걸로도 충분히 이득 볼 수 있습니다.

2루 백업 윤진호, 박지규 -> 정근우
1루 백업 김용의 -> 정근우

가 되는 셈이니까요.
무적LG오지환
19/11/20 16:17
수정 아이콘
내년이 박용택 마지막해니 결과랑 상관없이 달리기는 해봐야죠
타츠야
19/11/20 19:57
수정 아이콘
2차 드래프트고 팀내에 딱히 박아놓고 키울 유망주가 내년에 보이지 않는다면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류중일 감독이 베테랑이 팀에 주는 영향을 중시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최초의인간
19/11/20 13:42
수정 아이콘
엘팬으로서 엘근우라니 상상도 못해봤는데 크크
여섯넷백
19/11/20 13:42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뭔생각으로 정근우 푼건지?

팀희생으로 1루 중견 왔다갔다 하면서 애들 코칭도 했는데 한화 40인이 그렇게 빡빡했었나
19/11/20 13:42
수정 아이콘
정근우 2루 되나요
비상시 2루고
그냥 내야 유틸이라 쓰고 1루로 읽는 용도로 쓸건가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20 13:43
수정 아이콘
이미 2년전 2루 불가 판정 나온 뒤로 외야니 1루니 돌아다녔죠
타츠야
19/11/20 19:58
수정 아이콘
주전 아니고 관리해주면서 백업으면 쓰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20 20:14
수정 아이콘
백업도 안되는 바람에 한화에서 보낸겁니다. 정은원이 괜히 수비이닝 1위 찍을 기세로 뛴게 아니에요. 2018년 개막 1개월동안 수비실책 8개 저질렀고 그 뒤로 정근우 본인도 포기했습니다.
하피의깃털눈보라
19/11/20 13:44
수정 아이콘
정근우 사실상 포지션 1루/외야인데
이건 LG도 넘치는 포지션 아닌가요..
19/11/20 13:46
수정 아이콘
1루수는 김용의 정도 제외하면 사실상 2군 선수들 뿐입니다. 정근우를 외야 보낼 일은 LG에선 없구요.
19/11/20 14:38
수정 아이콘
1루를 필히 외국인 선수로 구해야 할 정도로 급하긴 합니다.
김현수가 1루 보긴 한데 1루수로 출전하면 타격이 메롱이 되어버려서..
올해 말 양석환이 제대하기 전까지는 외국인선수 + 김용의 정도가 전부..
무적LG오지환
19/11/20 16:17
수정 아이콘
1루는 김현수 돌려막을 정도로 급하죠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20 13:45
수정 아이콘
엘팬한테 물어보니 엘근우는 1루자원 아닐까 하던데 과연..
1루 정근우가 잘해주고 다른 포지션을 용병으로 채울 수 있으면 엘지 내년 더 세질 거 같네요
이정재
19/11/20 13:4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2루로 써볼거라는 제스쳐긴 하네요
대통령
19/11/20 13:46
수정 아이콘
류감이 시즌 내내 얘기하던 우타 대타 자원 부족하다고 한거 봐선
1루+우타 대타 요원으로 뽑은 것 같네요
19/11/20 13:46
수정 아이콘
1루 가지 않나 싶은데.. 김현수 1루 수비 안보게 하는게 엘지 소원 아니었나요?
D.레오
19/11/20 13:48
수정 아이콘
진짜 롯팬으로써 짜증만땅입니다.
올시즌 2군에서 그래도 잘던진 홍선민을 풀지를 않나?
지금 제일 급한 포지션인 좌완투수랑 포수란게 모든 팬이 아는 상황에서.
이현호, 이해창이란 그나마 1군경험많은 선수들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듣도보도못한 2군외야수픽한다고 저 둘은 놓치고 있고..
2 3라는 아예 패스 크크크
19/11/20 13:52
수정 아이콘
정진호도 걸렀네요
애패는 엄마
19/11/20 13:49
수정 아이콘
김세현을 왜 데려갔지...

홍성민을 풀었을정도로 롯데가 빡빡했나랑 차라리 변진수 대신 기아 홍성민 리턴이 어땠을까도 궁금했는데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20 13:49
수정 아이콘
롯데는 그냥 용병 포수 뽑을 생각인듯..
Chasingthegoals
19/11/20 13:49
수정 아이콘
아니 허정협이 지명이 안 됐어?
피해망상
19/11/20 13:50
수정 아이콘
정근우는 풀릴만은 했다고보고,
롯데가 이해창을 지명 안한건 한화와 트레이드 쇼부본게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9/11/20 13:50
수정 아이콘
롯데는 아예 포수를 안 뽑았다는 건 트레이드 or 용병이라는 거죠. 그리고 최근에 단장 인터뷰 보면 2차 드래프트에서 포수 안 뽑을거라고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고
19/11/20 13:50
수정 아이콘
롯데가 전준우 out / 용병포수를 뽑는다는 전제하에 픽한거 같긴하네요 만약 이 두개가 아니면 진짜 바보인걸로
19/11/20 13:51
수정 아이콘
백청훈이 누군가 했더니 백인식이군요
크크크
애잔한개구리
19/11/20 13: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근우 정찬헌이 한 팀!
타츠야
19/11/20 20:03
수정 아이콘
아... 벤클 멤버 맞나요?
달밝을랑
19/11/20 20:53
수정 아이콘
최근 은퇴한 윤지웅이 당시 빈볼은 고참선수가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정도면 정근우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9/11/20 13:56
수정 아이콘
채태인선수 그렇게 못하나요 2차라니..
19/11/20 13:58
수정 아이콘
못 하는건 둘째치고 후반기 막판엔 강제 셧다운 당한 상태라 묶을 확률은 없었죠.
잡학사전
19/11/20 13:58
수정 아이콘
나이랑 1군 경력 생각해보면 한화가 잘잡은듯하네요
감전주의
19/11/20 13:59
수정 아이콘
엘지야 튼튼한 애로 2루수 외국인 타자도 한번 써보자.
klemens2
19/11/20 14:00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 온다니 기분 좋네요. 잘하면 더 좋겠네요.
히샬리송
19/11/20 14:01
수정 아이콘
김성훈이 풀리는게 이해되는 급이긴 하지만 팀이 40인 자리 남아도는 삼성인데 1군물 먹은 내야수를 푼건 신기하네요.
19/11/20 14:3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삼성 내야가 빡빡한 상황이거든요. 김성훈이 군대가기도 하고요.
비슷한 급으로 박계범, 강한울, 김재현, 공민규, 이성규까지 있어서 40인은 투수 위주로 묶지 않았나 싶네요.
히샬리송
19/11/20 15:07
수정 아이콘
강한울은 공수주 전부 낙제라 정상적인 팀이면 1군에서 얼굴 볼일 없어야 하고 공민규는 키스톤 불가고 김재현은 2군자원이고

이성규도 본인은 유격수 선호인데 키스톤 수비가 2군에서도 불안하고 출장시간 확보위해서라도 수비 불안해진 이원석 후계자 포지션으로 시작할 확률이 높아서

키스톤으로 좁히면 확실한 백업이 박계범하나입니다. 이성규 원하는 포지션 챙겨준다고해도 1군물 먹은 키스톤 백업이 자리 없는 팀은 아니에요.
19/11/20 16:00
수정 아이콘
강한울은 놀랍게도 올해 퓨처스 타격왕 먹었습니다. 0.395로요. 군대 다녀와서 한 번 더 긁어보자는 생각일 수도 있죠.
수비로도 2루 백업으로는 강한울이 낫고 내년 후반기에 복귀함+김성훈 군대 아직 안 감+이성규, 김호재, 김재현, 박계범, 공민규(+김지찬) 지켜보겠다
이게 겹치면서 김성훈을 푼 거 같네요
히샬리송
19/11/20 16:17
수정 아이콘
원래도 1군에서도 3할 친적있어서 맞추는 재주는 있었는데 2군에서 타격왕 하면서 조차 여전히 타출장 갭 거의 안나는 멸치 심봉사 상황이라 사실상 발전이 없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야구센스도 최악이라 본헤드 많이 나오고 내야안타만 만들지 도루능력도 없고 수비도 뛰어나다고 보기 힘든데 워크에씩도 구린 나이 찬 선수인데다가

세이버스탯으로 보면 더 심각하게 쓸모없는 선수를 또 쓸 생각을 한다면 지금 감독선임한 의미가 없죠.

수비도 클러치 에러가 심한 타입이라 김성훈보다 낫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갠적으로 이성규가 죽으나사나 키스톤에서 해보겠다고 주장중인게 아닌가 싶네요.
19/11/20 14:02
수정 아이콘
이불속에...정근우...
류수정
19/11/20 14:03
수정 아이콘
이보근이 풀릴정돈가 싶긴한데 이보근이라도 안풀었으면 3억도 못건졌네요. 썰대로라면 문성현도 풀렸을텐데 안데려간거 보니...
진혼가
19/11/20 14:04
수정 아이콘
어?? 정찬헌 정근우? 크크크크
이지안
19/11/20 14:04
수정 아이콘
어 홍성민이 제가 아는 그 홍성민이네요? 왜 풀렸지;;;
나가는 자원들도 어차피 노성호는 우리팀에선 안 터질거 같고, 정수민은 좀 아쉽지만 수술했으니 묶긴 어렵죠.
NC는 그냥저냥 괜찮다고 보네요.
WyvernsFandom
19/11/20 14:05
수정 아이콘
1루자원으로 쓴다고 보면 LG에서 정근우 잘데려갔다 봅니다
신체사이즈가 그래서 공받을때 좀그렇지 중간은 했고
LG가 1루에 김용의쓰고 잘하는 좌익수 끌고와서 박은거 생각하면
11년째도피중
19/11/20 14:07
수정 아이콘
해창아 한화가면 잘해라. 한 때 주전하는가 했는데...
살인자들의섬
19/11/20 14:0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해창 뽑은거보면 쎄하네요...
지성준 틀드썰이잇던데
데릴로렌츠
19/11/20 14:12
수정 아이콘
정근우는 본인에겐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류중일이 베테랑 잘 쓰는 감독이고 2루 해보고 안되면 1루 보내겠죠.
외야보다 본인에게도 좋을테구요.
19/11/20 14: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한화 삼성 엔씨 괜찮네요.
19/11/20 14:20
수정 아이콘
노성호 풀렸군요

노성호 살리면 진짜 인정합니다
19/11/20 14:21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 2루 수비가 어려워도 비상시 잇몸은 될수 있겠죠.
정주현 말고 2루 영입이 없다면, 정주현 부상 혹은 체력안배 차원에서 안전장치로 충분하다 봅니다.
그리고 가을 DNA도 남아있다고 믿어야 할테고..
동년배
19/11/20 14:22
수정 아이콘
정근우는 엘지에서 1루자원입니다. 외야가 포화라 김현수가 1루 보는게 아니라 1루 수비를 그나마 사람답게 하는게 김현수라 1루 세우는거라. 채태인이 상태가 좋았으면 채태인도 뽑았을겁니다. 김현수가 다시 외야 복귀하면 이천웅 채은성 이형종 긴장해야겠네요.
19/11/20 14:28
수정 아이콘
채태인 가면 롯데 1루는 누가 보려나...
나이 40줄 이대호를 수비에 투입시키기도 그렇고, 김상호는 1년 암투병하다가 이제 막 복귀했고, 그렇다고1루 거포 외국인 타자 쓰면 포수구멍은 뻥 뚫릴테고, 이들을 제칠만한 다른 선수들은 생각이 안나는데... 롯팬 입장으로서 채태인이 떠난 게 커 보입니다.
피해망상
19/11/20 14:34
수정 아이콘
SK팬으로서 김세현이 많이 이해가 안가기는 하는데(문학과 상성 안맞는 플라이볼유형)
염경엽 정말 극도로 혐오하지만 넥센 시절 선수들(고종욱, 허도환, 강지광, 김택형)
데리고 와서 적어도 아예 뭐라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은 없어서
일단은 보류긴 합니다.
정수민이나 채태인은 걍 뭐.. 그럭저럭
미뉴잇
19/11/20 14:37
수정 아이콘
와 요즘 야구 안 봤는데 채태인이랑 정근우가 2차드래프트 되는 시대군요..
고란고란해
19/11/20 14:41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 풀릴 정도로 한화 40인이 빡빡하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군요..
메가트윈스포
19/11/20 14:43
수정 아이콘
번트만 잘 대도...
권나라
19/11/20 14:47
수정 아이콘
류감 인터뷰 보니까 일단 정주현이랑 2루경쟁 시켜볼 생각이네요.. 안되면 외야+대타로..
19/11/20 14:4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백청훈 선수가 팔꿈치 수술만 4번을 했다고 하는데 올시즌 은퇴한 롸켓 생각도 나긴 하고...
풀린 선수들 다 잘 되길 바갑니다.
19/11/20 14:57
수정 아이콘
허정협은 40인에 묶인건지 지명이 안된건지 크크
이보근은 막상 나간다니 아쉽네요
곧미남
19/11/20 15:24
수정 아이콘
풀렸으면 다른팀이 무조건 픽했을꺼라고 봅니다.
솔로15년차
19/11/20 16:40
수정 아이콘
김세현 나갔다는 소식은 꽤 반갑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20 19:08
수정 아이콘
저도요. 윤석민 안 나간 것도 다행이고...(아마 안 풀었겠죠?)
데려 온 변진수는 꽤 높은 지명순번 투수로 알고 있는데 데려왔네요.
전통의 언더-사이드암 투수 명가 답게 한번 살려볼 생각인 건지, 아무튼 만족스런 드래프트입니다.
타츠야
19/11/20 20:04
수정 아이콘
김세현 선수 최근에 폭망했나요? (해외 거주해서 한국 야구 띄엄띄엄 봐서요) 솔리드할 때가 제 마지막 기억입니다.
솔로15년차
19/11/20 20:10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으로 구설수있는 선수가 싫거든요. 전 성적은 별로 상관없는 사람이라.
19/11/20 22:30
수정 아이콘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표현이 들어맞을정도로 올해 폭망했습니다...
아이고배야
19/11/20 16:53
수정 아이콘
근데 정근우 본인 입장에서는 감정적으로는 서운할 수 있는데
커리어나 생활측면에서 보면 개꿀 아닌..가요?
19/11/20 17:00
수정 아이콘
정근우 FA 계약 작년인가 한거 같은데 남은 계약기간 동안 연봉은 LG에서 지급하는 건가요?
아무리 봐도 한화 40인이면 널널할거 같은데 정근우가 풀린건 정말 의외네요.
이용규 처럼 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팀을 위해 제대로 희생했는데 아쉽습니다.
19/11/21 09:03
수정 아이콘
2+1이었는데 옵션 못 채워서 FA계약은 올해로 종료되었고 내년은 일반 재계약 대상입니다.
더치커피
19/11/20 17:00
수정 아이콘
2루수 + 우타대타
2억주고 정근우 영입이면 개꿀이죠
무적LG오지환
19/11/20 19:42
수정 아이콘
기자들 썰에 의하면 다른 지방구단 레전드 A 선수도 풀렸는데, 이 선수는 올해 옵션 채워서 내년 계약이 발동된 상황에다가 트레이드 키커까지 달려있어서 정근우가 지명된거다라는 소리도 있네요.

이게 사실이면 여윽시 협상왕이다(...)
더치커피
19/11/20 20:11
수정 아이콘
여차하면 용암택 정근우 김주찬의 평균 40세 클린업도 가능할 뻔했군요 크크
체리과즙상나연찡
19/11/20 17:40
수정 아이콘
유망주 묶는다해도 20인도 아니고 40인인데 정근우가 못 들어가다니.. 게다가 한화가 그렇게 뎁스 두꺼운 팀도 아닌데 풀린거 보면 걍 내보내려 했나보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20 20:18
수정 아이콘
팀 입장에서 설마 정근우를 데려가겠어 + 데려가도 출혈 감당할만하다 (어짜피 2루 불가, 외야로는 쓰기 힘들고 1루,지타로 쓰자니 김태균 이성열이 있어서 당장은 버팀) 뭐 전략적으로 풀어버린겠죠. 그 떡밥을 LG가 물어버린거구요.
19/11/20 22:35
수정 아이콘
트래프트 후 거의 바로 뜬 정근우의 인터뷰 기사가 진실이라고 한다면, 사전에 정근우-한화간 어느정도 언질이나 협의는 있었던것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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